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19일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제4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문화축제 ‘THE BEGINNING’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축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지역 고3 청소년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고3 학생 9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참여 이벤트로 진행됐다.
수련원 댄스동아리 쿨피스와 연합동아리 도도댄스, 학교별 댄스동아리 MMD, DIVA, 세리, 트래쉬 그리고 원주에서 온 안유림, 최지우 학생 등 다양한 청소년 축하공연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초청공연에 가수 주대건, Kajin, 정민, Ricoe와 기타리스트 김나린, 비보이팀 트레블러 크루, 충주시립택견단, 어쿠스틱 듀오 투오브어스, 김승준 마술사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서 화려한 공연으로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김민중 원장은“우리 고3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입시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