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 남산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지난 13일 최종 선정, 공원 등산로 및 공공공간에 대한 범죄예방 및 유니버셜 공공디자인 사업에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의회(김명회 의원), 당진경찰서 생활안전과, 당진1동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주민이 협의체를 구성해 남산공원 내 여러 문제점을 시민의 시각에서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강구 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철저히 공모 준비를 해 왔다. 생활안전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남산공원 내 보행로 개선 ▲야간 조도확보를 위한 조명시설 개선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범죄예방 디자인 및 영역성 강화 등 시비를 포함해 총 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주민이 적극 협력해 일궈낸 결과물”이라며 “산림녹지과의 시설물 교체‧보수 등 공원보완사업 및 어린이 놀이터 바닥 보수사업, 체육진흥과의 남산게이트볼장 복합화사업 등 남산공원 내 타부서 사업과 적극 연계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원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6월부터 시행한 국가보훈대상자 상하수도 요금감면으로 1400여 명에게 약 5천만 원의 혜택이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조례 개정을 통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 대상을 기존 국가보훈대상자 중 저소득층에서 전체로 확대했다. 기존 생활등급 10~12등급인 저소득층 7가구만 감면해온 것을 비교하면 큰 개선이다. 시는 6~9월 4개월 간 관내 국가보훈대상가구 총 1800여 가구 중 주소가 정상 등록된 약 1,400여 가구에 총 5천만 원을 감면했다. 시는 앞으로도 감면혜택 홍보 등을 통해 대상자를 추가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주소변경 등으로 인한 변경 및 신규 감면 신청은 서산시 맑은물관리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도요금 감면을 위해 미신청 대상자는 속히 신청해달라”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증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대표 관광지 해미국제성지·해미읍성·간월암이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해미IC 구간 방음벽 벽화로 새겨진다. 19일 시에 따르면 벽화는 해당 구간의 방음벽 2개소에 그려져 이용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벽화는 성일종 국회의원의 제안과 지원을 토대로 시와 협업해 추진하게 됐다. 해미국제성지는 올해 3월 교황청이 선포한 국내 유일 단일 성지(聖地)며, 서산해미읍성과 간월암은 서산을 대표하는 9가지 관광지인 서산9경 중 각 1경과 3경에 해당한다. 해미국제성지는 유명 성인이 있거나 특별한 기적이 있던 곳은 아니지만 무명순교자의 신앙의 모범과 희생을 인정받은 종교•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다.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대표 읍성이자 전국 최대 규모 성지(城池)로 프란체스코 교황의 방문을 계기로 세계적 관광명소로 거듭난 곳이다. 간월암은 고요한 바다 위의 낙조가 유명한 곳으로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며, 바닷길이 열리면 섬, 닫히면 뭍이 되는 신비로운 곳이다. 벽화는 10월 말부터 착수하여 11월 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통해 고속도로의 삭막함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기회
(충남도민일보) 올해 8회를 맞는 서울시 대표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위크」가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문 3D 가상공간 ‘메타버스’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 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이경돈 대표이사)이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구현하고, 26일~28일(3일간) 「서울디자인위크 리부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가상공간에서의 ‘나’인 아바타의 모습으로 경제·문화·사회 활동이 가능한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서울디자인위크는 서울형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디자인 축제로, 지난 2014년부터 DDP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올해는 ‘디자인 리부트’를 주제로 디자인, 브랜딩, 가상현실 등 전문가 들이 연사로 나서는 디자인 세미나로 열린다. 영역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사회, 문화 속에서 디자인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미래의 서울 디자인 위크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채워진다. 화상회의에 특화된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의 장점을 십분 살려 단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공석 중인 문화본부 산하 서울문화재단의 신임 임원 총 5명을 10.18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신임 대표이사는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강동아트센터 관장, 세종문화회관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창기 신임 대표이사는 (사)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 (사)한국문화경제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경영 전문가로서 서울문화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박상원 신임 이사장은 공연계에 종사하며 쌓은 높은 지명도와 풍부한 전문성을 통해 재단의 대외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 받았다. 그 외 선임직 이사에 △서성교(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특임교수) △이은미(백석예술대학교 부교수) △이창희(일요신문 편집위원)씨를 임명하여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공공기관 운영 경험,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서울문화재단의 임원들이 서울의 문화산업발전과 예술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충남도민일보)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오후 시청 응접실에서 황경아 前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황 前 회장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맡아, 장애인 자립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그 동안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황경아 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복지․인권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18일 서천문화원에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26일 서천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충남의 체류형 관광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전익현 의원이 좌장을 맡고, 순천향대 관광경영학과 정병웅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충남도 허창덕 관광진흥과장, 권영택 기후환경정책과장, 서천군 이온숙 관광축제과장,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홍성민 사무국장, 충남연구원 김경태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정병웅 교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국내 관광산업의 현실에 대해 지적하며, “지역다움의 구현과 지역별 관광거점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천은 생태관광 및 문화유산 특화 지역으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타 지역대비 다소 부족한 체류형 관광 실태를 지적하며, 생태지역의 보존과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의 조화, 브라운필드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익현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이행 성과를 평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을 심의하기 위해 ‘2021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2021년 시민배심원단은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무작위로 선정한 만 18세 이상 아산시민 40여 명으로 구성 운영된다. 18일 진행된 1차 회의는 오세현 아산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민배심원 위촉 ▲시민배심원제 운영목적 및 역할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평가안건 선정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민배심원단 회의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차 회의에 이어 10월 25일 2차 회의에서 공약에 대한 설명 청취와 분임별 자유 토의가, 11월 1일 3차 전체 회의에서 공약에 대한 조정 승인 여부 결정과 권고안 제시가 이뤄진다. 시는 총 3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제시된 시민배심원단의 권고안을 아산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시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시민배심원단을 수락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공약사항 추진에 대한 시민 체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에서는 18일 근로 장애인 및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에게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기념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를 대체하고자 마련됐다. 무지복지공장에서는 매년 근로 장애인 및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에게 근로의욕 진작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으나, 이번에는 75명의 장애인들에게 개별포장 꾸러미를 제작하여 간식을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을 각각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현재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지만 체육행사를 개최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기념품을 대신 준비했다.”며 “이번 기념품 전달로 근로 장애인과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에게 소소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무지개복지공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설관리공단]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0월 15일 의장실에서 2021 문화원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4명의 구민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번 유공표창 수여대상자는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지역문화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들로,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문화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연수 의장은 “수상자들의 활동이 지역문화 역량 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구의회도 지역 특성에 맞는 강의, 전시회 등 중구문화원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많은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