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협회공동인터뷰]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듣는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공동취재팀은 지난 24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시장실에서 만나 독자들이 궁금한 점을 물어보았다. 이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현안사항에 대해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구간 연장이라고 단언했다. 대산공단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더 이상 늦추기 힘든 지역 최대의 현안사업으로, 이제는 ‘필요’가 아니라 ‘당위’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일명 ‘대산5사’가 해마다 4조원에 가까운 국세와 지방세를 내는데 7000억 원 정도가 소요되는 이 사업을 정부가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미루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비슷하게 나오거나 오히려 낮게 나온 지역도 국책사업으로 채택을 해준 사례가 여럿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공동취재팀의 질문에 대한 이 시장의 답변을 정리한 것이다. <편집자 주> # 업무를 시작하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출발하나 = 먼저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다시 한 번 시정을 맡겨 주신 17만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
▲ © 정연호기자 [협회공동인터뷰] 충남도의회 김기영 의장에게 듣는다 제10대 충남도의회는 여소야대 국면으로 시작되었다. 새누리당이 독점한 도의회와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배출한 도지사가 어떻게 관계를 설정할지 걱정하는 도민들이 많다. 이에 대해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공동취재팀은 새로 선출된 김기영 의장을 28일 의장실에서 만나 도민들이 궁금한 점을 물어보았다. 김 의장은 “우리나라 지방자치 제도 하에서 상대적으로 단체장에게 많은 권한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매우 중요한 의회 본연의 역할입니다. 제10대 충남도의회의 여소야대 국면은 2기째에 접어든 안희정 도지사의 도정운영에 대해 제대로 견제를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신을 말했다. 반면 김 의장은 집행부 사업추진에 대해 쓸데없이 발목을 붙잡을 필요는 전혀 없다는 언급도 했다.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되 문제가 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확실히 견제하고 협조할 부분은 시원하게 협조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다음은 공동취재팀의 질문에 대한 김 의장의 답변을 정리한 것이다. #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함께 앞으로 의정활동 각오는
▲ © 정연호기자 [전지협회공동인터뷰] ‘새로운 출발’ 충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공동취재팀은 충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을 만나 새롭게 시작하는 충남교육에 대해 들어보았다. 지난 14일 교육감실에서 만난 김 교육감은 충남교육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문제점에 대해 분명한 답변에 나섰다. 그는 “지난 인사비리는 과도한 연고주의에서 기인했는데 상명하복의 권위주의적 교육 행정 시스템이 강력한 평가 체제와 실적 중심의 운영을 가져왔다.”고 진단했다. 김 교육감은 이러한 잘못을 고치기 위해 3대 중점 혁신 추진으로 인사 혁신, 행정 혁신, 학교 혁신을 추진하여 승진에 몰두하기보다 교단에서 아이들을 성실하게 가르치는 대다수 선생님들을 우대하는 인사, 학교평가 폐지 등 실적 중심의 전시 행정 개선,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혁신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공동취재팀의 질문에 대한 김 교육감의 답변을 정리한 것이다. # 교육감 업무를 시작하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출발하나 = 무엇보다 두 어깨가 무겁습니다. 충남교육을 새롭게 바꿔달라는 도민들의 염원 아래 초심을 잃지 않고, 순수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희선 아하취업 대표가 울산공고 1학년 학생 대상으로 취업과 진로교육 특강을 하고 있다. ©김순복 기업교육 컨설팅업체 교육그룹 더필드의 이희선(사진) 대표가 지난 11년의 노하우로 취업과 창업 컨설팅 강의 활동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희선 대표는 지난 12년간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의 신입사원부터 CEO와 임원까지 교육을 담당해 왔고 코레일, SH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공항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국회사무처, 세이브존, BBQ, SKC, KB국민은행 등 450여 기업체를 비롯해 고려대, 중부대, 세종대, 전북대, 전남대 등 전국 대학교 및 특성화고, 전문계고를 학생 대상으로 강의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이 대표는 홍보대행사와 기업교육 회사 출신으로 주요 강의 분야는 홍보 마케팅, 모바일 마케팅, SNS 소셜 미디어, 영업교육과 취업 준비생 대상으로 직장적응 훈련, 면접 컨설팅, 자신감 훈련, 인성교육, 리더십, 부모 교육, 스토리텔링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다. ▲ 이희선 대표 ©김순복 최근에는 기업교육 컨설팅업체 인키움 임직원들과 취업포털 미디어잡, 디자이너잡 임직원 대상의 교육을 진행 한바 있다. 한편 이 대표
▲ ©김순복 기업체 임직원 10명중 8명은 행동훈련교육 프로그램의 교육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말까지 12개월 동안 기업의 임직원 2886명의 행동훈련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서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83.2%가 행동훈련 기업연수가 회사업무의 적용응용성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13.8%에 불과했다. 회사업무에 어떤 점이 도움이 되었느냐(복수 응답)는 질문에 △조직력_정신력강화(93.5%), △문제해결 능력향상(92.1%), △자신감과 목표달성 향상(86.5%) 등을 꼽았다. 이어 행동훈련 교육을 실시해서 가장 효과가 높게 나타난 부서에 대해서는 △영업_마케팅(70.5%)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경영_관리부(15.9%), △생산_현장직(8.1%), △기술부(3.7%), △무응답과 기타(1.8%) 순으로 답했다. 행동훈련을 꼭 받아야 할 직급에 대한 질문에는 △신입사원이 48.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표이사-임원(27.6%), △팀장-부장(16.3%), △과장-차장(4.7%), △대리-주임(1.6%) 등의 응답이
▲ 이희선 더필드 대표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순복기업교육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대표 이희선 www.thefield.co.kr ) 가 '2014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최종옥)와 나눔뉴스, 시정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이 열려 수상자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시도의원, 시군구의원, 시민사회단체장, 그리고 내빈,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더필드는 2003년에 설립돼 BBQ, SKC, SK텔레시스, 세이브존, KCC건설, 금호아시아나 등 기업교육과 식약처, 국회사무처, 한국전력기술, 한국수력원자력, 대한지적공사, 도로교통공단, 코레일 등 공기업 400여 기업의 교육컨설팅과 직원교육을 11년 간 수행했다. 또한 중부대, 전남대, 전북대, 해전대, 경희대, 나사렛대, 한국철도대 등 대학과 청심국제중조등학교, 용인외고, 과천중앙고, 은평메디텍고, 서울공연예술고 등 100여 학교의 인성교육과 리더십, 진로교육, 취업 캠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 (좌측) 이희
▲ 더필드 이희선 대표가 경기더 가평의 한 연수원에서 도로교통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 김순복교육그룹 더필드( www.thefield.co.kr ) 가 '2014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최종옥)와 기업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경일보사와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민국국회(국회상임위원회)와 각 언론 및 시민사회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고 후원하는 행사다. 더필드는 2003년에 설립돼 BBQ, SKC, SK텔레시스, 세이브존, KCC건설, 금호아이사나 등 기업교육과 식영처, 국회사무처, 한국전력기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지적공사, 도로교통공단, 코레일, 공기업 등 400여 기업의 교육을 11년 간 수행했다. 또한 중부대, 전남대, 전북대, 해전대, 경희대, 나사렛대, 한국철도대 등 대학과 청심국제중조등학교, 용인외고, 과천중앙고, 은평메디텍고교, 서울공연예술고 등 100여 학교의 인성교육과 리더십, 진로교육, 취업 캠프 교육을 진행했다. ▲ © 김순복이번 2014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은 각 산업현장에서 본연의 업무
▲ 국제기연 아띠 피자 자판기 설치모습 © 강영한경제 불황이 계속되고 물가는 상승하는 등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자 오히려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점포 창업에 대한 자본 부담과 빈발하는 건물주와의 마찰 등 사회적인 문제가 창업시장에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 따라서 고정비에 대한 리스크가 적고, 초기 창업자금이 적게 들어가는 소자본 창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예전 자판기 보급초기, 커피자판기 몇 대 가지고 아이들 학비 및 가정경제를 일으켰던 주부들이 최고의 부업으로 여겼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 초기 자본이 적게 들어가는데다 무인점포가 가능한 자판기의 특성으로 인건비가 들지 않으며,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사업적 매력이 시장에 활력을 가져다주었다. 앞으로의 전망 역시 일본 및 외국의 경우를 보더라도 자동판매기를 이용하여 전개할 수 있는 사업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또한 자판기가 새로운 유통구조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무인 자동판매기가 지속적으로 등장 할 것이다. 지난 3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MK창업&프랜차이즈 쇼’에서 피자 및 햄버거 자동판매기 ‘아띠
▲ © 충남도민일보 갈수록 세상이 인색하고 각박해져 가고 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이해할수 있는 넉넉함도 없다. 인간들의 탐욕은 끝이 없는것 같다. 모두들 이기적인 마음과 이기적인 집단행동을 일삼고 있어 설량한 주위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예수님의 사랑과 부처님의 자비로움을 아무리 외쳐봐도 허공에 맴돌뿐, 행동하는 양심은 별로 없는것 같기에 더욱더 빛을 내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힘들고 어렵게, 열심히 일하면서 번돈을, 적은것일지라도, 불쌍한 이웃과 나눔,봉사를 베풀면서 기부문화를 손수 행동으로 옮기며 의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김대현 회장을 뉴민주신문 인물탐방코너에 이달의 인물로 선정 하였다. 김대현 회장은 (주)새별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수익금 일부를 떼어서 아무런 댓가없이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베풀기위해 때로는 현금 ,항공권과 상품으로, 때로는 공연등으로 힘들고 지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며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최근에는 140만이라는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국제다문화지원협회를 만들어 다문화 가족들이 이땅에 뿌리내리고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크고 작은 다문화지원활동과 어려운 각종 행정업무까지 도와주고
충남형 장애인이용 복지목욕탕’시·군마다 설치 천안·아산·연기·계룡시에도‘장애인체육회’설립 추진 충남장애인신문사(대표 탁정원)은 지난달 30일 안희정도지사와 인터뷰를 갖았다. 이자리에서 충남도에 충남형 장애인이용복지목욕탕’이 각 시·군마다 단계적으로 설치되고, 장애인체육회를 천안과 아산, 연기, 계룡시에설립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보행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이 2012년에 시범 추진되고, ‘보호자 없 는 병실 사업’도 단계별로 확대된다. ▲ 편집부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는 지난달30일 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본지 탁정원 사장과의 인터뷰에서이같이 밝혔다. 이날 안 지사는“오늘날 우리사회가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사회적 여건과 시설, 그 리고 환경이 놀랄 만큼 발전할수 있었던 것도 장애인 신문이펼친 이러한 노력의 결과”라며 먼저 본지의 창간 9주년을 축하했다. 안 지사는 또, “과거 장애인 정책이 장애인의 재활에 중점을 두었다면 오늘날은 장애인의 자립 과 행복한 생활 영위로 그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선택적 복지 강화와 더불어보편적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해 충남도의 복지 방향을
전용학 조폐공사 사장 충인협 공동인터뷰 충남인터넷신문협의회는 CEO 공동인터뷰 세 번째로 전용학 한국조폐공사 사장을 만났다. 인터뷰는 7월 15일 오후 1시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연구단지 내에 있는 한국조폐공사 사장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 © 정연호기자올해 창립 60주년을 맞는 한국조폐공사는 돈 보다 신용카드, 인터넷뱅킹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시대적 환경 속에서 매출감소로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보안제품 생산, 해외 시장 개척으로 활력을 찾고 있었다. 올해 8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전용학 사장은 내년 19대 국회의원 총선에 천안 갑구에서 출마할 뜻이 있음을 분명하게 비쳤다. 2006년 이완구 도지사와 한나라당 후보 경선에 얽힌 뒷이야기도 털어놓았다. 다음은 전용학 사장과 일문 일답이다. 주민등록증, 전자여권, 운전면허증 제조 ▲ 한국조폐공사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는데 공사에 대한 소개를 당부합니다. “우리공사는 1951년 10월 1일 한국전쟁 중에 511명의 인원과 낡은 기계 몇 대를 인수받아 창립되었습니다. 1960년대 들어 기술연구소를 발족시키는 등 독자적인 조폐기술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체제 기틀을 잡았고, 1964년 대
학력보다는 인성이 더 중요” ‘바른 품성 5운동’ 정착 강조 충남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 뜻을 같이한 충남지역의 인터넷신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충남인터넷신문협의회(회장 이번영 홍성닷컴 대표, 이하 충인협)가 김종성 충청남도교육감을 만나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 ▲ 충인협과 인터뷰 마치고 각신문사 대표와 함께하는 김종성교육감 © 충남도민일보 김종성 교육감은 지난 5월 11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가진 충인협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2만4000여 교직원과 교육가족 모두는 충남교육 발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학력증진 프로젝트의 지속적 추진과 청렴한 교육행정, 학부모 만족도 향상 등에 역점을 두고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성 교육감은 “학력보다는 인성이 더 중요하다”면서 충남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홍보 추진하고 있는 ‘바른 품성 5운동’을 강조했다. 칭찬, 질서, 공경, 봉사, 나라 사랑 등 다섯 가지 덕목을 확산·정착시키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김 교육감은 “이 다섯 가지 덕목을 중심으로 지성과 덕성, 감성을 바탕으로 바른 품성과 알찬 실력을 고루 갖춘 인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