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들강문에 내리는 햇살로 문학청년의 꿈 이뤄 충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 심낙수 사무관은「소들강문에 내리는 햇살」시집을 발간하여 그동안 꿈꿔왔던 문학청년의 꿈을 이뤄내며 공직사회에 훈훈한 봄의 향기를 전했다. 아산 출신인 심 사무관은 ‘통산通山’이라는 아호雅號로 그 동안 수레바퀴문학에서 활동하였으며, 학창시절 “네가 시인이 되려고 어릴 적 울보였나 보구나” 선생님으로부터 ‘울보시인’의 호칭을 얻었다. 소들강문에 내리는 햇살은 5부로 나뉘어 지고 1부 ‘채송화’, 2부 ‘동강에 쪽배 하나’, 3부 ‘길섶에서’, 4부 ‘해설피 소들강문’, 5부 ‘고 계집애’로 구성되어 주변에서 싶게 볼 수 있는 소재를 시인은 간결하면서도 수수한 표현으로 징한 여운을 주고 있다. 심 사무관은 “그 동안 공직에서의 보람도 있지만 긴 여정을 한편의 시집에 담고 싶었다”며 “많이 망설였지만 자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로서 살아옴이 감격스럽고, 동료공무원에게 남은 생을 다짐하는 계기로 보아 달라”고 말했다.
이상민, 김창수 전 자유선진당 의원의 탈당 및 민주통합당 입당에 대해 통합 민주당에 충청도 대표 철새 정치인 이상민 의원이 입당 하더니 김창수 의원도 이어서 날아갔다. 제일 야당임을 자임하는 통합민주당이 입당도 하지 않은, 엄연히 타당 소속 의원을 빨리 입당 하라고 떼 지어 부르더니 급기야는 탈당 하루 전날까지 자유선진당 의원 총회에 참석해 “선진당”을 외치던 김창수 의원을 영입했다고 자랑하는 부끄러운 일을 철면피처럼 하고 있다. 앞서 탈당한 이상민 의원은 2008년 민주당 공천에 탈락한 후 갈 곳이 없어 기웃 거리다 선진당에서 받아 들여 줬고, 김창수 의원은 열우당 소속으로 구청장 당선 후 다시 2008년에는 민주당을 탈당했는데 이번에 다시 민주당으로 들어가 철새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철새 의원 영입을 자랑하는 것을 보니, 역시 민주당은 ‘철새 도래지’로서 손색이 없어 보인다. 통합민주당이 국민들의 뜻을 따라 새롭게 변신 한다 하여 기대감을 가지고 바라보던 국민들은 금번 두 철새 의원 영입 사태로 역시나 어쩔 수 없이 이름만 바뀐 그 나물에 그 밥이고 낡은 생계형 정치꾼들의 철새 도래지임에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다. 신선한 인재 영입으로 새로운
충남형 장애인이용 복지목욕탕’시·군마다 설치 천안·아산·연기·계룡시에도‘장애인체육회’설립 추진 충남장애인신문사(대표 탁정원)은 지난달 30일 안희정도지사와 인터뷰를 갖았다. 이자리에서 충남도에 충남형 장애인이용복지목욕탕’이 각 시·군마다 단계적으로 설치되고, 장애인체육회를 천안과 아산, 연기, 계룡시에설립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보행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이 2012년에 시범 추진되고, ‘보호자 없 는 병실 사업’도 단계별로 확대된다. ▲ 편집부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는 지난달30일 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본지 탁정원 사장과의 인터뷰에서이같이 밝혔다. 이날 안 지사는“오늘날 우리사회가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사회적 여건과 시설, 그 리고 환경이 놀랄 만큼 발전할수 있었던 것도 장애인 신문이펼친 이러한 노력의 결과”라며 먼저 본지의 창간 9주년을 축하했다. 안 지사는 또, “과거 장애인 정책이 장애인의 재활에 중점을 두었다면 오늘날은 장애인의 자립 과 행복한 생활 영위로 그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선택적 복지 강화와 더불어보편적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해 충남도의 복지 방향을
전용학 조폐공사 사장 충인협 공동인터뷰 충남인터넷신문협의회는 CEO 공동인터뷰 세 번째로 전용학 한국조폐공사 사장을 만났다. 인터뷰는 7월 15일 오후 1시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연구단지 내에 있는 한국조폐공사 사장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 © 정연호기자올해 창립 60주년을 맞는 한국조폐공사는 돈 보다 신용카드, 인터넷뱅킹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시대적 환경 속에서 매출감소로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보안제품 생산, 해외 시장 개척으로 활력을 찾고 있었다. 올해 8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전용학 사장은 내년 19대 국회의원 총선에 천안 갑구에서 출마할 뜻이 있음을 분명하게 비쳤다. 2006년 이완구 도지사와 한나라당 후보 경선에 얽힌 뒷이야기도 털어놓았다. 다음은 전용학 사장과 일문 일답이다. 주민등록증, 전자여권, 운전면허증 제조 ▲ 한국조폐공사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는데 공사에 대한 소개를 당부합니다. “우리공사는 1951년 10월 1일 한국전쟁 중에 511명의 인원과 낡은 기계 몇 대를 인수받아 창립되었습니다. 1960년대 들어 기술연구소를 발족시키는 등 독자적인 조폐기술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체제 기틀을 잡았고, 1964년 대
학력보다는 인성이 더 중요” ‘바른 품성 5운동’ 정착 강조 충남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 뜻을 같이한 충남지역의 인터넷신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충남인터넷신문협의회(회장 이번영 홍성닷컴 대표, 이하 충인협)가 김종성 충청남도교육감을 만나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 ▲ 충인협과 인터뷰 마치고 각신문사 대표와 함께하는 김종성교육감 © 충남도민일보 김종성 교육감은 지난 5월 11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가진 충인협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2만4000여 교직원과 교육가족 모두는 충남교육 발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학력증진 프로젝트의 지속적 추진과 청렴한 교육행정, 학부모 만족도 향상 등에 역점을 두고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성 교육감은 “학력보다는 인성이 더 중요하다”면서 충남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홍보 추진하고 있는 ‘바른 품성 5운동’을 강조했다. 칭찬, 질서, 공경, 봉사, 나라 사랑 등 다섯 가지 덕목을 확산·정착시키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김 교육감은 “이 다섯 가지 덕목을 중심으로 지성과 덕성, 감성을 바탕으로 바른 품성과 알찬 실력을 고루 갖춘 인재를
문화재청은 한민족의 역사,전통문화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문화재 관리 정책 연구,교육 홍보 및 문화관광과의 연계를 통한 문화재의 지속가능한 발전적 활용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특수대학교 설립을 계획하여 1996년 한국전통문화학교설치령을 제정하고 1999년 소속기관으로 한국전통문화학교를 설립하였으며 한국전통문화학교 개교 최대 수혜자인 문화재청 직원들은 한국전통문화학교 개교 이후 혈연,학연으로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 승진,직원 특별채용되어 문화재관리학과를 탄압하였다. 학예연구직,별정직(특별채용을 가장한 국제교류과 별정 7급에서 별정 6급으로 부정 승진,한국전통문화학교 기능직에서 안전기준과 별정 7급 부정 승진),기술직(한국전통문화학교 총무과 기능직에서 고궁박물관 기획운영과 전기 7급 부정 승진),기능직 공무원(행정직,기술직 부정 승진),계약직 부정 특별채용,혈연,학연으로 편법 승진,전직하였으며 문화재관리학 전공자는 문화재청이 인사규정으로 학예연구직,별정직,계약직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자격을 제한하고 있어 취업이 불가능하다. 문화재청 고궁박물관은 황실역사박물관임에도 불구하고 불교미술사 전공자가 장기 근속중이며 학연(홍익대,동국대,고려대,서울대,국민대,안동대)으로 비정규직 계
정원,사랑,꽃” 이라는 주제아래 제 1회 백제정원축제가 2009년 7월3일부터 5일까지 궁남지 주변 연꽃단지 특설무대 일대에서 열렸다. 세계테마정원사진전시, 미니동물원, 전통농기구 전시, 각종 꽃과 채소류 전시, 황우석 박사의 복제견 전시, 벽돌쌓기 체험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였다. 볼거리를 위해 주무대에서는 마술쇼, 축하공연, 노래자랑등이 이어지면서 흥을 돋았다. 봉숭아물들이기와 무료로 나누어준 허브화분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백제의 정원기술이 전수된 것으로 보이는 일본 평성궁 동원정원 축소모형과 중국 소주의 대표정원인 망사원 축소모형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10여평에 이르는 연꽃은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서동 조형물과 루미나루에는 어두운 밤에 아름다운 빛을 만들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제 1회 백제정원 축제의 아쉬움도 잠시, 부여 궁남지 일대에서는 10일부터 부여서동 연꽃축제가 열릴 예정이여서 다시 한번 연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