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0190130092444.jpg][충남도민일보] 보령시 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9일 대천항 수산시장 일원에서 시민과 식품위생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과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시 보건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보령시지부, 대천항수산시장상인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 시 보건소는 수산물 판매업소와 일반음식점 관계자는 물론 이용자들에게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충분히 익힌 음식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굴, 조개류 등 생식을 삼가고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기 등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과 관광지를 다녀갈 수 있도록 내달 5일까지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것으로, 의료기관으로 시 보건소와 보령아산병원, 신제일병원, 삼육오연합의원, 대천한의원, 약국은 웅천읍의 동아 및 일등 약국, 신흑동의 광장약국, 동대동의 대영 및 바다약국, 대천동의 팜플러스 약국 등이 연휴기간 쉼 없이 운영한다. 또 명절기간 가족, 친지 간 음식 공동섭취와 식품관리 소홀로 인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및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의 집단발생 우려가 있고,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른 인플루엔자 발병 가능성이 높아 특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설 연휴기간 음식물 관리 부주의로 인한 각종 감염병 등 응급환자 발생의 위험이 높다”며, “개인위생의 철저한 관리를 기울여 주시고,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꼭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관 운영 현황 및 진료일자·시간은 최신 진료현황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응급환자 정보센터는 국번 없이 1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성황 속 마무리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감소, 기후변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농촌리더반 교육을 시작으로 30일 성주면 벼·고추 과정까지, 모두 18회 동안 4138명이 참여해 계획인원 3200명 보다 무려 30%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다. 특히, 농약 사용의 오남용을 막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모든 교육과정에 PLS 제도 교육을 도입해 농업인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했다. 또한 현장지도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사례중심의 현장핵심기술과 가뭄대비 실천과제 등의 현안에 대한 발전 방향 제시로 새로운 지식 제공은 물론, 영농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더욱 발전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밖에도 교육과정에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으며, 지도사업 발전과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도 보냈다. 강상희 농업지원과장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30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강대희 보령시건축사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축 민원이 높은 비용과 전문적 지식을 요구하는데 비해 경제적 · 시간적인 이유로 설계사무소 방문 등을 주저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다가가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무료 건축상담실은 지역 내 등록된 22명의 건축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며, 2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지역을 제외한 11개 읍·면사무소의 상담실에서 순회 운영된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건축허가 및 신고처리 절차 등 행정 절차 무허가 축사 양성화 및 건축물대장 등재 신청 농촌주택개량사업 및 노후주택 증·개축 관련 사항 등이다. 또한 시는 시 홈페이지에 건축무료 상담실 질의응답 코너를 마련, 다양한 상담사례 등을 소개해 상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으로 시민들은 수준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고, 건축사들에게는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보령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충남도민일보] 내달 2일부터 시작될 설 연휴를 앞두고 보령시가 스케이트와 눈썰매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는 물론, 신선한 수산물 등 먹을거리를 앞세워 관광객 홍보에 나섰다. 낭만의 겨울바다를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은 설 연휴 기간 쉬지 않고 운영한다. 설 당일인 5일에는 오후 2시 3회차, 오후 4시 4회차 이용객 20명을 추첨해 경품으로 머드 3호세트를 제공하고, 보령 머드 머티와 머피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며,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은 오후 7시 30분까지이다. 보령무궁화수목원의 겨울철 이용률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수목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 운영해온 보령무궁화수목원 내 눈썰매장도 설 연휴 기간 설 당일인 2월 5일만 쉬고 정상 운영한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튜브 눈썰매 대여료 2000원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눈썰매장은 슬로프 72m, 폭 9m의 규모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 센터 본소 중강의실에서 지역 양봉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양봉농가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서는 고품질 꿀을 생산하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봄을 앞두고 꿀벌의 봄철 사양과 질병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초보 양봉인을 위한 품목맞춤형 과정으로 지속 운영할 계획으로, 계절과 시기에 따른 꿀벌사양과 질병별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양봉 산업의 6차산업화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당진양봉 전문가를 양성해 당진의 고품질 벌꿀 브랜드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석문산단 인입철도 예타 면제 ‘환영’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29일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충남도, 국토교통부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30일 밝혔다. 석문산단 인입철도는 약 9380억 원을 투입해 서해선 복선전철 101호 정거장부터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공단, 송산지방산업단지를 경유해 석문산단을 연결하는 총 연장 31㎞의 철도 건설 사업이다.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돼 예타가 진행 중이었으나 이번에 예타 면제 대상이 되면서 이르면 올해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사업에 착수해 2025년 완공 예정으로, 당초보다 1년부터 2년 정도 사업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예타 면제 대상 사업 선정으로 석문산단 인입철도가 조기 건설되면 물류 수송망 확충으로 인근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입주기업에 대한 국가보조금 지원우대지역 지정에 이어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으로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석문산단의 분양 활성화에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는 올해부터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신청 대상자가 대폭 확대됐다며 지원 대상이 되는 가정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영양관리, 모유수유 지도, 신생아 양육을 돕는 사업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기존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중위소득 80% 이하 출산가구가 해당됐으나 올해부터 100% 이하로 확대됐다. 둘째 아 이상 출산가정은 이전과 같이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출산한 희귀난치성 질환 산모와 미혼모, 쌍생아 이상 및 셋째 아 이상 출산가정도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단태아, 쌍생아, 삼태아 이상, 중증장애 산모 별로 최소 34만4000원부터 최대 274만4000원이며, 정부지원금 외에 별도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100% 이하 본인부담금은 최대 40만 원 한도로 90%를 환급해 주며, 충청남도 내 거주기간이 6개월 이상 시 환급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이며, 가족관계증명서와 장애인등록증 등 예산지원 자격 증빙서류와 출산
‘지난해 대기업 30명 합격’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립대학교 재학생 30명이 지난 한 해 동안 대학일자리센터가 운영하는 취업스터디를 통해 대기업 입사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9일 ‘2018년 산업맞춤형 취업스터디’ 운영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취업스터디 소속 30명의 학생들이 CJ제일제당 등 대기업에 대거 합격했다고 밝혔다. 결과보고에 따르면 취업스터디를 통해 입사한 기업은 CJ제일제당 한미약품 SK하이닉스 한화큐셀 MG마을금고 등이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취업스터디에 참여했으며, ‘식품’을 비롯해 ‘제약’, ‘반도체’, ‘태양광’, ‘금융’ 등 5개 분야에서 구체적인 기업을 설정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취업을 준비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목표기업에 따라 맞춤형 인·적성모의고사 프로그램 매칭과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프로그램, 모의면접 클리닉, 에세이 특강 및 조직적응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허재영 총장은 “이처럼 좋은 결실을 맺은 이유는 산업맞춤형 취업스터디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목표 분야와 기업을 결정하고 전략적으로 접근을 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양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지난 14일부터 18일 도내 제수용, 선물용 식품 제조·판매 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 위반업체 10곳을 적발해 조치를 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부정·불량 식품 유통 차단을 통한 안전 식품 공급을 위해 도와 시·군 위생 부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17개반 34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했다. 점검은 성수식품 제조업소 61곳, 제사용 전·튀김 전문점 32곳, 고소도로 휴게소 내 식품위생업소 59곳, 건강기능식품 판매점 19곳 등 총 171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도는 원료수불부 미 작성, 품목제조보고 변경보고 미 실시, 건강진단 미 실시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0개 업소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제조·판매 목적 보관 1개소 제품 표시사항 전부 미 표시 1개소 원료수불부 미 작성 2개소 품목제조보고 변경보고 미 실시 1개소 건강진단 미 실시 5개소 등이다. 도는 이들 10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과태료 처분 의뢰 등 행정처분을 모두 마쳤다. 도는 이와 함께 제사음식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굴비와 약과, 당면, 청주, 조미김 등 유통식품 69건을 수거해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올해 공동주택 관리비 집행과 공사·용역 이행 적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투명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2016년 ‘충남도 공동주택 관리 감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 조례를 토대로 2016년과 2017년 각각 1개 단지, 지난해 4개 단지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왔다. 올해는 10개 단지로 감사 범위를 대폭 확대, 아파트 관리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도는 보다 내실 있는 감사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감사위원회 공익감사팀을 신설했다. 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도 공인회계사와 주택관리사, 전직공무원 등 민간 전문가를 참여시키기로 했다. 도 감사위는 횡령 또는 유용 등 범법행위가 적발될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단순 실수 및 경미한 위반 사항은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정과 계도한다는 복안이다. 최두선 도 감사위원장은 “공동주택이 투명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동주택관리 감사는 결국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기에 입주민도 아파트 감사에 적극적으로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선언 1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국민 모두가 어디서나 골고루 잘 사는 사람 중심의 균형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날 행사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현재 심각한 국가 불균형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수도권 주민은 높은 집값에 허덕이고 있고 어릴적 북적대던 고향마을은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총 인구 5183만 명의 49.8%인 2580만 명이 수도권에 밀집해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 지자체의 인구는 정체되거나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며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그러면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에 더욱 속도를 높여야 한다.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동시 추진에 한층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유일한 선택인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 대한민국을 위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가자”라며 “내포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충남 발전은 물론이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오는 2025년 충남 서북부 산업지대를 관통하는 국가 대동맥이 새롭게 뚫린다. 도는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건설 사업이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석문산단선은 서해선 복선전철 101호 정거장에서 아산국가산단과 송산지방산단을 거쳐 당진 석문산단까지 총 연장 31㎞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9380억 원으로 전액 국비다. 석문산단선은 지난해 8월부터 기획재정부가 예타를 진행 중이었으나, 지난해 11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국가 균형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지역 현안 사업 조사 이후 이번에 예타 면제 사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사업이 곧장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에 따라 석문산단선은 연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2년 첫 삽을 뜰 전망이다. 완공 예상 시기는 2025년이다. 도는 석문산단선이 완공되면 충남 서북부권의 새로운 광역철도교통망이자 국가 산업 ‘대동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 3조 5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1조 2000억 원 등으로 분석됐으며, 2만 8000명의 고용유발 효과도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대표 농특산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이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한 ‘2019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농특산물 쇼핑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사랑 쇼핑몰은 2014년 개장한 이래 1만 6427농가가 입점, 3300개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소비자 등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명절맞이 특별 기획전, 제철 상품전, 대기업과 연계한 싱싱장터 등을 추진해 20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개장당시 24억원에서 854% 매출 신장을 이룬 것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농특산물 판로개척과 농가 소득에 이바지하고 있다. 도는 올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기획전을 열고, 서포터즈를 운영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 참여농가 교육과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추진하는 등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상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정되고 수상한 것인 만큼, 소비자 가치에 충실한 브랜드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유성소방서 다중이용업소 CGV유성점과 합동소방훈련 실시 모습 [충남도민일보] 대전유성소방서은 29일 오전 CGV유성점에서 유성소방서와 영화관람객 및 자위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참여 화재대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복합상영관에서 화재발생시 관계인의 초동대처 역량 및 관람객의 대피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제 영화상영중 화재발생을 가상해 자위소방대 초기활동, 관람객 피난유도, 소방서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시민들은 화재 비상벨 소리에 잠시 당황했지만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인명대피 유도와 출동한 소방관의 인명구조로 안전하게 대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전유성소방서 관계자는 “다수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매월 시민이 참여하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해 안전한 도시 구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모습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29일 오전 도시재생주택본부 회의실에서 민간 대형건설사업의 시행사 및 시공사, 정비조합, 시·구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에서 이뤄지는 대형건설공사에 대한 지역건설사의 원도급 및 하도급 참여확대 방안 마련과 市의 추진업무 설명, 지역건설사 수주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과 건의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는 지역 원도급 수주지원을 위해 민간건설 사업에 대한 사업초기 서한문 발송 등 사업초기부터 유관기관 등과의 상호연계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역 하도급율 제고와 관련해서는 외지 대형 시공사 본사 방문 지역 하도급 우수현장 감사 방문 신규 건설정보 제공 확대 등 주요시책 내용을 설명하고, 사업 시행사, 시·구청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협력과 교류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사업 시행사 및 정비조합은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시 차원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청했다. 대전시 정무호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시행자 및 정비조합은 건설물량의 3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