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4년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2회 외부 기관에 의한 전화친절도 평가와 시민의 추천 등을 거쳐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서산시장 표창과 상금 10만 원이 수여된다. 이날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일자리경제과 한조은 주무관, 주택과 김윤식 주무관, 성연면 김현경 주무관, 석남동 복하은 주무관이다. 이들은 지역경제, 불법건축물 지도단속, 산업, 민원 업무 등 각자의 업무를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수행해 민원 서비스 수준의 향상에 이바지했다. 표창장 수여식 후 이완섭 서산시장은 친절공무원을 칭찬하고 격려했으며, 이들의 민원 처리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효율적이고 친절한 민원 처리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행정의 최일선 현장에서 공무원들의 친절은 서산시 행정의 얼굴이다”라며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친절히 민원을 처리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공무원들과의 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 14일에 석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들로부터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격려물품(다과류)을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석림초 유치원은 지난 8월에 소방서를 견학하며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평소에도 안전교육과 소방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노출시킴으로서 소방안전에 대한 의식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고있다. 편지에는 ‘불을 꺼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방관님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소방관님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하는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겼다. 편지와 격려 물품을 받은 소방서 직원들은 “감동의 편지와 격려물품을 전달해준 석림초 유치원 덕분에 오늘도 안전한 하루를 만들기위해 노력할 수 있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시청과 함께 11월 18일 서산 종합운동장 시민체육관에서 서산 교육발전특구 선포식과 진로박람회 개회식을 실시한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시민체육관 실내·외에서는 제8회 서산 교육발전특구 진로박람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특화된 공교육 제공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서산 교육발전특구의 비전을 선포할 이 행사에서는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성기동 서산교육장, 이완섭 서산시장, 함기선 한서대 총장 등 서산 교육발전특구에 힘을 모으고 있는 기관장들과 서산 지역 초·중·고 학생 대표가 함께 손을 맞잡고 교육발전 특구의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선포식과 개회식의 2부로는 EBS 대표 강사 이지영 씨와 함께하는 진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나만의 특별한 꿈을 위해 지금 내가 해야할 일’이라는 주제로 관내 고교 1, 2학년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안내할 계획이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서산 진로박람회는 서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 표준지 4,425필지에 대한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 합동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개별토지 중 대표성이 있는 토지를 선정해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이에 대한 적정 가격을 평가·공시하는 것을 말한다. 토지의 감정평가와 개별공시지가 등 지가산정의 기준으로 활용하는 중요한 자료다. 해당 조사는 표준지의 적정성 여부와 정확한 토지특성 파악을 위해 진행됐다. 앞서 서산시는 지난 9월 26일 감정평가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표준지와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산정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표준지 선정 기준을 마련하고, 현장 조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보다 정확한 지가 산정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번 조사는 11월까지 서산시 공시지가 담당 감정평가사 8명과 담당 공무원이 함께 조사반을 편성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관련 자료 수집과 분석, 토지 특성 조사 등을 통해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을 조사했다. 시는 지자체 사전 검토와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전기 안전 취약계층 총 47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전기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전 점검은 11월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취약계층의 전기화재로 인한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노인으로만 구성된 세대, 다문화가족, 청소년 가장 세대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누전차단기와 콘센트, 전선, 전등 등 전기 시설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기 시설을 무료로 교체하거나 보수하고 있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사업을 통해 전기화재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라며 “시민께서도 겨울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 시설 관리에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해당 사업을 2017년부터 실시해 2023년까지 총 578가구의 전기 시설을 점검하고 위험 전기 시설을 무료로 보수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액과 지난 연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을 대상으로 일제정리 기간을 12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 시설물 등의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 개선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부과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리 대상 환경개선부담금은 차량 3만 4천여 건, 시설물 150여 건 등 총 14억 6천여만 원이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서산시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통해 미납액과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기간 내 미납액,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 체납자의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압류 등 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 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현급 입출금기, 전화, 위택스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라며 “일제정리 기간에 꼭 납부해 차량 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14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탄소포집실증지원센터 구축 현장과 베올리아워터코리아대산㈜를 직접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건설되고 있는 탄소포집활용실증지원센터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진행됐다. 이 시장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관계자들에게 탄소포집활용실증지원센터의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시험 인프라를 갖춘 시험인증기관으로 2027년까지 대산읍 독곶리 일원에 탄소포집활용실증지원센터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탄소포집실증 기술 분야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485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1차 연도에는 분석 장비 10종이 구축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건축설계 및 착공 등을 목표로 원활히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베올리아워터코리아대산㈜는 2000년도부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기업들의 수처리 시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14일 관내 기업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투자유치과에 소재한 기업지원센터에서 홍순광 부시장, 관내 11개 기업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순광 부시장은 지역과 기업 간의 상생 발전을 강조하며 △지역인재 우선채용 △관내 투자 활성화 △지역업체·장비 우선 사용 등을 요청했다. 특히, 안산공원 및 지역사회 공헌사업 강력 촉구와 더불어 최근 서산시 인구 인근지역 유출에 따른 대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일자리경제과, 투자유치과, 건설과, 교통과 등 기업 관련 부서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케이씨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4일 몬스터FC 축구센터가 어려운을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김남하 몬스터FC 축구센터 센터장 부부와 자녀 김나리 양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쌀 1톤(20㎏ 50포)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쌀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몬스터FC 김남하 센터장은 2019년 축구센터 내 핼러윈 파티 수익금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시작했으며, 2022년부터 매년 서산시에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서산시복지재단은 지난 11월 13일 복지시설 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배움지원사업 ‘토탈공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토탈공예 교육은 수제공방 ‘스며온’ 임수정 강사를 초빙하여 드림캐쳐, 우드링 네트백 만들기 등 총 2회기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강한 종사자는 “배움지원사업을 통해 자기개발의 기회를 갖을 수 있었으며, 전문 교육과 함께 힐링까지 더해져 매우 뜻 깊고 재충전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움지원사업은 1회차에는 아로마테라피, 2회차에는 베이킹교실, 3회차에는 토탈공예를 진행, 총 6회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도 복지시설 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종사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자녀를 둔 30대부터 40대 부모를 대상으로 집단프로그램 ‘마음과 마음사이’가 진행됐다. 이번달 5일부터 19일까지 5회기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자신의 핵심감정을 알아보고 감정표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부정적인 감정조절 및 긍정적 감정에 대한 정서 인식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류순희 센터장은 “가족안에서 개인의 정서가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크므로 성인또한 감정조절을 훈련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건강한 가정의 의사소통으로 삶의 만족도가 증진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올해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실시하는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개인 및 가족상담 심리검사들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매년 성인대상 가족상담 집단 프로그램을 상·하반기 나눠 진행하고 있어 지역내 가족상담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에서 건축물 대형해체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해체공사장 현장 책임자, 감리자와 담당 공무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실시간 소통을 올해 2월부터 진행해 왔으며, 현재 총 7건의 대형해체공사장(해체허가)에 적용하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는 건축물 해체공사장 공정 파악 등 현장 관리에 용이할 뿐만 아니라, 해체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등 민원 사전 해소 및 불시에 발생하는 안전사고 관련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시민 만족과 안전관리 극대화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건축물 해체허가 시, 해당 공사에 대한 사회관계망 가입 주소 및 QR코드를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해체공사장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SNS를 통해 실시간 소통함으로서 빠른 대응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각종 재난 상황 시 누구나 손쉽게 신고 가능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란 기존 음성통화를 이용한 신고 외에도 영상통화 및 문자, 어플리케이션(앱,App)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위급한 상황을 신고하는 대국민 서비스이다. 문자를 이용한 신고방법은 수신자로 119를 입력한 후 메시지로 전송하면 119상황실로 접수된다. 사진과 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 정확한 상황 전달이 가능하다. 앱(App) 신고는 ‘119 신고’ 설치한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하여 전송하면 신고자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된다. 영상통화 신고의 경우 119를 누르고 영상통화를 걸면 119종합상황실과 연결되며,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도 손짓이나 수화, 메모를 통해 쉽게 신고할 수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위급상황 시 음성통화로 신고가 어려울 경우 문자, 영상통화 및 앱 등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인문 소양 역량 제고를 통한 문해력 향상을 위해 2024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대산중학교 학생과 교직원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11월 12일(화) 대산중학교 체육관에서 ‘가야금과 함께 떠나는 감성뿜뿜 백제이야기’ 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0일에 있을 소설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가운데 이를 반영하여 평소에 에 소외된 읍·면 단위의 작은학교에 인문학적 체험을 제공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으로는 부여국립박물관 김선영 학예 연구사님의 백제문화 강연과 함께 백제가야금 연주단의 가야금 연주, 학생들이 좋아하는 비보이 협연 공연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소중한 인문학적 경험을 선사해 주었다. 성기동은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발맞추어 교육과정을 연계한 글쓰기와 학생 인문 동아리를 신명나게 운영하고 있는 대산중학교에서도 앞으로 한강 작가와 같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는 작가가 나오기를 바라며, 오늘 충분히 느낀 인문학적 감수성이 앞으로 삶을 좀더 풍족하게 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 투어 ‘서산 로컬 미식 로드’가 13일 성료됐다고 밝혔다. 서산 로컬 미식 로드는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학교급식영양(교)사회, 서산시장애인복지관 등 회원과 이용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서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입고 및 물류 처리 모습을 직접 살펴보며 급식용 식재료가 안전하게 유통되는 과정을 확인했다. 또한, 서산시 농업환경분석센터에서 공공급식에 공급될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 과정을 견학했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건강한 식재료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초록나무가족농원과 나눔농장, 명가네 힐링농장 등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초록나무가족농원에서는 감자빵 만들기와 오곡가루 고추장 만들기, 나눔농장에서는 서산6쪽마늘 활용 건강한 소시지 만들기, 명가네 힐링농장에서는 쌀가루 다쿠아즈 만들기가 진행됐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서산시는 지역 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3일 야생조류의 충돌로 인한 부상과 폐사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 2개소의 투명방음벽에 충돌방지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센텀파크뷰서희 아파트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아파트의 투명방음벽이며, 조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패턴스티커가 부착됐다. 시에 따르면 세로 5cm, 가로 10cm 간격으로 일정한 패턴을 표시하면 조류가 투명방음벽을 좁은 공간으로 인식해 이를 피하게 된다. 국립생태원의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패턴스티커는 약 98%의 조류 충돌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이번 부착을 통해 조류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이번 스티커 부착 사업을 위해 도비 1천5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공고와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이경수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사람들에게 편의를 주는 투명방음벽이 조류에게는 죽음의 무덤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및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