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공연예술센터에서 주최하고 극단나비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의 공연예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문화예술의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자하는 민간 주도형, 공연자 중심의 무대이다. ‘창원 원맨&투맨아트쇼’는 공연예술가 중심의 콘서트형 축제로서 한 명 또는 두 명이 주최가 되어 하나의 무대를 채워가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예술가 개인의 재능을 오롯이 집중해서 펼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은 축제 기간 내내 오페라, 발레 등 평소 소극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예술 장르들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원맨아트쇼’는 지난 2022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2023년에 2회 차를 맞이했으며, 특별히 올해는 2인 구성의 ‘투맨아트쇼’가 함께 열려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다양해졌다. 올해 창원 원맨&투맨아트쇼는 연극, 오페라, 클래식, 전통무용과 발레까지 각양각색의 1인 또는 2인 무대가 요일별로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젊은 배우에서부터 전통 무용의 명인, 국립발레단 발레마스터 등 공연예술 경험과 분야에서 기존보다 더욱 확장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올해 상반기 경남에서 열리는 공연 축제 중 가장 눈여겨볼 만하다. (2
(충남도민일보) 속사포 랩퍼로 유명한 아웃사이더는 그의 미술작품 ‘비단 어변성룡도’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전시를 통해 2,000만원에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디자인 박람회 메종오브제(Masion & Object) 아트페어에도 전시되어 유럽 및 해외 고객들에게 한국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렸다는 호평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던 작품이다. 아웃사이더는 디자이너 브랜드 ANIMADE의 아트디렉터로도 참여하여 현대백화점의 플래그십 스토어 ‘CREATIVE GROUND' 더 현대 여의도점과 대구점을 거쳐 판교점에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원심, 살다가 살아가’, ‘비단 어변성룡도’, ‘화평 화병도’, ‘비단 호작도’ 등 10점의 작품을 전시하면서 토크콘서트 사인회도 열어 주목을 끌었다. ‘비단 어변성룡도’는 한국적 색의 아름다움이 담긴 민화 채색 위에 초록빛 영롱한 빛깔의 비단벌레 날개를 오브제로 활용한 작품으로 더 높이 뛰어 오르기를 바라는 인간 내면의 욕망을 표현한 미술작품이다. 속사포 랩퍼 아웃사이더는 2004년 EP앨범 [Come Outside]로 데뷔한 이래 ‘외톨이’, ‘주변인’, ‘슬피 우는 새
(충남일보) 지난 18일(수)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이하여 유엔평화기념관이 주최하고 유엔평화소년소녀합창단(UNPC)이 주관, 부산시가 후원한 유엔평화음악회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이들에게’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유엔평화소년소녀합창단의 제 2회 정기연주회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는 부산시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세계 유명 자장가와 UNPC(유엔평화소년소녀합창단) 단장인 소프라노 윤장미가 작사, 작곡한 자장가가 초연으로 올려져 많은 공감과 환호를 받았다. 또한, 10분 동안 원어로 펼쳐진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는 현재의 예술가와 미래의 예술가가 함께 한 무대로 UNPC의 국제적인 활동에 걸맞게 구성되어 공연 수준을 높였다는 후기가 많았다. 아울러 유엔헌장을 바탕으로 허은미 시인의 시와 UNPC 전속 편곡자인 강한별의 작곡으로 완성된 ‘영원하라 UN!’이 울려 퍼질 때 많은 이들이 큰 감동을 받아 눈시울을 적셨다. 윤장미 UNPC 단장은 "이번 음악회는 유엔 정신을 전파하고 한국전쟁에 희생한 이들에 대한 감사를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으며, "한국전쟁 시기에 세게 최빈국으로 도움을 받는 국가에서 도움을
(충남도민일보) 소프라노 진윤희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2 인터내셔널 리더어워드‘에서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음악부문‘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여자 성악가이다. 성악가이자 팝페라가수, 대학교수로 멑티 예술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진윤희는 매년 각종 음악회에 초청되어 공연들을 해오면서 음악엘리트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프라노 진윤희 성악가는 지난 1월, 한·중 수교 30주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2022한·중우호음악회‘에도 함께 해 화합과 존중, 한·중우호관계를 위해 노래했으며, 3월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 ‘세계평화염원특별콘서트’에 서울팝오케스트라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음악회를 함께 했다. 또한, 지난 10월 20일(목), 부산MBC 목요음악회 ‘소프라노 진윤희와 함께하는 가을산책’에서 독창회를 성공적으로 공연했다. 이 공연은 성악가 진윤희와 부산여성실내악단, 지휘자 김현국, 테너 류정필, 장구 이현서, 꽹과리 저정현, 남문합창단이 특별히 함께한 음악회였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설레임, 만남, 환희, 그리움, 희망을 주제로 남녀가 사랑할 때 느끼는 감정들을 테마로 한,
(충남도민일보) 국내 주요 아트페어 중 하나인 '2022 서울아트쇼'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1층 A홀에서 12월 21일(수) 오픈했다. 이번 행사는 25일(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11번째 개최되는 ‘서울아트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마켓 미술축제다. 국내외 150여개의 유수 갤러리들이 참여하여 회화, 조각, 영상, 판화 등 미술 전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데미안 허스트, 앤디 워홀, 데이비즈 살레, 백남준, 이우환 등 글로벌 거장의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국내외 수많은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아트페어에서 특히 관심을 끄는 신진 작가는 BOOTH 60. 제이아트 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완혜 신유선 작가'이다. 신유선 작가는 "인위적인 음악보다 자연이 주는 모든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삶을 예찬하는 새소리, 작은 깨우침을 주는 개울 소리, 미풍에 흔들리는 나무 소리를 좋아한다. 청각은 시각을 자극하고, 상상과 조화를 이루는 그림인 '달맞이' 작품을 최고 으뜸작으로 꼽는다"고 밝혔다. 달맞이 시리즈 작품은 국내외 반응이 매우 좋아 해외와 국내 주요 아트페어에 지속적으로 전시되고 있다. 달맞이 시리즈 작품은 계속 진행 중이다. 완혜 신유선 작가는 서
[충남도민일보] 가곡 ‘그네’ 작곡가로 알려진 금수현 선생 서거 30주기를 맞이하여, 지난 24일 오페라 ‘장보고’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금수현 선생이 오페라를 작곡했다는 사실은 대중들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금수현 선생은 작곡 이외에도 ‘한글음악 용어사전’ 편찬하고 ‘월간음악’을 발행하는 등 한국 음악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금난새 지휘자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오페라 ‘장보고’는 작곡된 이후 30여 년간 잊혀졌다가, 부산지역 후배 예술가들이 합심하여 ‘장보고’를 초연하였다. ‘장보고’의 초연은 국내 오페라계에서 시사하는 점이 많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노력으로 가능했다. 공연 관계자는 알아보기 힘든 방대한 악보를 새로 아카이빙(archiving, 자료의 디지털화 작업) 하고, 연습을 위한 피아노로 편곡을 하였다고 전했다. 공연 시작 전, 오페라를 총감독한 윤장미 부산오페라연합회 대표는 무대 위에서 에피소드들과 악보복원, 초연의 여러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 있어 준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 대표는 “지역의 자랑인 금수현 선생의 서거 30주기를 맞아 이 공연을 초연하는데 무한한 영광이었고, 지역의
[충남도민일보] 한국인의 정서를 잘 담은 가곡 ‘그네’로 널리 알려진 작곡가 금수현 선생의 서거 30주기를 맞이하여 그의 유일한 오페라인 '장보고'가 오는 24일 부산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공연된다. 오페라 '장보고'는 지역 신진 예술인들의 연주단체인 아르떼예술단협동조합의 창단음악회로 기획되었으며, 부산오페라연합회협동조합과 공동 주최하는 공연이다. 지휘- 장병혁, 장보고- 오세민, 나나- 오예은, 경응- 전병호 등이 출연하고 오랜 시간 장르를 넘나들며 여러 창작작품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부산 출신 연출가 김성경이 연출을 맡았다. 그랜드 오페라 '장보고'는 7년의 세원을 걸쳐 591페이지짜리 자필로 된 총보를 1991년에 출판하였는데, 대본은 물론 작곡과 연출선, 심지어 절판되고 없는 이 스코어에는 무대그림을 직접 그려넣는 등 많은 애정을 담아 창작한 사실이 엿보인다. 이 오페라는 초창기 서양 음악의 씨앗을 뿌린 금수현 선생의 음악과 그 업적을 재조명하고, 직접 수기로 쓴 그랜드 오페라 '장보고'를 복원하여 공연을 올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장보고'는 1992년 서울오페라단과 초연을 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금수현 선생의 건강상 이유로 끝내 무대에
충남도민일보 박해리 기자 | 인사아트센터 3층 G&J갤러리에서 김동석 작가의 24번째 개인전이 11월 16일(수)부터 21일(월)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일수사견(一水四見) - 상징과 기호로서의 언어와 소통”이라는 테마로 기획하였으며, 사전적 의미는 ‘한 가지 물을 네 가지로 본다’는 뜻으로, 같은 물이라도 각기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즉, 세상은 있는 대로 보이는 게 아니라 보는 대로 존재하며, 보는 관점과 시점에 따라 생각과 해석(판단)의 가치 기준이 달라진다는 논리를 바탕으로 했다. 이번 “일수사견(一水四見)” 연작시리즈는 소통의 도구로서,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기호들’을 차용하여 상징과 기호로서의 언어와 소통을 시각적 회화(이미지)로 표현하고자 했다. 일수사견 (一水四見) - 상징과 기호로서의 언어와 소통 ‘같은 물이라도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음’을 이르는 일수사견이란 말처럼 세상은 있는 대로 보이는 게 아니라 보는 대로 존재하며, 보는 관점과 시점에 따라 생각과 해석(판단)의 가치 기준이 달라진다. 이번 “일수사견(一水四見)” 연작시리즈는 소통의 도구로서,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기호들
부산MBC 주최, 사단법인 문화도시네트워크 주관으로 지난 20일 열린 부산 MBC 목요음악회, ‘소프라노 진윤회와 함께하는 가을산책’이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여자성악가 진윤희와 함께한 부산여성실내악단 연주회로 진행되었으며, 특별출연으로 지휘자 김현국, 테너 류정필, 장구 이현서, 꽹과리 저정현, 남문합창단이 함께하여 코로나로 지친 부산시민들과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었다. 이번 음악회는 설레임, 만남, 환회, 그리움, 희망을 주제로 남녀가 사랑을 할 때 느끼는 감정들을 세계 유명 클래식곡들과 함께 한국 가곡과 민요, 창작곡 등의 공연으로 진행이 되어 대중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 음악회였다. 특히, 마지막 곡으로 여자성악가 팝페라여자가수 진윤희와 테너 류정필과 함께 노래한 ‘아름다운 코리아’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웅장한 노래로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진윤희 성악가는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고 새롭게 맞이한 가을, 사랑 가득한 공연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라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세련되고 매혹적인 음색, 열정적인 감성을 담아내는 여자성악가 진윤희는 미국 뉴저지 상하원 표창장, 러시아 야쿠츠크 문화부
10월 20일 저녁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부산 MBC 주최, (사)문화도시네트워크 주관으로 음악회가 열린다. 시각적 상상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현악위주의 프로그램 한계에서 벗어나 대중들에게 가까지 가고자 하는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성악가인 소프라노 진윤희, 부산여성실내악단, 김현국 지휘자가 음악회를 이끌며, 류정필 테너와 남문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함께 공연 할 예정이다. 여자 오페라가수, 팝페라가수이며 여자 성악가 진윤희 소프라노는 “설레어 그리웠던 순간 통하여 마음 가득찼던 추억 사랑의 시와 함께 하는 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남녀가 사랑을 할때의 느끼는 감정들을 테마로 설레임, 만남, 환회, 그리움, 희망을 주제로 한국가곡과 창장곡들을 공연한다. 아리아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멜로디인 드보르작의 song to the moon 을 부산여성실내악단의 반주로 공연할 예정이며, 민요 노래에는 장구, 꽹가리 연주자 이현서, 전정현이 출연하여 행사에 흥을 더 할 예정이다. 마지막 곡인 '아름다운 코리아'는 오페라가수, 팝페라가수이며 여자 성악가 진윤희 2집에 들어가는 곡으로 바리톤 고성현과 호흡
신용순 교수는 1992년부터 30년간 국립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지난달 31일자로 정년퇴임을 하였다. 시각디자인 분야 발전과 학생들의 디자인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2003년 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 광고동아리 ‘발광’을 조직하였고, 방과 후는 물론 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을 지도하여 디자인 창의력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한 노고와 헌신 결과, 학생들이 각종 광고, 디자인 공모전에서 전국규모 대상, 금상 등 본상을 100여 회 수상하였다. (LG AD AWARD 대학생광고대상 금상, 조선일보광고대상 대상, 2005국민광고대상 대상, 대학생관광광고대상 공모전 대상·금상, KT&G 광고공모전 대상 등) 또한 신용순 교수는 시각디자인학과 캡스톤디자인(광고디자인) 실습교과목을 통한 실무형 프로그램 교육으로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 및 취업 후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대한민국 디자인분야 인재성장에 많은 공을 세웠다. 신 교수는 1983년~1992년 LG애드 광고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근무한 후, 1992년 국립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올 8월 31일까지 한밭대학교 디자인학부 학부
데뷔 18년, 한국을 대표하는 속사포 랩퍼이자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등 2권의 책을 출간하고 1년에 700회 이상의 강연을 하는 작가이자 강연자로 10년째 활동하고 있는 아웃사이더가 최근 화가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어 화제이다. 올해 6월 현대백화점 미래형 플래그십 스토어 ‘CREATIVE GROUND’ 더 현대 대구점에서 팝업 스토어 & 전시와 토크 콘서트를 열며 자신의 작품 5점을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던 아웃사이더는, 작가 데뷔 첫 작품 ‘비단 운룡도 / 840 x 113 cm’를 1,100만원에 판매하며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고, 이번 달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 메종오브제(Masion & Object) 페어에 자신의 브랜드 ‘ANIMADE’와 함께 전시에 참여, 새로운 작품 ‘비단 어변성룡도 / 109 x 146 cm’를 유럽 시장에 소개했다. 한국적 색의 아름다움이 담긴 민화 채색 위에 초록빛 영롱한 빛깔의 비단벌레 등껍질을 갈기로 활용한 '비단 어변 성룡도'는 더 높이 뛰어 오르기를 바라는 인
태허 손외경 작가는 2017년 프랑스 국립예술살롱전 SNBA에서 금메달을 수상, 프랑스 살롱 데 아티스트 앙데팡당에서의 판매, 국내외 주요 아트페어 및 전시회를 꾸준히 참여하며 주목 받고 있는 현대미술작가이다. 태허 손외경 작가는 39세부터 명상과 설법으로 인한 깨달음을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한 작품을 완성하는데, 3개월간 매일 5시간의 명상과 10시간의 점묘작업 시간이 걸린다. 손 작가는 명상과 소통을 통해 생명 탄생과 삶 그리고 우주에 이르기까지 인간 존재에 대한 주제를 놓고 인간의 삶을 작품에 표현한다. 이번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의 개인전(Speedy Gallery, 명상과 치유전)은 2017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살롱 드 보자르 2017'(Salon des Beaux Arts 2017)에서 한 갤러리스트가 태허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잊지 못하여 4년 동안 수소문해 그를 찾아내 성사된 초대개인전이다. 원래 계획은 한 달간의 전시였는데, 미국 현지 반응이 뜨거워 많은 요청으로 6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3개월간의 전시로 진행되었다. 마이애미 SCOPE행사에서도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크게 전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WSG워너비, 씨야 출신 가수 이보람이 신곡을 공개했다. 이보람은 30일 새 싱글 '한 밤의 꿈처럼'을 발매했다. '한 밤의 꿈처럼'은 어쿠스틱 기타와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 하모니카 연주가 어우러져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노래한다. 여기에 이보람 특유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설렘과 행복을 전한다. 펀치(Punch) 지훈 작사, 한밤(Midnight), 송찬란(Chanran) 작곡 · 편곡했다. 특히 이번 곡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사랑하니까 (2021)'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이보람의 더욱 풍부해진 감수성과 탄탄한 보컬을 느낄 수 있다. 지난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이보람은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해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쳤다. 또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프로젝트에 출연해 그룹 '가야G' 멤버로 발탁된 이보람은 '그때 그 순간 그대로 (그그그)'를 통해 음악 방송 및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한편 이보람의 새 싱글 '한 밤의 꿈처럼'은 3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퍼민 (민화작가 대표 조은정)은 오는 9월 한국 정신 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A PROMISED LAND : 새로운 유산>을 주제로 이성근화백, 설촌 정하정 선생과 더불어 국내작가 64명과 함께 대규모 문화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 안동 예끼마을에 위치한 근민당, 예갤러리, 물빛갤러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국내작가 64명의 작품이 전시되는 퍼민의 문화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의 고유성이 ‘대지’ , ‘강’과 같은 자연으로로부터 나오는 것임을 나타내며 자연과 인간의 생명력을 보여주는 안동의 새로운 아트페어 페스티벌이다. 태백산과 낙동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오랬동안 문화적 자부심을 지켜온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민화, 민화가구, 한지 채색화, 판화, 실크화, 섬유설치, 섬유바느질, 유화, 염색 패브릭 설치 등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구성되어 우리시대 예술의 유산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후원사인 SDG마케팅 코리아 등과 함께 한국의 예술가 들을 전세계에 알려 나갈 계획이다. 현대미술의 거장 문재 이성근 화백과 현대 민화의 지평을 연 설촌 정하정 선생이 초대된 이번 전시는 “내가 아름다우면 그림이 아름
국가대표 속사포 랩퍼아웃사이더 1년에 700회 이상의 강연을 하는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청년 동기부여 강연자로 10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2권의 저서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를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디자이너, 아티스트들과 공동 개발하는 WALL Design 브랜드 <ANIMADE>의 Creative Director로 참여, 현대백화점이 선보이는 미래형 플래그십 스토어 ‘CREATIVE GROUND' 더 현대 대구점에서 지난 6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팝 업 스토어 & 전시와 무료 토크 콘서트 & 싸인회를 열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작품 ‘원심’ <살아가, 살다가>, <비단 운룡도>, <비단 어변성룡도> 등 5점의 작품을 첫 선보였다. 아웃사이더가 직접 Creative Director이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한 작가로 참여한 <ANIMADE>의 이번 팝 업 스토어 & 전시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주는 아니캔버스, 예술적 감각으로 디자인된 아니클락, 일상을 예술로 전환한 파이프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