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공사 현장 용접‧용단 작업 시 부주의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현장은 작업환경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물질과 가스 등에 직접적으로 노출돼 있어 용접‧용단 작업 시 발생하는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공사 현장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작업장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용접‧용단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 후 잔여 불씨 확인 ▲안전모 및 내열성 보호장구 착용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돼 있어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화재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제17시 서산시 농업인 대학 교육생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농업인 대학은 체계적인 전문 농업기술 교육을 통해 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8년 시작해 올해 17기를 맞이한 이번 농업인 대학은 양념 채소 반, 스마트농업(딸기) 반 두 과정으로 총 70명을 모집하며 일정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 80시간 운영된다.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양념 채소 반은 서산의 주작목인 마늘, 생강, 양파를 기본으로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대파, 쪽파, 배추, 무 등 경제작물 이론 및 현장학습을 통한 다양한 작물 재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올해 처음 진행되는 스마트농업(딸기) 반은 과학영농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장관리와 관련된 각종 정보수집 및 분석 능력 향상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거나 예비 농업인으로 사진을 첨부한 입학원서, 학업계획서 등을 지참해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에 방문 접수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검증을 마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3,360호의 가격(안)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소유자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서산시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열람한 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조정 사유와 함께 적정 가격을 의견서에 작성해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특성,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가격은 개별주택가격과 동일 기간인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 후 의견 등록이 가능하다. 서산시 한명동 세정과장은 “주택공시 가격은 각종 조세와 기초노령연금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기간 내 공시가격을 확인하고 의견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장을 개설해 시민 편의 증진에 힘을 쏟는다. 시는 14일 3월부터 서산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에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설기계를 조종하려는 자는 3년마다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하며 시에는 매년 2천여 명이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을 수강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가운데 도내 교육장은 천안과 아산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져 현업에 지장을 주는 등의 불편으로 인해 관내 교육장 개설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건설기계협회 서산시지회와 협업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과 넷째 주 금요일에 서산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서산시 남부순환로 80)에 마련된 안전교육장에서 3만 2천 원의 수강료를 받고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교육장 개설로 타지역까지 교육받으러 가야 하는 시민의 수고로움이 크게 줄고 평일과 주말 모두 교육받을 수 있어 시민의 편의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관 협업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4일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로 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다채로운 서산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시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의 팔로워 증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서산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프로필 링크를 통해 ‘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를 풀고 참여 완료 댓글을 게시물에 작성하면 된다. 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는 팔로워의 흥미를 위해 객관식과 주관식 총 5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답은 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찾을 수 있다. 참여 기간은 14일부터 20일까지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이 제공된다. 시는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상품권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서산시 김덕제 공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시의 다양한 모습들과 정책, 몰랐던 지역 고유 사투리를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찬 정보와 재미까지 더한 게시물을 구성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3일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을 위해 서산시복지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2026년까지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게 된다. 민선8기 공약인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성연면을 비롯한 서북부 권역의 아동, 청소년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여가, 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고 7월 준공을 거쳐 9월 개소될 예정이다.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 지상 3층, 총 연면적 1576㎡의 규모로 플레이존, 카페, 미디어실, 댄스실, 밴드실 등을 갖추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자치, 자율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들만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의 첫걸음을 내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3일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방제약제 3종을 무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식물방역법상 금지 병원균으로 지정된 공적 방제 대상인 과수화상병이 전국에서 지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병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과수화상병의 특징과 전염 원인인 궤양 제거 요령, 농가 실천 사항 등을 전달하고 방제약제를 농가별로 배부했다. 배부한 방제약제는 효과적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참여 농가의 과수 재배 면적에 따라 사용 시기별로 개화 전 1회분, 개화기 2회분으로 배부됐다. 또한 시는 과수 피해 예방과 과실 품질 향상을 위한 돌발해충 방제약제 3종도 무상 공급했다. 서산시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발생 시 농가에 큰 피해를 주게 되므로 철저한 관리를 통한 사전 예방밖에 방법이 없다”고 강조하며 약제별 적기 살포와 농가 행동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과수화상병의 사전 예방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13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5건, 동의안 2건, 승인안 2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0개 안건을 처리했다.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1조 1452억 136만원 대비 234억 1,153만원(9.78%)이 증액된 1조 1,686억 1,289만원으로 편성됐다.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결과 삭감액은 없으나, 예산총칙 일부가 수정되어 수정가결됐다. 시의회는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근무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강문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자립청년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 △서산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 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조동식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교육시설 및 소규모 공공시설 급수배관 세척 지원 조례안, △서산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봄철을 맞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논‧밭을 태우는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작은 불씨로도 가연성 물질에 불이 붙으며 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작년 도내 발생한 산불화재 건수는 총 66건으로 이중 3월에 28건이 발생했고 발생원인은 쓰레기 등 소각 산불이 전체의 31.8%를 차지했다. 또한 2022년 4월에는 서산시 운산면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여 공장 및 주택이 소실됐으며, 약 2억 9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기본법 제19조 및 충청남도 화재예방조례 제3조에 의거 화재로 오인할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실시하려는 자는 소방서에 신고하도록 규정되어있으며, 사전신고 없이 오인신고로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자에게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산림인접 지역에서 불법 소각 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봄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2일 농협 서산시지부에서 새 학기를 맞아 책가방 200개(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송연광 농협 서산시지부장, 조난호 농협 서산시지부 부지부장,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 박상순 성연농협 조합장, 김기연 해미농협 조합장, 송원섭 농협 서산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박미영 농협 서산시청 출장소장, 고길상 농협 서산시지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기탁된 책가방을 농촌 지역의 교육 여건 향상과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과 영세 농업인의 자녀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학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해 책가방을 선뜻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펼쳐나가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서산시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떡국떡, 쌀 등 물품 후원을 지속 실천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3일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초기술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기본적인 농작물 기술교육과 농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작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시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귀농·귀촌 희망자, 청년농업인 등이며 시는 29일까지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총 12회 6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시 주요 재배 작목인 생강, 마늘 재배 기술, 귀농인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부동산 상식, 귀농 선도 농가 현장학습, 시 귀농 정책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서산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로 귀촌, 귀농하셨거나 하실 예정인 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농촌에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과 활동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6일부터 22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이명환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대전은 시민에게 전통문화인 서예와 전각 예술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초대전은 서예와 전각 예술이라는 주제로 한글과 한자 서예 예술에 전각 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60여 점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초대전은 이명환 작가의 회갑을 기념하는 초대전으로 그동안 서예 예술을 위해 꾸준히 달려온 작가의 서예 인생을 되돌아보는 전시회로 그 의미를 더한다. 초대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누구든지 관람할 수 있다. 이명환 작가는 “그간 만들어왔던 작품들과 이번에 준비한 신작들을 다채롭게 선보이고자 한다”며 “서예를 통해 한글과 한자 속에 담긴 숨은 의미를 찾아보며 고유의 미를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조완호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서예와 전각 예술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역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며 청사를 작은 미술관으로 변신시켜 나가고 있다. 시는 13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낸 지역작가들을 응원하고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제1청사와 제2청사 벽면에 작품을 설치해 왔다고 밝혔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의 협력을 통해 전시된 작품들은 현재까지 78점으로 동양화, 서양화, 사진 작품 등 다양한 분야와 소재로 활력 있고 편안한 청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시청을 방문한 한 시민은 “바쁘게 생활을 이어가면서 미술작품을 실제로 보러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자주 방문하는 시청에 좋은 작품들이 많이 전시돼 보는 재미도 있고 마음도 편해졌다.”며 호평을 남겼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딱딱한 분위기로 연출될 수 있는 시청사를 지역작가의 편안하고 활력 있는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찾아주신 시민에게 문화와 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새로운 작품을 전시해 딱딱하고 어려운 공공기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2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교육대상자는 읍면동 및 문화시설사업소에서 근무하게 되는 어르신들로 교육은 자긍심 고취를 위한 소양 교육, 안전 의식 확보를 위한 안전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수요를 맞추기 위해 올해 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하고 지난해 대비 556명 증가한 3787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시 직영 5개 사업단과 위탁 수행기관 37개 사업단을 통해 추진되며 참여자들은 약 11개월 동안 관내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어린이 보호구역 등하교 안전 지도 등을 수행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이 사회에 환원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2일 운산농협 대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출하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운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 납품을 희망하는 40농가를 대상으로 원활한 납품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출하자로서 필요한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진행은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파머스마켓 베지래빗804’의 이감우 대표가 맡아 ‘로컬푸드 소비 트렌드와 성공전략’을 주제로 농산물 상품화와 소포장 기술, 출하 상품 진열방법, 매장 운영 출하자 협력 사항 등 내용으로 2시간 동안 강의했다. 시는 이번 출하자 교육을 이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 용수, 잔류농약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먹거리 안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운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운산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수확, 포장, 가격결정, 진열, 재고 관리 등을 직접 수행하며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의 농식품 판매장으로 8월 준공을 앞둔 하나로마트 내에 개장될 예정이다. 서산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속적인 출하자 교육과 안전성 검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8개 시정연구동아리를 선정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정연구동아리는 주요 시책발굴을 통해 공직 내 목소리를 반영하고 업무상 실질적인 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관계부서 공무원들의 연구 모임이다. 시는 자발적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8개 동아리를 선정했으며 최대 8명까지 구성된 동아리들은 다양한 부서와 직급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동아리들은 연말까지 인공지능을 이용한 업무효율 도모, 관광자원연구, 순환경제 구축, 청년정책발굴, 세정발전 등의 과제를 연구하게 되며 시는 이들의 활동을 동아리당 연 80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자발적으로 구성된 동아리들이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세대 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해 공직 내 혁신의 기틀을 마련하고 시정 전반의 참신한 시책을 발굴해 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정연구동아리의 활성화는 서산시 행정역량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동아리의 다양한 의견에서 비롯된 창의적인 시책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