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6일 온가족보듬사업 사례대상 10가족과 함께 센터 프로그램실에게 푸드테라피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으로 사랑을 전하는 시간으로 가족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실시됐다. 온가족보듬사업 교육문화프로그램은 금년 총 10회기로 찾아가는 감정코칭(상담), 가족놀이터(나들이), 통(通)하는 가족(교육·체험)이라는 주제로 가족관계 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어 100% 참여율과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참여자 최○규(지곡면)님은 “혼자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담당자의 권유로 아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이후부터는 이 프로그램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좋은 추억을 얻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나뿐만 아니라 홀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2년부터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가족보듬사업은 한부모, 조손, 취약 및 위기 가족의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가족기능 회복을 돕고 있다. 또한 자녀 대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관내 쌀 생산단체인 농업회사법인 ㈜새들만이 네덜란드로 고품질 쌀 18톤을 수출함에 따라 19일 출하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출하식에는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윤석용 ㈜새들만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북면 ㈜새들만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새들만의 수출은 지난해 12월 고품질 쌀 17톤을 네덜란드로 수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수출액은 한화 6천만 원이며 수출 품종은 ‘향진주’로 선정됐다. 수출은 아시아익스프레스푸드가 대행하며, 저온 컨테이너 1대를 활용해 고품질 쌀의 신선도를 그대로 유지한 채 네덜란드로 이동될 예정이다. 시는 관내 농특산물의 수출을 위해 해외마케팅 교육과 자재비 등을 지원하는 수출선도조직 육성사업을 추진해 ㈜새들만에 2천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세계 시장에서 한국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농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들만은 지난해 미국과 네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8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서산시청과 공동으로 ‘교육발전특구 선포식’을 개최했다. ‘제8회 서산진로박람회’의 개회식을 겸한 이날 선포식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 500여 명과 김지철 충남교육감, 성기동 서산교육장, 이완섭 서산시장, 한경근 한서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청과 한서대학교, 서산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와 서산학부모협의회, 서산상공회의소 등 서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가 함께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들은 교육이 특별한 서산, 미래가 특별한 서산에 대한 소망을 담아 학생들과 함께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 등을 진행했다. 선포식을 시작으로 89개의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 부스, 관내 고교 대표 교사들과 함께 준비한 교육과정 박람회, 진로 토크 콘서트 등 그 어느 때 보다 다채롭고 풍성하게 마련된 서산 진로박람회가 이틀의 일정으로 시작되었다. 서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교육발전특구 진로박람회라는 이름이 붙은 올해의 진로박람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의료기기 안전관리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소재한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됐으며, 보건소 관계자와 의료기기 판매 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안전한 의료기기 유통·판매 환경 조성 유공자 표창식과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와 의료기기의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표창식에서는 시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구상희 주무관이 의료기기 판매업소의 지도와 점검을 통한 안전한 의료기기 유통 환경 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표창식 후 참석자들은 올해 의료기기 안전관리 성과와 개선된 제도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료기기 판매 후 사후관리 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토론에 참여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서산시 의료기기 안전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기기 거짓·과대 광고 및 사용기한·유효기관 경과 의료기기 진열 여부 등을 적극 지도·점검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의 다양한 철새와 주변 관광지를 함께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탐조인에게 제공한다. 시는 12월 14일 참여자가 보고 싶은 철새를 보기 위한 탐방노선을 직접 결정하는 ‘특별한 탐조투어’를 서산버드랜드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탐조투어는 대형 버스를 이용해 정해진 노선을 이동하며 철새를 관찰하는 형태였다. 특별한 탐조투어는 기존 탐조투어와 달리 중형 버스를 이용해 약 20명 단위로 이동하며 간월암과 부석사, 서산해미읍성 등 관광지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시는 탐조투어 중 참여자가 촬영한 사진을 철새, 희귀종, 풍경 및 관광지 등으로 구분해 제출받고 우수 작품을 제출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주관은 서산 천수만 지역 주민단체인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현재 천수만에 17만 마리의 철새들이 관찰되고 있어 이번 특별한 탐조투어가 참여자들에게 기러기들의 웅장한 군무를 통한 즐거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홍순광 부시장, 각 국장,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공공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통합 수집하고 분석해 정책 수립에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신뢰도 높은 행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다. 참여자들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위한 플랫폼의 구축 계획과 전반적인 추진 전략 등을 공유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데이터 수집·관리 일원화를 위한 통합저장소 구축 △정책 모니터링을 위한 전자 정보 표시 도구(디지털 사이니지) 구축 △대민서비스용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이다. 또한, 각 부서의 직원들이 각 부서의 데이터를 손쉽게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마트도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내년 6월까지 완료해 서산시 특성에 맞는 데이터를 축적하고 각 부서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시정 정책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2024년 11월 9일~11월 23일까지 3주간 각 과정별 창의적 산출물 나눔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월 16일에는 서산동문초등학교 도담관에서 초등과학과정 산출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초등과학팀 학생들이 각 지도 교사들과 함께 연구한 과정 및 결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과학자들의 탐구 과정을 내재화하여 실제 실험 설계 및 변인 통제 과정을 체험하기 위함이다. 본 산출물 발표대회에 참가한 서산동문초등학교 6학년 김민서 학생은 ‘흡열 반응을 이용한 생활필수품 제작 연구’라는 주제를 발표하며 “초등과학 영재 교육 과정에 참여하며 배웠던 흡열 반응에 관한 내용을 우리 스스로 확장하여 이를 이용한 휴대폰 케이스를 고안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과학이 우리의 삶을 이토록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며 영재교육원 산출물 나눔마당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성기동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장은 “우리가 과거에는 모든 이가 휴대전화를 가지고 다니며 업무를 처리하는 미래를 상상할 수 없었던 것처럼, 현재로는 예상할 수 없는 미래 시대의 최신 트렌드를 우리 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영양표시에 대한 시민의 인지율을 향상하고, 이를 활용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영양표시 마트 투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11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대형마트 3개소에서 진행되며 △일대일 맞춤형 영양표시 상담 △영양 돋보기 존 등이 운영된다.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식품 구매 시 영양표시 확인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추가 기념품이 증정된다. 시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롯데마트 서산점과 22일, 25일, 27일 농협하나로마트 서산농협본점,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이마트 서산점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첫날인 18일에는 롯데마트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가 실제 구매 상품의 당, 나트륨 함량을 비교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각 마트 고객 상담실에는‘영양 돋보기 존’이 운영돼 작은 글씨의 영양 성분표를 확인하기 어려운 시민에게 휴대용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성연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16일 2024년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를 근거로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관련 자문평가를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공개모집을 통해 청소년 총 9명(초등학생 1명, 중학생 8명)을 1기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발했으며,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기관 소개 및 시설 라운딩, 청소년운영위원회 역할에 대한 교육, 향후 계획을 위한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안○린(성연중학교 1학년) 위원장은 “청소년들을 대표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성연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15일 다문화 중학생 12명과 함께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를 방문하여 진로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지난 8월 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충남캠퍼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진로· 진학의 적극적인 연계 협조 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꿈드림공작소’의 무료 기술교육 및 체험학습이 제공되었다. 이번 진로교육 실습은 다문화 중학생과 함께 ‘산업안전 VR 체험’,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을 통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과 장비를 이용하여 실습이 이뤄졌다. 참여자 김◯석(중3)은 “평소 기계에 관심이 많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VR 체험과 블루트스 스피커 제작이 쉽지 않았지만 교수님의 설명과 도움으로 완성이 되어 너무 뿌듯했고 기계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2025년에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에 대한 진로상담, 진로탐색프로그램, 입시컨설팅을 통해 진로에 대한 정보 제공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6일, 센터 체육활동장에서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 시상식’과 ‘2024년 독서골든벨 대회’를 동시 개최했다. 2024년 다독자 어린이와 책 읽는 가족은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통계자료 상 도서대출이 가장 많은 어린이 5명과 책 읽는 가족 1가구를 선정해 수상했으며, 다독자는 윤○수 어린이 외 4명, 책 읽는 가족은 임○빈 가족이 선정됐다. 독서골든벨 대회는 사전 모집한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우리집 경제 대장 나백원이 간다’ 등 5권의 지정 도서를 읽고 독서퀴즈를 풀어 최후의 1인이 골든벨을 울리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실황을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하여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응원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 김○윤 어린이를 포함하여 총 4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골든벨 대회를 통해 책, 그리고 도서관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올바른 독서 문화가 형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인지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인지면 어울림 건강센터에서 “인지면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1부 주민총회, 2부 프로그램 발표회, 3부 어울림 음악회, 그리고 다양한 체험부스와 전시 부스를 함께 즐기며 어울리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인지면 면민대상 시상도 함께 진행하여 성1리 이흥우 씨가 면민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부 주민총회에서는 내년도 주민자치 제안사업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지난 11.11.부터 11.14.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와 당일 본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내년에 추진할 4가지 사업을 결정했다. 결정된 사업은 ‘인지 시네마천국’,‘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동절기 대비 우리 마을 안전순찰대’,‘인지면 소외계층 둘러보기’이다. 2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4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무대를 준비하여, 풍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충남정신발양 서산시협의회가 16일 팔봉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회원과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효실천 모범시민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충남정신발양 서산시협의회 주관으로 충남 5대정신(충효·절의·선비·예의·개척)함양과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남부리에 등 총 18명이 효 실천 모범 시민으로 선정되어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로 나라를 생각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충남의 충효(忠孝) 정신과 의미를 마음에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8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8회 진로박람회’와 ‘교육발전특구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전문가의 상담으로 해소하고,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기념하며 관계 기관과 협력으로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와 선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성기동 서산교육장,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발전특구 선포식에서 서산시와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 및 산업체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은 LED 스크린 터치 퍼포먼스로 특구의 시작을 알리고, 학생들과 함께 사업 성공의 마음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일타강사로 유명한 이지영 강사가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라는 주제로 진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학생들과 공부와 진로, 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음식점 등 주방에서 발생하는 유류 화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이 우수한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일반음식점 등의 주방 화재의 대부분은 식용유 및 기름때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식용유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쉽게 꺼지지 않고 식용유의 발화점이 낮아 재발화의 위험성이 높다. 이때 필요한 소화기가 바로 주방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이다.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식용유)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기름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이다. 김상식 서장은 “식용유로 인한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가 될 수 있으니,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 위험에 대비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겨울철을 맞아 폭설 등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취약 건축물 32개소를 대상으로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건축물은 PEB 공법이 사용된 건축물이며 해당 공법은 철골 부재 사용을 최소화해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나 추가 하중에 취약하다. 시는 점검 기간 △지붕 마감재 변형 여부 △철골 구조물 부식 및 변형 여부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여부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 위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물의 관리 주체에게 폭설 시 건축물 유지관리 방법과 건축물 붕괴 시 대피 요령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특히, 현장점검 후 안전에 대한 경미한 위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예정이며,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경우 안전조치 후 시정 완료 시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건축물의 안전을 강화하고 유비무환의 자세로 사전에 재난·재해에 미리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