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9월 2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안정 생산을 위한 화아분화(꽃눈형성) 검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아분화는 딸기의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과정으로, 화아분화 검경 기술 서비스를 통해 화아분화 진행 상태를 확인하면 딸기의 가장 적합한 정식 시기를 찾아 수확량을 증대할 수 있다. 겨울철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서는 화아분화의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이며, 농가에서는 온도, 양분 등 다양한 환경요인을 조절하여 화아분화를 유도한다. 미분화된 묘를 조기에 정식할 경우에는 영양생장이 지속되어 꽃대 출현이 지연되고 고품질 딸기 수확이 어려워질 수 있다. 검경서비스를 원하는 농가는 검사 대상인 딸기묘 3~5주를 무작위로 선택해 흙을 털지 않은 상태로 소지하여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1층 과학영농현장지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홍성군은 매년 300여 농가의 화아분화 검경을 추진해왔으며, 뿌리 선충검사와 시들음병 등 병해충에 대한 종합 진단도 함께 제공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딸기 뿌리 선충의 경우 국내에 등록된 관련 약제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환경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평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자체의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장려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각 지자체가 관리하는 배출업소 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어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적발)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등을 기준으로 정량평가가 실시됐다. 홍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특히 두 가지 항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배출업소 관리기준 위반에 따른 적발률은 28.2%로 전국 평균(19.11%)을 크게 상회했으며, 위반 업체에 대한 조치율 역시 25%로 전국 평균(17.5%)을 훨씬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최근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장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28일 올해 첫 벼베기 현장을 찾아 농민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서부면에 위치한 김종환 씨의 농가를 방문한 이 군수는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일손을 도왔다. 이날 수확한 벼는 김종환 씨가 지난 5월 10일 모내기 후 111일 만에 첫 수확을 맞은 조생종 ‘진옥벼’로, 도열병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고 쌀알이 맑아 외관이 뛰어나며 수확량도 양호하고 밥맛이 좋아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현장을 찾은 이용록 군수는 농가를 격려하고 일손을 도우며 농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올해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홍성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쌀로 군민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은 건물 화재 발생 시 계단 등으로 피난이 불가능한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 안내에 적극 홍보에 나섰다. 완강기는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높은 층에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공동주택이나 숙박시설(3층 이상 객실마다 설치) 등 건축물 3층에서 10층까지 층마다 완강기가 1대 이상 설치돼 있다. 사용법은 ▲완강기 후크를 고리에 걸고 지지대와 연결 후 나사 조이기 ▲벨트를 머리에서부터 뒤집어쓰고 뒤틀림 없도록 겨드랑이 밑에 걸고 안전고리 조이기 ▲로프가 감겨있는 릴을 창밖, 내려갈 곳을 향해 내리기 ▲지지대를 창밖으로 위치시키기 ▲두 손으로 조절기 바로 밑의 로프 2개를 잡고 창틀/난간에 걸터앉기 ▲손으로 벽을 가볍게 밀며 내려오면 된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연기 등으로 인해 대피가 불가능한 경우,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며, “완강기 사용법을 몰라 건물에서 뛰어내리거나 잘못 사용해 추락하는 일이 없도록 사용법을 꼭 숙지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은하면은 27일 은하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8월 이장회의 및 영농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회 은하면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협조사항을 비롯해 ▲2024년 주민세 납부 홍보 ▲민선8기 김태흠도지사 방문 안내 ▲추석맞이 마을 환경정비 협조 ▲제10회 대천마을 은하봉 들돌축제 개최 ▲2024년 농어민 수당 지급 안내 등 군정과 면정에 대한 업무협조 및 당부가 이뤄졌다. 아울러 광천농협 협조로 당면 영농 홍보와 간담회가 함께 진행됐다. 박영규 이장협의회장은 “은하면의 발전을 위한 일에 이장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해 면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종수 은하면장은 “면정을 위한 이장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구항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분기에 추진 사업인 ▲난청어르신 LED초인등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가스타이머콕 설치 ▲건강한 여름나기(삼계탕 지원) ▲시원한 여름나기(냉방비 지원) 등에 대한 평가와 4분기 계획 중인 ▲하반기 꾸러미 지원 ▲중장년1인가구 지원 ▲김장지원 ▲난방비 지원 등의 대상자 선정 및 효과적 사업추진 방법에 대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이문숙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해영 구항면장은 “이번 회의는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갈산면 농촌지도자회가 27일 회원 47명과 함께 전북 익산시 소재 우리밀영농조합을 방문하여 선진 농업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현장 견학은 농촌지도자의 발전적 사고를 함양하고, 선진 농업 기술과 가루쌀 생산단지의 체계적인 운영 방법을 학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먹거리를 제공하고 쌀값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병완 회장은 “농촌 인력의 고령화로 새로운 도전을 어려워하는 것이 현실”이라며“농촌지도자회는 꾸준한 연구를 통해 새로운 소득 작물 개발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농업환경과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이번 견학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방안이 마련돼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읍이 지난 26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8월 이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조성우 오관13리 신임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성우 신임 이장은 2014년부터 6년간 오관13리 이장을 역임한 경험이 있어 지역 사정에 밝고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능숙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의 임기는 3년으로, 마을을 대표하여 행정의 최일선에서 읍정에 협력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명장을 받은 조성우 이장은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이임하는 박원규 전 이장은 2020년부터 오관13리의 이장으로 봉사해왔으며,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아왔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그동안 홍성읍을 위해 헌신해 주신 박원규 전 이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새로 임명되신 조성우 이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홍성읍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할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9월 6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신청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며,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프랜차이즈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알고 있는 군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어 주민 참여도 가능하다. 군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평가와 제외사유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9월 중 최종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군 홈페이지를 통한 업소 정보 공개 및 홍보 ▲배달료 지원 ▲카드 및 상품권 캐시백 ▲맞춤형 물품 지급 ▲위생·방역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최근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착한가격업소는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물가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하반기에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29일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서며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꿈을 찾는 새봄둥지 남문동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38억원이 투입되어 지상 2층, 499.85㎡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의 주요 시설은 ▲1층 청년점포 및 공유오피스 ▲2층 중간지원조직(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사무실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1층의 청년점포에는 공방, 사진관 등 5개 업체가 입점하여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여 지역 내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하고 자립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가 도시재생의 핵심 거점시설로서 원도심의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홍성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하며 5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 발행 확대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확대 발행되는 상품권은 지류형 15억원, 모바일형 35억원으로 구성되며, 구매는 9월 1일부터 가능하다. 19세 이상 성인은 지류와 모바일을 합산하여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할 수 있으나 모바일 상품권의 1인당 보유한도는 150만원으로 제한된다. 지류형 상품권 구매를 원하는 주민은 관내 농축협, 우체국 본점,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당항지점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다만, 발행액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으로 활력있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스카이타워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5월 14일 개장한 이후 8월 25일 기준 관광객 6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의 대표적 관광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홍성스카이타워는 실제 운영 87일 동안 입장료 판매로 2천만 원의 직접수입을 올렸다. 충남연구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연구 분석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방문객의 간접소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3개월간 최소 15억원에서 최대 2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입장료를 1,000원으로 책정하고, 홍성군민과 65세 이상 노인, 6세 미만 어린이, 다자녀가구 등에 대해 무료입장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고, 주변 지역의 간접소비가 늘어나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홍성스카이타워를 해양권 관광 핵심시설로 육성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연간 120~13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와 이에 따른 경제적 기대효과는 최소 267억 원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22일 차량 정체구간 및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내 출동로 확보를 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 민방위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한 국민의식 변화 유도와 소방차 출동로 개선에 대한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행 중 사이렌 취명 등을 통한 긴급차량 양보운전 실제체험 유도 ▲유관기관 합동훈련 추진을 통한 출동로 확보 공조 체계 확립 ▲홍보 리플렛 배부 등을 통한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 출동을 위한 소방차량에 양보하는 작은 배려가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6일 갈산면 지역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희망나눔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 불편으로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자유로운 이동과 안전한 외출을 보장하고 나아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갈산면이장협의회와 협력하여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32가구에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오완근 공공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외부활동의 제약으로 인해 사회·정서적 위축과 소외감을 경험할 수 있다.”라며“이번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이 이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동선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기 지원을 통해 거동이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읍이 오는 9월 21일 개최 예정인 ‘제9회 홍성읍민 화합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지난 26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홍성읍이장협의회와 홍성읍체육회가 연석회의를 열어 대회 준비 사항을 세밀히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마을 이장들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경기 종목 선정을 비롯한 주요 준비 사항들을 논의했다. 체육대회는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며 제기차기, 공굴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48개 마을을 팀별로 나누어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김완태 홍성읍체육회장은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홍성읍민 체육대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이번 체육대회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갈산면은 26일 갈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9개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제2회 갈산면 주민총회 개최 및 의제접수 현황 ▲태풍 대비 사전 안전점검 ▲추석맞이 마을 환경정비 ▲2024년 상병수당 시범사업 안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안내 ▲축산 종사자 집합교육 안내 등 행정사항을 전달하고, 2024년 갈산면 이장단 선진지 견학과 제2회 홍성 갈산 옹기축제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홍성군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자살예방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자살 문제와 현황, 자살 위기 대응 기술 등을 교육하고 각 마을이장이 생명지킴이로 활동하여 자살 안전망을 확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영민 이장협의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따뜻한 고향의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마을안길, 마을회관 등의 환경정비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9월 19일 예정된 갈산면 이장단의 중국 곤명 선진지 견학을 성공적으로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오늘 자살예방 교육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