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 이틀째를 맞은 26일 춤의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5일 개막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춤 경연이 시작되면서 무용단과 방문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국제춤대회 본선,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 등 다양한 경연에서 국내외 춤꾼들이 대결을 펼친다. 이날 국제춤대회에서는 알바니아, 아르헨티나, 폴란드, 불가리아, 볼리비아, 루마니아 등의 무용단이 각 국가의 전통춤에 창작을 가미한 새로운 장르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용단은 나라별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민요에 맞춰 춤을 선보여 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국제스트릿댄스 챔피언쉽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도 열렸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맨 파이터’ 등 오디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던 ‘Fantastic 4’의 ‘Locker Zee’, ‘King of South’의 ‘Brother Bin’ 등 16개 스트릿댄스팀 초청팀이 대한민국 대표 자리를 두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 ‘미래 유니콘기업 C-STAR 육성 프로젝트’가 결실을 거뒀다. 천안시는 산업별 맞춤형 무인이송 로봇 및 스마트 자동창고를 제작하는 제닉스(주)가 오는 30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제닉스는 산업용 맞춤형 무인 이송 로봇과 스마트 자동창고 시스템을 개발·제조하는 혁신 기술 기업으로, 산업 현장에 고도로 최적화·자동화된 물류 및 생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 고도화와 신기술 개발을 위해 전체 인력의 40% 이상을 연구소에 배치했으며, 이를 통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물류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자율 주행 기술, AI 기반의 물류 최적화 솔루션 등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며, 산업 전반에 걸쳐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천안시는 제닉스의 애로사항인 R·D 우수인력 부족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호서대학교의 우수 인재를 연계·지원하고 있다. 시는 제닉스 코스닥 상장이 맞춤형 산업용 로봇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미래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진행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기간 동안 관광객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장소인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몰랐어? 천안도 볼 거 많아!’라는 슬로건으로 천안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명소, 액티비티, 체험, 먹거리 등을 홍보하는 퀴즈·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올해 20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여행크리에이터 20여 명을 초청해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팸투어도 진행한다. 인플루언서는 흥타령춤축제장과 신부동 거리 퍼레이드를 찾아 천안의 ‘흥’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올릴 계획이다. 28일에는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광역투어버스’도 운행한다. 광역투어버스 탑승객들은 흥타령춤축제장에서 다양한 공연, 먹거리, 부스체험 등을 자유롭게 즐긴 후 천안의 대표 빵집 뚜쥬루 돌가마 마을을 들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 하면 호두과자만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천안을 관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 ‘미래 유니콘기업 C-STAR 육성 프로젝트’가 결실을 거뒀다. 천안시는 산업별 맞춤형 무인이송 로봇 및 스마트 자동창고를 제작하는 제닉스(주)가 오는 30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제닉스는 산업용 맞춤형 무인 이송 로봇과 스마트 자동창고 시스템을 개발·제조하는 혁신 기술 기업으로, 산업 현장에 고도로 최적화·자동화된 물류 및 생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 고도화와 신기술 개발을 위해 전체 인력의 40% 이상을 연구소에 배치했으며, 이를 통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물류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자율 주행 기술, AI 기반의 물류 최적화 솔루션 등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며, 산업 전반에 걸쳐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천안시는 제닉스의 애로사항인 R·D 우수인력 부족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호서대학교의 우수 인재를 연계·지원하고 있다. 시는 제닉스 코스닥 상장이 맞춤형 산업용 로봇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미래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진행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다음 달 28일부터 실시되는 제62회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시험을 앞두고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화재대응능력 시험이란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재난현장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전문 능력을 갖춘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마련된 시험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1차 필기시험, 2차 실기시험으로 이뤄져 있다. 실기시험 항목은 화재진압기술 10개 항목(▲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소방펌프차 조작 ▲화재진압 4인조법 등)으로 각 항목별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전문교관을 지정해 필기시험에 합격한 현장대원 8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지도 및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 중이며, 이들은 근무 날뿐만 아니라 비번 날에도 쉬지 않고 모여 다가오는 실기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바쁜 현장업무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우리 대원들에게 힘찬 격려를 보낸다”라며 “전문자격 취득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소방대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천안문화재단과 (재)국립발레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청소년 예술체험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이 10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개월간 진행했던 대장정을 맞친 참여 학생들과 국립발레단원들의 ‘Fly Higher with KNB,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로 선보이게 된다.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은 두 기관은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천안시 거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레수업과 공연 출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꿈나무교실 학생 21명이 ‘Ballet Etudes'라는 작품으로 무대에 오르며, 이번 공연을 위해 창작했다. 또한, 학생들이 발레를 배운 후 처음 서는 무대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최선미가 작품을 위해 피아노곡을 작곡했고, 안무 및 지도는 국립발레단 출신 최정윤이 맡았다. 국립발레단은 천안시 발레 꿈나무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스페인의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모티브로 한 국립발레단의 대표 클래식 레퍼토리‘돈키호테’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성성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 안전하고 쾌적한 숲을 조성해 자녀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 공간 확보 및 차량으로부터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성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 보도블럭을 교체했으며 소나무, 전나무 등 교목 117주, 화살나무, 남천 등 관목 3,700주, 꽃잔디, 수호초 등 초화류 10,000본을 식재했다. 특히, 성성초등학교 울타리를 이용, 인동덩굴을 심어 녹색 울타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봄과 여름에 아름다운 꽃이 피는 여러해살이꽃을 심어 아이들의 등굣길에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송재열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으로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아이들에게 쾌적한 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국산목재 이용 문화 확산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국산 목재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재료로 탄소저장 효과가 타 재료 대비 우수하고 기후변화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한 소재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수입목재의 경우 운반 과정에서 다량의 탄소가 배출되기 때문에 최근 가속되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국산 목재 이용 문화의 정착과 확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시에서는 목재 친숙도 증대를 위한 숲속 체험 프로그램을 태학산 치유센터와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산림재해 방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재정지원일자리사업으로 진행되는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활용해 숲가꾸기 추진과정에서 나오는 산림부산물을 목재펠릿의 원료로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관급자재 및 물품구매의 사업추진 시 국산목재 우선 구매를 검토해 국산 목재 활용 문화의 확산·정착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방침이다. 김창영 천안시 산림휴양과장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중요한 소재인 국산 목재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36호 주택가격을 결정해 26일 공시했다. 가격 공시 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36호이다. 개별주택가격 공시일부터 10월 25일까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이의신청을 받는다. 열람 및 이의신청은 시청 세정과,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앱(부동산정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은 오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가능하며,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나 공동주택가격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1월 21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LED초인종 및 리모컨 도어락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난청 질환을 진단받고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LED초인종 100대, 리모컨도어락 100대 등 총 200대를 설치했다. LED초인종은 방문자가 초인종을 누르면 소리와 함께 불빛으로 방문자가 왔음을 알려주는 장치이며, 리모컨 도어락은 버튼 하나로 현관 개방이 가능한 장치로 현관문 개폐가 가능하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고령화 시대 홀로 지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이 되는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노인 편의에 맞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풍서천 파크골프장’ 조성 공사를 마치고 10월과 11월 두 달간 시범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풍서천 파크골프장은 풍세면 풍서리 일원에 2만6,725㎡, 18홀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로 국비 4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8억 5,000만 원 등 총 15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잔디 활착 상태에 따라 시범운영 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이후에는 천안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한다. 천안시는 또 지역 내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는 11월 36홀 규모의 백석동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계획이며,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18홀 규모의 성남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풍서천·성남면 파크골프장은 무료로 개방하고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급격히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맞춰 3개 구장을 동시에 조성하는 등 파크골프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편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54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25일 막을 열고 닷새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이날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식을 열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 흥타령극장(주무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시민 등이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개막 세레머니, 천안시립무용단의 개막 주제공연, 해외참가팀 입장 퍼포먼스, 해외팀과 전년도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대상팀인 ‘더 스토리즈’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가수 코요태·에잇턴·라잇썸·권은비·송가인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졌으며, 개막식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올해 20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콘셉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스트릿댄스까지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춤대회는 글로벌 대규모 춤경연대회로 거듭났다. 지난해 16개국이 참여한 국제춤대회에는 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은 4일 연암대학교와 민간 반려동물 장례식장인 21그램을 방문하여 반려동물 장례문화와 관련된 현황을 점검하고, 천안시 반려동물 정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반려동물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으며, 연구모임 소속의원, 천안시청 축산과 과장, 정책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천안시 반려동물 장례문화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연암대학교와 21그램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연암대학교에서는 반려동물 보호계열 실습장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시설을 둘러보며 반려동물 보호와 관리에 대한 교육과정 및 관련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반려동물 보호와 관련된 교육 영상 시청 후, 미용실과 피트니스실, 실내훈련센터, 반려동물생활센터 등 반려동물산업 분야의 전문 교육 현장을 견학했다. 복아영 의원은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 천안시에도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21그램에서는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와 관련된 절차와 시설을 살펴보았다. 의원들은 장례식장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반려동물과 보호자 간의 마지막 이별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에 맞춰 국제교류도시를 초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초청 방문은 문화 교류 및 협력의 일환으로, 각 도시의 전통춤과 문화를 소개하고 흥타령춤축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추진됐다. 천안을 방문한 국제교류도시는 미국 메릴랜드주 프린스조지스카운티와 뉴욕주 나소카운티, 터키 뷰첵제메시, 중국 석가장시로, 이들 대표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식, 거리댄스 퍼레이드, 폐막식 등 공식행사를 관람하고 앞으로의 교류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태학산자연휴양림, 타운홀, 태조산, 성성호수공원, 독립기념관 등 천안의 명소와 기업체를 방문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천안을 찾아주신 국제교류도시 대표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전통 춤과 현대 공연이 어우러진 행사로,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5일 ‘역멘토링’ 마지막 교육인 ‘역지사지’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역멘토링 교육은 간부 공무원이 신입 직원 등 엠제트(MZ) 세대로부터 새로운 문화를 배우며 세대 간 다양성을 존중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매월 소통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교육과 워크숍 등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교육인 ‘역지사지’는 그동안의 교육 내용을 결산하고 대상자들이 느낀 점과 변화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성공적인 역멘토링 사례를 공유하고 부서 내 적용 방안 등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멘토가 된 20대 직원은 “이런 기회를 통해 선배 공무원들과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거리감이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역멘토링은 조직 문화를 젊게 하고, 혁신과 역동성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지역대학, 6개 우수 기업과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육성에 나섰다. 시는 25일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 육성’ 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 육성은 2차전지 및 반도체 등 미래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백석대학교, 6개 기업과 함께 기초소양·현장직무 교육과정을 실시했으며, 모든 교육 과정에 각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실무에 기반한 조언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청년 22명 중 5명의 취업이 확정됐고, 17명은 추후 면접을 통해 취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A 씨는“이번 교육을 통해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 대한 이해도까지 높일 수 있었다”며, “특히 현장직무교육 과정에서 직접 기업을 방문해 실제 업무를 체험하고, 현장에서만 배울 수 있는 생생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이 순한 교육을 넘어,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지역기업과 함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