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30일, 봉명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을 운영했다. 발명교육이 취약한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발명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기회를 제공하고, 발명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시는 발명의 기본 개념과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2~4차시에는 초등학생이 발명한 헬륨풍선 제기의 원리를 알고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과 '장보러 가요'라는 창의적 문제해결 게임 등 발명과 놀이가 결합된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헬륨풍선 제기를 차면서 제기차기에 자신이 생겼다. 이것을 초등학생이 발명했다는 것이 신기했고 저도 발명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으며, 6학년 담임교사는 “발명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발명체험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봉명초는 다문화학생이 많고, 발명교육의 기회도 적은 곳으로 발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30일, 청주랜드동물원에서 지난 23일에 이어 도내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동물원을 주제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동물원의 노력'과 '맹수동물복지사와 함께하는 동물원 투어' 두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30일)은 두 번째 시간으로 '맹수동물복지사와 함께하는 동물원 투어'를 진행했으며, 전은구 맹수동물복지사의 눈으로 바라본 동물원 해설 투어는 일반 관람객들이 알지 못했던 동물들의 재미난 습성을 전달했다. 지난 23일에는 첫 번째 과정인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동물원의 노력이 진행되며, '코끼리없는 동물원'의 저자이자 갈비사자 바람이를 구조했던 진료사육팀 팀장인 김정호 수의사가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서 동물 종 보전과 병든 야생동물들의 보금자리의 역할을 하는 오늘날의 새로운 동물원의 모습을 전달했다. 김현숙 환경교육센터장은 “학부모의 환경 역량 강화를 위하여 이번 연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하여 더 많은 학부모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게 노력하는 와우센터가 되겠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서 운영하는 철도자격시험장이 대전으로 이전되어, 30일 중구 오류동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철도자격시험은 철도차량 운전면허시험(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등 6종)과 철도교통 관제자격증명시험(철도관제 등 2종)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전국 철도 전문교육훈련기관*(12곳)의 분포를 고려하여 시험장 접근성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기존에 의왕과 김천에서 분산 시행되던 철도자격시험을 대전으로 통합 이전하게 됐다. 또한, 첨단 철도 기술이 적용된 대전 2호선 트램사업이 추진되면서, 연쇄 효과로 노면전차 운전면허 기능시험이 대전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철도 전문 인재들이 대전으로 모이는 계기가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경부선과 호남선이 교차하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소트램 등 첨단 친환경 철도 기술을 도입하여 지속 가능한 교통 체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철도자격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 산림녹지과(과장 석철한)은 30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남면 마송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 10여 명은 고추밭에서 대공 및 비닐 제거 등의 작업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가을철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큰 걱정이었는데, 군청 직원들의 도움으로 작업을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석철한 군 산림녹지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농가가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 사회복지과(과장 김형수)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영미)가 30일 소이면 금고리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 이날 사회복지과 직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9개 단체장 등이 함께 마늘 심기, 들깨 털기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사회복지과 직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도와줘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영미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의 걱정 해소를 위해 봉사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군 사회복지과장도 “바쁘신 와중에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농촌일손돕기에 함께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임원을 모집하기 위한 공개모집(안)을 확정하고 3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산시의회에서 추천한 3명을 포함한 7명을 임원추천위원회로 위촉하고, 시청 상황실에서 1차 회의를 통해 임원 공개모집(안)을 의결했다. 모집인원은 이사장 1명, 상임이사 1명, 비상임이사 3명으로 총 5명이며, 비상임이사는 세무 또는 회계전문가를 필수 모집한다. 이사장은 공단의 업무를 총괄하고 상임이사는 이사장을 보좌하는 동시에 본부장의 직무를 겸임하며 비상임이사는 이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단의 주요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이사장을 포함한 임원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 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며,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서산시 관아문길1, 기획예산담당관)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용 예정 직위별 자격요건, 지원서 서식은 서산시 누리집과 지방 공기업 경영정보포털확인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29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폐기물 사용종료 매립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연숙 부의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발제 및 토론자, 당진시청 공무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연숙 당진시의회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공익법률센터 농본의 하승수 대표와 자치분권연구소 송창석 이사장이 함께 발제를 맡았다. 또한 ▲뉴시스 김덕진 기자 ▲충남도청 정윤섭 환경관리팀장 ▲송악읍이장단협의회 박소순 회장 ▲지역 주민 박철희 대표 ▲당진환경운동연합 김정진 사무국장 ▲한국산업단지 최홍록 충남당진지사장 ▲당진시청 김영성 자원순환과장 ▲당진 YMCA 권중원 사무총장이 지정 토론자로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승수 대표는‘폐기물 사용종료 매립지 관리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산업폐기물 관리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은 전국 어디서든 반입 가능해 지역 갈등 문제와, 민간업체 중심의 처리 구조, 과도한 이윤 추구, 사후관리가 미비하다”
런던2024년 10월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국제관계 싱크탱크인경제평화연구소(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IEP)가30일 '생태학적 위협보고서(Ecological Threat Report•ETR)' 제5판을발간했다. 보고서는결론적으로 국제적인공동대응없이는생태계 파괴가가속화됨으로써전세계적으로사회적마찰과갈등이증폭되고,이러한문제가 기후변화로인해더욱악화될것이라고 경고했다. 주요연구 결과: - 기후변화, 인구증가, 분쟁으로생태학적 위험이심화되고있는 가운데 생태계 파괴, 빈곤, 분쟁발생사이에강한상관관계가확인되고 있다. - 현재 13억인구가거주하는50개국은생태학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9일 이니티움교양대학 외국어교육원(원장 이순형)이 OPIc시험운영충청센터인 ㈜리더스교육평가원(대표 조미경)과 OPIc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선문대학교 이니티움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문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OPIc 시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선문대는 학생들의 취업과 진학 준비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외국어 학습의 기회를 넓히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협약과 함께 선문대는 공인어학시험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이로써 OPIc 시험을 비롯한 다양한 공인 어학시험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외국어 실력 평가와 교육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선문대 이순형 외국어교육원 원장은 “이번 OPIc 협약과 공인어학시험센터 개소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외국어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 외국어교육원은 2003년 설립 이후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 외국어 교육과정을 연구·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정부가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녹색제품 구매 평가에서 공기업 군 최고 기관으로 꼽혔다. 서부발전은 10월 30일(수)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 녹색구매 이행평가’에서 만점을 받아 공기업 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국가기관, 공기업, 준정부기관, 지방공기업·의료원, 광역지방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출자출연기관, 교육지자체, 기타 공공기관·출연연구원 등 8개 군 1,16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구매 실적과 구매향상도, 이행 노력 등을 평가해 8개 기관을 시상했다. 서부발전은 8개 군 가운데 공기업 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과 포상을 받았다. 녹색제품은 생산 과정에서 에너지·자원 투입과 온실가스·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해 환경표지, 우수재활용, 저탄소 등의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녹색제품 구매이행 우수기관 선정은 서부발전 구성원 모두가 환경 의식을 가지고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녹색제품 구매를 늘려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30일 오전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평생학습 한마당 여는 마당’에서 ‘장애인식 개선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종특별자치시청이 주관하고 평생교육기관, 대학,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 ‘평생학습 한마당 여는 마당’은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2일 동안 ‘평생학습으로 함께 더 빛나는, 세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시 낭송, 학습동아리 발표, 시민 참여 행사, 기념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특히 세종시교육청이 준비한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의 ‘장애인식 개선콘서트’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의 ‘장애인식 개선콘서트’는 10월 30일에(행사 2일차)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30분 동안 진행됐다. 울긋불긋 다양한 색깔로 물든 단풍과 형형색색의 국화처럼 각자 고유의 개성을 지닌 총 7명의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 단원들은 ‘호랑수월가’, ‘올드보이 영화 음악’, ‘위풍당당 행진곡’ 등을 연주하고 노래했다. 특히, 중증 장애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소이면 충도리 일원에 29억여 원을 투입해 충도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1979년에 경지정리가 완료된 충도지구 51.66ha가 대상이며, 용배수로 신설 5.6Km, 농로 정비 1.8Km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6년 종료되는 전환사업 신청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우선 착수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 사업비 29억 4천만원(도비 26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2025년을 시작으로 2026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로써 열악한 시설물로 영농 활동에 지장을 받던 농민들의 불편이 해소돼 농업 활동 편익 및 농가소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충도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조속히 완공해 그간 영농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정비 등을 지속해서 추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의회 연구단체인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29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자율방범대 활성화를 통한 치안 거버넌스 구축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지난 3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ㆍ시행 이후 제기된 치안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시의원 4명과 관련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현정 대표의원, 김동빈·유인호 의원과 회원, 자치경찰위원회 김정환 사무국장, 대한지방자치학회 연구진,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모임은 지역 안전에 대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치안 모델 개발을 위해 대한지방자치학회에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회원들 간 6번의 정책 연구개발 논의와 2번의 현장 방문을 거쳐 오늘 최종 용역보고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연구결과 세종시 치안환경 현황은 자율방범대와 경찰과의 협력이 미흡하고, 경찰관보다 자율방범대원의 체감 안전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으로 ▲주민치안 참여방안 마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가칭) 학하2초등학교와 학하중학교 설립에 대하여 10월 29일 실시한 교육부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 결과,‘적정’승인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칭) 학하2초등학교는 도안2-2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2027년 하반기부터 4천세대가 넘는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증가학생을 배치하기 위하여 신설하며, 가칭) 학하중학교는 도안2-2지구 도시개발사업뿐만 아니라 향후 서남부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적기 학생 배치 및 통학 편의를 위해 신설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이와 같은 학교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여, 심사 결과 가칭) 학하2초등학교와 학하중학교의‘적정’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가칭) 학하2초등학교는 2027년 9월, 가칭) 학하중학교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도안지구는 현재 대규모 도시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증가학생을 적정 배치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칭) 학하2초, 학하중 신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 대전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10월 29일 20시 은행‧선화동 일대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핫-스팟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핫-스팟 순찰이란, Pre-CAS(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 활용하여 청소년 비행 및 학교폭력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신고 다발 장소‧시간‧요일에 맞춰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한 선제적‧효율적인 예방 활동을 하기 위한 것으로 올 3월부터 현재까지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 ‧ 청소년 범죄예방 중구지회 ‧ 학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안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핫-스팟 순찰에는 은행동 남성자율방범대‧청소년보호계‧선화파출소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비행신고 다발구역인 은행동 스카이 로드 일대 순찰하면서 청소년 대상 귀가 조치 등 비행을 예방하고, 선화2 재개발구역에 대해 위험 요소는 없는지 점검 활동도 병행했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핫-스팟 순찰 및 아웃리치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안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