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9일 시 청사 화재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계룡소방서 두마 119 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발생 시 비상 대응 수칙을 체득할 수 있도록 가상 훈련 상황을 발령하여 유사시 대응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훈련은 화재발생에 따른 초기진화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과 옥내소화전 작동, 시 공직자와 민원인 대피,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구호 및 중요물품 반출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안전의식 제고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예방 및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반기마다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본예산 등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을 위해 ‘제5회 계룡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도 본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사업 218건 90억1200만 원, 주요재정사업(행사성사업) 1건 2880만 원,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 선정안 2개 2780만 원 등 3개 심의안건에 대해 ‘계룡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따라 사업의 목적성, 타당성,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금번 심의결과는 2025년도 본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에 반영될 예정으로, 교부세 감소로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지방보조사업이 건전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편성, 집행 및 정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는 정남균 민간위원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공모사업자 선정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목천읍은 지난 29일 자연부락을 중심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안부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겨울철을 맞이해 경로당 보일러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하는 등 난방시설 점검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및 재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경로당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경로당을 방문해주신 읍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목천읍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채희권 목천읍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목천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다음달 6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 2곳에서 총 5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예술활동의 확대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정명순 작가의 전시 ‘보다2024’은 11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리며 환경과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인물도 변해야만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다담동아리(보타니컬)의 ‘제4회 아람전’은 11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개최하며 보타니컬 아트라는 분야를 우리지역에 널리 알려 시민분들이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중년의 미술을 좋아하는 여성들로 구성된 CDS24(씨디에스24)는 천안과 충청의 시민과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해 심신의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며 ‘CDS24창립전’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11월 27일에서 12월 1일까지 도민익 아트랩의 ‘정기전 2024 Co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기술직(토목)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토목직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직무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분야별 직무교육과 선진지 현장 견학으로 이뤄졌다. 1일 차는 스마트시티, 건설사업관리, 재난복구·수습 관련 교육 등 실무·행정 능력 향상과 적기 사업 완료를 위한 공정관리 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분야별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2일 차는 송도국제도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GTX) 등을 방문했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교육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존 연 1회에서 2회로 나눠 실시했다”며 “업무 공백으로 인한 행정 손실을 최소화하고 소수의 교육인력 운영으로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지난 29일에 천안시청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네트워크 구축 및 생태계 조성 등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의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유길상 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지식과 자원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학생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경제를 만들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이루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김장철을 맞아 일반 종량제봉투를 활용한 김장쓰레기 배출을 이달 31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섬유질과 수분을 다량 함유한 김장 폐기물을 적정 처리할 수 있도록 김장 폐기물 종합 처리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별 긴급 수거 기동반을 편성해 효율적 수거 활동을 지원한다. 한시 허용 기간 내에 가정 및 소규모 음식점은 김장하면서 발생한 배추 겉잎 또는 잔재물, 배추, 쪽파, 마늘 등의 뿌리나 껍질과 같은 조리되지 않은 마른 채소류를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김장하면서 발생한 절인 배추, 젓갈류, 양념 등은 수분 및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한 후 잘게 썰어 부피를 줄인 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급식 인원이 100인 이상인 집단급식소와 영업장 면적이 200㎡ 이상인 대규모 음식점 등 다량 배출 사업장은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고 배출하되 각 위탁 계약 업체 등을 통해 처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 많은 양의 쓰레기로 불편을 겪을 주민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2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을 좌장으로 하는 ‘대전시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글로벌 과학도시로서 대전의 위상을 강화하고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윤희 대전시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센터장과 김경화 대전과학산업진흥원 과학협력부장 주제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한은영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실장, 서준석 한밭대학교 지역협력센터 교수, 엘료르 중앙백신연구소 연구원, 박혜강 대전광역시 기획조정실 국제담당관이 참여해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의 정주 지원을 위한 정책적 접근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윤희 센터장은 ‘대전시 외국인 인구 현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의 증가 추세와 이에 따른 정주 여건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9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운영위원장협의회 전반기 제2차 정기회 개최결과 보고 등 4건의 보고에 이어 ▲노인일자리사업 국비분담 확대지원 건의안 ▲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자율성·독립성 보장을 위한'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건의안 등 14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천만 노인시대, 노인일자리사업 국비분담 확대지원 건의안’은 노인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의 국비 분담률을 현행 50%에서 80%로 확대 지원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광역시의 경우 2024년 현재, 약 2만 3,500여 개의 사업이 국비와 시비 각각 511억 원씩, 약 1천 22억 원이 투입되어 시행되고 있는데, 이 금액은 전년 대비 33%가 증가한 규모로 지방재정이 제자리걸음이거나 증가하지 않는 현실에서 엄청난 부담이 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양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성원창·부녀회장 김애자)는 30일 양강 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을 제공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점심은 지난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열린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새마을 향토야시장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을 만들었다. 박삼용 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함께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애자 부녀회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올 한 해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강면 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영동천변 환경정비활동 등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29일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건강밥상’을 개최했다. ‘건강밥상’은 충북영양사회와 연계해 어르신의 건강을 위한 식생활 안내 및 영양에 대해 교육하는 것으로, △고혈압과 식사요법 △골다공증과 컬러푸드 △간질환과 약이되는 밥상 등 이달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노인 질환과 관계되는 영양 및 식습관 교육 후 조리 실습이 이어졌으며, 어르신들의 호응도와 참여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건강한 식습관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 배운 내용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인순 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꼭 필요한 영양교육을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노인복지관은 영양교육 외에도 △건강증진실 △기능회복실 △치매예방교실 등의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빈틈없는 산불감시체계를 구축하며 소중한 산림지키기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체계적인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비상체계에 돌입한다. 군은 군청 산불종합상황실과 각 읍․면에 총 12개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 산불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산불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영동군은 80명의 산불 전문 진화대를 편성하고 진화차량을 비롯한 4,000여점의 진화장비를 확보하는 등 즉각적인 초동진화 태세를 갖췄다. 대책기간 중에는 산림과 직원 18명이 6개조로 팀을 구성해 주중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근무시간 이후에는 군 당직실과 연계해 야간산불을 철저히 대비한다. 또한 기상상태를 감안해 △산림청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철저히 대비태세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산불발생은 실화가 주요 원인인 만큼 취약지역에 읍·면 산불감시원 110명을 배치해 특별 단속과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계산동 제3공영주차장과 함께 간이시외버스 정류소를 완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영동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선정돼 기금사업비를 지원받아 2022년부터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토지 매입 및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진행하고 올해 3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이달 완공을 마쳤다. 새롭게 조성된 계산동 제3공영주차장은 1435.5㎡ 면적에 32면의 주차 공간과 간이시외버스 정류소로 이뤄졌다. 현재 주차장은 이용이 가능하며, 정류소에는 무인발권기와 대합실이 12월 중에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충청북도와 협의를 거쳐 청주행 첫차(06:50 영동발)와 막차(20:00 청주발)를 증차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중앙지구대 및 역주변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시외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 계산로 33-1에 위치해 일반 버스 정류장과 함께 사용되던 시외버스 정류소의 혼잡 문제도 해결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중앙지구대 일대는 평소 교통 혼잡이 심각한 지역이었으며, 기차를 이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29일 오후 6시 도안창고플러스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과 연계해 도안면 화성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에 앞서 충북비지니스고등학교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네일아트 체험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공연에서는 고운소리합창단(단장 : 김경순, 지휘 : 강진모)이 행복한 합창여행‘나 하나 꽃피어’를 주제로 한국가곡 및 추억의 가요 등을 합창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박은별이 특별출연해 2곡을 독창하며 공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먼 곳까지 찾아가지 않고도 이런 훌륭한 공연을 우리 마을에서 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이재영 군수는 “어르신들이 사시는 곳에서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핵심목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지방도 540호선 보도 설치에 대해 지속 건의한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주민들의 통행 안전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30일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가 증평읍 남하리 일대 지방도 540호선 구간에 약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도를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9일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증평군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초부터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에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을 건의한 결과다. 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해당 구간은 보행 수요가 많지만 보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군은 이번 보도 설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행권을 확보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늘푸른아파트, 증평 자전거공원 등 주요 시설 이용자들의 통행 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와 긴밀한 협력하며,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유승우) 청송군 파천면 소속 공무원 윤명일 씨가 근무시간 중 사적 영리활동을 해온 의혹으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군민들은 윗선의 비호 의혹을 제기하며 솜방망이 처벌에 대한 강한 비난과 철저한 재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청송군 파천면 소속 공무원 윤명일 씨가 근무시간에 부친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장시간 머물며 영리활동을 한 의혹이 제기되었다. 제보에 따르면 윤 씨는 출근 후 곧바로 음식점으로 이동해 오후 늦게까지 머무는 일이 빈번했다. 청송군청은 이를 직장이탈 금지 위반으로 보고 징계절차를 요구했으며, 군민들은 공직자의 근무 태도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제보자는 윤 씨가 아무 제재 없이 사적 영리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윗선의 방조 의혹을 제기하며,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 철저한 재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실제로 청송군청은 윤 씨에게 단순 ‘주의조치’에 그쳤던 감사 결과를 공개해 군민들의 분노가 더욱 커지고 있다. 윤 씨의 부친은 과거 한나라당 청송군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현 청송군수의 선거 사무장을 맡은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윤 씨가 조직 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인사 혜택을 누렸다는 의혹이 제기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