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9일 다문화 중학생 25명과 함께 한국잡월드 직업 체험을 다녀왔다.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위한 진로설계지원 사업은 교육·문화적 배경이 다른 부모와 자녀 간 진로・진학에 대한 소통의 어려움 호소와 교육 요구로 그동안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상담 및 교육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에 센터는 청소년기에 접어든 자녀들의 진로 선택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부모와 함께 진로・진학 교육과 더불어 직업 체험 기회를 마련, 미래에 대한 방향성 설정에 도움을 주었다. 참여자 전 ・서(중3)은 “구체적인 진로 계획도 없이 고등학교 선택에 따른 고민으로 막막했는데, 평소 관심 있었던 ‘경호원’과 ‘헤어아티스트’를 경험하고 나니 직업에 대해 더 탐색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센터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자녀들의 진로상담, 진로탐색프로그램, 입시컨설팅을 통해 진로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이라면 누구든지 진로설계 담당자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1일 가을철 수산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수산물 판매업소 및 수산식품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제 이행여부에 대해 합동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민생사법경찰팀, 예산군 특사경팀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됐다. 특히, 수산물 거래가 많은 서산동부전통시장의 여러 수산물 판매업소를 방문하여 원산지 표시 위반이 우려되는 주요 수산물(일본산 참돔, 가리비, 우렁쉥이, 중국산 낙지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또는 미표시 여부 ▲ 원산지 표시판 및 푯말 등을 소비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부착 여부 ▲ 영수증 및 거래명세서 등 비치 보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는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또한 원산지 표시판 및 푯말 등이 안 보이는 경우 소비자들이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위치에 부착하도록 현장 계도했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올바르고 정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시민들이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유통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2024년 산불 예방‧대응 추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22. 기준 올해 충남에서 발생한 산불은 32건으로 6.73ha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와 ‘소각’이며, 올해 대형 산불은 없었으나, 전국적으로 ‘17년 이후 지속적 대형산불이 발생이 했음으로 산불 화재 예방에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이에 소방서는 ▲산불 예방 순찰 및 캠페인 추진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컨설팅 및 교육 강화 ▲산림 내 문화재 등 취약지역 합동안전점검 및 화재진압훈련 실시 ▲산림 인접 마을 비상소화장치 확충▲산불 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 등을 추진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가을철 등산 인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관내 등산로 및 인근 지역에 대한 순찰 등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서산소방서는 산불로부터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11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31건, 의원 협의사항 9건 등 총 40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제3회(정리) 추경예산(안) 편성 계획, △2025년도 본예산(안) 편성 계획,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이상 기획예산담당관),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 출연금 동의안(미래전략담당관), △서산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국립국악원과의 업무협약(MOU) 동의안(문화예술과), △자원회수시설 주민편익시설 및 체험관광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자원순환과), △공공형(수요응답형) 버스 시범운영 추진(교통과) 등 총 31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 △삭감된 고교 무상교육 예산 마련 촉구 건의안(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해 11일 ‘e편한세상석림더노블’을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 아파트는 거주 세대 절반 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e편한세상석림더노블’은 501세대 중 369세대(73.6%)가 동의해 4곳 전부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해당 아파트는 3개월 간의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2025년 2월 11일부터 아파트 내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서산시보건소는 금연 아파트 홍보·관리를 위한 현판, 현수막,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금연 아파트 지정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장 주변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시험장 주변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관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서산중앙고등학교, 서령고등학교, 서산여자고등학교 등 3개소에서 이뤄지며, 특별 점검은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각 시험장의 반경 600m 내 진행되고 있는 건축공사의 현장 4개소이며, 시는 현장 주변 안전관리 상태와 소음 발생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공사장 현장 안전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보행로 건축자재 방치 여부 △건설 장비 운영 상태 등이다. 특히, 시험 시간 내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음 유발 장비 등의 운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가급적 공사를 일시 중지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학생들이 시험장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공사장 주변 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음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대산임해산업지역에 석유화학산업의 기술 혁신 및 첨단화학을 선도할 글로벌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서산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을 신청해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는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해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제도다. 기회발전특구 내에서 창업 또는 신설되는 사업장은 5년간 소득·법인세가 전액 감면되며 그 이후에도 2년간 50%가 감면된다. 또한, 수도권에서 특구로 이전한 기업 및 특구 내 창업한 사업장의 사업용 부동산 대상 재산세도 5년간 전액 감면된다. 지정 대상지는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로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첨단화학 산업 육성을 위한 ‘기회발전특구’로 거듭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최적의 기업환경으로 유망기업을 유치해 산업의 혁신과 첨단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 7일과 9일에 각각 서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서령고등학교 재학중인 문선모 학생으로부터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격려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7일 서동초 유치원은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로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감사편지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지난 9일에는 서령고등학교 1학년으로 재학중인 문선모 학생으로부터 ‘소방의날’을 맞아 직접 소방서를 찾아와 격려물품(다과류)를 전달 했고 다과류 포장지에는 ‘항상 안전하고 건강하세요. 덕분에 감사합니다.’와 같은 감사의 인사를 남겼었다. 편지와 격려 물품을 받은 소방서 직원들은 “편지를 작성해 준 서동초 유치원 원생들과 격려물품을 전달해준 문선모 학생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 자율방재단은 8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호광장 ~ 음암면 명천교차로 왕복 14km 구간에 설치된 반사경 정비를 실시했다. 서산시 자율방재단원 14명은 오염된 반사경에 대해 물청소 등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박운석 단장은“최근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반사경 정비를 실시했다.”라며 “이번 반사경 정비로 운전자의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헌혈 기부문화 확산 및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 4분기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 분기별 헌헐은 2, 5, 8, 11월 13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서산시청, 동부시장 공영주차장, 서산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자에게는 10개 항목 혈액 검사와 1회당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발급 및 기념품, 서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2024년 헌혈 참여는 2023년보다 810건 증가하여 10월기준 6,571건의 헌혈 참여가 이뤄져 혈액 수급 불안정 시기 의료기관 수혈용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69세까지 가능하며,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헌혈 참여자들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핼액 공급과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재단은 앞으로 2년간 재단을 이끌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품격있는 문화도시 서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8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재단 당연직 이사장)과 임진번 대표이사, 신임 임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임명식을 개최했다. 2026년 11월까지 앞으로 2년간 재단을 이끌 3기 임원에는 임진번 대표이사와 ▲구자영 ▲김진환 ▲김일형 ▲김호용 ▲유병일 ▲조용란 등 신임 이사 6명을 포함 총10명의 이사가 선임됐고, ▲정은정 신임 감사를 포함한 총2명의 감사가 선임됐다. 특히, 연임이 결정된 임진번 대표이사는 서산해미읍성축제를 ‘고성문화축제’로 탈바꿈하여 성공적으로 치뤄냈고, ‘피크닉 콘서트’, ‘1로오유 페스타’등 재단의 시그니처 공연 및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일상 가까이에서 시민의 문화누림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매년 재단의 운영 성과를 분석하는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취임 직전 대비 평가 등급을 3단계 상향시키는 등 조직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 임 대표이사는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 주심에 감사함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송기만)는 지난 9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총회 대산읍민 어울림 한마음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산읍 주민자치회는 돗자리 벼룩시장을 비롯해 체험 부스, 오케스트라 연주와 비보이 댄스 등의 특별공연과 함께 주민총회, 프로그램 발표회를 다채롭게 구성하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대산읍민이 하나 될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 1부에서는 자개모빌, 보석함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한뫼무지개마을의 오케스트라 연주, 로빈크루의 비보이 공연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2부에서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대산읍 제3기 주민자치회가 임기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진행해 온 사업들을 보고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각 분과별 1순위 신규 사업을 결정하며 주민자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송기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가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소통 창구 역할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서산버드랜드 주변 독수리 도래 지역에 천연기념물 독수리 14개체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충남 아산시에서 농약 중독으로 인해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가 구조·치료 후 방사한 개체도 확인됐다. 서산시에서는 독수리가 도래해 농경지에 있는 곤포사일리지의 훼손이 우려됨에 따라 독수리의 개체수가 더 늘어나기 전 이동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반려견 알쓸신잡’ 특강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려인들을 위해 반려견의 행동·건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특강의 강사로 설채현 수의사를 초빙했으며, 설 수의사는 반려견의 의미, 반려견과 소통하는 법, 반려견의 행복을 위한 5가지 원칙 등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반려견은 평생을 함께하는 가족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반려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평소 잘 알 수 없었던 반려견의 행동 등을 이해하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행복한 반려 생활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인식 개선 및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9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 조성이 완료된 맨발 걷기 황톳길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개장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시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황톳길 개장을 축하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호수공원 황톳길은 건강 인프라에 대한 시민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총사업비 3억 원으로 기존 콘크리트 산책로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시에 따르면 약 200m의 맨발 황톳길과 황토볼·자철광볼·제올라이트볼 등으로 구성된 황토볼장 3개소, 황토탕이 구성됐다. 특히, 솔밭 가운데를 걸으며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순환형 동선으로 조성됐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한 세족 시설, 신발장, 평상 등을 갖췄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황톳길 조성으로 중앙호수공원이 더욱 명품 공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도심 내 공원에 조성되는 황톳길이 시민들에게 건강과 여유를 제공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앙호수공원을 비롯한 부춘산 공원, 중앙고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7주간 김장 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버릴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시 허용은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가 5리터로 제한돼 김장철 다량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김장 쓰레기는 김장 시 발생하는 배춧잎, 파 뿌리, 파 껍질, 무 껍질, 마늘껍질 등 김장 재료들을 다듬으면서 나온 쓰레기를 말한다. 김장 쓰레기는 수거 전일 오후 8시부터 수거 당일 오전 5시까지 배출 장소에 배출해야 하며, 특별수거 기간 외에는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에 담아 납부필증 부착 후 배출해야 한다. 시는 김장철 동안 발생하는 김장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공동주택, 동부시장 등 김장 쓰레기가 다량 배출될 수 있는 구역을 중심으로 특별 수거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김장철 김장 쓰레기 배출 시 한시적 종량제봉투 사용을 서산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최광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