(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국적인 릴레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양수조 교육장은 조성호 대덕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대전태평중학교 기현이 교장을 추천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경찰청과 금융사 토스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표어 아래 청소년 사이버 도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예방 및 근절 홍보를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청소년이 도박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