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가 ‘다! 함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마련한2024년 보육인대회가 17일 음성명작관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017년 연합회 통합 출범 이후 여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음성군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단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출산율 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여건 속에서도 다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이바지한 보육교직원 26명을 표창했으며, 사진전과 그룹별 공연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꾸며졌다. 조병옥 군수는 “보육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숙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웃음꽃이 피어나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축제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 ‘제8기 음성군민 축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 축제 아카데미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축제 이론 및 제1회 음성N품바 경연대회 참가자 교육을 16회 진행했으며, 이달에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또한 이번 축제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올해 제25회 음성품바축제 신규 프로그램인 제1회 음성N품바 경연대회 참가자를 위해 해당 읍면에 직접 찾아가는 아카데미로 운영했다. 그동안 진행된 아카데미 주요 내용으로는 △축제 정책 및 트랜드의 이해 △읍면별 찾아가는 아카데미 △음성품바축제 종합 분석 등이다. 특히 축제 전문가 강의와 방문 교육을 통한 대회 자문 등으로 축제 실무와 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자생적으로 지역 주민의 축제 참여율을 높이는 내용을 강화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의 지역축제 관심을 유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도 제9기 축제 아카데미를 운영함으로써 군민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에서 세대공감 교육특구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대공감 교육특구강좌는 음성군과 진천군의 교육발전특구 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강좌로,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을 활용한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밀레니엄 세대인 학부모와 알파 세대인 자녀들이 함께 듣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래 파티쉐 △경제보드게임 △가족유랑단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성교육 △어린이 블로거 △AI 활용 가족 추억영상 제작 등 12개의 강좌가 오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음성군과 진천군에 거주하는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 1인이 함께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음성-진천 평생학습 공유 플랫폼에서 이달 18일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 선도 지역으로 선정된 음성군과 진천군이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을 활용해 맞춤형 교육특구 강좌를 추진하게 됐다”며 “교육발전특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노동자의 권리 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취약노동자인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학생 노동권익·산업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올해 고용노동부의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천200만원 확보하고 관련 사업 중 하나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노동·안전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음성군 노동권리보호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무법인 숲의 권태혁, 임청아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사회 초년생·예비 노동자가 알아야 할 노동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을 주제로 회차별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노동기본권 등 노동법과 산업안전보건법 교육, 근로계약서 작성방법, 적용 사례 등 기초적인 부분부터 실제 취업 시 적용이 가능한 내용 등이다. 군은 지난 16일 대학생 70명을 대상으로 강동대학교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 14일 극동대학교 SMART-K Tech 강당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취약노동자 중 하나인 대학생의 노동 권익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읍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여성 안전 증진을 위해 호신용 안심벨을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심벨은 열쇠고리 형태의 호신용 경보기로, 평소 가방 등 소지품에 걸고 다니다가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강력한 경보음으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위급 시 유용한 호신술 홍보물을 함께 배포해 신변 안전을 지키고 범죄를 차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읍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여성안심길 순찰활동,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여성정책 홍보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여성 안전과 생활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재옥 읍장은 “여성 또는 청소년들이 위급 상황에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도록 안심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11월 14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11월 기획공연으로 이자람의 판소리 ‘노인과 바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노인과 바다’를 소리꾼 이자람이 우리 전통의 음악적 문법으로 소리를 짓고 대사를 입혀 새로이 작창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이자람은 자신만의 판소리 만들기에 집중해 오롯이 소리만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인과 바다’는 쿠바의 작은 어촌 마을에서 평생 외줄낚시를 하며 살아온 노인의 이야기이다. 바다 깊은 곳의 청새치와 수면 위에서 홀로 낚싯줄을 붙잡고 버티는 노인의 한판 싸움을 소리꾼 이자람과 고수 이준형이 관객과 함께 입체적인 판소리의 무대로 만들어낼 것이다. 이자람은 ‘내 이름(예솔아!)’의 꼬마 가수로 알려졌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 뮤지컬, 연극, 영화, 밴드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예술인이다.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추물/살인’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판소리 창작자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5년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17년간 사용된 맹동 다올찬수박공정육묘장은 시설 낙후 등으로 우천 시 천장 누수가 발생하고 여름철 낮 평균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등 수박 육묘 생산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군은 이를 해결하고자 운영 주체인 맹동농협과 합심해 지난 2022년부터 사업 검토 계획단계부터 지역 내 수박 육묘장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제기해 왔으며, 상급 기관과 국회를 방문하는 등 부단한 노력으로 ‘2025년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품질 저비용 우수 종묘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 종묘 증식보급 장비 지원을 통한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수박 주산지로서 품질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할 수 있다. 군은 내년 상반기 설계용역을 실시해 10월까지 기존 온실 개축을 위한 일부 시설 철거 후 골조, 피복, 관수 시설 등을 설치하며, 11월부터 12월까지 고품질 수박육묘 생산·공급을 위해 육묘 시범 생산에 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재)음성군장학회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4회 군민평생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평생 장학금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성인 학습자에게도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자기 개발 욕구를 충족시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1년에 신설된 장학금 제도로, 대상자는 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음성군민이다. 올해 군민평생 장학생으로 선발된 인원은 총 33명이며, 이들 모두 음성군 평생학습관(금빛평생학습관, 설성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에서 공부한 군민들이다. 군 장학회는 이번 행사가 학력 취득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함으로써, 장학생들의 발전적인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여식에 참석한 한 합격자는 “학업을 이어가지 못한 것이 마음에 남아 있었는데,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일 매일이 즐거웠다”며 “합격 소식을 들은 날 눈물이 났고, 이제는 조금 전에 알려준 것도 잊어버리는 나이에 이렇게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장학금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14회 음성공예협회 정기작품 전시회가 지난 15일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 제2전시실에서 열렸다. 음성예총 주최, 음성공예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 오픈식에는 김영호 음성군의회의장, 안명수 충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 음성공예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식전 행사로 김보길 음성공예협회장과 박연실 회원이 소속된 브릴란테앙상블의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자들이 일제히 선글라스를 끼고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불렀을 땐 공연장을 방불케 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시각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시시각각’으로 변화되는 시간 속에서 각자의 생각과 재료가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공예 세상을 만들 듯이 그렇게 탄생한 ‘시시각각’ 작품 17점을 전시한다. 도자기, 금속 공예, 목공예, 칠보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다양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음성예술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24 음성예술제’가 지난 11일 막을 올린 가운데 제12회 한국사진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 봉학정원(충북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589-1)에 흐드러지게 핀 꽃들이 관광객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음성봉학정원에는 약 2500평 면적의 마편초와 1800평의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400평의 핑크뮬리원이 있어 핑크뮬리와 꽃이 어우러져 봉학골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음성봉학정원은 지난 2020년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소원정원(마편초 정원)을 비롯한 9개의 테마정원으로 조성돼 있으며, 군은 지속해서 추가 테마정원 조성과 보완공사를 진행해 관광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음성읍 용산리 지방정원 내에 연면적 3000㎡ 규모의 목조식물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1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초 공모사업으로 시작되었던 이 사업은 지난 4월 12일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신규자율편성사업으로 전환돼 같은 달 사업 신청이 이뤄졌으며, 10월에 사업 선정이 완료됐다. 현재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 심의 등 사전 절차를 이행했으며, 군은 2025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 202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목조식물원은 자연 친화적인 건축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식물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자연환경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 사업으로 국산 목재를 활용해 친환경 자원의 활용도를 증대시키고, 목재 산업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은 목조건축물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된 저소득층(22가구)과 경로당(69개소)의 어르신들을 위해 고구마 10kg 91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곽상선 주민자치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음성읍 주민자치회는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공헌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옥 읍장은 “매년 소외된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고구마를 후원에 주신 주민자치회장과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후원물품은 저소득층 가정과 관내 경로당에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받은 후원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과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이달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음성군 전자관광지도를 활용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성군 전자관광지도’는 누구나 간편하게 음성군 관광지도와 관광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는 음성군 관광 안내 사이트이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음성군 전자관광지도’에 로그인 후 6개의 관광 코스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군은 반기문평화기념관, 봉학정원, 감곡매괴성당 등 음성군 대표 관광지 13곳으로 6개의 관광 코스를 구성했다. 두 곳의 관광지를 1+1로 구성한 코스 1~5를 완주하면 코스 당 8천 원 상당의 음성군 농특산물을, 음성군 9개 읍면의 관광지로 구성된 코스 6을 완주하면 2만원 상당의 음성군 농특산물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1인이 코스 당 관광기념품 1개씩 총 6개까지 수령 가능하며, 이벤트는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음성군의 관광지도 즐기고 알찬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15일 2025년 전환사업과 지방도 사업 등 재정지원 건의를 위해 충북도청을 방문했다. 조 군수는 이방무 기획관리실장과의 면담에서 음성군 현안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충북도에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예산담당관, 도로과, 수자원관리과, 체육진흥과 등 현안사업 관련 부서를 차례로 방문해 2025년 예산 반영, 신규사업 선정 등 충북도의 행정·재정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방문에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감곡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이 신규 전환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한강 권역 중점관리 오염지류의 수질 개선을 위해 백야 비점오염저감사업, 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3차) 예산 확보와 기업체 입주 증가, 소방병원 개원 등에 따라 증가하는 교통수요의 해결을 위해 금왕-삼성 간, 평곡-석인 간, 신돈-쌍정 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재차 강력히 요구했다. 조 군수는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더 능동적으로 행정에 임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적극 행정을 실천하는 방법 등 실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적극행정 강사인 임규진 사무관(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이 초청돼 ‘심심[心心]풀이 적극행정 쇼(show)’라는 주제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 내용에는 음성군의 구체적인 사례들이 포함돼 공직자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법적 제약과 절차 속에서도 창의적이고 유연한 문제 해결 방법을 배워 보다 효율적으로 행정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적극행정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주민의 목소리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들의 의사결정 속도와 대응력이 군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적극 행정을 통해 보다 책임감 있게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는 지난 14일 감곡면 상우리 휴경지에 회원들과 직접 심은 고구마를 수확해 사할린한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대희 회장은 “매년 고구마를 직접 수확해 전달하고 있는데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봉사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고구마가 사할린한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간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결 음성사할린동포회장은 “항상 사할린한인들을 위해 힘 써주시는 적십자봉사회 홍대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건강하게 한국 생활을 할 수 있어서 다시 한번 더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는 사할린한인들을 위해 어버이날 식사대접, 영주귀국 기념행사, 기부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