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홍형기)은 6일 음성군지회 대회의실에서 제44회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48명과 홍형기 대학장, 장양원 지회장을 비롯해 서동경 부군수,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은 노인강령 낭독, 졸업장 수여, 시상, 축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입학생 57명 중 48명이 수료해 학생회장(김우식)이 대표로 졸업장을 받았다.
이어 개근상 42명, 정근상 6명, 군수 표창장 1명, 모범상 4명, 공적상 9명, 평생교육상 2명, 봉사상 4명 등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홍형기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배운 소중한 가치를 바탕으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경을 간직하며 즐거움이 가득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서동경 부군수는 “올 한 해 노인대학 수업 과정을 수료하시고 배움의 열정을 다해 주신 노인대학 졸업생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을 표하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노인대학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