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가루쌀을 활용한 디저트 제품개발 교육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이날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화요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농기센터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에서 진행된다.
홍국 쌀 찐빵, 단호박 쌀 찜 케이크, 토마토 어니언 쌀 포카치아, 크림치즈 쌀 케이크 만들기 실습이 예정돼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루쌀 제과‧제빵 베이커리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가루쌀 소비촉진은 물론,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가루 쌀에 대해 이해를 돕고 쌀 소비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기술 교육을 제공해 농업인들의 농외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