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31회 증평 인삼골축제가 3일 본격 시작됐다. 증평문화원이 주최하고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증평군이 후원하는 증평 인삼골축제는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보강천 일원에서 4일간 개최된다. 올해는 ‘달려라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젊고 활기찬 증평의 도시 이미지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와 즐길거리로 채워진다. 주요 콘텐츠로는 △인삼골 찐(JEANS) 인맥파티 △어쩌다 시니어 모델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증평K-pop국제청소년페스티벌 △전국인삼골가요제 △찾아가는 전통씨름 등이다. 축제 4일간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존에서는 증평 인삼 농·특산물 현장경매가 진행되고, 가족체험존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축제 문화를 지향해 1회 용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에 참여하는 입점 요식업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이용 후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다회용기 회수함에 반납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전문 세척업체에 의해 수시로 회수돼 철저히 세척, 살균, 포장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사)증평단군봉찬회는 3일 단기 4357년 어천절을 맞아 증평읍 단군전에서 개천대제를 거행했다. 이날 개천대제는 기관단체장, 봉찬회 회원, 마을주민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 이재영 군수, 아헌관에 배종록 증평농업협동조합장, 종헌관에 연영창 봉찬회 이사가 맡아 제례를 올렸다. 제향은 점시진설, 참신례, 헌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등의 예식으로 진행됐다. 이재영 군수는 기념사에서 “증평 단군전은 군 향토 유산 1호로 지정될 만큼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향후에는 주민들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태희 회장은 “단군봉찬회에서는 단군성조의 정신인 홍익사상을 근본으로 해 제향 및 교육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 단군전은 홍익인간의 이념과 경천숭조 사상을 기리기 위해 1948년(단기 4281년) 5월 27일 옛 일본 신사(神祠)를 헌 자리에 건립됐으며 2004년 4월 30일 증평군 향토유산 1호로 지정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제6회 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 대회가 3일 보강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충청북도 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 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농업인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반주현 충북도 농정국장, 이재영 증평군수, 조윤성 증평군의장을 비롯한 충북 친환경농업인 500여 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친환경농업인의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친환경농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가졌다. 이어 충북 친환경농업인들의 결의문 낭독과 드론 및 박터트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재영 군수는“친환경농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농업 실천의 기본으로 앞으로도 지속되어야 할 농업”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3일 증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15회 증평군 사회복지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강천 미루나무숲 씨름장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관련 유관기관·단체 종사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 단체는 각종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공공기관 및 민간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등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오후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발전과 평생 복지 정책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표창 대상자는 △신현철 증평군수어통역센터장 △증평군삼보사회복지관 장희경 부장 △증평군노인복지관 장지연 직원이다. 또 증평군노인복지관 ‘실버동아리 은빛신난타’의 난타 공연과 증평군가족센터 ‘신차오 베트남 동아리’의 전통무용 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흥을 더했다. 이재영 군수는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100세 어르신과 읍·면의 최고령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이날 이 군수는 올해 100세를 맞은 이득숙(증평읍), 연정남(증평읍)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청려장을 전달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또 평소 바쁜 일정 중에도 자주 안부를 묻던 읍면의 최고령 어르신(증평읍 정원순 101세, 도안면 신복동 99세)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원순 어르신은 “매년 어버이날과 노인의 날마다 바쁜데도 직접 우리 집을 방문해 주시는 군수님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군수는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를 방문해 연훈흠 노인회장과 임원을 만나 노인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인복지정책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 증평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문화 체험농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체험농장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농촌문화 체험농장 교육프로그램은 농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학생들에게 농촌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2일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체험농장과 학교를 연계해 ‘찾아가는 농촌문화 체험농장’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농장의 특색을 살린 ‘팥메주고추장 만들기 키트’를 이용해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4회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농촌문화 체험농장’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발효 식품의 우수성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체험농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재영 증평군수는 2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지역 생활밀착사업 예산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건의를 위해 발품행정을 펼쳤다. 이 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임호선 예산결산특별위원과 이연희 예산결산특별위원(청주시 서원구)을 차례로 만나 군이 국회 단계에서 중점 관리하고 있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증평군의 내년도 생활밀착형 건의 사업으로는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 △증평군 송산저류지 기능 개선사업 △송산지구 학교복합시설 사업이다. 이날 이 군수는 의원들에게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정부예산안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또 현재 증평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주요 현안 건의사업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화성·광덕리 세천 정비공사 △증평대교(하행) 보수보강 공사 등이다. 이는 농산물가공시설 기반 조성을 통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창출과 재난 사전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영 군수는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이 2일 “증평군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증평군의 지방보조금을 지원받는 시설·단체 등에 지원 내용을 명시한 표지판을 설치하도록 하여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주요 내용으로는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각종 공사·시설조성·사업 운영에 관한 표지판 설치, 설치된 표지판의 관리 및 점검, 표지판의 철거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동령 의원은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의 설치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보조사업자의 책임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발의 배경을 밝혔다. 본 조례안은 이달 17일 제2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증평 인삼골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여러 차례 사전 점검과 축제기간 곳곳에 안전요원을 적정 배치해 돌발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하며 사고 없는 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축제 개최 하루 전인 2일에는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해 합동점검도 실시한다. 또 올해는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 교량인 보강천 세월교(견우직녀교) 외 부교를 추가 설치해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 지난 1일 이재영 군수도 축제가 개최되는 보강천미루나무숲 일원을 방문해 직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 군수는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축제 기간 태풍 끄라톤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니만큼 사전 점검과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이 지난달 29일 충청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노인복지시설 어르신 음식 레시피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CJ프레시웨이가 주최,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61개 기관이 참가해 7개 부문에서 경쟁했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특별식과 세계음식 부문에 본선 진출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입소 어르신들의 씹고 삼키는 기능에 적합한 메뉴를 개발하고, 창의적이며 영양을 고려한 급식 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숙 원장은 “행사 참여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께 새로운 메뉴를 제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웰빙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 보건소는 30일 지역 내 임산부와 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임산부들이 수유 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모유의 중요성과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국제 모유수유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했다. 교육은 △모유수유의 우수성 및 중요성 △유방울혈 예방 및 통증관리 △수유자세 교정 △젖양 조절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이어 모유비누 만들기를 통해 모유수유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미정 소장은 “모유수유는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분으로 앞으로도 모유수유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한 가정, 건강한 증평을 이룰 수 있도록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지역 내 임산부를 위해 △임산부 영양제 지급 △군 지역 임산부 교통비 지급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임부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출산가정을 위한 사업으로 △임산부 산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31회 증평 인삼골축제가 오는 3일 보강천미루나무숲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증평 인삼골축제는 지역의 대표 농특산품인 인삼과 홍삼포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증평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달려라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청바지에 흰티를 드레스코드로 정해 21살의 젊은 증평의 이미지를 다시한번 강조한다. 이를 통해 젊고 활기찬 증평의 도시 이미지를 부각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축제의 킬러콘텐츠인 인맥파티(인삼+맥주)도 인삼골 찐(JEANS) 인맥파티를 테마로 DJ 라라, GG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증평 K-pop 국제청소년페스티벌에서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참여해 K-pop 공연으로 젊음과 열정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펼친다. 특히 올해는 개막식도 간소화한다. 내빈소개, 인사말씀 등은 영상으로 대체하고 스물한 살 청년이 무대에 직접 올라 증평인삼골 축제를 소개하는 등 기존과는 다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김덕태 지도기획팀장이 2024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농촌진흥분야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국가농정 분야를 비롯해 지방농정, 농촌진흥, 농업인, 농산업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보호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경북 포항시에서 농촌지도자 제77주년 기념식과 함께 10월 1일 개최됐다. 김 팀장은 농업인단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단체지원사업을 적극추진해 증평군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농촌지도자 육성에 남다른 열정으로 임해 농촌지도자 회원을 증가시키고 농촌전문인력육성기금운영을 통해 후계 농업인 지원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덕태 팀장은 “이번 대한민국 농업대상 우수상 수상은 농업인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농업인을 위한 정책 마련에 고심하면서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민선 6기 2년간 54건, 1497억 원의 역대 최대규모 공모사업비를 확보해 미래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 취임이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435억 원 △농촌협약 386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276억 원 △농촌공간 정비사업 100억 원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국도비 재원을 확보했다. 특히,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 1497억 원은 2024년도 증평군 당초예산 2775억 원의 53.9% 수준이다. 또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 중 국도비는 976억 원으로 65%를 차지하고 있어 외부재원 확충을 위한 민선 6기의 노력이 돋보인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업․농촌 분야에서 △2024년 농촌협약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7개 사업 527억 원을 확보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산업․안전 분야는 △2024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6개 사업 743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환경 개선에 나섰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도입 등이 의무화됨에 따라 순차적으로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란색 횡단보도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호구역 내 진입하는 차량운전자의 시인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도로교통공단의 시범설치 결과 보호구역 인지 기여도 측면에서 88.6%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군은 사업비 1억5600만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5개소에 시·종점 표시 및 노란색횡단보도 도색공사를 실시해 10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또 노인보호구역 4개소에 대해서는 올해 1억6200만원을 투입해 시종점 표시 및 발광형표지판 설치공사를 10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약자의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교통안전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4 증평군민 한마음 건강걷기대회가 10월 5일 오전 7시 보강천 운동장에서 열린다. 증평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증평군민의 대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보강천 운동장을 출발해 천변공원, 김득신다리, 무궁화길 등 약 3.5km 구간을 걷는 코스로 진행된다. 군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 기념품과 다양한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건강과 화합을 동시에 챙겨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