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파주시 월롱면 영도초등학교에서는 10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21 학교공동체 학생인권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소통 공감하는 교육 주체가 되고자 하는 파주교육의 방향성과 소통 공감 동행의 인권교육을 교육전략으로 하는 영도초의 비전을 바탕으로 이번 학생인권주간 행사는 이루어졌다. 올해 학생인권주간 행사는 학생 자치회를 주축으로 학생들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인권 약속 나무 만들기, 우리 학교 인권 존중 모습 찾아보기, 우리 학교 생활인권규정 제대로 알아보기, 학생 인권 토론회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김○○ 학생은 "이번 행사로 인권에 대해서 관심을 더 많이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계윤 교장은 “이번 학생인권주간 운영이 평소에 강조하는 것처럼 학교구성원 간 상호존중이 기본이 되어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해주었다”고 밝혔다. 영도초교는 앞으로도 독서토론토의 및 도서관과 연계하여 책을 통한인권 감수성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파주 영도초등학교]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은 경남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8개 작목(양파, 곤충, 파프리카, 단감, 국화, 사과, 도라지, 망고)을 특화작목으로 선정하고, 앞으로 5년간 302억 원을 투입해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8개 특화작목에 대해서는 우량 신품종 육성, 고품질 생산‧재배기술 개발, 가공‧유통시스템 구축, 내수‧수출시장 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종자 자급률을 50% 이상 끌어올리고, 디지털 재배기술 등을 도입해 생산성을 20% 향상시키며, 노동력 절감 등을 통해 생산비를 20% 줄일 계획이다. 아울러, 8개 특화작목 중 ‘양파’와 ‘곤충’은 국가 집중 육성 작목이다. 양파는 전국 재배면적의 19.3%(2,825ha)를 차지하는 경남지역 대표 작목이지만 값비싼 수입 황색 양파를 주로 재배해 종묘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농촌고령화 등에 따른 노동력‧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계화 재배기술도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수입 대체 고품질 황색 양파 품종, 소비 확대를 위한 적색‧백색 양파 품종 등 신품종을 육성‧보급해 종자 자급률을 (현재)30%→(’25)50%까지 끌어올릴 계
(충남도민일보) 담양군은 지난 18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하고 부패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및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영상교육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윤미 강사를 초빙해 ‘청렴의 쓸모’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행동강령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듬해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을 교육 내용에 포함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이번 교육이 군 전 직원들이 부패 없는 ‘청렴 담양’을 위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담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충남도민일보) 오산시는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가 9월 ~ 10월 두 달 동안 관내 35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또래상담 활동주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래상담 활동주간’이란 전국의 초·중·고 또래상담자들이 학교폭력예방과 공감배려문화 형성을 위해 각 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기간이다. 올해 관내 또래상담 운영학교는 학교상담실과 또래상담자 홍보를 위한 이벤트와 더불어 학교폭력예방 퀴즈대회, 생명존중캠페인, 애플데이 등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등굣길 인사나누기, 마음약국 및 고민상자 운영, 간편심리검사, 간식 나눔 등 각양각색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공감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또래상담 운영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12월 운영보고대회를 통해 우수또래상담자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충남도민일보) 오산시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6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5회 비대면 오산천 그림 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맑고 아름다운 오산천 그리기’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지역사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각 가정에서 온라인 줌(zoom)을 통해 대회에 참여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그리기 대회 중 샌드아트 및 클래식 공연과 가족과 함께하는 과자 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했다. 작품의 심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오산미술협회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해 ▲오산시장상 ▲오산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오산대학교총장상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등 참가 연령별 6개 부문 30여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29일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는 11월 8일부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
(충남도민일보)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2년 정기 교육프로그램 강사 모집’을 실시한다. 평생학습센터의 2022년도 정기 교육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의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웰빙요가, 민화, 홈베이킹 등 170개 과목의 취미 및 기술과정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며, 권역별 3개 교육장[북부(송탄), 남부(평택), 서부(안중)]에서 연간 3기(1기당 4개월/16주 과정)로 운영된다. 서류 접수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1층 대강당(이충로 84-6)에서 본인 방문 및 우편(등기)접수로 오는 21일 18시까지 가능하며, 미지원 과목의 추가모집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류심사 합격자 및 면접심사 일정은 29일 평택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15일에서 17일에 서류 합격자의 면접심사 후, 최종 합격자는 11월 2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2022년 1년간 정기 교육과정을 이끌어갈 실력 있는 강사 모집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하며, 모집요강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평택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충남도민일보)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 수성구 한의사회와 ‘저소득층 한방지원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저소득층 한방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이 협약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주민 100명에게 건강 상태와 체질에 맞는 맞춤형 한약을 지원한다. 또한, 치료가 필요하나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주민 30명은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침, 부황 등의 진료를 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협약해 주신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와 수성구 한의사회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충남도민일보)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천에서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모여 수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수질정화 활동에 참여한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회원들은 상류에서 흘러오고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며,‘오산천 작은정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자연보호협의회 이계정 회장은 “자연보호협의회는 매번 오산천에서 쓰레기 수거 위주의 자연보호 활동을 펼쳐 왔으나, 시민의식이 높아지고 여러 단체에서 수준 높은 봉사활동을 펼쳐 이제는 오산천에서 쓰레기를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라며 “이번에는 자연보호 본연의 활동으로 전환해 물억새와 창포 및 수크령 5,000본을 식재했다.”고 말했다. 지금 오산천은 그간 오산의 많은 단체들이 십시일반으로 작은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환경이 깨끗해지며 꽃과 정원이 흐르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생태하천으로 변모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충남도민일보) 오산시는 오산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재)오산교육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제9회 오산혁신교육공동체 문화한마당 ‘두드려라 나의 꿈’을 오는 30일 관내 청소년 및 시민 4,0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제9회 오산혁신교육공동체 문화한마당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작년에 이어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혁신교육공동체 문화한마당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서 ‘문화공연’, ‘동아리 체험활동’, ‘온라인 캠페인’, ‘동아리 홍보 이벤트’등 4가지 영역에서 학생 주도의 동아리 활동을 온라인 현장에서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오산혁신교육지구 학생동아리는 학생들이 관심분야에서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우고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오산시·(재)오산교육재단·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279개 동아리가 각자의 관심 분야에서 캠페인, 프로젝트, 토론, 공연, 재능기부 등 교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참여 동아리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평택시는 평택시농업생태원 내 방문자센터에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9회 천연염색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6일 전시회 개회식에서는 천연염색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은희, 유성이 회원이 시장표창을 수상했고, 유학순 회원이 평택시의회의장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방색, 멋을 품다’라는 주제로 전통색의 기본인 오방색(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천연염색 작품인 의류, 소품, 인형 등 60여점과 천연염색 원료인 쪽, 홍화, 메리골드, 괴화 등 20여종을 함께 전시해 전통염색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용으로도 훌륭한 전시회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전 전화예약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천연염색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단체로 2002년 결성됐으며,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현재 54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충남도민일보) 대구 수성구는 19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수성구 간부공무원들이 수성구 메타버스(가상회의) 회의실에 접속해 비대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 수성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방향과 비전 및 스마트시티 수성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논의했다. 메타버스란 초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말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는 만큼 메타버스, 영상회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아이들과 보육 교직원을 유해가스로부터 보호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전체 어린이집 153개소에 인덕션 레인지 교체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인덕션 레인지 교체 지원사업은 최근 어린이집 조리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가스를 차단해 아이들과 보육 교직원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탄소 발생을 줄이고자 마련됐으며 구는 인덕션 레인지 교체 설치를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어린이집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LPG, LNG 가스레인지를 인덕션 레인지로 교체함으로써 주방 내 온도를 낮춰 덜 덥게 만들고 화재위험도를 낮춰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조리실에서 일하는 조리인력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도 인덕션 레인지 교체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동구가 먼저 선제적으로 어린이집에 인덕션 레인지 교체 지원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및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8일 환경부 공모사업인 ‘공공부문 탄소중립 모델 발굴사업’과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사업’에 총 4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100.5억 원(국비 90.25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탄소중립 모델 발굴사업’은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발굴하여 타 공공・민간부문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벤치마킹 가능한 탄소중립 모델을 만들어 가는 사업으로 개소당 80억 원,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한다. 환경부는 공모를 통해 전국 3개소를 선정하였으며, 경상남도에서는 김해시 장유도서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장유도서관은 건물내부에 폐열회수 환기장치, 고성능 창호, 폭염완화지붕(쿨루프), 외부차양장치를 설치하고 유휴부지에는 태양광 발전시설, 건물일체형 태양광, 지열냉난방 등을 설치하여 친환경에너지 생산 및 에너지효율을 높여 온실가스가 발생되지 않는 탄소중립 건물로 탈바꿈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경남도는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사업’에도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남해군 나비생태공원, 창원시 성산구청 등 3개소, 총사업비 20.5억 원(국비10.25억 원)이
(충남도민일보) 영덕군이 ‘2021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영덕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사랑의 열매 착한 가게, 착한 가정, 소액기부자의 수가 전년대비 크게 증가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영덕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도 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박진현 단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지역 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따뜻한 정이 흐르는 영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청년층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카페와 연계,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심리지원사업 ‘청춘어람’은 중구정신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정신질환예방을 목적으로 올해 11월말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춘을 즐겨라”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년들이 업소에 배치된 미니배너의 QR코드를 통해 우울감 정도를 측정하고, 구는 그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경우 센터로 바로 연결돼 심층적인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한, 자가진단 완료 후에는 해당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카페는 퀸카페, 커피맨션문장, 트라이트라이, 르윈, 모던커피 5곳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검진 참여와 동시에 지역 내 상권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며, “청년층이 겪는 취업곤란, 코로나 블루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충남도민일보) 김포도시관리공사 통진도서관에서 추천한 김하연 어린이가 지난 8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주최한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에서 버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2015년 처음 시작된 공모전은 디지털 환경에만 익숙한 어린이들이 한글 책 읽기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올해 제7회 공모전에는 75개 도서관, 3,809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통진도서관은 지난 6월 공모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7월부터 8월까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손 편지 공모행사를 실시했다. 공모에 제출한 작품 중 김하연(유현초 3) 어린이가 리디아의 정원(사라 스튜어트 지음, 시공주니어)을 읽고 쓴 편지가 우수작으로 선정되며, ‘버금상(국립한글박물관장상)’을 수상했다. '리디아의 정원'은 무뚝뚝한 외삼촌에게 웃음을 주고 싶은 리디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그림책으로, 김하연 어린이가 쓴 편지는 삶 속에서 우러난 경험과 가족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진솔하게 잘 드러나 있다. 통진도서관은 김하연 어린이에게 상장 및 부상을 10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김하연 어린이의 작품을 포함한 수상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