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벼멸구 피해가 확산함에 따라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방제를 관내 농가에 당부했다. 벼멸구는 주로 벼 포기 아랫부분에서 성충과 약충이 집단 서식하며 볏대의 즙액을 빨아 먹는다. 볏대는 벼멸구 피해를 본 경우 노랗게 변하며, 심할 경우 볏대가 완전히 말라 쌀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 시는 지속되는 이상기온 속 벼멸구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약제가 볏대 밑부분까지 묻도록 충분한 약제 살포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계속되는 고온으로 해충의 세대교체 주기가 단축되면서 벼멸구가 다량 증식했고, 벼멸구 저항성 품종인 친들 품종에서도 발생이 확인되고 있다. 시는 농약잔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가가 농약별 안전사용기준을 지켜 방제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현재 벼멸구 피해는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방제 시기를 놓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방제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3일 해미면 양림리 204번지 일원에 건립된 해미농협 벼 건조 저장 시설의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내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준공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등이 진행됐다. 해미농협 벼 건조 저장 시설은 2022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9월 착공됐다. 총 39억 7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공사 결과 원료 투입구 2개 라인, 5백 톤 규모 저장 사일로 4기, 대형 건조기 3기, 미세먼지 방지용 집진시설 등을 갖췄다. 시는 최신 기술을 갖춘 해미농협 벼 건조 저장 시설이 지역 농업의 생산성을 높여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기연 해미농협 조합장은 “이번에 준공된 벼 건조 저장 시설을 통해 벼의 품질을 장기간 유지하고,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미세먼지 등으로 피해가 없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준공된 벼 건조 저장 시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동문1동에서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동문1동 직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청렴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동문1동 직원들이 청렴 표어를 직접 작성하고 동문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이 청렴 표어를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완성했으며,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볼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1층에 총 19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로 시민들에게 서산시의 청렴 문화를 전파하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건규 동문1동장은 “청렴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로, 청렴의 중요성을 표현한 작품을 보며 자연스럽게 청렴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동문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중회의실에서 서산미래교육자문위원과 업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서산교육지원청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서산마을교육공동체 포럼창립 ▲서산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현황 ▲교육경비 확충 현황 ▲ 기타협의 등 서산교육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자문이 진행됐다. 교육과 관련된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은 역사문화 탐방, 예체능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안전사고 예방교육, 적정규모 육성 추진 현황 등 관심을 보였고 당부의 말씀도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교육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제안들에 감사하고 그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서산교육 미래를 위해 적극 반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이 10월 11일 오후 7시 30분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립합창단의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합창단과 라퓨즈플레이어즈, 솔리스트 4인이 로시니의 ‘스타바트 마테르’를 연주한다. 스타바트 마테르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감미로운 선율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곡이다. 서산시립합창단은 천안시립합창단과의 협연을 통해 지역 간 화합의 의미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또한, 함께하는 솔리스트 4인은 국내외 최정상 성악가인 소프라노 이윤정, 메조소프라노 구지영, 테너 강동명, 바리톤 최종명 등으로 이번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전석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서산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클래식 합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공연을 통해 감동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21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시에 따르면, 20일부터 21일 오전 10시까지 집중 호우로 인한 관내 피해가 60여 건 접수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시장은 이날 동문1동과 석남동의 산사태 피해 현장, 인지면 화수천 범람 현장 등을 찾아 관련 부서에 긴급 복구를 지시했다. 또한, 긴급 복구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며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현재 산사태로 4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토사 유출로 인한 2차 피해가 예상되는 곳은 긴급 복구를 완료했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피해 현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명피해가 없어 무엇보다 다행이다”라며 “계속해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에서 시민과 방문객의 이동 편의성을 강화하는 통합형 택시 호출 서비스 ‘온다택시’가 8월 22일부터 충청남도 최초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20일 관내 브랜드 택시 ‘서산콜센터’와 ‘해피콜센터’, 택시 호출 플랫폼 사업자 ㈜티머니와 ‘온다택시’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티머니 김태극 대표이사, 서산콜센터 이희호 대표, 해피콜센터 조경수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은 시내·고속버스 통합 예매 앱인 ‘티머니GO’를 통해 간편하게 관내 택시를 호출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기존 브랜드 택시 콜센터 전화번호를 통한 호출은 유지된다. 현재 ‘온다택시’에 신규 가입하면 택시 기본요금 무료 쿠폰이 지급되며, 자동결제 이용 시 월 2회 한도로 택시 이용 요금의 10%가 적립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378대의 모든 택시가‘티머니GO 온다택시’를 통한 호출이 가능해져 택시 서비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에서는 9월 19일 어린이집에서 병뚜껑 열쇠고리를 판매해서 모은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에서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들과 원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각양각색의 열쇠고리를 만들어 물건을 판매하여 발생한 판매수익금으로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 김주영 원장은 “일상생활 속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아이들과 함께 열쇠고리를 만들어 환경도 살리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였다.”라고 말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매년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김주영 원장님과 선생님들,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보호를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은 2022년부터 원아들과 함께 저금통을 모아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기부금 총952,700원을 서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응급환자 이송에 필요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 관련 119신고가 증가하면서 구급차 이용 요청도 함께 늘고 있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단순 주취자, 단순 치통, 단순 감기(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단순 타박상, 만성질환자 검진·입원 목적 등에 해당하는 비응급환자는 이송 요청을 거절당할 수 있다. 하지만 통화상으로는 상황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직접 현장에 출동해 확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만약 구급대가 비응급환자에게 출동하면 실제 응급환자를 위한 출동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김상식 서산소방서은 "응급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허위신고와 비응급 신고에 대해서는 자제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4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연수를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습으로 진행된 본 연수는 위기관리 능력 확보를 통한 안전한 초등돌봄교실을 위해 구성원 역량 향상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응급상황 현장 대처법을 교육용 애니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하여 현장감 있는 연수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돌봄전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교실 내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학생들의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돌봄전담사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능력이 필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지식이 함양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내실있는 늘봄교실을 운영해 줄 것을 부탁한다.“며 당부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0일 제2기 건축인허가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의 운영에 기여할 민간 전문가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건축과 토목 분야 각 2명의 민간 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위촉은 민간 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구현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위촉된 민간 전문가들은 이날부터 2년간 시민의 입장에서 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한 복합민원 상담을 민원인에게 제공한다.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는 건축 인허가가 다수의 부서와 관련된 경우,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담당자 부재로 인한 재방문을 해소하기 위한 서산시의 원스톱 행정서비스다. 서비스는 민원인이 서산시 누리집 또는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면, 시는 해당 민원과 연계된 관계 부서 담당자들의 일정을 조정하고 원스톱 민원상담실에서 상담을 제공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님들께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0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간부 공무원, 서산시청 공무원 노동조합 등 30여 명이 시청 현관과 1호 광장 일원에서 ‘출근길 청렴한 서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길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을 홍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공정하고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카페동아리 ‘드립’과 함께하는 청소년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로 ‘보름달이 떠 잇(eat)슈!’를 지난 14일 서산동부시장 쌈지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는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부시장도 잇(eat)슈’라는 테마로 총 6회기 간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이날의 활동을 마지막으로 그 대미를 장식했다. 카페동아리 ‘드립’을 포함한 8개 자치기구(동아리)를 중심으로 ▲맷돌커피 만들기 체험 ▲세대통합 윷놀이 게임 ▲오란다 먹으러 오란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청소년 치어리딩 및 댄스 공연으로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카페동아리의 문효은(‘드립’ 회장) 청소년은 “공모사업을 통해 서산의 자랑인 전통시장을 알릴 수 있어서 좋았고, 이렇게 많은 어른들과 직접 소통할 일이 많지 않은데 서로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오는 9월 27일 오전11시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식생활교육서산네트워크 창립총회’가 개최된다. 식생활교육서산네트워크는 서산시에서 지난 2022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실시한 식생활교육 지역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설립된 식생활교육 전문단체이다. 2009년 제정된 식생활교육지원법은 전 국민의 바른 식생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위해 만들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설립되었다. 서산시에서도 이러한 취지에 따라 식생활교육충남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식생활교육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을 실시했으며, 1기에 10여명, 2기에 2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교육과정에서는 식생활교육의 의미와 방향,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의 이해와 실천, 공정한 생산과 소비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되었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론 수업을 맡았다. 또한 현장실습, 요리실습, 교안작성 및 시연까지 심도 있는 실기수업도 병행하여 수료생들의 실력을 한층 높였다. 1기 수료생들이 2023년 4월 비영리 임의단체로 ‘식생활교육서산네트워크’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 연간 1회 실시하는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한국석유공가 서산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산태안지사, 서산의료원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재난현장에서 소방서와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각 지원기관의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 유지상태를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능력평가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 평가(일반현황, 대응활동, 인적자원, 물적자원)와 2차 평가(종합검토)를 실시해 긴급구조지원기관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김상식 서산소방서은 "서산 시민의 안전을 위한 긴급구조지원기관들의 사전 대비는 매우 중요하다"며 “재난 현장에서 관계기관 간의 능동적인 대처법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관내 영유아를 동반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시립도서관과 성연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하반기 북스타트 책 놀이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상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으로, 책 꾸러미와 동화구연 등 다양한 책 놀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책 꾸러미에는 영유아의 발달 단계별 추천 그림책 ‘곰, 공, 콩’ 등 2권과 손가락 인형과 손수건 등 육아용품이 담겼다. 프로그램은 연령에 맞춰 흥미를 유발하는 동화구연, 다양한 재료로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 및 만들기 활동 등이 진행된다. 또한, 상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큰 호응에 따라 시립도서관에서만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성연작은도서관까지 확대해 운영된다. 신청은 20일부터 26일까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시립도서관 운영팀에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생애 맞춤형 책 놀이 프로그램으로 영유아 때부터 책과 함께 도서관 이용에 친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