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권익 보호 사업을 수행하는 충청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2024년 12월 8일(일요일) 오후 4시 충주시립도서관 구관 2층 강의실에서 종강식을 가졌다.
충주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와 이주민들을 위한 한국어교육 종강식은 이번이 9회째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외국인근로자들이 충주시립도서관 구관 강의실에 모여 토픽1반(한국능력시험초급반), 2반(한국어능력시험중고급반), 한국어기초반으로 나누어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한국어 종강식에는 센터 최종진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센터 운영위원들과 한국어선생님,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했다.
아울러 이번 연도 토픽 시험(한국어능력시험)에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한국어를 공부한 외국인들이 다수 합격하여 더욱 뜻깊은 종강식이 되었다.
충주에 거주 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한국어 공부와 상담 등, 그밖의 프로그램을 하려면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사무실을 일요일에 방문하여 회원등록을 하고 나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충주외국인근로자센터 사무실은 충주시립도서관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교육장소는 충주시립도서관 구관 2층 강의실에 있다.
반재광 대표는 “센터에 회비와 후원금을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