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9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92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0개 업체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대표 김진배),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사)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삼아인터내셔날이 참여해 김, 라면, 두유, 과자, 휴지를 포함한 식료품 및 생필품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음봉면·온양2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정수스틸산업에서 아산시 취약계층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에 동참했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산시와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아동보육과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지난 16일 은행나무길에서 민관합동 ‘어린이 유괴 예방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아동 유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 유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아동 대상 유괴 예방교육 ▲개인 호신용 알람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 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동 유괴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예방 방법까지 알려주는 등 현실적인 캠페인이어서 참 좋았다. 홍보 물품으로 호신용 알람을 받았는데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동 유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아동 권리를 증진하는 것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아산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9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해뜰통합상담소,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아산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아산늘품상담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 취업기관 관계자와 유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여성폭력방지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이어서 여성폭력 추방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회의안건인 ‘2025년도 여성폭력방지정책 세부 시행계획’은 △성폭력 피해자 예방·지원 △가정폭력 피해자 예방·지원 △가정·성폭력 피해 가족 지역활동가 양성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긴급피난처 운영 △공공부문 사건 대응력 강화 △공공부문 폭력 예방을 위한 문화 조성 △여성폭력 추방주간 운영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담고 있다. 이어진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에서는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을 예방하고자 결의문 및 슬로건 선포를 진행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우리의 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제3회 충청남도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공무원 영상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드론이 전하는 충남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충청남도가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과 충청남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영상과 드론사진 2개 부문에 대해 진행했다. 아산시 토지관리과 스마트드론운영팀은 아산시의 각종 행사 및 축제 장면을 드론으로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신나는 아산, 축제의 닻을 올려라’라는 작품을 출품해 공무원 영상 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이는 작년 사진 부문 및 종합 부문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 스마트드론운영팀은 시에서 진행하는 각종 축제나 행사 시 드론 촬영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촬영하며 축적된 자료로 영상을 제작해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산시 드론행정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0일 지방세 및 지방 행정제재·부과금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시 누리집과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지방세 체납 공개자는 총 72명(법인 30개, 개인 42명)이며 체납액은 26억 원(법인 11억 원, 개인 15억 원)이다. 지방 행정제재·부과금 체납 공개자는 총 5명(법인 1개, 개인 4명)이며 체납액은 2억 원(법인 1.2억 원, 개인 0.8억 원)이다.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대상자는 1월 1일 기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난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주요 체납 세목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이면 대표자의 성명도 공개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체납액 납부와 소명의 기회를 주었으나 해소되지 않아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세금 납부는 국민의 기본적인 의무”라며, “세금을 체납하는 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에 그치지 않고 강력한 행정제재 처분을 시행해 성실한 납세자를 보호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오는 12월 2일부터 신창과 온양을 거쳐 배방까지 운행하는 순환형 노선인 406번 버스의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406번 노선은 신창에서 배방까지 한번에 이동이 가능한 신규 노선으로 순천향대학교와 배방환승정류장을 기·종점으로 1일 왕복 9회 운행한다. 노선은 ▲코아루에듀파크 ▲삼부르네상스더힐 ▲신창모아엘가1·2차 ▲신도브레뉴 ▲아산아이파크 ▲동일하이빌 ▲배방우방아이유쉘1·2단지 ▲한성필하우스1·2단지 등을 경유하며, 약 30,000세대가 수혜 대상이다. 특히, 배방우방아이유쉘1·2단지와 한성필하우스1·2단지는 처음으로 노선버스가 운행된다. 또한 ▲신창중 ▲신정중 ▲아산고 ▲용화중·고 ▲온양여중·고 ▲배방고 등 주요 중·고등학교를 연결하는 순환 노선으로 설계돼,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 지원은 물론 아산시청, 아산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를 경유하고 배방환승정류장에서 시외·고속버스 이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기존에 운행 중인 700번대, 800번대, 900번대, 1100번, 순환5번 등 시내버스 노선과 80번대 마을버스 노선도 연계되어 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오서산 등 바다와 산 다양한 관광지와 볼거리가 있지만, 시내로 들어오는 방문객들은 생각보다 적은 편이다. 이에 보령의 중심을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 힐링공간 대천천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천천은 청천저수지를 지나며 보령 시내로 흘러들어 서해바다로 이어지는 물길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오서산에서 발원한 물들이 흐르며, 광천천, 진죽천, 삽교천 등과 함께 보령시 벼농사의 중요한 수자원으로 활용된다. 하천을 따라 걷다 보면, 옛날에 사용되던 돌다리와 현대적인 보행자 전용 다리들이 등장한다. 특히,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9호로 지정된 한내돌다리는 대천 지역의 남과 북을 연결하기 위해 1748년 이전에 축조된 석교로, 그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하류 지역에는 생태습지가 조성되어, 다양한 수생동물과 곤충들이 서식하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서식지로, 방문객들에게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하천 주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지난 20일 보령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경비업무종사자, 시설물 안전관리자 및 안전관리책임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안전책임자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범죄 발생 예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을 뒀다. 이번 교육은 한국경비지도사협회에서 경비원 직무와 공동주택 범죄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진행했다. 소방안전 교육은 보령소방서에서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대처방안을 교육했다. 방대길 경제도시국장은 “공동주택 단지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며 “관리주체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0일 청라면 삼다향실버복지센터에서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3기'협약식을 개최하고, 총 25개 액션그룹이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번 협약식에는 각 액션그룹 대표와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하여 협약체결 후 레디단계 사업 운영계획 및 예산 집행 방법에 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3기의 총 사업기간은 2024년 11월 20일부터 2025년 9월 19일까지로, 레디단계(11월 20일~12월 18일)를 시작으로 단계별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이번 3기에서는 지역 외 거주자, 즉 관계인구의 일부 참여가 허용되었으며, 이는 보령시와 타 지역 간 유대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관계인구로 구성된 팀원들은 사업종료 전까지 보령시로 거주지를 이전해야 하며, 이들을 통해 외부 인구의 지역 유입 및 정착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디단계에 진입한 25개 팀에는 ▲가치메이커 ▲낭뜨랑 ▲멍이랑 머드랑 ▲모아가 ▲바다목장 ▲밥엔김 ▲보령공예협동조합 ▲보령구이 ▲보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보령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을 위해 오는 12월 20일까지 5주간 부정 유통 행위를 대상으로 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최근 상품권 사용이 확대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수취, 불법 환전, 제한 업종 사용 등 위법 사례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사전 분석하고, 주민 신고 센터를 병행 운영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단속 기간 동안 가맹점에서의 불법 환전이나 물품·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 업종에서의 사용,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보다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단속 이후에는 명백한 위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가맹점 등록 취소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위반 사항이 중대한 경우에는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오는 23일 오후 1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행복이 두배, 배움으로 하나되는 OK보령!'이라는 주제로 제5회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보령시 평생학습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성과 공유 및 정보 나눔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 미산 풍물단과 변검가수 이시향 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등 개회식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는 난타, 합창, 모델워킹, 댄스, 악기연주 등 13개의 평생학습 동아리의 발표회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은빛공방의 제로웨이스트 청자켓 키홀더 만들기 △보령카페문화체험관의 커피박 업사이클링 온도계 만들기 △글과나무협동조합의 우드버닝 체험 △HAND 노리의 친환경 바디워시 만들기 등 29개 기관・단체에서 홍보·체험 부스, 성인문해 시화전 전시 및 영유아를 위한 에어바운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올 한 해 동안 각 기관과 단체, 민간에서 추진해 온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024년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에 따라 2020년 7월 충남 최초로 ‘아동보호팀’을 신설했으며, 올해 1월에도 충남 최초로 아동학대전담팀인 ‘위기아동대응팀’을 분리·신설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천안시는 충남 최초 아동학대 실태조사 실시, 아동학대예방·조기지원 사업 추진,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지정·협업, 충남 최초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역할극 추진, ‘똑똑지킴이단 시민서포터즈’ 활동 등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특성을 반영한 아동학대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한 노력의 결과”라며 “아동학대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지방세·세외수입 1천만 원 이상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시 누리집에 20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은 체납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천만 원 이상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하여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했음에도 특별한 사유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이다. 공개 내용은 체납자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세목·납부 기한 등이다. 이는 고액·상습체납자들의 명단을 공개하여, 성실 납세자 간 형평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한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를 위해 명단공개에 그치지 않고 은닉재산에 대한 추적·관리를 강화하겠다”며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와 체납처분 등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모든 대책을 강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라이벌 구단의 승강전임에도 홈구장을 사용 승인해 준 천안시와 박상돈 시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아산시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아산FC(이하 아산FC)의 K리그1 승강전에 천안종합운동장을 홈경기 구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해 준 천안시와 박상돈 시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아산FC는 창단 이래 처음으로 ‘K리그2 준우승’과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하지만 홈구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의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승강전 홈경기를 치를 경기장을 별도로 구해야 하는 처지였다. 이런 상황 속에서 천안시는 천안시티FC 홈구장인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아산FC의 승강전 홈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승인해 줬고, 이에 대한 천안지역 반발 여론에 박상돈 천안시장은 직접 입장문을 내고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기도 했다. 이에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천안 시민들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배려와 협력의 정신은, 아산시와 천안시 간의 우호적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협력은 양 도시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유영채 의원(쌍용1·2·3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천안시티FC를 비롯한 충청권 3개 시민프로축구단'의 경쟁과 협력을 통한 상생에 관해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유영채 의원은 올해 9위로 시즌을 마감한 “천안시티FC가 성적과 유료 관중에서 모두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라며 구단 관계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현하면서도, 아직은 모든 측면에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더 다양한 실험과 노력이 필요한데, K리그 시스템 안에서의 순위경쟁이 아닌 충청권 구단끼리의 상생을 위한 시도가 필요하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유 의원은 천안시티FC와 충남아산FC, 충북청주FC 이상 세 구단이 충청도 안에서 가까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십분 활용하여 (동일 지역 내에서 이뤄지는 시합(경기)을 의미하는) 더비(Derby) 효과를 도출하기 위해 세 구단이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천안시의 이웃이지만 크고 작은 갈등이 끊이지 않았던 아산시, 그리고 정서적으로 멀게 느껴지는 청주시까지 세 도시가 공통으로 보유한 시민프로축구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복지문화위원장, 국민의힘, 쌍용1,2,3동)은 20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천안시 관급공사 관리를 위한 시민감리단 도입’을 제안했다. 이종만 의원은 발언에서 “천안시 건설공사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으로 진행되므로, 그 과장에서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가 필요하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공사 감독 및 감리 체계의 현실적인 한계를 언급하며, 잦은 인사이동, 인력 부족, 전문성 결여 등 현 공사 관리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감리가 공정관리, 품질관리, 시공관리, 안전관리 등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지 못하면 발생하는 공기연장 및 설계변경은 공사비 증가로 이어져 시민의 세금이 낭비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종만 의원은 “시민감리단의 도입으로 공사의 품질 향상과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히며 동료의원과 천안시 행정부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한편, 기초자치단체에서의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관련 조례는 천안시가 최초이며 오는 11월 21일 건설도시위원회에서 이종만 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