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엠알인프라오토(대표 함상식, 함도헌)는 2일 (재)진천군장학회를 찾아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엠알인프라오토는 2015년 진천에 공장을 준공한 이후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 부품 생산에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2019년 2천만 원, 2021년 1천만 원, 2022년과 2023년 각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했다.
함상식 ㈜엠알인프라오토 대표는 “교육은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으로, 우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우리 기업이 가진 역량을 지역인재 육성에 투자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알인프라오토는 임직원의 고용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임금, 처우 등 근로조건의 변경 없이 정년을 65세로 연장해 주목받았으며, 국내 최초 파인블랭킹 공법의 자동차 금속 프레스 부품 개발 등 기술혁신 경영을 기반으로 2023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