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대표 상징물(EI)인 로고 및 캐충북릭터(마스코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세계 최초 ‘국악’을 주제로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대표 할 수 있는 상징적 디자인 개발을 위해 지난 4월 사업에 착수하여, 그간 직원 선호도 조사 및 온라인 대국민 선호도 조사, 디자인 전문가 자문에 따른 디자인 보완 작업을 거쳐 21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국악엑스포 로고는 전통 오방색을 바탕으로 국악의 장단 기호를 워드마크와 결합한 형태로, 영동으로부터 시작된 국악이 세계로 울려 퍼지는 모습을 표현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대표하고, 명실상부한 국악의 고장인 영동을 브랜드화 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함께 개발한 새로운 캐릭터(마스코트)는 우리나라에서 친근하게 볼 수 있는 세 마리의 동물인 너구리(장구), 꿩(깽과리), 거북(북)으로 전통 복장을 한 세 마리의 귀여운 사물놀이 음악대와 국악 요정 ‘해금이’ 콘셉트로 제작했다. 조직위 장인수 사무총장은 “그간 5개월여의 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21일 노인복지관에서 ‘충북 영상자서전 영동군 사업단’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영상자서전’은 군민들이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며 이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과정으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후대와 사회에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증진하고, 개인의 삶의 이야기를 후손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 영동군은 지난 5월 영상자서전 사업을 추진해 6월에 영동군 노인복지관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노인복지관은 2028년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시니어 유튜버 양성 프로그램 △찾아가는 영상촬영단 운영 등이다. 시니어 유튜버 양성 프로그램으로 10명여의 어르신들이 2, 3개월 동안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우고, 찾아가는 영상촬영단을 운영하며 각 가정 혹은 경로당 등을 방문해 군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10분 내외의 영상을 제작한다. 촬영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8월말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시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수두·백일해·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의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재유행 중으로 8월 둘째 주 신규입원환자가 1,359명으로 올해 들어 환자 발생이 높은 상황이다. 수두의 경우 매년 4 부터 6월, 10월 부터 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등 단체 생활을 하는 9세 이하 연령층에서 발생률이 높다. 백일해는 영동군에서 아직 한명의 환자도 나오지 않았지만 충북에서 올해 감영자가 300명이상으로, 2023년에 비해 큰폭으로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전염기간 동안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학교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게 되면 단체생활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해 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영동읍 동정로(18-31) 골든렉시움아파트를 영동군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9호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군은 따라 골든렉시움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해당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은 건립되지 않아 지정하지 않았다. 군 보건소는 2024년 10월 31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일부터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현재 영동군은 간접흡연 방지 및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은 △이든팰리스 아파트 △더웰1차 아파트 △더웰2차 아파트 △허브시티 아파트 △이원리버빌 아파트 △영동설계주공아파트 △카이저아파트 △세인트빌아파트1차 △골든렉시움아파트 총 9개소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주도하는 금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주)는 지난 20일 학산면 서산리에 위치한 학산면민회관 부근에서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 20여명은 폭염이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각자 준비해 온 예초기와 낫 등으로 화단 및 주차장 인근에 무성히 자란 잡초와 나무 등을 제거했다. 위원들의 노력으로 학산면민회관 주위는 더욱 깔끔하고 쾌적해졌다. 이경주 이원장은 “찜통 더위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학산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일 ‘찾아가는 돌봄교실’발대식을 센터 앞마당에서 관계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찾아가는 돌봄교실’은 농촌지역 특성상 이동 수단의 불편함이 있고 외출이 어려운 가정의 영유아를 위해 영유아의 연령과 발달에 맞는 △장난 △놀이키트 △육아용품을 가정으로 방문해 대여하고, 전담 놀이지도 선생님과 상호작용을 통해 놀이가 이루어지는 보육 서비스이다. 센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지역별 놀이 예약 시간표 및 이용방법은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수현 센터장은 “최신 장난감 및 수요가 많은 장난감을 다양하게 준비해 만족도를 높이고자 준비했다”며 “영동군 지역에 장난감 대여 및 활용 놀이 교육이 활성화됨으로써 양육자의 육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2024 영동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회를 맞이하는 영동포도축제는 영동에서 생산되는 과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포도 성 출하기인 8월 말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 ‘먹고시포도 스마일, 보고시포도 스마일’을 주제로 △개막식 △축하공연 △포도판매장 △체험행사 △전시행사 △추풍령가요제 등이 열린다. 올해는 특별히 새롭게 준비한 ‘포도건강체험관’이 눈길을 끈다. 포도와 건강을 테마로한 프로그램으로 △포도씨유 마사지 △포도마스크팩 △와인족욕 등을 통해 축제 관람객에게 힐링을 제공한다. 축제 방문객은 영동포도축제 판매장에서 신선한 포도와 농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에서 20%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또한 폭염을 대비 쉼터(△포도라운지 △와인라운지)를 설치해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무료생수 2만병을 준비해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 배부한다. 이외에도 군과 재단은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을 차단하기 위해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자에 대한 보답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 및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영동군은 지난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을 통해 5개 공급업체 및 영동군 상품을 포함, 총 6개 품목(17개 종류)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군은 5개 업체와 지난 13일 협약을 체결하고, 16일부터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과일즙 △과일잼 △감양갱 △민물장어 △일라이트 호텔 숙박권 △영동군 농특산물 쇼핑몰 ‘마켓영동’ 쿠폰이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에는 기존에 없던 △수산물 가공제품 △일라이트 호텔 숙박권 △마켓영동 쿠폰 등의 품목으로, 고향사랑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더 풍성해진 답례품으로 고향사랑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군은 총 20품목(△상황버섯 △구름마을 호구빵·수제생강고 △수제오란다 △수제떡 △일라이트건강생활제품 △곶감선물세트 △표고 △샤인머스켓 △사과 △과일즙 △과일잼 △과일식초 △호두 △와인 △쌀 △양갱 △과일분양권 △지역상품권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기회 제공을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이란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소방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소방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는 학생 참여형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진압을 위한 방수체험, 구조·구급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소방서 방문교육이 어려운 학교를 위해 찾아가는 소방체험 교실도 병행 운영한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참여는 영동군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진로체험지원전산망(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학생들에게 평소 경험해보지 못했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친근감을 유도하고, 나아가 타인을 지키는 고귀한 소방정신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상하수도요금을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19일 군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상수도 요금을 감면할 수 있다는 ‘재난 및 안전 관리기본법’과 ‘영동군 수도 급수 조례’에 근거해 피해 주민들의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결정했다. 영동군 상수도사업소는 수해를 입은 군민들이 재해복구에 나서면서 물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9월 부터 11월 고지분 구경별 기본요금을 제외한 상수도요금 50%를 감면할 예정이다. 군 상수도사업소는 감면대상을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된 1,896세대 및 읍·면을 통한 신청 정보를 토대로 향후 상하수도 수용가 구별과 세대주, 수용가 일치 확인 등을 통해 대상 가구를 확정한다. 이후 확정 대상자에게 요금이 감면된 고지서를 일괄로 발송할 예정이다. 군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침수주택 청소와 가재도구 세척 등으로 평소보다 더 많이 사용한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해 수해 피해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영동포도축제 기념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자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고향사랑가득 이벤트’를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한다.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가득 이벤트’는 기존의 세액공제, 답례품 제공 혜택과 함께 30명의 기부자를 추첨해 영동군 인기 답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누구든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영동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인기 답례품인 3만원 상당의 곶감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영동군 공식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9월 6일 개별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벤트에 참여해 연말정산 혜택 및 답례품 포인트 제공, 영동군 인기 답례품인 곶감 세트까지 모두 받으시길 바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상촌면 사나래봉사단(회장 김미희)은 지난 19일 상촌면 돈대리 경로당에서‘찾아가는 한끼식사’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상촌면 사나래봉사단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돈대리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만든 백숙과 반찬 등을 마을주민들에게 제공했다. 김미희 회장은 “유난히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이 잘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촌면 소재 21개 마을 모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끼식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병영 상촌면장은 “이웃의 따뜻한 한끼를 위해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마을 어르신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용산면 청년회(회장 박성수)는 지난 19일 용산면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용산면 청년회는 지난달 수해 피해가 발생한 직후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선데 이어, 성금을 기탁하며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성수 회장은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약소한 금액이지만 수해로 힘든 시기를 보낼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지난 7월 31일부터 적용되는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주유소를 포함한 위험물 시설 내에서 흡연을 절대 금지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그동안 위험물안전관리법은 가연성 증기가 체류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불꽃을 발하는 기구 등의 사용 금지 규정이 있었지만, 이를 보다 명확히 하고자 법에 흡연 금지를 명시했다. 이번 7월 31일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법률상 흡연 금지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를 어길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위험물제조소등(제조소·취급소·저장소) 관계인은 금연 구역 알림표지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이용객들에게 흡연 금지 사항을 명확히 안내해야 한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불특정다수인의 출입이 많은 주유취급소를 방문해 관련 법령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이 받는 일이 없도록 개정안 홍보활동과 함께 위험물 안전관리자 화재예방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주유소 내 흡연 행위 금지를 법률상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주유소의 화재·폭발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올여름, 유난히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충북 영동군의 와인터널이 새로운 여름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와인터널은 영동군에서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에 만든 공간으로, 와인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최적의 쉼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 와인터널은 총 길이 420m로 △포도밭여행 △와인문화관 △영동와인관 △와인체험관 △환상터널 등 와인을 주제로 한 10개의 테마존이 운영 중이다. 어른 5,000원·어린이 1,000원의 입장료만 내면 자유롭게 모든 테마존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영동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와인 제조 과정을 체험할 수도 있다. 또한 터널 곳곳에는 와인과 관련된 전시물이 설치돼 있어 와인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 특히 터널에서 운영 중인 레스토랑은 10,000원의 추가 요금으로 64종의 와인을 비롯한 모든 음료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으며, 포토존과 게임존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와 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임산부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임산부 지원 확대 및 출생 취약지역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 △인구 소멸 고위험 지역 협업 체계 구축 △ 지역사회 안정망 구축을 위한 보건의료 연계 및 협력 등을 상호 합의했다. 또한 영동군 보건소는 이번 협약으로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아이 낳기 좋은 영동을 만들기 위해 영동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임산부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추진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영동군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는 △임신 △출 △가정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이나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은 영동군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