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광주 서구가 지난 18일 평화·통일 감수성 향상을 위해 구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남통일교육센터 강주원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남북, 교류와 만남’이라는 주제로 남북 교류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성찰하고, 남과 북의 미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IP영상방송 시스템을 활용하여 직원들이 개인 PC를 통해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교육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통일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남북관계 속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공직자 통일교육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민족 공동체 의식 및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을 이루기 위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통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충남도민일보) 영천시는 흉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에 1억 3천 6백만원을 긴급 확보하여 보조사료(설탕)를 9,114포 지원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양봉농가는 올해 이상기후 현상과 잦은 비로 인해 벌꿀 수확량이 크게 감소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벌꿀 생산에 심각한 차질을 빚었다. 이에, 시는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지역 양봉농가를 위해 사료 구입비의 50%를 보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금년 친환경 고품질 꿀 생산의 보급 및 확대를 위해 자동채밀기, 저온저장고, 전기 가온장치 등 9개 사업에 총 3억 7천 930만원을 지원했으며 효율적인 사양관리와 농가 경영안정으로 양봉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양봉산업 육성은 양봉농가의 소득창출뿐만 아니라 화분 수정 매개체로서 과일 생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과일 주산지인 우리 시에 꼭 필요한 산업"이라며 "양봉산업 집중 육성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충남도민일보) 서귀포시는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는‘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의 공연을 이달 30일 오후 6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2020 성악 인재발굴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던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1년에는 모집분야를 서양악기와 무용(한국무용과 발레) 분야로 확대하여 재능을 겸비한 지역 아마추어 예술가들을 발굴해냈다. 이번 공연 무대에 서게 되는 최종 출연자는 서양악기 분야 9명(피아노 3명, 클라리넷 2명, 바이올린 1명, 색소폰 2명, 클래식기타 1명)과 무용 20명(독무 1작품, 군무 5작품) 총 29명이다. 또한, 2020 성악인재 발굴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었던 이다연(성악/도련초) 어린이가 특별출연하여 2021년 참여자들과 함께 본 공연의 열기를 더해 줄 예정이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극장 허용객석을 개방할 예정이며, 관람권(전석무료 / 8세 이상 관람)은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인 4매까지 선착순 사전예약을 받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역민 예술인재 발
(충남도민일보) 광주 서구가 그 동안 유흥시설 등 7개 업종에 한해 출입관리 안심콜 비용 전액을 지원하던 것을 병원·의원 등 16개 업종 소상공인까지 확대하여 연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입관리 안심콜’은 업소에 부여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 기록이 등록되고 4주 후에 자동 삭제되는 시스템이다. 안심콜은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허위정보 기재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이용에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상황 발생 시 출입 기록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 해왔다. 기존 7개 업종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이미용업 ▲PC방 ▲오락실이 해당하며, 출입명부관리 의무시설 위주로 지원해 왔었다. 이번에 추가된 16개 업종은 ▲부동산중개소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종교시설 ▲기타식품판매업소 ▲체육시설업 ▲병원의원 ▲약국 ▲안마원 ▲의료기기체험방 ▲숙박업소 ▲유원시설 ▲파티룸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교습소로 이들 업종도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지원을 받게 됐다. 이로써 지원 대상은 총 23개 업종, 11,000여 개
(충남도민일보)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난 18일 이달 말 준공을 앞둔 ‘강화 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전점검을 했다. ‘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은 강화군 남단의 진입 관문인 길상면 초지대교 4거리 일원 8,068㎡ 부지에 만남의 광장, 편의·휴게시설, 농산물 직판매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넓은 잔디 광장에는 야외무대 만들고, 가로수와 조경수을 특색 있게 심은 산책로를 통해 주민들이 운영하는 농산물 직판매장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도록 설계했다. 이날 유 군수는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특히, 방문객들이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농산물 직판매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이동 동선을 직접 확인했다. 주민 편의시설, 간이 휴식시설 등에 대한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안 대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이 준공되면 지역의 작은 축제·행사 개최와 더불어 농산물 직판매로 군민들의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은 강화 남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첫 인상을 심어주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는 상징 관문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해달라”고
(충남도민일보) 강화군이 민선 7기 최대 공약사업인 교동 화개정원을 군민과 함께 조성한다. 군은 군민이 기증한 수목을 활용해 화개정원을 군민과 함께 가꿔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군민이 만들어나가는 다양한 특색의 어울林, ▲기증된 수목들의 의미를 세대를 넘어 이어가는 대물林, ▲수목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되살林, ▲군민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정원, 두드林(Do Dream)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기증은 모든 수목을 대상으로 화개정원 준공 시까지 접수받으며, 강화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증 신청은 기증 수목이 있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현장확인을 통해 이식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접수여부 최종 결정된다. 기증 수목은 화개정원에 이식되며 기증자의 성명이 기재된 표찰(푯말)을 설치하고 정원관리사업소에서 각별한 정성으로 가꿀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은 “군민과 함께 화개정원을 조성해 정원에 상징성을 부여하고 정원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정성 조성에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개산관광자원화사업은 교동도 화개산 일원 213,251㎡ 부지에 사업비 382억 원을
(충남도민일보) 제주시에서는 본격적인 노지감귤 출하 시기를 맞아 감귤 소비 확대 및 원활한 유통처리를 위해 11월까지 도매시장 방문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점검반을 편성하여 전국 9대 도매시장을 현장 방문해 감귤 유통실태 및 출하되는 품질 상태 등을 파악한다. 이와 함께 도매시장 현장 관계자의 반응을 청취한다. 9월 중순부터 출하되는 2021년산 극조생 감귤의 도매시장 연도별 가격은 5kg 상자당 8,236원으로, 20년산 8,589원, 19년산 8,535원 대비 각각 4% 하락했다. 반면 감귤 품위가 높은 경우 올해 최고 경매가(누계)는 5kg 상자당 30,400원 ~ 36,700원으로, 전년 30,000원~26,200원 대비 12% 이상 높게 나타났다. 특히 유라 조생 등의 일부 품종은 일반적인 극조생 감귤에 비해 현장에서 2~3배 이상의 높은 가격을 받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적극적인 수요가 있는 상황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매시장의 실태 점검 결과를 종합하여 소비자 입맛에 맞는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철저한 감귤 유통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2021년산 노지감귤의 안정
(충남도민일보) 완주군이 실·과·소 및 읍면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122명을 대상으로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대응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19일 완주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자가격리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전담공무원의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진행된 교육에서 전담공무원들의 자가격리자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자가격리자 생활수칙 및 안전보호앱 관련 영상 시청과 함께, 전담공무원의 주요 임무 및 모니터링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은 1차~2차 각 60명 내외의 인원으로 실시됐으며, 그간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실무를 추진하면서 전담공무원들이 사전 질의한 내용을 정리하여 Q&A 자료로 만들어 교육에 활용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매 분기별 온라인 교육과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충남도민일보) “어딜 가도 두렵기만 했지 글 배고 내 인생이 꼬시 피었지 글 배고 당당해졌지” 늦깎이 한글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완주군 진달래학교 어르신 3명이 전국 시화전에서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19일 완주군은 ‘2021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한 완주군 진달래학교 이옥지(고산면/85), 홍정자(봉동읍/75), 신옥리(고산면/79) 어르신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시화전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것으로 올해는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을 주제로 전국에서 만 명이 넘는 문해학습자가 참여했다. 완주군에서는 총 3명(특별상 2명, 전라북도지사상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상(특별상)에는 '애상 바치네'를 쓴 이옥지(고산면/85) 어르신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특별상)에는 '할매 학생'을 쓴 홍정자(봉동읍/75), 전라북도지사상은 신옥리(고산면/79) 어르신이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군청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어르신들은 수상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옥지 어르신은 “코로나로 공부 못하는 답답한 마음을 글로 썼는데 이게 좋다고 상까지 주니 어쩔 줄 모르겠다”며 “진달래
(충남도민일보) 제주시는 청소인력 근로자의 위험요인 사전파악 및 안전관리 개선을 위해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위험성 평가에 대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위험성 평가는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미화원, 청소차량 운전원, 가로청소원, 청소행정 기동반 등을 대상으로 위험성을 진단한다. 평가는 ▲위험성평가 실시규정 및 근로자 청취조사표 설문조사, ▲유해·위험요인 파악, ▲위험성 추정을 바탕으로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한다. 제주시는 이와 별도로 정기적으로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와 분야별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청소인력 산업재해 발생률은 2020년 정원대비 5.9%(19건), 2021년 현재 2.3%(8건)로, 사고 발생 비율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인력의 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개선할 예정”이라며, “안전모, 안전화, 작업복, 야광조끼 등 작업에 필요한 안전장비를 적극 지급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충남도민일보) 전북에서만 10개 지자체가 대거 포함된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완주군이 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제외된 것으로 나타나 군의 각종 인구지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날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수’를 개발하고 이에 근거한 전국의 인구감소지역 89곳을 지정·고시했다. 인구감소 현상이 인구감소지수에 반영되도록 지표선정과 지수개발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최대한 담보한 이번 지정에서 전북은 14개 시·군 중에서 전주와 익산, 군산을 비롯한 3개 시(市)와 완주군 등 4곳만 빠지고, 나머지 10개 지역이 모두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 행안부는 인구감소지수를 구성하는 지표와 관련해 연평균 인구증감률과 고령화비율, 조출생률, 인구밀도, 청년 순이동율, 주간인구, 유소년비율, 재정자립도 등 8개 지표를 선정해 통계기법을 활용한 가중치를 부여해 최종 산정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정부의 인구감소지역에서 제외된 배경에는 기업유치와 주거환경 개선, 귀농귀촌 지원 확대, 출산양육비 지원, 문화와 체육 등 인프라 확충, 은퇴자 유치 환경조성 등 각종 인구유입 정책이 효과를 발
(충남도민일보)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10월 19일부터 11월 12일까지 25일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우리 역사 우리 영토 독도』주제로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25일 〞 독도의 날 〟을 기념하여 울릉군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상호 협력하여 광주‧전남 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민족의 섬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 독도의 날 〟기념 사진전 에서는 독도 관련 사진작품 15여점과 VR체험 독도가 우리 땅인 근거를 보여주는 한일 역사자료 등을 전시된다. 또한 독도의 절경을 담은 사진과 현재 독도가 우리 주권 하에 있음을 보여주는 시설물들의 사진을 통해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전남, 광주권에서 유일하게 독도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과 2018년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올해 까지 꾸준히 독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땅 독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더 많은 국민들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충남도민일보) “여수에도 제주처럼 슬픈 역사가 많다는 걸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마음이 너무 아파요. 이제부터라도 여순10·19를 기억하고 알리는 일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8일 오후 여수시 라마다플라자 호텔 5층 세미나실. 여수순천10·19 73주기를 맞아 전남을 찾은 제주 한림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이날 하루 동안 여수와 순천 지역 10·19 유적지를 둘러본 소감을 담담하게 발표했다. 한림여중 학생12명은 지난 4월 제주에서 만났던 여수안산중 및 순천팔마중 친구들을 6개월 만에 다시 만나 ‘평화·인권교육 공감 한마당’을 통해 평화·인권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희망의 손을 맞잡았다. 한림여중 학생들은 “여수 만성리에 있는 10·19희생자 위령비 뒷면 점 6개의 말줄임표(……)에 담긴 뜻은 알려지지 않은 진실을 밝혀내고, 역사에 제대로 자리잡게 하라는 명령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그것만이 억울하게 희생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힘든 시간을 견뎌온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주는 유일한 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림여중 학생들은 또한, 미리 준비해온 ‘플래시몹’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돋웠다. 이들은
(충남도민일보) 진주시는 ▲배달업체 포장용기 지원사업 ▲진주형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전국 최초 배달앱 전용 상품권 출시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과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배달업체 포장용기 지원 사업 시는 휴게·일반음식점 등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포장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함께 행복도시락 사업을 전개함에 따라 포장 용기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 소재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식품배달이 가능한 업체로 배달에 필요한 포장 용기 구입에 대해 구입비의 50%, 최대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에 따라 1,000개소에 지원된다. 다만, 1회용품 사용 증가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생분해성 용기 등 친환경제품 구입에 대한 지원으로 한정된다. 지원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함께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발표 후에 선정 대상자는 친환경 배달 용기를 개별 구입하고
(충남도민일보)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가족캠프를 진행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대했다. 19일 완주군은 드림스타트 10가정을 대상으로 1박2일 ‘신나는 가족캠프’를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족캠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갑갑하게 갇혀 지내던 아이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주고, 자연 속에서 그동안 소홀해진 가족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원목시계 만들기, 고구마 캐기, 보물찾기, 불멍프 로그램, 가족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 간의 대화시간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2차 예방접종까지 완료하고 14일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실시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과 여행 한 번 제대로 가지 못했는데, 드림스타트에서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캠프를 열어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여행을 가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이번 가족캠프가 가족과 함께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잊지
(충남도민일보) 영덕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영덕지역 학부모회장협의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덕야성초등학교와 영덕중·고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 학교폭력 멈춰”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학생들의 교통 안전의식을 높이는 홍보활동과 학교주변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통행 차량에 대하여 감속 운행을 당부하는 활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최필순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유관기관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교육지원청에서도 변함없는 노력과 지원으로 웃음 넘치는 행복한 학교, 안전한 교육 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