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축제관광재단(이사장 김동일) 머드사업국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가해 보령머드제품 판매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보령머드제품은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인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직접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반 참관객들과 업계종사자로부터 특별한 관심을 끌었으며 국내외(중국 등) 바이어 상담 78건을 추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996년 수입에만 의존하는 화장품 원료 머드(클레이)의 국내 최초 국산화에 성공하며 머드비누, 클레이팩, 클렌징폼, 마스크팩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청정 저자극 제품으로 29년째 보령시 지역주민들은 물론 전국 소비자에게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작년에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해 전국 택배 주문이 가능하다. 김동일 이사장은 “보령머드축제가 대한민국 K-축제를 대표하는 히트 축제라면 보령머드제품은 내년 30돌을 맞는 꾸준한 장수제품”이라며 “내년에는 보령머드의 특장점을 살려 신제품 개발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이후 지속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대표 특산품인 조미김 산업의 활성화 및 제철 수산물 홍보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2024 보령 김 축제’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보령김생산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무대 프로그램, 체험행사,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됐다. 축제 첫날인 26일 11시부터 전국의 주부들이 모여 실력을 발산하는 2024년 전국 노래교실 페스티벌 1부가 개최되며, 오후 3시 30분부터는 보령 김 축제의 대표행사인 최장 김밥 만들기(약90m) 도전 행사를 진행한다. 공식 행사로는 뮤지컬 갈라쇼, 난타 축하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개막식을 진행하며, 개막식 후에는 초청 가수 축하공연과 해상 불꽃쇼가 열린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지역 예술문화 동아리 퍼포먼스, 힙합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12시 30분부터 2024년 전국 노래교실 페스티벌 2부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김 뜨기·김 말리기·김 굽기, 김 그림 체험 등 남녀노소 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21일 보령베이스에서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 17명을 대상으로 생물테러(의심)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보건소를 비롯한 시 안전총괄과, 충남도 보건정책과,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보령아산병원 등 관계기관에서 참석했으며, △생물테러 대응 체계 이론 교육 △개인보호복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및 검체이송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특정 대상 및 불특정 다수에게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은 작년 7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배송을 비롯한 최근 북한 오물 풍선 살포 등이 계속됨에 따라 훈련을 통해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보건‧의료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생물테러에 선제적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신규 및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2024년 하반기 OK보령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교육과정은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새로운 농업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 기초 및 소양 △귀농지원정책 △귀농설계 방법 △농촌주민 갈등관리 등의 다양한 교육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25명이며, 대상은 귀농‧귀촌인(5년 이내)과 귀농‧귀촌 희망자, 재촌 비농업인이다. 선발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45세 이하의 신청자, 5년 이내 관내 귀농·귀촌인에게 우선순위가 부여되며, 그 밖에 일반 지원자는 선착순 선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주 5회 강의로 구성된다. 강의는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현장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교육과정 실습비용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시가 주최하고 (사)원산도관광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3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원산도 선촌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특히 붕장어 먹거리촌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25일은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붕장어와 대하 맨손 잡기 대회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잡는 체험을 통해 생동감 있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어 오후 1시 가을콘서트에는 가수 강보령, 권보라, 김태웅 등 지역 및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돼 깊어 가는 가을의 향연을 음악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둘째 날인 26일은 노래자랑과 댄스 경연 대회가 열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의 아름다운 섬에서 펼쳐지는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국 각지 40명의 순례객이 참석하는 1박 2일 종교문화 성지 걷기‘치유힐링 순례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유힐링 순례프로그램은 '보령의 길에서 나를 만나다'를 테마로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여행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1일차는 갈매못성지 순례코스(충청수영성-갈매못성지, 약 6.3km) 도보 걷기를 시작으로 성주사지를 방문하고, 이어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야간횃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일차는 서짓골성지 순례코스(완장포구-서짓골성지, 약 9km) 도보 걷기를 진행 후 대천항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서울에서 온 참가자는“자연 속에서 사색하며 걷는 시간이 마음을 힐링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장은옥 관광과장은“치유힐링 순례프로그램을 통해 보령시 순례코스를 알리고, 참여자들이 치유의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7년 천주교 세계 청년대회를 대비해 성지순례길을 정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시보건소는 14일, 21일 2회에 걸쳐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대상 및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뿐 아니라 보령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의료체계는 환자발생 현장-이송-응급실-최종 진료까지 연결되어 있어 현장에서의 신속한 처치가 예우 개선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이한유, 김대단 교수를 초빙하여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적용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영아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하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은 전시민의 응급상황 시 대체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안전한 보령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보건소는 오는 11월에 지역 내 등록설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수산물 축제 대하·전복 먹거리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와 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하며, 대하, 전복 등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시민들에게 제공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 시간대에 열리며, 첫날 25일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둘째 날 26일은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하와 전복구이 장터가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밴드 선요를 포함해 가수 선미, 송아리, 윤서희, 서지안, 최대성 등의 무대 공연이 열리며,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먹거리 장터는 대형 취식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바로 구입한 신선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커피박 인형 꾸미기 및 바다 무드등 만들기와 같은 창의적 활동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일일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게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제4회 보령 청년주간’행사에 5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청년네트워크가 주관했으며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연스럽게 모여들고 대화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18일 진행된 청년운동회를 통해 청년 농업인, 기업인, 소상공인 등 4개 팀 200여 명의 다양한 분야 청년들이 다같이 땀을 흘리며 네트워킹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사전에 청년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해 드로잉클래스, 뷰티클래스, 챗 GPT 활용 쇼츠 만들기, 노래 스킬업 등 인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접수부터 조기 마감돼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시 미래인 청년들이 다 같이 모여서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 청년들이 더 많은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도시가 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주간 행사의 일환인‘청년 재능기부 나눔 프로그램’은 보령시 마음잇길 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복싱팀 종합 2위, 요트팀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보령시청 복싱팀은 남자 일반부의 헤비급 김동회 선수가 금메달, 미들급 심현용 선수가 은메달, 웰터급 고승민, 라이트급 현동주 선수가 동메달을 땄다. 아울러 요트팀에서는 윈드서핑의 이태훈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서 충청남도 종합 5위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복싱팀 김동회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전국체전 14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는 것이다. 이는 전국체전 투기 종목에서는 유일무이한 기록이다. 정해만 복싱팀 감독은 “선수들이 전국체전을 준비하면서 혹독한 훈련을 잘 견뎌주고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내년 전국체전에서는 종합 1위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우현 요트팀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올해 보령시에서 진행된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보령국제요트대회 등 큰 대회에서 선수들이 의미있는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을 수 있었다”며“아낌없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명천다함께돌봄센터(2호점)의 위·수탁 계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수탁기관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수탁 계약의 수탁기관은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의 대표 박세영 대표가 참여하였다. 위탁 기간은 2024년 10월 17일부터 2029년 9월 30일까지로 5년간 진행되며, 명천다함께돌봄센터(2호점)의 시설 유지·관리, 종사자 관리 및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명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돌봄 인프라 확충과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민원동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자치 아카데미'공무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읍·면·동 주민자치 및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역할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문 교육기관‘마중물’의 이은숙 대표를 초빙해 주민자치의 이해와 자치분권의 개념을 심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의 이해 △자치제도의 변화와 발전과제△주민자치 활동과 정책 우수사례로 찾아보는 시사점△국가와 지역사회의 완충망으로써의 주민자치 역할 등이 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새마을공동체과 최영열 과장은“이번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치분권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중부발전(주) 김민수 재무개선처장, 진상현 차장 등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한국중부발전(주)의 후원으로 총 1,100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 상품권이 전달됐으며,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55가구에 각 2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후원이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후원이 저소득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보령의 가을 여행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미션 오브 보령’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미션 오브 보령은 보령시 외 거주 2~5인 소규모 개별관광객이 보령을 여행하고 SNS 인증 등 지원 조건을 충족했을 때 최대 모바일 상품권 7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광지 방문, SNS 인증 등을 필수 이행하고 관내 소비금액 규모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 2만 원, 3만 원, 5만 원 7만 원 등의 인센티브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개별관광객이 지원받기 위해서는 여행 3일 전까지 여행계획 사전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여행 후 관광지를 SNS에 홍보하고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를 등기우편(주소:보령시 성주산로 77 관광과)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장은옥 관광과장은“가을에는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어 ‘미션 오브 보령’을 통해 관광객이 보령시 가을축제와 관광지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보령시 남포면 제석2리 미친서각마을에서 제10회 미친서각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미친서각예술제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지완)가 주관하고 보령시, 미친서각마을영농조합법인, (사)한국서각진흥협회, 남포서각회가 후원하며,‘정성으로 감동을 새기다’라는 주제로 전통 서각문화를 알리고, 마을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미친서각예술제는 서각 관련 민속자료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각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1인 1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각 체험을 통한 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남포서각회 서각작품 전시회, 서각 관련 민속자료 전시 및 탁본 인출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전통 서각 제작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미친서각마을은 2013년부터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각교실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서각 강사 양성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2014년과 201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16일 새롭게 건립된 보령시 의용소방대 청사(옥갓티1길 40-6)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거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보령소방서 관계자, 보령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새로 개관한 의용소방대 청사는 지역 안전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1층에는 보령소방서 소속 직원 총 18명이 배치되어 6명씩 3교대로 상시 근무하고, 2층에는 보령 남․여 의용소방대 총 89명의 대원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청사 개관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 주민들 또한 안전한 생활 환경을 보장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청사 개관을 통해 전통시장과 대천 1, 2동 지역에 발생하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출동 시간을 단축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