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지난 11일 제379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본부의 건설공사 품질검사 대행 절차에 대해 집중 질의하고, 지방도360호선 월롱~광탄 구간 보상과 관련해 주민 현장 설명회 개최를 요구했다. 안명규 의원은 “올해 1월 초 건설공사의 품질관리를 위한 시험·검사를 대행 의뢰하는 경우에 국토부의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을 통해 의뢰하고 결과도 정보망에 입력하도록 상위법령이 개정되었다”면서, “법령의 시행이 올해 7월부터인 점을 고려하더라도 행정적으로 정보망을 통해 의뢰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입법미비 사항은 보완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개정된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르면 건설공사의 발주자, 건설사업자 또는 주택건설등록업자는 건설본부에 정보망을 통하여 품질검사를 대행의뢰하여야 하고, 건설본부는 품질검사 완료 후 7일 이내에 품질검사 성적서 및 내용을 열람이 가능하도록 정보망에 입력해야 한다. 건설본부에서 안명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건설본부에서 실시한 품질시험은 2024년 9월 말 기준 583건(토질시험 7,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함안축산농협(조합장 조정현) 및 나눔축산운동 경남도지부(지부장 김용욱)은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함안보리한우곰탕 1000봉(1000만 원 상당)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축산농협 조정현 조합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정현 조합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져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함안축산농협과 나눔축산운동 경남도지부에서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온정이 담긴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축산농협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안보리한우곰탕을 기부하고 있으며, 나눔축산운동 경남도지부는 함안군 뿐만 아니라 경남의 다른 지자체에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1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앱/웹 서비스 관리의 총괄 부재와 정책 성과 관리의 미흡함을 강하게 지적하며, 기획조정실의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현재 경기도에는 경기도민을 위한 150개 이상의 앱과 웹 서비스가 존재하며, 이들에 연간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서비스가 기획조정실의 관리 없이 각 실국 및 공공기관에 분산되어 운영되고 있어 품질 저하와 중복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가 정책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위해 기획담당관, 예산담당관, 기획전략담당관을 기획조정실에 두고 있는데, 정책 방향을 총괄하고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기획조정실이 도민을 위한 앱/웹 서비스의 품질과 방향성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특히 기조실의 총괄 관리 부재로 인해 발생한 중복 사업과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지난 추경 심의 과정에서 여성가족국의 ‘AI 통합 아동급식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함안군 안단테교육치유농장(대표이사 농업회사법인한길(주) 이종진)은 지난 11일 대산면이장단협의회(회장 김훈규)와 이장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면 소재 사회적 약자에게 농촌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안단테교육치유농장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산면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안단테교육치유농장은 2007년 폐교된 대산초등학교를 이용하여 운동장은 텃밭과 정원으로, 교실은 지역문화센터 및 체험공간으로 단장해 치유가 필요한 발달장애아동,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종진 대표이사는 “대산면이장단협의회에서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이장단협의회와 농업법인회사한길(주)이 함께 사회적 약자를 적극 발굴하고, 더 많은 분들이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훈규 대산면이장단협의회장은 “사회적 약자의 복지향상을 위한 따뜻한 동행에 함께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4일차를 맞은 11일,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경기도 소재 소기업·소상공인 등의 채무를 보증함으로써 자금융통을 원활히 하여, 경기도 경제 활성화와 서민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서 2024년 8월 전국 지역재단 최초로 보증공급 누적 53조원을 돌파하는 등 서민금융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경제적 약자에 대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제노동위 위원들은 부실징후 알람시스템 작동 점검, 대위변제율 및 구상채권 회수 관리 철저, 공공기관 이전 대비 및 신청사 활용 방안 제고, 사회공헌사업 다변화, 지점 인력의 효율적 배치 등을 주문하며, 경기신보가 담보력이 부족한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지원하면서도 부실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민에게 양질의 직업능력개발과 직업훈련, 창업 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용증진을 통해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려는 기관으로 연중(’24년 9월말 현재) 39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 고양5)은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독려했다. 명재성 의원은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등이 시너지효과를 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나 완공된 사업은 없고, 대부분 당초 계획 일정보다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명재성 의원은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사업은 2019년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완료됐고 2022년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하였으나 이후 사업추진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고양시가 방송영상밸리사업의 계획 변경을 요구하면서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경기주택공사의 부채 증가와 현금 유동성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인허가권자인 고양시가 용적률 및 주상복합비율 변경, 기업성장센터의 디자인 변경 등을 요구함에 따라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명 의원은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12일 이천남초등학교 4층 영재교육원에서 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진다. 이 행사는 이천교육지원청이 2024학년도 선교육‧후선발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되고 일 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다. 산출물 발표를 위해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연구주제 선정, 실험설계, 실험실행, 보고서 작성 과정을 거쳤다. 영재교육원은 학생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산출물 보고서 작성 및 발표 경험을 해마다 꼭 갖게 한다.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을 수료하는 학생들은 수학‧과학 중심 융합수업, 현장체험, 문화체험활동, 산출물 보고서 작성 등 연간 98시간 활동에 참가했으며, 수료 학생은 초3~중2 학생으로 총 45명이다. 더불어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학생 모집 기간은 2024년 11월 24일부터 11월 29일까지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선발은 온라인 선교육 후 선발시험과 대면수업과정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온라인 선교육 일정 및 세부 선발 관련 내용은 이천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4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가 11월 12일 열렸다.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드르니매표소에서 순담까지 걷는 행사로 700여명이 참가했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따라 아름다운 늦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건강과 여유를 즐겼다. 이번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개대회는 자연과 교감하며 한탄강의 지질적 가치와 생태적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드르니게이트를 출발해, 드르니스카이전망대, 철원한탄강스카이전망대를 거쳐 순담게이트로 이어지는 3.6km 구간으로 대략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됐다. 참가자들에게는 배낭과 수건, 철원오대쌀, 샌드위치, 물 등 다채로운 기념품이 제공됐다. 문성명 철원군 관광정책실장은 “맑은 날씨로 늦가을을 느끼며, 모든 연령대가 편안하게 가을 경치를 관람할 수 있는 코스에서 진행됐다”라며 “지질유산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한탄강의 독특한 지질구조와 자연경관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철원군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종로구 안국동 소재 서울시 동행상회(舊 상생상회)에서철원군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동행상회’의 상설 매장과 함께 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철원오대쌀을 비롯 천연벌꿀, 새롭게 뜨는 철원사과와 사과대추 등 등 철원의 청정 농산물을 소개하는 자리로 오대쌀로 만든 뻥튀기 무료 시식과 SNS 이벤트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구매 금액별 사은행사도 마련하여 철원오대쌀을 비롯한 각종 기념품을을 선물로 주는 행운 뽑기 이벤트를 마련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서울시 동행상회의 지원을 받아 철원오대쌀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김세찬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도시와 연계한 지역 농가 판로확보에 도움을 주고, 서울과 지역의 상생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동행상회는 지역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서울시민에게는 각종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민간위탁 운영 상설 매장으로 지역농가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아왔으며 철원군에서도 꾸준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면사무소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하여 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와수복합어울림센터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와수복합어울림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민원인 및 프로그램 이용객들의 참여를 통하여 인명피해와 화재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훈련으로써 김화119안전센터, 서면 와수출장소, 주민생활지원과(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철원문화재단(4층 달빛영화관) 등이 참여한다. 서면에 따르면 훈련 순서는 2층 프로그램실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모의 상황을 설정해 화재 발생 시 화재 신고와 상황 전파, 소화기를 사용한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압, 청사 내 직원 및 민원인의 신속한 대피 유도 등 상황별 대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라 말했다. 엄은숙 서면장은“지역주민 및 어울림센터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 및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비상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훈련 당일 이용객들의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소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11일 열린 이민사회국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더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 다문화가족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부족하다”라며, 특히 “미등록외국인 자녀에 대한 지원이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인애 의원은 “법무부 외국인 통계(2024년 9월 기준)에 따르면 총 체류외국인 2,689,317명 중 불법체류외국인은 408,722명으로 미등록외국인 자녀에 대한 도내 시군별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조차 확인이 안 되는 실정으로 아동의 경우 더욱 지원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하며, “외국인노동자의 경우는 언어도 안 되는데 출산까지 해야 하는 이중의 어려움이 있으니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제도와 연계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도내 다문화지원센터의 경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지회장 임길호)는 11월 13일~14일, 21일~22일 2회에 걸쳐 200여명의 어르신이 군산지역으로 2024년 철원군 노인지도자 선진지 견학을 진행한다.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철원군 노인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경로당 운영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효율적 해결 운영방안에 대해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노인지도자 분들이 철원군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선진지 견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힐링을 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과도한 옥외광고판 지출에 대해 지적하며 “도움이 절실한 도민을 위한 정책 홍보에 더욱 나설 것”을 강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7월 고속도로 신갈IC 인근에 옥외 광고판 1개를 설치했고, 앞으로 6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정하용 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연간 홍보비가 14억원인데, 효과가 확실하지도 않은 옥외 광고판에 무려 1억2천만원이 투입되는 것은 너무 과도하다”라며 “낭비성 홍보가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도민이 보증을 받기 위해 알기 쉽게 보증 정책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정하용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답변자료를 보면 보증심사를 한 뒤 불과 몇 달만에 파산선고를 한 경우가 있다”며 “철저한 보증심사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 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위탁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연결 박람회의 성과가 좋지 않다”라며 “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철원군은 지난 11월 11일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안전보안관과 합동으로 와수전통시장에서 철원 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한 난방용품 및 온열 기구 사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에 난방용품 및 온열 기구 안전하게 사용하고,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 수칙 및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을 안내해 주민들의 안전 문화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철원군 안전총괄과 직원들은 와수전통시장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통해 난방용품 및 온열 기구를 안전한 사용과 관리하는 방법을 알렸다. 화재 예방 및 대처 방법, 소화기 사용법, 비상 시 응급처치법 등을 홍보하여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외에도 안전 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 철원군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은 주민 개개인의 안전 점검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겨울철에는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더욱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겨울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11월 11일 2024년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대한 질의를 통해 “소외 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병숙 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시행 중인 ‘힘내GO 카드’ 지원 현황을 언급하며, “현재 선착순 방식으로 고령층이나 디지털 취약 계층이 혜택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를 표했다. “전체 소상공인 대비 혜택을 받는 인원이 0.2%에 불과한데, 이마저도 인터넷 사용이 익숙한 젊은층에 집중될 수 있다”며 “선착순 방식 대신 추첨 방식 도입 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시석중 이사장은 “전통시장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해 취약 계층을 배려하고, 내년에는 조기 소진 시 대상 확대 방안도 고려하겠다”고 답변했다. 계속해서 이 의원은 폐업 예정자와 저신용자에 대한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질문하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맞춤형 채무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석중 이사장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지난 11일 군포소방서 대상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에서 산본 1기신도시에 밀집한 노후아파트의 화재취약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장대석 의원은 “산본동에 위치한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90년대 초에 지어진 것으로, 당시 법 기준으로 스프링클러 의무설치가 적용되지 않았던 곳”이라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의 화재발생 시 스프링클러 작동만으로도 더 큰 화재확산을 막을 수 있지만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노후아파트들은 화재시 초기대응이 어려워 피해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올 초에 1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군포 산본동 아파트화재는 ‘23년 말 도봉구 아파트 화재사건과 더불어 노후아파트의 스프링클러 미비로 인한 화재취약문제가 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바 있다. 특히 2004년 이전 건축된 아파트는 16층 이하인 경우 스프링클러 의무설치가 적용되지 않았던 관계로 이러한 화재안전에 큰 취약점을 노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장 의원은 “노후아파트에 스프링클러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