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대소,삼성,감곡)에서는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오는 4월 1일부터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 대상 각종 독서·문화 행사를 4월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맹동혁신도서관은 △어린이 참여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 △생쥐네 특별 주문! 달콤 빼빼로 △봄을 담은 꽃 아크릴화 △우주 탐사 미션: 헬멧을 준비하라! △봄바람 살랑 북크닉 △독후활동지 ‘오리 가족 나들이’ 나눔 △부록 나눔을 진행한다.
대소도서관에서는 △동화책 콘서트 'POP UP!' △지구의 소중함을 배우는 그림책 여행 △물방울 우드 액자 만들기 △도서관 출석 체크 △그림책 독서퀴즈 △과월호 잡지 나눔을 펼친다.
삼성도서관은 △모루인형 비누 만들기 △미니화병 꽃꽂이 · 오일파스텔 그리기 △그림책 독서퀴즈 △행운의 대출자 △과월호 잡지, 도서 부록 나눔을 추진한다.
감곡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인형극 ‘우르르 쾅쾅 똥이다!!!’ △MBTI 향수 만들기 △동화 속 요리 만들기 △행운을 부르는 볼펜 △독서 포춘쿠키 증정 △과월호 잡지 나눔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음성군립도서관 4개관에서 도서 원화 전시와 북큐레이션, 도서 대출 두배로/ 연체자 클린 DAY를 진행해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감곡도서관은 3월 26일, 대소도서관은 3월 27일, 맹동혁신도서관은 3월 28일, 삼성도서관은 4월 2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제61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책 속에서 꿈의 씨앗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꿈을 키우는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