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순복 이마트 문화센터는 어린이와 부모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서울 성북구 하월곡점(10월 19일)을 비롯해 △성동구 성수점(9월 21일) △중랑구 묵동점(9월 21일) △송파구 가든파이브점(10월 5일) △강동구 명일점(10월 5일) △노원구 월계점(10월 19일) △중구 청계천점(11월 2일) △경기도 성남점(11월 2일) 등 수도권 8개 점포에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재난안전 교육의 주요 프로그램은 △수상안전 및 선박 탈출법 △에어포켓 생존법 △여객선 침몰 시 객실 간 이동법 △인명 구조법 △재난 사고 시 질서 유지법 △저체온 예방법 등 강의와 함께 실제 해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자녀와 부모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2천원(2인 기준)이다. 이번 재난 안전 대비훈련에는 교육그룹 더필드의 이희선 훈련본부장과 해상재난 잠수전문가 김현수 교육대장이 연사로 초빙돼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이 업체는 지난 세월호 참사에 팽목항에서 수중 인명구조 자원봉사를 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전국의 바닷가 오지 초등학교 10여개교의 수상안전 생존교육의 무료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재난안전 교육에 대한 자세한
▲ 대구교육대학교가 재학생 대상으로 재난안전 생존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동료가 물에 빠졌을 때 구명조끼 뒷 부분을 잡고 들어올리는 실습을 하고 있다. ©김순복 [충남도민일보] 대구교육대학교(총장 남승인)는 1학년 재학생 대상으로 창의·인성 함양 프로그램중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울진 백암온천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재난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수상안전 선박 탈출법 △에어포켓 생존법 △여객선 침몰 시 객실 간 이동법 △인명 구조법 △재난 사고 시 질서 유지법 △저체온 예방법과 황제펭귄 등 강의와 재안안전 영상과 함께 실제 해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학생들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날 재난 대비훈련에는 더필드의 이희선 훈련본부장과 해상재난 잠수전문가 김현수 교육대장이 연사로 초빙돼 강의로 진행됐다. 김 교육대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누구나 당황하게 된다"면서 "침착함과 질서를 잃지않는 것이 최소한의 피해를 입지 않는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 업체는 지난 세월호 참사에 팽목항에서 수중 인명구조 자원봉사를 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전국의 바닷가 오지 초등학교에 수상안전 생존교육 무료 특강을
▲ "불가능은 없다! 불황타파 우리가 날린다" 병영체험에 참가한 한 기업의 직장인들이 바닷가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김순복 [충남도민일보] 최근 전방부대 총기난사 사건과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 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군 입대 예정자를 위한 ‘군대생활 백서’ 병영체험 캠프가 처음으로 개설된다. 교육전문 인터넷신문 '뉴스에듀신문사'와 '교육그룹 더필드'는 군 입대를 앞둔 남성과 여군지원 예정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 국군의 날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병영체험 캠프를 첫 실시키로 하고 남녀 희망자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병영캠프는 육·해·공군·해병대 등 훈련소에서 5년~10년 이상 훈련교관을 지낸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실제 군복무 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군대와 비슷한 내무반과 훈련원 시설을 활용한 입대 예정자를 위한 군의 기초 예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 주요 훈련 내용은 군대 식 입소식을 시작으로 △제식훈련, △기초 체력훈련, △각개전투, △기초 유격훈련, △종합행군 등 실제 군대 훈련소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훈련병과 같이 △생활관 행동수칙, △불침번과 보초 서는법, △보고 법, △인솔
▲ © 정연호기자 [협회공동인터뷰] 서산시의회 장승재 의장에게 듣는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공동취재팀은 지난 24일 서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장승재 의장을 만나 독자들이 궁금한 점을 물어보았다. 장 의장은 “우리는 ‘도약’과 ‘후퇴’의 갈림길에 있습니다.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과「바이오·웰빙 연구특구」의 조성은 서산시의 경제적 위상을 한층 고조시킬 것입니다. 반면, 우리에게 놓인 어려움 또한 적지 않습니다. ‘가로림만조력발전 찬·반 대립’과 ‘고압 송전탑 송전선로 교체’가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장 의장은 최선의 선택을 위해 필요한 것은 ‘대화’와 ‘소통’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공감대가 투영되지 않은 정책적 논의는 무의미하며 밑그림을 잘못 그렸다면, 용기 있는 수정작업이 필요할 것이며 잘 되었다고 생각하면, 밀어붙이는 추진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음은 공동취재팀의 질문에 대한 장 의장의 답변을 정리한 것이다. <편집자 주> # 업무를 시작하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출발하나 = 그동안 서산시의회는 많은 성과를 내왔습니다. 전국지방의회 평가에서 최우수를 했으며, 조례발의 실적 또한 매우
▲ © 정연호기자 [협회공동인터뷰]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듣는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공동취재팀은 지난 24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시장실에서 만나 독자들이 궁금한 점을 물어보았다. 이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현안사항에 대해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구간 연장이라고 단언했다. 대산공단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더 이상 늦추기 힘든 지역 최대의 현안사업으로, 이제는 ‘필요’가 아니라 ‘당위’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일명 ‘대산5사’가 해마다 4조원에 가까운 국세와 지방세를 내는데 7000억 원 정도가 소요되는 이 사업을 정부가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미루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비슷하게 나오거나 오히려 낮게 나온 지역도 국책사업으로 채택을 해준 사례가 여럿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공동취재팀의 질문에 대한 이 시장의 답변을 정리한 것이다. <편집자 주> # 업무를 시작하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출발하나 = 먼저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다시 한 번 시정을 맡겨 주신 17만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
▲ © 정연호기자 [협회공동인터뷰] 충남도의회 김기영 의장에게 듣는다 제10대 충남도의회는 여소야대 국면으로 시작되었다. 새누리당이 독점한 도의회와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배출한 도지사가 어떻게 관계를 설정할지 걱정하는 도민들이 많다. 이에 대해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공동취재팀은 새로 선출된 김기영 의장을 28일 의장실에서 만나 도민들이 궁금한 점을 물어보았다. 김 의장은 “우리나라 지방자치 제도 하에서 상대적으로 단체장에게 많은 권한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매우 중요한 의회 본연의 역할입니다. 제10대 충남도의회의 여소야대 국면은 2기째에 접어든 안희정 도지사의 도정운영에 대해 제대로 견제를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신을 말했다. 반면 김 의장은 집행부 사업추진에 대해 쓸데없이 발목을 붙잡을 필요는 전혀 없다는 언급도 했다.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되 문제가 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확실히 견제하고 협조할 부분은 시원하게 협조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다음은 공동취재팀의 질문에 대한 김 의장의 답변을 정리한 것이다. #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함께 앞으로 의정활동 각오는
▲ © 정연호기자 [전지협회공동인터뷰] ‘새로운 출발’ 충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공동취재팀은 충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을 만나 새롭게 시작하는 충남교육에 대해 들어보았다. 지난 14일 교육감실에서 만난 김 교육감은 충남교육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문제점에 대해 분명한 답변에 나섰다. 그는 “지난 인사비리는 과도한 연고주의에서 기인했는데 상명하복의 권위주의적 교육 행정 시스템이 강력한 평가 체제와 실적 중심의 운영을 가져왔다.”고 진단했다. 김 교육감은 이러한 잘못을 고치기 위해 3대 중점 혁신 추진으로 인사 혁신, 행정 혁신, 학교 혁신을 추진하여 승진에 몰두하기보다 교단에서 아이들을 성실하게 가르치는 대다수 선생님들을 우대하는 인사, 학교평가 폐지 등 실적 중심의 전시 행정 개선,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혁신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공동취재팀의 질문에 대한 김 교육감의 답변을 정리한 것이다. # 교육감 업무를 시작하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출발하나 = 무엇보다 두 어깨가 무겁습니다. 충남교육을 새롭게 바꿔달라는 도민들의 염원 아래 초심을 잃지 않고, 순수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희선 아하취업 대표가 울산공고 1학년 학생 대상으로 취업과 진로교육 특강을 하고 있다. ©김순복 기업교육 컨설팅업체 교육그룹 더필드의 이희선(사진) 대표가 지난 11년의 노하우로 취업과 창업 컨설팅 강의 활동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희선 대표는 지난 12년간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의 신입사원부터 CEO와 임원까지 교육을 담당해 왔고 코레일, SH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공항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국회사무처, 세이브존, BBQ, SKC, KB국민은행 등 450여 기업체를 비롯해 고려대, 중부대, 세종대, 전북대, 전남대 등 전국 대학교 및 특성화고, 전문계고를 학생 대상으로 강의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이 대표는 홍보대행사와 기업교육 회사 출신으로 주요 강의 분야는 홍보 마케팅, 모바일 마케팅, SNS 소셜 미디어, 영업교육과 취업 준비생 대상으로 직장적응 훈련, 면접 컨설팅, 자신감 훈련, 인성교육, 리더십, 부모 교육, 스토리텔링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다. ▲ 이희선 대표 ©김순복 최근에는 기업교육 컨설팅업체 인키움 임직원들과 취업포털 미디어잡, 디자이너잡 임직원 대상의 교육을 진행 한바 있다. 한편 이 대표
▲ ©김순복 기업체 임직원 10명중 8명은 행동훈련교육 프로그램의 교육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말까지 12개월 동안 기업의 임직원 2886명의 행동훈련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서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83.2%가 행동훈련 기업연수가 회사업무의 적용응용성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13.8%에 불과했다. 회사업무에 어떤 점이 도움이 되었느냐(복수 응답)는 질문에 △조직력_정신력강화(93.5%), △문제해결 능력향상(92.1%), △자신감과 목표달성 향상(86.5%) 등을 꼽았다. 이어 행동훈련 교육을 실시해서 가장 효과가 높게 나타난 부서에 대해서는 △영업_마케팅(70.5%)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경영_관리부(15.9%), △생산_현장직(8.1%), △기술부(3.7%), △무응답과 기타(1.8%) 순으로 답했다. 행동훈련을 꼭 받아야 할 직급에 대한 질문에는 △신입사원이 48.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표이사-임원(27.6%), △팀장-부장(16.3%), △과장-차장(4.7%), △대리-주임(1.6%) 등의 응답이
▲ 이희선 더필드 대표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순복기업교육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대표 이희선 www.thefield.co.kr ) 가 '2014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최종옥)와 나눔뉴스, 시정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이 열려 수상자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시도의원, 시군구의원, 시민사회단체장, 그리고 내빈,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더필드는 2003년에 설립돼 BBQ, SKC, SK텔레시스, 세이브존, KCC건설, 금호아시아나 등 기업교육과 식약처, 국회사무처, 한국전력기술, 한국수력원자력, 대한지적공사, 도로교통공단, 코레일 등 공기업 400여 기업의 교육컨설팅과 직원교육을 11년 간 수행했다. 또한 중부대, 전남대, 전북대, 해전대, 경희대, 나사렛대, 한국철도대 등 대학과 청심국제중조등학교, 용인외고, 과천중앙고, 은평메디텍고, 서울공연예술고 등 100여 학교의 인성교육과 리더십, 진로교육, 취업 캠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 (좌측) 이희
▲ 더필드 이희선 대표가 경기더 가평의 한 연수원에서 도로교통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 김순복교육그룹 더필드( www.thefield.co.kr ) 가 '2014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최종옥)와 기업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경일보사와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민국국회(국회상임위원회)와 각 언론 및 시민사회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고 후원하는 행사다. 더필드는 2003년에 설립돼 BBQ, SKC, SK텔레시스, 세이브존, KCC건설, 금호아이사나 등 기업교육과 식영처, 국회사무처, 한국전력기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지적공사, 도로교통공단, 코레일, 공기업 등 400여 기업의 교육을 11년 간 수행했다. 또한 중부대, 전남대, 전북대, 해전대, 경희대, 나사렛대, 한국철도대 등 대학과 청심국제중조등학교, 용인외고, 과천중앙고, 은평메디텍고교, 서울공연예술고 등 100여 학교의 인성교육과 리더십, 진로교육, 취업 캠프 교육을 진행했다. ▲ © 김순복이번 2014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은 각 산업현장에서 본연의 업무
▲ 국제기연 아띠 피자 자판기 설치모습 © 강영한경제 불황이 계속되고 물가는 상승하는 등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자 오히려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점포 창업에 대한 자본 부담과 빈발하는 건물주와의 마찰 등 사회적인 문제가 창업시장에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 따라서 고정비에 대한 리스크가 적고, 초기 창업자금이 적게 들어가는 소자본 창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예전 자판기 보급초기, 커피자판기 몇 대 가지고 아이들 학비 및 가정경제를 일으켰던 주부들이 최고의 부업으로 여겼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 초기 자본이 적게 들어가는데다 무인점포가 가능한 자판기의 특성으로 인건비가 들지 않으며,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사업적 매력이 시장에 활력을 가져다주었다. 앞으로의 전망 역시 일본 및 외국의 경우를 보더라도 자동판매기를 이용하여 전개할 수 있는 사업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또한 자판기가 새로운 유통구조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무인 자동판매기가 지속적으로 등장 할 것이다. 지난 3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MK창업&프랜차이즈 쇼’에서 피자 및 햄버거 자동판매기 ‘아띠
[논평]대전지법 공주지원에서 오늘(12월2일) 이석화 청양군수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협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청양 외국체험관광마을 공사 과정에서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그 대가로 모 군청직원을 통해 자재 납품업자로부터 5000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공직자비리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현실에 깊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누구보다 충격을 받았을 청양군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공직자비리는 결국 해당지역민 전체의 실질적인 피해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문제다. 이러한 공직자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가장 근본적이고 강력한 힘은 유권자에게 있다. 다가오는 2014년 전국동지시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더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모든 후보자들을 세심히 살펴, 진정으로 자신을 낮추고 유권자를 섬기는 자세로 공직에 임할 수 있는 지역의 일꾼을 가려내주시길 기대한다.
[세종=충남도민일보]우리는 매스컴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건·사고를 흔히 접하고 있다. 그 중엔 우리 자랑스런 선조의 숨결이 묻어있으며 영원히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국보 제1호 숭례문이 있었다. 지난 2008년 우리는 어처구니없는 한 사람으로 인해 숭례문이 불에 타는 충격적인 광경을 TV를 통해 지켜봐야 했다. 지난해 5월월 부산 부천동 노래주점 화재로 9명이 숨지고 25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안전 의식 결여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또 이러한 화재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릎 쓰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우리는 지나칠 수 없다. 화염이 치솟는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들은 사명감 하나로 불길 속으로 서슴없이 뛰어들었다가 아까운 생명을 잃는 경우가 빈번하다. 우리 속담에 ‘열 사람이 도둑 한 명을 당해 내지 못 한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소방 조직에서 매년 이맘 때 불조심 예방대책으로 다중이용업소, 숙박시설, 공장 등에 대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예방순찰, 소방특별조사,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안전의식 없이는 사고가 끊임없이 되풀이 될 것이다. 이런 모든 큰 사고나
▲ © 충남도민일보 갈수록 세상이 인색하고 각박해져 가고 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이해할수 있는 넉넉함도 없다. 인간들의 탐욕은 끝이 없는것 같다. 모두들 이기적인 마음과 이기적인 집단행동을 일삼고 있어 설량한 주위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예수님의 사랑과 부처님의 자비로움을 아무리 외쳐봐도 허공에 맴돌뿐, 행동하는 양심은 별로 없는것 같기에 더욱더 빛을 내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힘들고 어렵게, 열심히 일하면서 번돈을, 적은것일지라도, 불쌍한 이웃과 나눔,봉사를 베풀면서 기부문화를 손수 행동으로 옮기며 의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김대현 회장을 뉴민주신문 인물탐방코너에 이달의 인물로 선정 하였다. 김대현 회장은 (주)새별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수익금 일부를 떼어서 아무런 댓가없이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베풀기위해 때로는 현금 ,항공권과 상품으로, 때로는 공연등으로 힘들고 지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며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최근에는 140만이라는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국제다문화지원협회를 만들어 다문화 가족들이 이땅에 뿌리내리고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크고 작은 다문화지원활동과 어려운 각종 행정업무까지 도와주고
[세종=충남도민일보]화재·구조·구급 등 많은 사건사고가 일어난 것을 우리는 실제로 경험·언론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실제 화재 피해정도나 사정에 따라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화재도 많은 것을 감안하면 화재는 분명 우리의 생활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화재로 인한 피해를 직접 겪어본 사람은 화재가 무섭다는 걸 알지만 정작 본인이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설마 내 주변에서 그런 일은 없을 거야'하며 남일 구경하듯 한다. 화재피 최소화를 위해 소방관서에서 실시하는 대표적인 노력 중 하나가 소방통로 확보를 통한 화재현장 5분 이내 도착률 향상이다. 화재 발생 후 5분이 지나면 불의 확산 속도가 급격히 빨라져 주민 피해가 가속화된다. 따라서 그 전에 소방차가 도착해 소방활동을 수행해야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구급출동의 경우 심정지·호흡곤란 등 응급환자도 5분내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으면 소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야간에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해 보면 주택가 및 아파트단지 내 도로에 무질서하게 주차된 차량 때문에 더 이상 진입을 못해 난감할 때가 많다. 각종 화재 현장을 출동하다보면 불법 주정차가 된 도로에서 소방차는 경적을 울려 대거나 불가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