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양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성원창·부녀회장 김애자)는 30일 양강 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을 제공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점심은 지난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열린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새마을 향토야시장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을 만들었다.
박삼용 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함께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애자 부녀회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올 한 해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강면 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영동천변 환경정비활동 등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