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3일 상당구 용정동 S컨벤션에서 ‘2024년도 사업실적 평가대회 및 자유수호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정상훈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부회장을 비롯한 연맹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사업에 대한 실적과 성과를 평가‧결산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가안보는 물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라사랑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자유수호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회원 22명에게 시장‧시의장‧한국자유총연맹총재‧도지회부회장‧시지회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사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왜곡된 안보의식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청주시도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오효진 지회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한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2025에는 봉사활동을 더욱 더 활성화해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