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동면 주민자치회가 양성평등 인식확산을 위해 지난 19일 개최한 2월 월례회의에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홍성군 양성평등 전문강사인 김덕자 강사를 초청하여 ‘성평등 인식개선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인식하지 못하는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과 편견을 점검하고 성차별적인 언행과 의식에 대해 되돌아보며 개선할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진행됐다. 또한 홍동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의 양성평등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성차별 인식개선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홍동다움센터 운영과 거리축제 등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례회의에 참여한 홍동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그동안 지녔던 편견을 깨고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해준 교육이었다.”라며 이날 실시한 교육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했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인해 면민의 인식개선과 직원들의 성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면민들의 인식개선과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서부면은 지난 19일 서부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위원 및 농업정책과 농촌활력팀, 한국농어촌공사, 건축사사무소 신일, ㈜로컬피앤디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인 서부면 상생체육센터 건축(안) 선정 및 2024년 지역역량강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서부면은 한정된 예산 때문에 상생체육센터 건축(안) 선정에 난항을 겪었다. 2021년에 서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확정되면서 당초 상생체육센터 내 실내체육관 연면적을 190평으로 계획했었으나 정부의 긴축재정과 인건비, 자재값 상승으로 확보한 예산 내에서 실내체육관의 연면적을 축소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주민위원회 및 홍성군과 농어촌공사에서는 공용면적을 최대한 축소하여 실내체육관의 연면적을 약 150평으로 확보하고, 폴딩도어 설치로 실외 잔디마당과 연계하여 실‧내외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최선의 건축(안)을 찾았다. 해당 건축(안)에 대해서는 마을 이장회의 등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올해 제1차 주민소득발전기금에 대한 융자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2월 21일부터 3월 15일까지 융자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홍성군 주민소득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융자지원금은 3억원으로 개인 5,000만 원, 법인은 1억 원까지 연 2%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장 소재지가 홍성군에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업․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의 지원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 ▲품목별 균형 있는 지역특화 작목 육성사업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어업․축산업 시설 ▲새로운 소득사업을 개발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영세상인 및 이에 준하는 업종을 운영하는 자로서 운영개선 자금이 필요한 사람 등이다. 단, 융자 신청 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하고 사업자등록증이 없거나 소모성 물품 구매, 단순 급여, 사무관리 등 일반 운영자금 및 채무변제 목적의 융자 신청은 제외된다. 융자대상자 선정은 신청자에 대한 현지실사 및 확인과 홍성군 통합재정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오는 22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약 1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605대의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 차량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4등급, 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로 홍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단,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되나 올해부터는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부착되어 출고된 4등급 경유차량까지 지원이 확대된다. 지원 금액은 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차종·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소상공인 ▲저소득층 ▲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의 경우 상한액 내에서 최대 100만원의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2월 1일 홍성군시니어클럽을 필두로 2일에는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5일에는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20일에는 홍성사회복지관이 차례로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을 실시하며 노인 일자리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안전하게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총 1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보다 556명 증가한 3,122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공익형 사업 1개, 사회서비스형 사업 5개, 시장진입형 사업 3개를 추가 신설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선택폭을 확대했다. 특히 지역사회 내 취약가구 및 복지시설에 대한 돌봄지원사업을 확대하여 가스 안전점검, 요양시설 어르신 돌봄, 재가 장애인 생활지원 서비스 등 다수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발굴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해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참 감사하다.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b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3개 기업 대표와 함께 357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내 고용시장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협약식에서 광천김특화농공단지에 있는 천일식품(주) 홍성공장은 2010년에 신규 공장을 투자한 이후 점점 늘어가는 냉동식품 수요와 수출 증대에 따라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증설 투자를 결정했으며, 생산 공장 증설을 위해 200억원의 대규모 투자와 20명의 신규인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텍스(주)와 ㈜케이피코퍼레이션을 유치하여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은하농공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스텍스(주)는 경기도 화성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동차 프레스 금형 생산 기업으로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67억원을 투자해 생산공장을 이전하고 35명의 신규인원을 고용할 예정이며, ㈜케이피코퍼레이션은 교량 제작 콘크리트 구조물 생산기업으로 은하농공단지에 90억원을 투자해 생산공장을 이전하고 70명의 신규인원을 고용하여 지역경제에 크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19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와 충남대와 함께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조기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홍성군, 충남대는 지난 2019년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한차례 체결한 바 있으나, '국립학교 설치령'의 충남대 소재지 제한이라는 법적 한계로 인해 속도를 내지 못해왔다. 그동안 홍성군은 충남도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건의 등 개정 노력을 펼친 결과, 지난해 11월 '국립학교 설치령'이 개정됨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에는 첨단그린융합분야와 충남도 전략산업 관련 분야의 첨단학과 등이 추가 신설될 계획이며, 2027년 수의그린학부를 시작으로 2035년까지 순차적으로 3개 학부, 대학원, 연구센터가 설립될 예정이다. 협약이행을 위해 충남도와 홍성군은 내포캠퍼스 설립에 필요한 부지 등 필요한 행·재정적 사항을 적극 지원하고, 충남대학교는 올해 교육부 대학설립 및 개편심사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용록 군수는 “지난 협약보다 더 진일보한 계획과 함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북읍은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효율적인 정산을 위해 관내 37개 경로당에 보조금 사용 출납부를 제작‧배포했다. 경로당에는 1년 운영비와 냉난방비, 양곡비 등 450여 만원이 지원되고 있으나 회계업무가 낯선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지원 목적에 맞는 보조금 사용과 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로당 보조금 출납부를 제작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냉난방‧양곡비 보조금 통장을 별도로 개설하여 기존 보조금 통장은 운영비로 사용하고 별도로 개설한 통장은 냉난방비 및 양곡비 통장으로만 사용한다. 따라서 보조금 혼용에 대한 문제가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철 홍북읍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여가생활을 위해 경로당 활성화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어르신들이 보조금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라며“이에 어르신들의 보조금 사용에 도움을 드리고자 보조금 출납부를 제작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아동 심리상담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을 1년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서적 어려움이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는 아동들이 늘어나면서 아동의 집중력저하나 행동장애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전문적인 심리상담 및 치료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홍성군은 아동들이 심리상담 및 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사고방식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심리상담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지원한다. 아동 심리상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심리학개론, 이상심리학, 심리검사 등 이론수업과 현장 심리상담 참여 등 임상실무 수업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1년간 총 12회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수료자는 임상심리사 2급(국가자격증) 취득 응시자격 수료증을 받게 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임상심리 전문가로 성장하여 관내 아동의 정서위기를 해소하고 마음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오는 4월 19일까지 관내 농어민들을 대상으로 농어민수당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수당 지급일까지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실제 거주) 및‘농어업 경영체’를 등록(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업인이다. 단, 2022년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2023년도 농업‧ 축산‧ 어업‧ 임업‧ 환경 관련 법령을 위반하여 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농어업인 1인 가구에는 연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개별로 1인당 45만원을 홍성군 내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4월 19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농어민수당은 6월까지 지급대상 검증 작업을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 확정 후 7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부주의 화재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홍성군에서 발생한 화재 589건 중 절반에 가까운 256건(43.5%)이 부주의 화재로 나타났다. 이 중 불씨 등 화원방치로 인한 화재가 54건(21.1%)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쓰레기소각 49건(19.1%), 담배꽁초 41건(16%)순으로 뒤를 이었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평상시 안전수칙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주의 화재 안전수칙은 ▲담배꽁초는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것을 확인 후 안전하게 버리기 ▲쓰레기소각 및 논·밭 태우지 않기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기 않기 ▲난방기구 사용 시 주변에 가연물 두지 않기 등이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불로 이어져 많은 인명·재산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 및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임산부 및 영유아 중 영양평가를 통해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불균형 등 1개 이상 영양 위험 요인이 있고, 소득수준이 건강보험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영유아, 임산부, 출산부, 수유부 대상별로 구분해 감자, 당근, 검정콩, 미역, 우유, 달걀 등 개인별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각 가정으로 매월 2회 직접 방문 전달한다. 현재 85명의 임산부 및 영유아가 영양플러스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아울러, 스스로 균형된 영양공급이 가능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시기별 영양관리 방법을 개인별 상담, 영양사가 가정방문 1:1맞춤교육, 온라인 교육, 집합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공한다. 임신순 가족보건팀장은 “영유아와 임산부의 올바른 영양 섭취는 미래 건강의 초석을 다지는 매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평생학습도시 홍성군이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평생학습관 2개소(홍성군평생학습관, 신도시평생학습관)에서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에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77개 강좌, 1,07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접수는 19일 10시부터 22일 17시까지 홍성군평생학습관(홍성읍 온천1길 11, 2층), 신도시평생학습관(홍북읍 홍학로 50, 1층)으로 방문 접수 또는 홍성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1인 최대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 자격전형료는 수강생 부담이다. 홍성군평생학습관은 ▲그림책 읽기와 감정일기 쓰기 ▲현대의 위기, 동양철학에게 행복과 지혜를 묻다! ▲스마트한 세상 살기, 스마트폰 & 키오스크 등 다양한 주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설해 249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도시평생학습관은 ▲고수에게 귀띔받는 돈 버는 기술 ▲쉽게 배우는 레스토랑 메뉴 ▲엄빠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폐지수집 노인의 전수조사 실시에 앞서 지난 14일 노인일자리 및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실시했다. 2023년 보건복지부 폐지수집 노인 표본조사에 따르면 하루에 5시간 이상 폐지를 주워야 월 평균 15.9만원의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이에 홍성군은 가정행복과가 주관하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읍‧면 맞춤형복지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함께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경제‧건강‧주거 등 다방면으로 조사한 후,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일자리 연계, 응급안전서비스, 긴급지원 등의 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관내 고물상 협회 간담회를 통해 대상자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폐지수집 노인의 인적사항이 파악되면 즉시 군으로 전달하도록 당부했다. 복합적인 문제 가구에 대해서는 노인의 인적사항을 파악하여 1대 1 면담을 통해 읍‧면 사례관리 및 군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연계하여 정기적인 상담 등을 진행하며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보다 나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오는 2월 27일까지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 입주할 청년 (예비)창업자 및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금년도에는 청년 (예비)창업자 및 기업으로 로컬창업 5개팀을 발굴하여 잇슈창고 공유오피스 공간 제공 및 팀당 최대 5백만원의 시제품 제작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청년 (예비)창업자 및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고도화를 위한 창업 교육과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지역에 정착하면서 창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홍성군 농‧수산식품 등을 활용한 식음료 관련 창업, 홍성군 산업‧문화‧자연 및 각종 자원을 활용한 로컬창업 등 지역연계 아이템 창업분야이다. 지원대상은 홍성 거주(예정)인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이며, 신청방법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홍성잇슈창고를 적극 활용하여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길 바라며, 청년들이 살기 좋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15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제2차 로컬 콘텐츠 생태계 구축 전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가 자생적으로 창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이 가진 고유한 자원 ‘로컬 콘텐츠’를 통해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 로컬 창업 생태계 조성 지원 등 지역 발전모델을 제시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로컬 콘텐츠 타운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지방시대위원회, 로컬 전문위원, 민간전문가, 관계 부처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열띤 공론의 장을 열었다. 특히, 홍성군은 지난해 5월 제5차 예비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과 협업하여 ‘문화도시 홍성 로컬크리에이터 마켓’을 개최했다. 홍성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홍성만의 특색이 담긴 생활용품, 젤라또 아이스크림, 스프레이 방향제 등을 판매하고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지속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한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