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수해의 어려움 속에서도 품질은 높이고 노동강도는 낮춘 청양군 1호 “중소형 수박 수직재배 기술” 현장 적용 사례를 지난 18일 소개했다. 수박 수직재배 기술은 기존의 엎드려서 재배하는 관행 방식에서 줄기를 수직으로 유인하여 지상 1m 받침대 위에 수박을 착과시켜 허리를 굽히거나 쪼그려 앉지 않아 근골력계질환을 예방하며, 노동강도를 50% 이상 낮출 수 있다. 또한, 기존 2줄 재배에서 최대 4줄까지 늘릴 수 있어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50%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청양군으로 기술이전 되었다. 청양군 수박 수직재배 1호 한상일(청양군 청남면) 농가는 (사)한국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 청남면 회장을 역임하며 농업의 관심과 열정으로 작년 수박 수직재배에 도전했지만, 수해로 인해 그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올해 또 한 번의 도전 끝에 수박 수직재배에 성공하는 결실을 이뤘다. 한상일 씨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수박 수직재배 기술을 배워 재배하던 중 수해로 인해 아쉽게 포기할 수밖에 없었지만, 다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비봉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16일 비봉면 복지회관에서 비봉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의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비봉면장의 군·면정 홍보사항 ▲2024년 청양군 새마을 수련대회 등 새마을협의회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회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상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 주민에 피해 복구에 힘써줘서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도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란다”라며 “이번 단합대회를 기회로 우리 비봉면 새마을지도자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미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참석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비봉면의 발전을 촉진하고, 각종 문제 해결에 앞장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관식 비봉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이 지역 곳곳 뿌리내려 살기좋은 비봉면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 윤일묵 의원이 지난 15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청남면 왕진나루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제초 작업, 자전거길 보수 등 주변 환경개선이 선제적으로 수반되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윤 의원은 "왕진나루는 과거 청양군의 상업과 교역의 중심지로 많은 이들의 발길이 닿던 중요한 역사적 장소였으나 현재는 무성한 풀과 관리되지 않은 경관으로 인해 음산한 기운까지 느껴지는 곳으로 변해버렸다"라고 언급하며, 청양군의 역사적 자산이 훼손되고 있음을 우려했다. 또한, 윤 의원은 인근 부여군과의 관리 상태를 비교하며, 부여군은 지속적인 제초 활동과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청양군은 잡초로 뒤덮여 그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윤일묵 의원은 다음과 같은 제안을 제시했다. 먼저, 청남면 왕진나루 부근의 제초 활동과 환경개선 방안 모색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강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이 잡초와 파손으로 인해 이용자들에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 정혜선 의원이 지난 15일 제30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클린하우스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발언을 시작하며, 정부의 자원순환기본법을 전면 개정한 순환경제사회 촉진법 시행에 따라 환경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을 이야기하며, 쓰레기를 줄이고 순환경제사회를 구축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임을 강조했다. 청양군의 환경정책과 재활용을 위한 노력이 미흡하다며, 2023년 ESG 행복경제연구소의 기초지자체 ESG 종합평가에서 환경 분야 C등급 평가 받은 것을 근거로 제시했다. 정 의원은 청양군의 66개소의 클린하우스를 직접 확인하고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현재 클린하우스는 형태와 구성이 통일성이 없고 주민들의 이용이 적으며 관리 소홀에 따른 무단투기 발생 등을 지적했다. 클린하우스 운영과 관련해 정 의원은 규격화된 시설 기준에 따른 정비, 미운영 클린하우스 정상화 및 신중한 검토 후 신규 설치, 관리자 배치, 재활용품 수거 방식 개선 등의 효과적인 대책을 제안했다. 제주도에서 큰 성과를 얻고 있는 ‘회수보상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조기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사회적경제교실 ‘떡잎학교’를 지난 7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청양어린이집 외 2개소를 방문하여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버블바 만들기 ▲식생활교육 ▲목공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양군의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사경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입교육(청양고등학교 17명)과 ▲청소년교육(청양중학교 18명)은 올해 상반기에 완료하였으며, ▲경영 고도화 교육은 추진 중이며 ▲주민교육은 하반기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오는 24일부터 청양읍 제1어린이공원(읍내리 216-13) 물놀이 시설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시설은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심신을 회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8월 21일까지 한 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기상악화 시 운영이 제한된다. 놀이시설로는 물놀이 조합놀이대, 바닥분수 등이 있으며 안전요원 배치, 수시 보수 등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정선 도시건축과장은 “물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이번 여름방학 동안 행복한 여름을 나고 이용 시 즐거운 추억이 남을 수 있도록 안전하게 즐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고향사랑 지정기부 제1호 사업인 “정산 탁구부 지원사업” 집중 홍보를 위한 웹툰을 누리집과 블로그에 게시하여 잠재적 MZ세대 기부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웹툰은 행정안전부의 지원으로 제작하였으며 인구감소지역인 청양군에 큰 희망이 되고 있는 정산 초·중·고 탁구 꿈나무들에게 부족한 훈련용품 등을 지원하고자 지정기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웹툰을 활용하여 MZ세대에 정산 탁구부를 알리고,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를 하여 자발적인 지정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정산 탁구부 학생들의 우수한 성적으로 학령인구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어, 지속적인 도움이 절실하다”라며, “탁구 꿈나무들이 국가대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대한어머니회 외 4, 청양군생활개선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 청양군모범운전자회)들은 지난 16일 극한 폭우로 인해 피해가 컸던 논산시 가야곡면을 찾아 수해복구에 동참했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 및 8개 자원봉사단체 41명은 이날 피해 농가를 찾아 침수로 인해 허리 높이까지 쌓인 토사물과 피해 농작물을 제거 하는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인해 논산시뿐 아니라 도내 피해 지역에 일손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센터에서는 지속적이고 탄탄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수해 복구에 신속히 동참하고자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작년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우리 군에 하루가 멀게 수해 복구를 위해 달려와 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에 감사한 마음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다”라며 “우리군 또한 하루빨리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해 청양군자원봉사센터 및 단체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피해 지역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17일 관광캐릭터 ‘청양이’ 이모티콘을 ‘청양군 관광’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무료 배포했다. ‘청양이’ 이모티콘은 청양군 관광캐릭터 ‘청양이’를 활용하여 캐릭터성을 부여해 MZ 세대에서 유행하는 콘텐츠를 활용하여 제작됐다. 이모티콘은 링거 커피를 지친 표정으로 빨아 먹는 모습, ‘창문을 깨고 웃으며 퇴근하는 모습, 은은한 미소로 단호하게 거절하는 모습 등 다양한 감정표현을 담아 여러 상황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7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해 2주간 배포되며, ‘청양군 관광’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한 2만 5천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배포된다. 이모티콘은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카카오톡에서 많이 사용되는 이모티콘 배포로 ‘청양이’를 보다 친숙하게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관광 채널을 통해 배포되는 만큼 채널 추가인원 유입을 통해 군 관광 소식까지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 관광캐릭터 ‘청양이’는 청양군의 지자체명에서 직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정산면은 지난 16일 대전광역시 동구와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산면 공무원 11명은 대전광역시 동구에 110만원(일인당 10만원)씩 기부하였으며, 동구에서도 정산면 탁구부에 지정기부할 예정이다. 청양군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인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 지원”의 기부금 모금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정산면 전 명예면장인 강경식 회장의 제1호 기부를 시작으로 우진명 현 명예면장, 면사무소 직원 등 많은 출향인, 지역주민들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송한백 정산면장은 “정산의 청소년들이 국가대표라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뜻을 모아 교차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정산면 탁구부가 더욱 발전하고 이를 통해 정산면 전체가 희망과 꿈을 키우며 미래를 향해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 15일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청양군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받고, 제출된 조례 제·개정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5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차미숙)에서 ▲청양군 귀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의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의원발의 3건과 집행부에서 접수한 ▲청양군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석탄회 지역발전기금 사업 특별회계 설치 조례 폐지 조례안 등 10건을 포함한 총 13건의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 및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청양군 모든 실과, 사업소로부터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끝으로 22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직장운동경기부(복싱ㆍ육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상반기 직장운동경기부의 운영과 그 성과 등을 발표 및 공유하고 하반기에 있을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목표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선수단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김용구 문화체육과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 곳곳을 다니며 무더운 날씨에도 청양군의 이름을 빛내기 위해 애써준 선수들을 격려했다. 복싱팀 정수연 감독은 한국 엘리트 복싱의 흐름과 문제점, 향후 발전 방향 등을 소개하며 선수들이 지치지 않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우선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설명함과 동시에 본인의 지도 철학인 “신뢰와 소통”을 기반한 선수단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였다. 아울러 선수들 개개인에 대한 하반기 대회출전 전략 포인트도 놓치지 않았다. 육상팀 김기덕 감독은 건강과 삶의 질 증진이라는 시대정신 속에서 엘리트 육상과 생활체육으로서의 육상의 연계 방안에 대하여 소개하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청양에서 복싱에 이어 생활체육 육상이 더욱 활성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 가운데 하나인 충남 논산시 광석면 소재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군 자율방재단 33명은 이날 수해를 입은 양계농가의 토사 및 침수 잔해물 등 제거, 주택 사면 붕괴 피해가구 토사유실 방수포 작업, 농수로 배수 작업 등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배영 단장은 “방재단의 이번 지원활동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뤄져 하루빨리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양군 자율방재단이 솔선수범해 지원해 준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청양군 자율방재단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폭염으로 지치기 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거리를 이동해 수해 복구작업에 나선 자율방재단 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온열질환을 조심하시고 복구작업 중 2차 사고가 나지 않도록 개인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피해복구 작업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에게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결혼이민자가정 모국방문 지원사업” 대상자 9가정을 선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13일부터 28일까지 결혼이민자가정 총 9가정을 신청받았으며 7월 15일 선정 심사를 통해 모두 모국방문 지원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항공료 최대 300만 원, 비자 발급 수수료 등을 포함한 체재비 50만 원을 지원하며, 다음 달 8월부터 12월 사이 방문을 희망하는 일자에 가족과 출국하여 모국에 방문한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결혼이민자가정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다문화가정 총 121가구를 선정하여 모국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심리적 안정과 행복한 가정을 위해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8일과 15일 정산고등학교와 청양고등학교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560여 명을 대상으로 청양군 청소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지표들에 따르면 스트레스 및 우울 등 청소년기의 정신건강 위험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10세부터 19세 소아 청소년 사망 원인 1위는 자살이며,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접촉) 삶 이후에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학생들의 자살 예방 인식개선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자살예방센터 전문 강사를 통해 학생 자살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사전 예방 및 사후 대처 역량을 강화하며,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로 양성하는 등 학생 자살 예방 업무 전반의 내용을 다뤘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우리군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5일 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 교육생 33명과 함께 서울시 상도역 “메트로팜” 시설 견학을 추진했다. “메트로팜”은 인공광으로 식물을 재배하는 복합공간으로 대도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작은 스마트팜을 의미한다. 방문한 상도역은 메트로팜 중 최대 규모로 일 50kg, 월 1톤 가량의 채소를 생산할 수 있으며 엽채류, 허브류, 식용화 작물 등을 재배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채소는 같은 공간의 팜카페에서 판매되며 다양한 연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도 활용된다. 행사 관계자는 “스마트팜 활용 분야에서 선구적이고 실질적인 실적을 가진 상도역의 메트로팜을 방문하여 성장배경과 운영 노하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벤치마킹이 성공적이었음을 전했다. 견학한 교육생은 “스마트팜 분야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청양군에서의 스마트팜 활용 방안과 방향에 대해 구상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선진지 견학은 ‘23년 8월 선정된 행정안전부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으로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