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10월 26일, K-POP의 랩과 한국의 전통문화인 시조를 결합한 유교문화 융 ·복합 콘텐츠 프로그램인 '시조 배울랩'의 첫 회를 운영했으며, 천안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랩으로 시조를 새롭게 해석해보자’는 발상에서 출발하여, 교과서에서 어렵게 느껴졌던 시조와 학생들이 좋아하는 K-POP의 랩을 융합하여 유교문화를 창작하는 새로운 방식을 기획했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로 작성하여, 랩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프로그램은 역사 속 인물인 이방원의 ‘하여가’와 정몽주의 ‘단심가’의 감정과 사상, 그리고 TV 속 래퍼들의 랩 배틀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토론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시조의 구성 요소와 의미를 배우고, 랩의 기본 형식 및 기술에 대해 학습 후, 직접 따라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각자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스스로 가사를 작성하고, 이를 랩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쌓는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논산시가 29일 강경황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 등 14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논산시는 아동의 예절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체예산 1천8백만원을 확보, 지난 8월부터 공연형태로 예절교육을 제작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광석초, 논산내동초, 구자곡초에 이어 4번째로 강경황산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초등학교로 전문 공연팀이 직접 찾아가 아동의 눈높이에 맞도록 제작한 △매직쇼 △퀴즈쇼 △예절강화 선언문 낭독 등 약 40분간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강경황산초 학생들은 일상 생활에서의 예절의 중요성과 인사법 등을 배웠으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퀴즈와 프로그램으로 높은 집중도와 흥미를 보였다. 예절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마술쇼, 버블쇼가 너무 즐거웠고, 퀴즈를 풀며 배우는 시간이 재미있었다”면서 “자주 이런 공연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문화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제3회 논산문학제’를 개최한다. 첫날 오후 2시 시상식에서는 기개의 시인 김관식의 문학 세계를 널리 알리고자 제정한 김관식문학상을 천양희 시인이 수상한다. 논산 문학과 논산 출신 문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논산 문학 발전을 위해 제정한 논산문학상은 강표성 수필가가 수상한다. 또한 전국 캘리그라피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이어 ‘김관식 시인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허영자 시인과 차성환 문학평론가의 강연과 함께 시극 ‘대한민국 김관식’을 선보인다. 2일 차에는 1시부터 논산문화원 앞마당에서 ‘문학과 놀자’ 체험 프로그램으로 독서 가방, 독서대, 칠보 공예 등 다양한 만들기와 꽃차, 떡볶이와 어묵탕 등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삼행시·사행시 쓰기와 그리기는 물론 문학 문답 돌림판 퀴즈는 현장에서 참가 가능하고 시상한다. 향기마루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문학작품 낭독대회가 열린다. 이어서 시와 음악 어울림 콘서트에서는 판소리, 합창, 중창, 연주 등으로 깊어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29일 ‘2024년 디지털 성폭력 피해지원 법률자문단 법률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디지털 성폭력 피해 사례에 따른 지원 방안에 대해 법률 자문을 하고, 피해지원의 법적 이해 향상과 역량 강화를 통해 피해자 상담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민경은 센터장은“디지털 성범죄 발생 시 피해자들을 위한 신속한 수사 지원 및 법률지원에 노력하고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디지털 성폭력 피해 대응 강화를 위해 피해자에 대한 법률구조 등 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원활하게 피해자를 보호하고, 인권 보호 및 권익 증진 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성범죄 전문 법률자문단 구성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 스토킹 · 교제폭력 등 젠더 폭력피해 법률상담 및 관련 지원을 하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 등과 관련된 상담은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상담은 비공개ㆍ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9일 토요일 17시에 강경산 소금문학관 2층 테라스에서 4회차 루프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카운트테너 루이스초이, 테너 김태형, 바리톤 정진원 3인이 함께 공연을 펼친다. 루이스초이가 직접 들려주는 오페라와 뮤지컬 이야기를 통해 깊어져 가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루프탑콘서트는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 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을 무드등 만들기, △ 컬러링 체험, △ 책갈피만들기, △ 뱃지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SNS 팔로우, 만족도 조사 참여, 회원가입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금문학관 굿즈를 증정한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매월 새로운 장르와 다양한 공연을 통해 논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많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 가는 주민참여예산 226건이 확정됐다. 논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24억 원 규모에 해당하는 226건의 사업안을 선정했다. 시는 총 397건의 제안사업에 대해 사업별 타당성과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와 읍면동별 지역회의를 거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사업을 선정했다. △노성면 문화유적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장치 설치 △연무읍 입영심사대 흡연 부스 설치 △강경읍 골목길 소화기 설치 등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마을별 실정과 주민의 의견을 담아 제안된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또한, 청년제안사업인 △찾아가는 반려동물 입양홍보센터 △컬러주행 유도선 설치 △연무읍 청소년 주민자치회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등도 사업 목록에 포함됐다. 선정된 사업들은 논산시의회 의결 과정을 거친 뒤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고, 그 결과를 12월 말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올 10월 말 코스트코, GS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겨울 대표 과일인 달콤한 논산딸기를 일찍이 만나볼 수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8일 올해 첫 딸기 출하 소식을 알리고, 본격적인 딸기의 계절이 시작되는 만큼 출하량을 늘려 나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통상 11월 중순 부터 말경 만나볼 수 있던 논산딸기의 수확과 출하 시기를 1달 이상 앞당긴 것은 논산이 초촉성 재배농법이라는 신기술을 도입한 결과이다. 초촉성 재배농법은 딸기를 제철보다 일찍 수확하기 위한 방법으로, 당도와 맛을 유지하는 동시에 2화방 초세확보를 통해 수확량이 증가하는 장점이 있다. 이번 초촉성 재배농법을 통해 첫 수확한 재배품종은 홍희라는 품종으로 고온 및 탄저병에 강하며 당도가 높고 향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시는 전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논산딸기를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딸기 수확기를 안정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기술을 모색했으며, 점진적으로 농가에 확대 보급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환경제어기술을 활용하여 4계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지난 28일 논산시 연무읍(읍장 고강석)에 귀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2023년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 우수정책 경연 최우수상에 빛나는 연무읍의 청소년 주민자치 노하우를 전달받고자 안성시 15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80여명의 위원들이 연무읍에 위치한 ㈜좋은마음을 찾아온 것이다. 이날 연무읍 주민자치회는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사업 추진 현황과 3기째 이어오는 청소년 주민자치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운영에 관한 질의 응답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창호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연무읍 주민자치회의 열정에 감동했고 안성시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에 강신홍 연무읍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민자치회의 노하우가 안성시 주민자치회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사례를 발굴하고, 노하우를 공유하여 서로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지난 25일 개최된 ‘2024년 제20회 충남 자활한마당’에서 자활사업 활성화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매년 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민간인 등을 표창하고 있다. 논산시는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을 고취하고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이외에도 논산지역자활센터 임휴정 팀장이 충청남도의회의장상, 논산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김주환씨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을, 참여주민 장정아씨가 충남세종지부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충남자활기업협회장상으로는 자활기업 ㈜명진자원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삶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지난 10월 26~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2024년 논산시장기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게이트볼, 축구, 족구 등 16종목에 총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단체전(클럽대항, 읍면동대항 등), 개인전 등으로 나눠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26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유재중 체육회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고, 백성현 논산시장은 “체육을 통해 시민화합을 이루어 미래로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회 종목별 경기 결과 읍‧면‧동 대항으로 치러진 4개종목에서 각각 벌곡면(게이트볼), 부창동(축구), 연무읍(족구)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읍면동 및 클럽대항으로 치러진 댄스스포츠에서는 부창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클럽대항으로 치러진 종목에서는 ▲‘내동클럽’(배드민턴) ▲파크골프 ‘동행클럽’(파크골프) ▲탁구 ‘스카이클럽’(탁구) ▲‘연무클럽’(테니스) ▲‘혼’(볼링) ▲‘국가대표석사태권도’(태권도) ▲‘팀K(육군훈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154kV 연무변전소 및 관련 송전선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국방산단 부지 내 변전소 신설을 통해 지역의 안정적 전력인프라를 확충하여 논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논산시는 변전소 신설과 관련된 각종 인허가 절차의 신속한 지원 및 주민들의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한전은 154kV 연무변전소 및 관련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적기에 추진하여 지역 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LH는 국방산단 내 변전소 건설부지 공급과 필요한 인허가 변경 등 제반 절차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논산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 관내 이차전지 유망기업인 C사와 동산일반산단에 2019년부터 총 2,130억을 투자하여 공장을 증설하기로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나, 전력수급 문제로 투자가 무산된 바 있다. 결국 2020년 충북 음성 지역으로 공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정보 접근 및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하여 각 마을 어르신회관 및 마을회관에 배포했다. 시는 대부분의 마을 주민이 고령으로 토지정보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토지행정의 기초자료라고 할 수 있는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했다. 마을별 맞춤형 지도는 499개 행정리별로 제작되어 배포됐으며, 최신 항공사진과 연속지적도, 지명, 도로명, 버스정류장 및 어르신회관 등 마을의 주요시설을 비롯해 각 마을의 정보를 담고 있다. 고령의 주민들이 주로 접하는 만큼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쉽게 제작하여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직불금 신청 등 행정업무 처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토지정보를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농촌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오는 11월부터 논산사랑상품권 지원방식을 캐시백 형태로 변경한다. 기존 논산사랑상품권 지원방식은 충전금액의 10%를 선할인해 주는 형식이었으며, 오는 11월부터는 사용 후 캐시백 형태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중 할인 방지 차원에서 10월 31까지 10% 할인을 받아 구매한 충전금은 캐시백 대상이 아니며, 11월 1일부터는 논산사랑상품권을 충전한 후 실제 결제한 금액의 10%가 캐시백 적용 대상이다. 이용 방법은 논산사랑상품권 구매 시 충전금액 만큼 계좌에서 우선 출금 된 후,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금액의 10%에 대해 결제 즉시 캐시백이 지급된다.(월 충전한도 70만원, 월 최대 7만원 캐시백) 논산시는 캐시백 정책이 시작되는 11월 한달 간 특별 프로모션 기간을 두고 이용금액의 기본 제공 캐시백에 추가로 5%(월 최대 3만5천원)를 더해 총 15%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할인 방식 변경은 행정안전부의‘2024년 지역사랑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추진한 논산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나도! SOLO’1차 행사가 최종 4커플을 탄생시키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나도! SOLO’ 는 청년들의 혼인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논산시에서 처음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만남행사에는 미혼남녀 18명이 참여해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촬영지인 선샤인스튜디오, 탑정호, 자연휴양림 등 관내 곳곳을 돌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랜드마크 투어 미션, 이미지 티어링, 자기소개, 차담데이트, EDM 파티 등 논산의 명소를 활용한 미션과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시간으로 미혼남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여성 참가자는 “더 많은 대화를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번 만남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즐거운 추억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결혼 적령기 청년들이 건전한 만남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고, 결혼까지 이어져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행사를 통해 결혼에 성공하는 커플에게는 청년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와 논산시장기요양기관재가협회가 공동 주최ㆍ주관하는 ‘2024년 장기요양인의 날’ 행사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논산연무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장기요양인이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ㆍ사회복지사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ㆍ물리(작업)치료사ㆍ관리인ㆍ위생원ㆍ조리직ㆍ운전원ㆍ사무원 등 종사자 모두를 포함하는 말로, 논산시에는 약 5천 여 명의 장기요양인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장기요양인을 대상으로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그 동안의 수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신나는 명랑운동회와 초청 연예인의 신명나는 무대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어르신들을 정성껏 보살피며 양질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 장기요양인에 대한 표창과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 및 경품추첨 등으로 사기를 진작하고, 하루 동안 마음 편히 즐기고 쉴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요양인의 날 기념행사는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어르신 장기요양의최일선에서 힘쓰는 모든 분들의 노고를 돌아보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끊임없는 변화와 시도로 논산농업의 고품질화와 세계화를 이뤄낸 공을 인정받아 백성현 논산시장이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로 선정됐다.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는 한경미디어그룹의 주관으로, 대한민국 국가 경제 발전과 신규고용 창출, 창조적인 경제 활동 등으로 국내외 경영환경 개척에 기여한 자를 선정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8기 ‘수지맞는 농업, 잘사는 농촌’을 목표로 수익 구조 다변화와 고품질화를 위해 고도의 전략을 구상하고, 논산 농업의 세계화를 이뤄낸 혁신 정책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선 논산시는 ‘국방도시’로서 논산이 가진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농업과 결합해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탄생시켰다. 이는 기존에 논산이 ‘육군훈련소’등으로 국방의 중심으로 여겨졌던 이미지와 더불어 대중들에게 쉽게 각인되면서 큰 홍보효과를 거뒀다. 특히,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고품질화의 한 전략으로서 463개 항목의 잔류농약 검사를 비롯해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 검사를 거쳐야만 그 이름을 갖게 되어 전국의 소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