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지난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에서 K-패션 브랜드 대규모 수주 상담이 이뤄져 해외 시장 진출의 토대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올해 F/W 서울패션위크(2.1.(목)~2.5.(월))에서 1,179건, 563만불의 수주 상담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직전 시즌과 대비해 9.5% 증가한 규모로 시는 ▴글로벌 진출 가능성 ▴해외 수주 성사율 ▴장소 다양화, 세 가지 키워드 변화를 추구한 결과로 보고 있다. 올가을과 겨울 패션 트랜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었던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는 대한민국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87개 사가 참여했다. '패션쇼 브랜드 선정에 ‘글로벌 진출’ 잠재력 고려, 바이어는 한국브랜드 구매이력 검증 강화' 먼저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패션쇼 참가 브랜드 선정 시 해외 심사위원을 영입하고 해외 매출실적 평가 배점을 확대(10→ 20점)하는 등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현황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추진됐다. 최종 선정된 21개 브랜드는 K-패션의 트랜드를 선보이며 수준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가 신성장 산업에 특화된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올해 청년 일자리 500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은 콘텐츠 산업, 제로웨이스트(기후환경) 분야와 같이 향후 일자리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돼 청년 선호가 높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신성장 분야 기업에서 6개월간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계(매칭)하는 사업이다. 시는 신성장 분야 기업과 청년 인재의 구인-구직 불일치(미스 매치) 해소를 목표로 ’22년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첫해 186개 기업, 지난해 203개 기업을 발굴하여 해마다 555명의 청년 인재를 연결(매칭)했다. 또한 미선발 청년 중 일자리사업 정책연계 동의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타 일자리 사업을 연계하는 취업 서비스도 제공했다. 올해 3기를 맞이하는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은 미래변화를 주도할 신산업 중 3개 분야(▴온라인콘텐츠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190개 기업과 청년구직자 500명을 각각 선발하여 배치(매칭)할 계획이다. 청년들은 선발 과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타 지역의 농수특산물, 문화․관광, 유휴공간 등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아이템으로 창업에 성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서울시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의 노하우 공유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3월 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넥스트로컬(Next Local) 5기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창업가의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최종 우수팀 16팀의 상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5년전부터 창업자금부터 컨설팅‧홍보 등 전(全)과정 지원… 지역파트너 등도 연계' ‘넥스트로컬’은 서울청년이 타 지방자치단체 자원을 연계·활용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자금부터 1대1코칭, 분야별 교육과 컨설팅, 홍보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 사정에 밝은 지역공무원과 파트너, 활동가 등을 연계해 빈틈없고 체계적인 뒷받침을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5년간 서울청년 883명이 62개 지자체에서 지역조사활동을 진행했고, 195개팀이 창업 및 사업화에 성공해 추가고용 559명, 매출 349억원, 투자유치 108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3월 6일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소위원회 개최결과 마포구 공덕동 115-97번지 일대'공덕 7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 됐다. 공덕동 115-97번지 일대는 도심부에 근접하여 있으나 구역 내 노후‧불량건축물이 전체 건축물 동 수의 84.8%에 달하고 과소필지가 72.5%에 달하는 등 지역여건이 열악하여 정비사업을 통한 주거지 개발이 요구됐던 지역으로, ‘22년 4월 주민신청에 의해 신속통합기획 착수, ’23년 7월 신속통합기획 완료되어 마포구에서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절차를 거쳐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수권소위)에 상정됐다.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정비계획(안)의 주요내용은 용적률 234.94%, 최고 26층, 10개동, 703세대 건립 예정이며, 대상지 동쪽 간선도로(만리재로)와 서쪽 이면도로(만리재옛길)을 연결하는 폭 6m의 공공보행통로, 지역의 다양한 돌봄수요 충족을 위한 충분한 면적의 돌봄시설, 지역에 열린 개방형 커뮤니티 배치 계획을 포함하고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어렵게 취업문을 통과하고도 직장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잦은 이직과 번아웃을 겪는 서울형 강소기업, 하이서울기업의 입사 1년 이내 신입직원 1,13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2024년 고용노동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신입 청년(18~34세)이 잦은 이직으로 인한 탈진(burnout) 경험으로 구직을 포기하거나 단념하지 않도록 신입직원 마음챙김, 스트레스 관리, 비즈니스 매너 등 직장적응 지원(온보딩프로그램)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하형소)은 신입직원이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우리 기업의 경쟁력인 인재가 근속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원 약정 체결식」을 3월 6일(수)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서울시는 신입직원의 성공적인 직장 적응과 청년친화적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7개 자치구(중구, 동대문구, 강북구, 강서구, 구로구, 서초구, 강남구)와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혁신 정책포럼 서울'을 출범하고 7일 첫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매월 지정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개선안을 마련한다. 건설업은 도시경제에 밀접한 핵심 기간산업으로, 시는 그간 건설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혁신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왔다. 그러나 관이 주도하는 하향식 정책 수립‧추진 방식으로는 건설업계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와 현장 안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건설산업과 관계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주요 건설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건설혁신 정책포럼 서울'을 운영키로 했다며 포럼의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건설혁신 정책포럼 서울'은 올해 3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월 1회 개최될 예정이며, 월별 지정 주제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가가 발표하고 서울시-건설업계-연구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건설업의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포럼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는 문자메시지·사회관계망(SNS)·아르바이트 채용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쇼핑몰 부업‧공동구매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며 입금 유도 후 이를 탈취하는 피해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피해접수액만 4억 3,900만 원에 달했는데 이는 전년 1,940만 원 대비 23배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온라인쇼핑몰 부업 유인 사기 피해 ’23년 피해 금액만 4억 3,900만 원에 달해 지난해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온라인쇼핑몰 구매 후기 작성‧공동구매 등 부업 사기 피해 상담은 총 56건으로 전체 피해 금액은 4억 3,900만 원, 1인당 평균 피해 금액은 약 784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고물가, 고금리 등 영향으로 실질소득이 감소, 팍팍해진 주머니 사정 때문에 푼돈이라도 벌어 보려는 주부와 사회 초년생들이 부업이나 아르바이트에 관심이 커지면서 피해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온라인쇼핑몰 부업/공동구매 아르바이트 채용 담당자는 문자메시지·사회관계망(SNS)·인터넷카페·아르바이트 채용플랫폼 등을 통해 장소에 상관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는 지하철역 주변을 고밀·복합개발하여 직주근접 콤팩트시티를 실현하기 위한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대상지를 주요 간선도로변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역세권에 이어 간선도로변 복합개발 활성화로 서울 도시공간 대개조의 한 축을 담당케 한다는 목표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지하철역 승강장 350m 이내의 가로구역에 해당하는 부지의 용도지역을 상향하여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공공기여 받아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는 토지가치 상승으로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 필요 시설을 공급하여 민간과 공공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지하철역 승강장 경계로부터 250m 이내였던 역세권 사업대상지 기준을 중심지 체계상 지역 중심 이상 및 환승역의 경우 350m 이내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운영기준을 1차 개정한 바 있으며, 금번에 2차 개정을 시행하게 됐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1. 간선도로변의 노선형 상업지역을 대상지에 포함하고, 2. 관광숙박시설, 친환경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와 구글이 진행하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의 첫 수업이 3월 5일부터 시작된다. 서울시와 구글이 함께 미래 핵심 산업인 인공지능(AI) 분야의 초기‧예비 창업가를 육성하는 교육으로, 전 세계적으로 도시 차원으로는 구글과 협력해 교육을 진행하는 첫 사례다. 6주간 매주 1회씩 진행되는 교육에 총 6천 명이 참여한다. 대학생과 예비·초기창업자를 포함해 인공지능(AI)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과정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은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17시~19시), 숙명여자대학교 눈꽃광장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와 구글이 함께 운영하고 숙명여자대학교가 장소를 지원한다. 강의 첫 날인 3월 5일은 앞으로 6주간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이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경훈 구글 코리아 사장,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태 지역 총괄 등이 참석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을 소개하고, 교육생을 격려한다. 이어서 스타트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는 청년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정보 비대칭으로 인해 일자리 미스매치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청년 일자리 매칭전담창구'에서 2천 명 이상의 청년 구직자와 기업 간 매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고학력 전문 외국인 인재가 국내 기업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외국인 유학생 전담 창구도 운영을 시작한다. '청년일자리 매칭전담창구'는 서울시가 ’22년 7월에 장교동 청년일자리센터에 문을 연 일자리 지원 전담 창구로, 지난 2년간 채용 수요가 있는 628개의 기업을 발굴해 청년 구직자 3,828명을 대상으로 1,586명의 일자리 매칭을 성사시켰다. 구직자 역량 파악, 취업 목표에 따른 맞춤 컨설팅, 채용 정보 제공과 기업발굴 연계 등 청년 취업을 통해 정책사업과 기업 현장을 엮어 촘촘하게 지원한다. 올해 매칭 성공을 통한 취업 목표는 1,300명이다. 이를 위해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 매칭 노하우가 있는 전문기관을 선정해 숙련된 인력을 배치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촘촘한 매칭을 지원한다. 15세~39세 서울시 거주 청년 구직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는 2024년 2월 29일 서초구 양재동 225 일대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계획(안)을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승인은 지난 2023년 8월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례다. 서울 시내 서부~남부권에 걸친 2개 핵심 권역별 거점 조성이 약 2년만에 조속히 추진되면서, 부족했던 도심 물류 시설을 갖출 뿐만 아니라 연구부터 상업분야까지 다양한 시설을 융복합한 지역 내 랜드마크(상징물)로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첨단물류단지’는 최첨단 기술의 물류단지와 R&D-비즈니스 업무·판매·숙박·주거 기능이 혼합된 콤팩트시티 조성이 가능토록 2015년 물류시설법 개정과 함께 도입됐다. 현재 마지막 시범사업 지구인 금천구 시흥 유통업무단지 개발사업도 금년 2월 물류법이 완화 개정되어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도 빨라질 전망이다. 이번 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도시첨단물류단지 계획(안)을 승인하는 사항으로, 총면적은 86,002.5㎡이며 지하8층부터 지상58층 규모다. 서울시 내 첨단물류ㆍ유통·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는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와 조합을 대상으로 올해 총 248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정비사업의 활성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08년부터 공공자금을 활용한 융자금 지원제도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23년까지 총 3천억 원이 지원됐다. 추진위원회와 조합은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은 융자금을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용역비, 총회비 등 사업비와 운영비로 사용한다. 특히, 올해에는 건설경기 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지원을 위해 정비사업 융자금 지원절차를 작년보다 2개월 빠르게 진행한다. 이러한 융자금 조기 지원은 정부에서 1월 10일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 시행과 더불어 정비사업 융자금을 조기에 투입하여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주택정비형·도시정비형 재개발·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로 정비구역 지정, 자금차입 총회의결 등 요건을 갖추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조합은 최대 60억원, 추진위원회는 최대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는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산업인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거점인 ‘서울 AI 허브’(서초구 태봉로 108)를 2월 초 완공하고, 올해 5월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AI 허브’는 연면적 10,020㎡, 지하1층~지상7층 규모로 AI 전문 인재 양성부터 특화기업 발굴 및 육성과 연구는 물론 AI전문가 간 소통·교류를 촉진하는 서울 대표 AI 분야 전문 지원기관이다. 지난 2019년 4월 앵커시설 조성계획 수립후 2020년 3월 설계용역 착수, 2021년 5월 착공을 시작해 33개월 만인 2024년 2월 완공했다. 현재 개관 준비 중이며 올해 5월 중에 개관 예정이다. 이번에 준공한 ‘서울 AI 허브’의 가장 큰 특징은 입주기업들의 업무공간을 전형적인 복도식 구조가 아니라 북쪽과 동쪽에 ‘ㄱ’자 형태로 배치해 넓은 공유공간을 확보한 것. 채광이 좋은 남쪽과 서쪽에 사각형태의 개방형 공유공간을 조성해 층별 입주기업 목적에 따라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자유로운 사고를 가능케 했다는 것이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가 유럽 최대 인공지능 연구 컨소시엄으로 꼽히는 ‘사이버밸리(Cyber Valley)’와 손잡고,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스케일업 지원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딥러닝 분야 글로벌 연구기관인 캐나다 ‘밀라(MILA) AI 연구소’와 협력사업을 구체화한 데 이어, 올해는 유럽지역의 인공지능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한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밸리 본사(독일 튀빙겐)에서 ‘서울 AI 허브-사이버밸리-서울대학교 AI연구원’의 3자 간 업무협약(MOU)으로 진행됐다. 사이버밸리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등 기초학문 분야의 혁신과 저명한 과학자 육성을 위해 2016년에 설립됐다. 자연과학‧컴퓨터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이 있는 막스 플랑크 연구소와 튀빙겐․슈투트가르트 지역에 있는 대학 소속 85명의 연구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사이버밸리를 이끌어가는 주된 기관으로 막스 플랑크 지능형 시스템연구소․슈투트가르트 대학교‧튀빙겐 대학교 등의 학술․연구기관, 아마존‧BMW 그룹‧로버트 보쉬 등의 민간기업 등 다양한 산업 기관이 포함돼 있어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시가 골목 상권에 매력과 생기를 더할 청년 창업가 양성 프로그램인 ‘골목창업학교’ 6기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2021년 7월 문을 연 ‘서울시 골목창업학교’는 이론교육장과 전문 실습실을 완비한 외식·식음료·베이커리 분야 특화 실전형 창업 교육기관이다. ‘골목창업학교’는 현재까지 총 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42명이 마포·도봉·강서구 등지에서 카페와 음식점을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수료생 창업 사례로는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며 일대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로스터리 카페 ‘펀스터’, 오픈과 동시에 조기 품절되는 유기농 건강 베이커리 ‘비버베이크샵’, 도봉구 주민이 선정한 ‘도슐랭’에 등재된 태국 식당 ‘완니’ 등이 대표적이다. ‘골목창업학교’는 외식업 및 식음료, 베이커리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19세~39세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3월부터 11주간 주 4회, 전문 강사의 '이론·실습 교육', '멘토링', '창업자금 융자' 및 '사후관리'에 전 과정에 이르는 현장 중심의 밀도 높은 종합 창업 교육을 받는다.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약자동행’ 정책의 일환으로 동대문 DDP패션몰 1층에 패션전공 청년들을 위한 ‘청년 창작 실용 패션쇼룸’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쇼룸은 유리로 된 전시장에 선명한 조명과 매력적인 런웨이 영상을 조합하여 주목도를 높였으며, 20점 수준의 창작 의상들을 무료로 전시할 수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고 국내외 바이어들이 많이 찾는 동대문 DDP패션몰 입구에 위치하여 국내외 바이어들과 동대문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로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쇼룸 전면 포스터에 기재된 청년디자이너의 이름과 연락처를 통해 해당 의상들을 구매 문의할 수 있다. 이 쇼룸은 DDP패션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간으로, 서울패션허브와의 협업을 통해 조성됐으며, 청년들의 신진 디자이너로서의 시작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에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서울패션직업 전문학교 박하나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이 준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일 공간이 많이 부족한데, 이런 기회들이 발판이 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