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만4884건, 36억56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재산세 부과액은 작년보다 2.7% 증가했으며 이는 송산리 신축아파트 입주 및 산업단지 내 공장 신축 영향으로 보인다. 주택 및 건축물 재산세는 보유기간 상관없이 6월 1일 소유자에게 전액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원 초과 시 7월, 9월에 각각 1/2씩 나눠 고지된다. 특히 올해 1세대 1주택자에게 적용되는 재산세 특례세율이 2026년까지 추가 연장돼 당분간 주택에 대한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 가상계좌납부, 지방세입 ARS 등으로도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간이 경과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가산되므로, 기간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의회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97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명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의 처리와 함께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 상반기 군정보고를 시작으로 기획행정위원회를 개회하여 조례안을 심사하고, 17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각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부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조윤성 의장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집행부의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정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여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13일 증평읍 장동1리 윗장뜰 마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증평기록관 특별기획 ‘증평, ( ) 집’전시가 2024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함에 따라 기록의 수집부터 전시콘텐츠 제작, 거리 전시 투어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윗장뜰 마을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증평, ( ) 집’ 전시는 증평기록관과 윗장뜰 마을이 있는 원도심 거리,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옛 성모유치원 건물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방문한 관람객이 집계된 인원만 2500여명에 이른다. 전시장은 증평군과 증평 주민이 함께 수집, 생산한 기록 890여 건으로 채워졌다. 특히 윗장뜰 마을에서 활동 중인 2명의 증평기록가는 직업장인의 노포와 지금은 사라진 옛 공간들을 발굴하고 기록화해 관람객의 주목을 받는 전시콘텐츠가 만들어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윗장뜰 마을의 김기종 기록가는 “지난해 우리 마을에서 열렸던 전시 덕분에 많은 관람객을 만나는 즐거운 경험을 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가 13일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조윤성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지 문고 운영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는 휴가철을 맞아 보강천을 찾은 피서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목각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구급약품·휴대폰 충전기 지원, 시원한 음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하며 피서객들에게 건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피서지 문고는 이달 12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주 3회(금, 토, 일요일) 운영된다. 강미영 회장은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 운영과 다채로운 행사로 증평을 찾아주신 모든 분에게 좋은 추억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증평군지부는 올해 하반기 독서골든벨, 알뜰도서교환시장, 북페스티벌,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13일 증평읍 장동1리 윗장뜰 마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증평기록관 특별기획 ‘증평, ( ) 집’전시가 2024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함에 따라 기록의 수집부터 전시콘텐츠 제작, 거리 전시 투어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윗장뜰 마을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증평, ( ) 집’ 전시는 증평기록관과 윗장뜰 마을이 있는 원도심 거리,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옛 성모유치원 건물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방문한 관람객이 집계된 인원만 2500여명에 이른다. 전시장은 증평군과 증평 주민이 함께 수집, 생산한 기록 890여 건으로 채워졌다. 특히 윗장뜰 마을에서 활동 중인 2명의 증평기록가는 직업장인의 노포와 지금은 사라진 옛 공간들을 발굴하고 기록화해 관람객의 주목을 받는 전시콘텐츠가 만들어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윗장뜰 마을의 김기종 기록가는 “지난해 우리 마을에서 열렸던 전시 덕분에 많은 관람객을 만나는 즐거운 경험을 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주관 제19회 노인지회장기 차지 게이트볼 대회가 12일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8개 팀 총 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연훈흠 회장은 “오늘 대회의 즐거운 분위기를 맘껏 누리시고, 앞으로도 젊음의 열정으로 건강하고 행복가득한 노년의 삶을 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격려사에서“오늘 있는 대회가 어르신들의 기억 속에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됐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여가와 일상생활을 불편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농업 관련 전문가와 단체장으로 이뤄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 농업정책을 논의했다. 심의회 안건은 증평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과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대상자 선발이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지역 식량안보 강화 △농촌경제 활성화 △쾌적하고 매력적인 농촌공간 조성 △삶의 질 △역량강화 등 5개 분야를 망라한 5개년 계획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농업발전계획 용역 결과 보고에 이어 심의를 통해 최종 계획안에 대한 내용이 수렴됐다. 이어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병무청 추천대상자 2명에 대한 최종심의가 진행됐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농업경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병역의무 대신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심의위원장 이재영 군수는 “증평 농업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증평군 공직자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9일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함에 따라 저출산 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를 적극행정 자세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소속 장순상 강사를 초청해‘인구위기 변화에 따른 공직자의 인식개선 및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 직원들은 대한민국 인구문제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저출산과 고령화 극복을 위한 증평군의 전략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방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각 지자체의 노력에 대해 공직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해 참석 직원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이재영 군수는“인구문제는 일자리, 문화, 교육, 생활환경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앞으로 인구감소ㆍ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증평군 공직자들이 인구변화 대응 영역에서도 적극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몽골 의료관광객이 인삼의 도시 증평을 찾았다. 11일 군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고등학교 교사 20여 명은 지난 10일 증평인삼문화센터를 방문해 증평의 다채로운 인삼문화를 체험했다. 충북도 주관 해외 의료 시장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2박 3일 기간 도내 병원에서 건강검진 등 충북의 전반적인 보건의료를 체험한 후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증평 방문은 지난 5월 충북도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몽골 여행관계자 10명을 초청해 진행했던 팸투어의 인연이 이어지며 추진하게 됐다. 이날 몽골 울란바토르시 교사들은 증평인삼문화센터 내 스마트팜 시설을 둘러보고 증평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새싹 인삼을 시식하고 홍삼족욕 카페에서 인삼과 유황을 넣은 입욕제를 사용해 족욕 체험을 즐겼다. 이재영 군수는 “몽골 의료관광객 증평군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몽골에 500년 역사의 증평 인삼과 증평 관광지의 매력을 알려 많은 몽골 관광객이 증평을 방문하기를 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의 이해’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 격차 등 새로운 도시문제에 대응하고자 스마트도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연세대학교 유은정 교수가 ‘스마트시티, 함께 만드는 도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유 교수는 스마트시티 성공의 키워드를 스마트시티(데이터), 도시(특화), 시민(참여)로 언급하며 전 직원이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재영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증평군 공직자들이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성공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윗장뜰)의 일환인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개설공사를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사로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통행에 불편함을 겪었던 구간이 오천자전거길(롯데하이마트 맞은편)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어주는 약 110m의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로 새롭게 탄생했다. 총사업비 1억4300만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지난 3월 말에 착공해 약 4개월 만에 준공했다. 군은 이 사업으로 안전한 원도심 방문을 유도하고 신도심과 원도심 골목상권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보행로 확보를 통해 원도심의 접근성과 연결성 강화 및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재영 군수는“이번에 개설한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될 것”이라며, “더불어 오천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외지 방문객 증가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한·중 청소년 교육·문화교류를 위해 관남현 교류단 초청해 우호를 다졌다. 군에 따르면, 자매도시인 중국 관남현 소재 관남혜택고급중학교 학생 교류단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증평을 방문했다. 이번 교류단의 방문은 지난해 증평군 학생들의 관남현 방문으로 재개된 청소년 교육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 16명, 교사 2명, 공무원 3명 총 21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지난 8일 증평에 도착해 블랙스톤 벨포레 웰컴센터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교류단 대표 채흔열 학생은 “지난해 형석고등학교 학생들이 관남현에 방문했을 때 증평에 대해 알게됐다”며, “당시 학생들에게 받은 좋은 인상이 증평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이번 방문이 증평을 더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다음날 첫 일정으로 이재영 군수와 차담회를 가진 교류단은 바로 군 대표 관광지인 좌구산휴양림을 방문해 꽃차, 족욕 및 목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이어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을 방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코로나19로 평가하지 않은 2021년도를 제외하고 4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또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군은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400만원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2005년에 도입된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2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행안부는 역량평가 대상을 기관장 외 책임자급(국․과장 등)까지 확대하고 ‘기관장 인터뷰’점수를 상향(5점→20점)하는 등 기존의 ‘실적’중심 체계를‘실적과 역량’중심으로 전환하며 역량평가 비중을 높였다. 군은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적절성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등 공통분야 및 대응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천안동호 로타리클럽(회장 심호준)과 9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천안동호 로타리클럽은 지난 2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35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지킴이와 함께하는 희망 나누기 사업’을 추진하며 기부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동호 로타리클럽과 치매환자 가정환경 수정사업, 추석맞이 물품 및 식품 나눔 사업 등 다양한 기부 및 나눔 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심호준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환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연계하는 소중한 사례이며, 보건소에서도 나눔 사업에 적극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 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기업친화 소통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9일 ㈜디엔피코퍼레이션(대표 윤주민)을 방문해 최근 고금리,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엔피코퍼레이션은 1999년부터 PCB(인쇄 회로 기판)의 홀 가공 프로세스를 꾸준히 생산한 업체로 반도체 시대에 맞춰 초소구경의 초정밀 반도체 탑재용 PCB의 홀 가공 프로세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국에 6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증평공장은 2005년부터 가동 중이다. 윤주민 대표는 “향후 생산성 향상, 품질 우위, 기술기반 원가 경쟁력 강화 등을 비전으로 미래가치 창출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중추적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증평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리며, 우리 기업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주)디엔피코퍼레이션이 증평군 대표 기업에서 국내·외를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충북개발공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9일 창의파크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어린이도서 2000권(12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창의파크 시공사인 충북개발공사가 준공을 기념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개관한 창의파크는 농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충북형 농시조성사업 등의 연계사업으로 증평읍 장동리 옛 엽연초생산조합 부지에 조성됐다. 창의파크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돌봄센터, 요리교실, 작은도서관, 1인 스튜디오, 어린이실내놀이터, 마을카페, 동아리실 등의 시설로 이뤄졌다. 진상화 대표는 “이번에 기증한 도서가 미래를 이끌어갈 증평지역 아이들의 창의적인 성장에 꼭 필요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진 본부장은 “희망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