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바탕으로 ‘친환경 축산’ 롤모델 만든다 [충남도민일보] 최근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 지속 발생에 따른 동물복지 패러다임의 대두, 축산악취에 대한 잦은 민원 발생으로 축산정책에 대한 새로운 해법 마련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 가운데 충남 홍성군이 친환경 축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사업비 202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홍성군은 특히 돼지 58만여 두와 한우 5만여 두를 사육하고 있는 전국 제일의 축산군으로, 홍성군의 친환경 정책 행보가 전국적인 친환경 축산정책 향배에 큰 잣대로 작용할 전망이다. 우선 홍성군은 친환경 농산의 자발적인 동기 부여 및 맞춤형 인프라 구축을 위해 친환경 축산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친환경 축산을 실천하는 축산농가 지원 등 필요한 사항을 법제화하고 친환경 축산물과 축사시설 기준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한 제반사항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답과 연계한 가축분뇨의 친환경 자원화를 위해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하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사업비 100억 원 등 총 10개 사업으로 축산농가, 영농법인, 액비 살포 전문유통 주체에 가축
정월 초 황도에서 ‘새해 만복’ 기원하세요 [충남도민일보] 새해 만선을 기원하는 태안의 대표 풍어제인 ‘황도 붕기풍어제’가 설 다음날인 오는 6일부터 7일 오전까지 안면읍 황도리 당집 일원에서 개최된다. 황도 붕기풍어제는 년 음력 정월 초이틀과 초사흘에 걸쳐 행해지는 마을 의식으로,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의 각종 사고를 막고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실시돼왔으며 지난 1991년 충남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된 바 있다. 황도붕기풍어제 보존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첫날인 6일 소를 잡아 제물로 바치는 ‘피고사’와 풍어 및 마을안녕 등을 기원하는 ‘세경굿’, 붕기들고 달리기 등이 진행된다. 행사 이튿날 7일에는 마을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 ‘대동굿’에 이어, 새해 처음으로 출항하는 어선의 만선을 기원하는 ‘어선 지숙’ 및 마무리 굿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황도 붕기풍어제는 매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 및 사진작가가 찾는 충남의 대표 풍어제”라며 “많은 분들이 정월 초 황도를 찾아 올 한해 행복을 기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로 받으세요”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군 보건의료원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만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예방접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대상자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 뇌수막염, 중이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65세 이상 노인이 폐렴구균에 감염될 경우 사망률이 60%부터80%에 이르러 매우 치명적이다. 군은 65세 이상 군민이 예방접종을 평생 한 차례만 받아도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보건의료원 또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막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라며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빠른 시일 내에 무료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종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신규로 접종대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 떡과 사골곰탕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원은 그동안 후원받았던 쌀 170Kg을 떡국떡으로 주문 제작해 2Kg씩 포장하고, 사골곰탕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허칠만 단장은 “우리 이웃들이 맛있는 떡국떡과 따끈한 사골곰탕으로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웃음 가득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29일 충남콘텐츠코리아랩과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 공동으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실패 톡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아이디어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라는 주제로 콘텐츠코리아랩 참가자들의 협업과 교류를 도모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스타트업 광고회사 아이디엇의 이승재 대표, 이정빈 팀장을 연사로 초청해 창업에 실패를 겪은 후 극복했던 경험, 광고주와 소비자를 공감시키는 광고·마케팅 전략, 사례와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이승재 대표는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 옥외·인쇄 부문 금상을 수상했으며, 제25회 올해의 광고상 정부 및 공익광고 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 심사위원, 2019 뉴욕 광고페스티벌 심사위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토크콘서트 행사 진행 후 충남콘텐츠코리아랩 회원들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회원들과 네트워킹 파티를 열어 각자의 아이템을 소개하며 창작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31일 광주콘텐츠코리아랩과 각 지역 유망 스타트업 5팀을 선발해 ‘데모데이 IR 피칭’의 날을 개최한다. 붕가붕가 레코드 고건혁 대표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은 2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단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 새내기 대학생 3명에게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신규단원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2018년 세입·세출예산 결산보고, 올해 활동계획 및 1분기 사업논의,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30가구에 직접 방문해 생활의 안위를 살피고 상품권 총 150만원과 떡국 떡 3kg씩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구제병 읍장은 “성환읍 주민복지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주신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복키움지원단의 활동을 강화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환읍행복키움지원단은 저소득가정 새내기 대학생 장학금 전달, 명절맞이 상품권 전달, 희망심기 강좌, 집 청소 및 집수리사업, 사랑나눔 축제, 사랑나눔 쌀독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 연휴 정상운영 및 임시추모실 설치 [충남도민일보]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유족 및 참배객의 편의를 위해 설 연휴에도 천안추모공원 화장·봉안시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임시 추모실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장시설은 2월 5일 명절 당일에만 2회차부터 4회차로 단축운영하고 연휴 내내 정상 운영한다. 봉안시설은 연휴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임시추모실은 2월 2일부터 6일까지 봉안시설 내 2층부터 3층에 걸쳐 추가로 열어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천안추모공원은 충청권을 대표하는 장사시설로 천안, 아산, 인근 평택, 안성의 화장수요를 해소하고 있으며, 추모공원을 이용하는 유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선진장사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추모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개관 100일을 맞아 다음달 12일 오후 7시 시청 봉서홀에서 ‘100일 개관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10월 30일 개관한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가 2월 6일 개관 100일 맞아 이를 시민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천안과 아산의 시립합창단이 함께 양 시의 협력과 아름다운 동행의 의미를 담은 버터플라이,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 등의 노래로 감동을 선사하고 이어서 맥키스 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공연이 펼쳐진다.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피아노 등 8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맥키스 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은 클래식에 뮤지컬, 연극, 개그요소를 섞어 관객과 소통하는 즐거운 공연으로, 히브리노예들의 합창, 축배의 노래, 아베마리아 등을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구본영 천안시장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양 시의 시민이 참석하며 천안과 아산의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희망찬 황금돼지해를 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아산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지난 25일까지 산·학·연 클러스터 운영 및 과제발굴사업 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총 9건의 신청서가 제출됐다고 밝혔다. 클러스터 육성사업은 지역 산업 경쟁력과 기업의 기술역량 향상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기술·기업·산업 중심의 산·학·연과 시장 사업화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네트워크 협의체의 정보공유와 교류활동을 지원해 천안시 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된 9건의 클러스터 사업을 살펴보면 천안시 8대 전략산업분야 중 나노소재 1건 바이오 3건 디스플레이 1건 스마트기계 2건 자동차부품 1건 기타 1건이 제안됐다. 이번 사업에서 지원되는 활동은 정부 공모과제 발굴 시정 정책 과제 발굴 기술혁신 연구개발 과제 발굴 애로기술 연구개발 과제 발굴 기업지원 서비스 과제 발굴 기타 해당 분야 산업발전에 필요한 과제 발굴 등이다. 지원액은 1개 클러스터 당 5000만원 이내로 지원대상은 선정평가위원회와 천안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앞으로 시는 클러스터 활동을 바탕으로 8대 전략산업 분야의 성장을 도모하고 컨설팅활동, 세미나, 워크숍, 강연 등 과제활동을 통해 정부과제공모, 기업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지난해 11월 29일자로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산지전용 및 산지복구 등의 설계, 감리 시 등록된 산림기술용역업자만이 감리, 복구설계서, 산림조사서를 작성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산림기술용역에 해당하는 업무 수행의 기준인 산림기술법에 따르면 설계·감리 등 산림기술용역업을 하려는 사람은 원하는 분야의 등록 요건을 갖춰 등록을 해야 하고 산림기술자는 자격증을 신청해야 한다. 산림청은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산림기술용역업 등록 기간을 연장해 운영했으며, 다음 달부터는 등록된 산림기술용역업자만 감리, 복구설계서, 산림조사서를 작성할 수 있다. 산림기술용역업 등록 및 산림기술자 자격증 발급은 산림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법 시행 관련 또는 기술자와 용역업 등록 예시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석범 허가과장은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도록 산림기술법 시행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양질의 복구 계획서 작성 등으로 ‘인·허가 민원 원스톱’ 서비스 추진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계룡면이 지난 24일 보령시 웅천읍을 방문, 맞춤형복지 업무 추진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계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과 계룡면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계룡면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을 웅천읍과 비교해 봄으로써 상호 간 배움의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계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공주시 홍보를 위해 공주시 캐릭터 인형과 공주알밤 등을 미리 준비해 선물증정식도 가지는 등 공주시 이미지 홍보에도 노력했으며, 워크숍을 통해 웅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웅천읍에서 추진 중인 저소득층 공익형 상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내며 적극적으로 질의를 하면서 타 지역의 모범사례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임원진 간 간담회를 통해 계룡면과 웅천읍의 현황 및 사업 추진 실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적인 모습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맞춤형복지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상호 간 긍정적인 성과를 얻
설명절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월송동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지난 28일 월송동 새마을회 회원 26명과 함께 설 명절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월송동 주민센터에서 집결, 다래울경로당에서 월송교차로 구간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으며, 특히 월송교차로 주변 도로변 방치된 쓰레기를 중점 수거했다. 이어, 오는 30일에는 통장단 및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 달 1일에는 체육회, 다문화가족위원회 주관으로 설명절맞이 환경정화활동을 기관·단체별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규형 새마을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깨끗한 마을을 보여주기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민숙 월송동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고 공주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촌체험농장 3곳 충남교육청 ‘우수’ 인증 획득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농촌체험활성화를 위해 육성하고 있는 관내 농촌체험농장 3개소가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년 충남 농촌체험학습 운영 성과 보고회에서 농촌체험학습장 52개소에 대한 충남교육청 인증패가 수여됐는데, 이 중 공주시에서 인증 받은 농장은 아람누리, 약손산방, 청신목장 등 3개소이다. 농촌체험학습장 인증은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곳을 대상으로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인증기간은 3년으로 공주시에는 이번에 인증 받은 곳을 포함해 총 2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정광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속적인 농촌체험관광 기반 구축과 운영자의 역량강화 교육 전수 및 농촌체험학습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도시민의 농촌생활에 대한 체험과 휴양 수요를 충족시키는 각종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공추진을 위한 2019년도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체 역량강화, 공동체성 증진과 더불어 주민의 주체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지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 운영과 소규모 주민주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제민천과 함께하는 골목공동체 분과 및 도시텃밭가꾸기 분과 등 2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수강 신청은 2월 15일까지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수강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총 6회 운영하며, 옥룡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 내 주민주도의 사업추진과 도시농업활력거점사업을 통해 마을경쟁력 강화 및 주민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소규모 주민주제 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목표로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에 적합한 사업을 신청받아 최종 선정된 사업에 대해 사업당 200만원부터 500만원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2월 1일까지 공
공주알밤한우 경상도 입맛도 사로잡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축산업 지원강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키우고 있는 한우브랜드 ‘공주알밤한우’가 한화갤러리아 진주점에서 특판행사를 진행하며 경상도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진주점은 슈퍼선데이행사를 통해 ‘공주알밤한우’를 대대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백화점 측은 공주알밤한우가 슈퍼선데이 행사 당일만 여섯 마리를 판매해 경상도 한우브랜드를 제치고 특판행사 품목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기존의 거세우 중심의 판매방식에서 과감하게 암소전문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를 선택한 것이 판매고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갤러리아진주점에서 공주알밤한우를 구매한 고객들은 “가격은 저렴하고 맛은 고소하고 부드러워 재 구매를 희망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해 온 공주알밤한우의 슈퍼선데이 행사는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계속될 예정이며, 알밤한우브랜드는 이르면 올 하반기에 갤러리아 진주점에 입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입점해 워터에이징 기술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알밤한우는 공주농협을 비롯한 식육판매점 6개소, 전문취급식당 1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농촌 융·복합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지난 18일 산불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갖는다. 이에 군청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산림 내 등산로 39개 노선 82.4㎞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관내 금오산 등 18개소 산불취약지역에 97명의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배치 할 계획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은 오는 5월 15일까지 논·밭두렁, 농산 폐기물 등의 불법소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산불취약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및 산불 방지의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금오산, 가야산 및 안락산 등에 설치한 산불감시카메라와 진화차량 16대, 무전기 97국, 등짐펌프 750점 등 진화장비 12종을 읍·면에 배치함은 물론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예산·홍성·서산·아산권역을 대상으로 임차헬기 및 청양산림항공관리소에 산림청헬기를 전진 배치해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대책을 마련한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이 서로 협력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산림에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