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27일 제282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에서 시민의 먹거리 안전성과 상수도 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연구시설과 운영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박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 먹거리 안전성을 보장하는 핵심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시설과 장비가 심각하게 노후화된 점을 지적했고,적절한 환경 정비와 장비 교체를 촉구했다. 또한 연구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홍보와 내부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상수도사업본부의 역할에 대해서는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순한 물 관리 기관이 아닌 시민 생활의 근간을 책임지는 중추적 기관이라며 중요성을 언급했고, 노후 수도관 교체 사업이 시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주요 과제라고 강조하며, 교체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해 사업의 성과를 알릴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