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26일(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회의에서 도시와 환경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신규 사업과 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반려동물 놀이터 확대와 관련해 “대전시의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발맞춰 관련 시설을 적극적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며, 시민 홍보를 통해 더 많은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대해서는 대전 소재 공실을 활용하는 방안은 흥미롭지만, 실효성을 충분히 검토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대상지 선정과 활용 가능성에 대한 사전 조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들이 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세심한 계획과 예산 집행을 요청했다.
“시민의 일상과 직접 연결된 사업들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덧붙이며, 예산 사용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