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올해 8월부터 추진한 결혼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 초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10월부터는 지원 조건을 완화하는 등 수혜 범위 확대를 통해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저출생 대응 사업 집중 홍보 기간을 11월 29까지로 설정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은행, 결혼식장 포스터 부착과 리플릿 배부 △관내 기업체 홍보 안내 공문 발송 △홈페이지, SNS(페이스북, 블로그) 게시 등의 방법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저출생 극복 해결을 위해 생애주기 단계별 주요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국가적인 난제인 저출생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