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23일 7월부터 8월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에서는 두 달에 한 번 민원처리 우수자를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우수공무원에는 새올 민원부문 경제교통과 신채윤, 국민신문고 민원부문 세도면 최용신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새올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는 3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하여 처리했을 경우 단축한 기한만큼 담당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이를 기준으로 우수자를 평가하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는 국민신문고 시스템의 답변 건수와 내용 충실도 등을 고려하여 마일리지 내부 산정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친절한 민원 응대와 신속한 민원처리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로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가원테크 주식회사는 지난 23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가원테크 주식회사는 부여군에 소재한 업체로, 2016년 첫 기탁금 500만 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번째 선행으로 총 1,7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윤창 대표는 “지역 학생들의 발전이 곧 부여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계속해서 매년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의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꿈을 이루게 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백제문화제의 기원인 ‘백제대제’의 정신을 잇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부여군의 노력이 올해 70주년을 맞았다. 백제문화제는 지난 1955년 부여군에서 지역 유지들과 군민들의 자발적 성금을 통해 ‘삼충제’와 ‘수륙대재’를 제향한 ‘백제대제’에서 시작됐다. 부여군에서는 오는 27일 ▲충화면 천등산 채화단에서 백제 혼불채화 의식인 ‘고천제’를 시작으로, 같은 날 ▲충화면 팔충사에서 백제말기 여덟 명의 충신의 넋을 위로하는 ‘팔충제’ ▲부여읍 금성산에서 삼산 신령께 백제문화제의 개막을 고하는 ‘삼신제’를 지낸다. 이후 ▲10월 1일 부소산 삼충사에서 성충(成忠), 흥수(興首), 계백(階伯) 제향하는 ‘삼충제’ ▲10월 2일 부여왕릉원 옆 숭목전에서 온조왕과 사비백제 6대왕의 성덕을 추모하는 ‘백제대왕제’ ▲10월 3일 백제오천결사대충혼탑에서 ‘오천결사대 충혼제’를 올린다. 이어 외적의 침입에 강물로 몸을 던진 백제 여인들과 백제를 위해 항전한 무명장졸을 위로하기 위한 ▲10월 4일 부소산 궁녀사 ‘궁녀제’ ▲10월 5일 임천면 충혼사 ‘임천충혼제’▲ 10월 5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6일부터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연일 계속되는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빛의 향연을 관람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성지라고 소문난 부여군의 우수함을 배워가기 위해 타 지자체 관계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 동안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행사장이 북적였다. 백제금동대향로 조형물의 환상적인 미디어파사드와 부여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를 소재로 한 발광 다이오드(LED) 패널 기반의 디지털아트, 부여 객사의 화려한 영상 콘텐츠, 부여 동헌의 목화자단기국(바둑판) 조형물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마치 밤하늘에서 별이 쏟아져 내리는 듯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부소산 내 소나무 숲길과 동방으로 향하는 사비백제를 표현한 윤제호 작가의 레이저아트, 연지를 감싸며 아름답게 반짝이는 수많은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이 설치된 관북리 유적은 어느새 사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21일 부여군 제1회 청년의 날 행사인‘2024 최강청백전 ㅊㅊ운동회’를 부여 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부여군 청년의 날 행사는 박수현 국회의원,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내빈의 축하를 받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의 청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청년의 날을 청년 화합의 장으로 만들자는 하나의 목표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직접 행사기획 단계부터 홍보 및 진행까지 참여한 행사로 청년의 날 지정 의도와 부합하는 아주 뜻깊은 행사였다. 행사는 내빈 축사 이후 국민체조를 시작으로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7인 8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운동회 프로그램 이외에도 도토리 캐리커처, 인생 세 컷, 타로점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부여군과 행사를 같이 준비한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은 “오늘 너무 즐겁게 보냈고 부여군의 다른 청년분들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너무 좋았고 이런 행사가 매년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일교차가 큰 가을철을 맞아 식품 및 위생관리 등의 소홀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설사, 구토,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몸 밖으로 배출된 분변은 다른 사람에게도 감염병을 전파 할 수 있다. 특히 가을철 대표적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인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충분히 가열하지 않은 유제품, 육류, 가금류의 섭취 등으로 발생하며, 조리되지 않거나 장시간 상온에 보관된 음식을 섭취할 때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바로 섭취하지 않으면 냉장 보관하기 등이 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지난 5월부터 질병관리청, 충청남도와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해 감염병 대응에 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이스코인더스트리 유한회사(대표: 김옥봉)은 지난 20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옥봉 대표는 “부여의 유망한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여건에 있는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인재들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정화안전지도 전정화 대표가 지난 20일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기부액의 30%로 받는 답례품 150만원을 굿뜨래장학회에 재기부할 의사를 밝히며, 다가오는 가을에 기분 좋은 선선한 바람을 선사해주었다. ㈜정화안전지도는 2024년 5월에 설립되었으며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도내 6개 밖에 없는 안전지도 회사에 속하여 건설현장 재해예방 기술지도와 안전교육장 설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최근 부여에서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며 “기부금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소중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부여군도 특색있고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기금사업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4일에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기부자의 정성어린 기금을 활용한 지정기부 사업 및 기금사업을 선정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리기로 했으며, 다음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이달부터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의 1~3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비만예방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이 사업은 영양행태 개선, 신체활동 증진 등 아동의 건강생활실천 습관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은 보건소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직접 찾아가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 활동량 증진을 돕는다. 총 15주간 주 1회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표준화된 교재를 이용해 다양한 놀이형 영양·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을 통해 아동비만 예방과 관련 질병 사전 예방을 위해 지속적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열, 오한과 함께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질환으로 38도 이상의 고열 및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높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으려면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진드기를 발견하기 쉽도록 밝은색 옷을 착용하고 ▲풀베기 작업 후에는 목욕하기,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농작업이나 등산할 때는 진드기 예방을 위한 복장을 착용하고 증상이 발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21개 유치원 및 초·중학교 학생 745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전담팀이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구강검진을 통해 치아 건강 상태를 조사하고, 설문지를 통해 평소 구강 관리 습관을 조사한다. 검진 후에는 불소도포도 함께 실시하여 충치균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도록 돕는다. 또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여군 아동·청소년의 구강건강 수준을 분석하여 구강보건사업 계획 수립 및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아동·청소년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올바른 정보와 구강 예방 처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에서 관람객들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볼거리와 8개 분야 5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백제문화제는 1955년 부여군에서 백제 말의 삼충신인 성충(成忠), 흥수(興首), 계백(階伯)에게 제향을 올리고, 강물에 몸을 던진 백제 여인들의 넋을 위로하는 수륙재를 거행한 ‘백제대제’가 지금의 백제문화제의 시초가 됐다. 이에 제례행사는 백제문화제에서 빠질 수 없는 고유의식인 만큼 개막 전날인 오는 27일 백제 혼불 채화 의식인 “고천제”를 시작으로 행사 기간 중 ‘삼충제’, 수륙대제‘ 등 제례·불전이 거행된다. 공식행사와 메인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개막행사로 ▲대규모 사비 천도 행렬과 사비 천도 당위성을 선포하고 사비정도유제를 재현하는 백제 사비천도페스타 ▲사비 백제를 배경으로 의자왕과 계산공주를 테마로 한 뮤지컬 형식의 주제공연 ‘백제의 혼’ ▲백제문화단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비궁 수문장 교대식’ ▲70회를 맞이한 백제문화제의 역사와 전통을 기록한 전시회 ‘일흔 살의 백제문화제’ 등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대비하여 올해부터 자체 예산 투입, 국가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청소년 14세부터 18세 연령층에 대해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부여군은 국가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그동안 자체 예산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해왔다. 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재가 암 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 등을 시작으로 지난 2020년부터는 60세부터 64세 연령층까지 추가 지원했고, 올해 2024년부터는 청소년 14세부터 18세 연령층까지 확대 지원한다. 자체 무료 예방접종 ▲지원대상은 관내 14세부터 18세, 60세부터 64세, 기초생활수급권자, 중증장애인 등이며 ▲접종장소는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만 실시한다. ▲접종기간은 면 보건지소‧진료소는 10월 21일부터, 보건소 및 북부보건진료소는 10월 28일부터 한다. 단, 접종 세부 일정은 공중보건의사 근무 여건 등에 따라 보건기관마다 다르므로 유선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하여 올해 처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원가정(부모)에서 지원받지 못하고 조부모 등에게 보호받고 있는 아동을 발굴·위탁하여 안전하게 양육 받을 수 있도록 가정위탁제도를 운영한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질병이나 이혼, 학대, 사망 등 다양한 사유로 원가정에서 이탈된 18세 미만의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돌보다가 친가정 상황이 회복되었을 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현재 부여군은 18세대 23명을 가정위탁 보호하고 있으며, 매월 양육보조금을 지원하고 생계·의료·교육급여 책정, 상해보험 가입, 심리검사 및 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모의 도움 없이 아동을 돌보고 있는 조손가정 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가정위탁제도를 홍보하고 위탁부모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등 부여군과 위탁가정이 아이들의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보살핌이 필요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하는 등 가정위탁 신청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 2기분) 54,231건, 56억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밝혔다. 이번 9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의 소유자에게 주택분 재산세액의 50%(연간 재산세 부과세액이 20만 원 이하는 7월 전액 부과)와 토지분 전액이 부과된다. 납부는 이달 30일까지로, 은행 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고, 위택스 가상계좌나 모바일 간편결제 앱으로도 가능하다. 전자송달을 신청한 경우 위택스 앱 또는 이메일로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고,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이체일 전까지 통장 잔액 및 카드 한도를 확인해야 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최근 중앙성결교회 노인대학에 참여하는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손 씻기, 노인 결핵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총 3교시로 진행되었으며,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의 원인과 감염경로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수칙을 교육해 감염병 발생을 낮추고자 진행됐다. 특히,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풀베기 작업 후에는 목욕하기,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감염병은 누구에게나 위험하지만,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라며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에서 40℃), 설사, 복통 등 위장관계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