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시장은 26일,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게리 샤피로(Gary J. Shapiro) 회장을 만났다. 이번 면담은 CES 2024 개막을 앞두고 홍보를 위해 방한한 게리 샤피로 회장(Gary J. Shapiro)이 CES 2024에 오세훈 시장을 정식으로 초청하면서 이루어졌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1967년 뉴욕에서 시작, 1995년부터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IT 전시회로 자동차,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현장으로, 구글, BMW, 삼성, LG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총출동해 주력 제품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CES 안에 ‘서울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50개 기업의 참여를 지원했고, 그 중 17개 기업이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정비사업 조합이 장기간 해산 또는 청산을 하지 않아 발생하는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9월 두 달간 2023년 상반기 정비사업 조합 해산·청산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조합의 해산·청산에 대한 정기적인 보고 및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개정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 따른 것이다. 이번 일제조사 결과, 해산된 조합의 대표청산인의 보수는 평균 연봉 48백만 원으로, 최고 연봉 1억 원에 이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합의 해산 또는 청산이 지연되면 그만큼 조합 운영을 위한 각종 경비가 소모되고 조합원에게 배당되어야 할 청산금이 줄어들어 조합원은 금전적 피해를 입게 된다. 조례개정 등 제도개선을 통해 올해 상반기 해산 완결된 조합은 12개소, 청산 종결된 조합은 25개로, 이는 복잡하고 난해한 조합 운영의 특성과 각종 문제가 일시에 해소되기 어려운 구조 등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유의미한 성과로 평가된다. 시는 해산 또는 청산의 지연원인을 유형별로 분석하여 그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10월 19일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추진 과정 중 위법사항에 대하여'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113조에 따라 시정조치토록 영등포구청에 요청했다. 해당 사업시행자(케이비부동산신탁(주))는 시공자를 선정함에 있어 사업시행자의 권한이 없는 부지를 사업면적에 포함했으며, 정비계획 내용을 따르지 않고 입찰 공고한 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29조제6항 및'국토교통부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제10조·제11조·제29조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된다. 시정지시에도 불구하고 사업시행자가 시공자 선정 절차를 강행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의법 조치할 예정이며, 수사기관의 수사결과 혐의가 인정되는 경우에는, 법 제136조제2호 벌칙 및 제139조 양벌규정에 따라 법 제29조제4항부터 제8항까지의 규정을 위반하여 시공자를 선정한 자 및 시공자로 선정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법 제137조11호 벌칙규정에 따라 시정명령을 받고도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 관련 법령 및
(충남도민일보) 미국 50개 주 중 최초로 ‘한복의 날(10.21)’을 제정해 기념하고, 올해부터 ‘김치의 날’(11.22)을 운영하는 등 한국 문화를 존중하고,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뉴저지주의 주지사가 한국을 찾아 서울과 우호협력도시가 됐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주 주지사가'서울시-뉴저지주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월 18일 밝혔다. 양 도시는 경제, 교육, 사회, 관광, 문화, 과학, 기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 정책적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MOU)체결은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주 주지사가 경제무역사절단과 함께 뉴저지주의 사업 및 투자 환경 소개 행사(10.18(수) 14시, 서울창업허브 공덕) 등을 계기로 서울을 방문하며 이루어지게 됐다. 뉴저지주 대표단 (East Asia Economic Mission)은 ’23년 10월 14일부터 10월 22일, 총 9일간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을 방문하여 뉴저지주 투자 환경 및 진출 기업 사례를 공유하고, 양 국 투자유치 및 무역 관계 강화
(충남도민일보)군통령으로 다시 돌아온 걸그룹 레이샤가 병영 매거진 ‘HIM’ 10월호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레이샤는 최근 발매한 ‘HIM’ 10월호에 핫걸로 선정돼 다양한 화보 사진과 긴 공백 뒤 컴백 에피소드, 그동안의 군 위문공연의 에피소드를 인터뷰에 담아내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는 고은, 채진, 시아, 빛나 네 명의 섹시 발랄한 모습과 원조 군통령의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했다. 한 때 군 기상송으로 불리던 레이샤의 ‘Chocolate Cream’은 지금도 군부대 레전드 곡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 6월 화려하게 컴백한 레이샤는 군통령 타이틀에 걸맞게 현재 전 군 위문공연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이번 병영매거진 HIM 10월호 핫걸에 선정되어 화보를 공개하였다. 레이샤는 인터뷰에서 멤버들 각자의 매력발산과 하반기 차기앨범 발표 등 바쁜 일정에 대한 스토리를 공개하며 돌아온 원조 군통령의 반가운 컴백을 알렸고, 코로나 시기 무대에서 군 장병들과 호흡할 수 없었던 기간을 떠 올리며 울먹이기도 하였다. 한편, 기억에 남는 위문공연을 묻는 질문에 “어디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직도 눈에 그림으로 남아있는 섬이었고, 공연한 다음날 배를 타고 나가는데 군장
(종합=충남도민일보)대만 ㈜티씨에프씨(TCFC) 진연 대표 및 MCN기업 ‘러브한 컴퍼니’ 왕리팅(Wang li ting) 대표는 한국 제품 소싱을 위해 현지 인플루언스 및 영상제작진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난 10월 5일 방문했다. 이번 MCN기업 러브한 컴퍼니 소속인 인플루언스 천자민(Chen Chiamin), 양근안(Yang Chin An), 유가혜(LIU CHIA HUI)는 대만에서 120만 명의 팔로우을 지닌 스타들로 엔피케이㈜(김상준 대표) 방문을 시작으로 3박 4일 동안 한국의 뷰티·건강식품 회사를 방문한다. 이들은 한국의 주요 거래기업인 아모레 퍼시픽, 엘지생활건강 상품과 토니모리, 오앤영, 조아조타 등을 비해롯 건강식품 종근당 유산균, 경남기업 레모나 등을 진행 중, 이번 첫 방문지인 전남 담양 소재 엔피케이(주) 공장과 연구실을 찾아 브랜드 비타민하우스 등의 우수성을 홍보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다. 전남 담양의 엔피케이(NPK)는 유기농 원료개발을 토대로 친환경 공법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전문 연구와 제조로 기존 네이처퓨어코리아와 홀바이오텍이 합병되면서, 2023년 2월 사명을 새롭게 변경했다. 이번 방한 대만 ㈜티씨에프씨(TCFC) 진연 대표는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9월 26일 열린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 신림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용산철도병원부지 특별계획구역 주거복합개발사업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위원회를 통해 공공주택 1,241세대, 분양주택 3,557세대, 총 4,798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지하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에 위치한 ‘신림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관악구 신림동)’ 사업에서는 공동주택 4,188세대(공공 631세대, 분양 3,557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된다. 특히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일조 확보를 위한 건축물 배치, 형태 등 계획이 개선되고 단지 내·외부 녹지가 대폭 확보됐다. 건축위원회는 단지 내부에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2,796㎡) 추가 건축을 확정하고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법적 조경면적의 3배를 계획, 단지 내 녹지 면적을 충분히 확보하고 도림천 수변공간을 활용하여 하천변 특화거리 및 지상부 보행중심 도로를 만들어 냈다. 또한 건물 유형을 경관형, 탑상형, 판상형, 랜드마크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주거동을
(종합=충남도민일보)(재)제중요양병원(병원장 이한기)은 (주)어치브먼트와 입소노인 및 독거노인을 위한 '추석 특별위로 공연'을 지난 9월 26일 구로제중병원원 1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재)제중요양병원과 어치브먼트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들의 재능 기부로 열린 행사는 독거노인 및 입소노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떨어져 있는 외로움을 잠시나마 위로하기 위해 추석 맞아 특별 위로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구로제중요양병원 이한기 병원장 겸 구로5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병원행정 책임을 맡고 있는 병원장으로서 추석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소통하고 안부를 묻는 조촐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작은 선물과 특별공연을 즐기시면서 추석 잘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한기 병원장은 보건복지부 출신으로 구로 제중요양병원에서 병원행정 책임을 맡아 노인질환에 따른 병세의 악화방지와 생활기능 회복 및 재활을 유도하며, 지역사회 주치의 역활과 노인지킴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시장이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전 세계도시들이 겪는 공통적인 문제인 양극화 심화 현상을 언급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필요성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성과를 소개했다.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는 30개국 50개 도시 시장 및 대표단과 22개 국제기구 및 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살기좋고 지속가능한 도시: 포용적이고 회복력있는 미래를 선도하다’를 주제로 각 도시별 사례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전 세계 도시 시장, 국제기구 관계자, 비즈니스 리더 등이 모여 살기좋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9.24.(일)~26(화) 3일간 서울 DDP에서 개최된다. 오세훈 시장은 25일(월) 14시, 시장포럼 개회식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올해 포럼 주제인 지속가능한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한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비전과 주요 정책인 ‘서울런’과 ‘안심소득’의 성과를 발표했다. 오 시장은 “ ‘약자와의 동행’을 핵심 가치로 생각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지하철 하차 후 재승차 제도’를 10월 7일부로 확대·정식 도입한다고 밝혔다. 10월 7일부터 재승차 적용시간은 기존 10분에서 15분으로 늘어나고, 적용구간도 기본 노선 뿐 아니라 우이신설선, 신림선이 새롭게 추가된다. ‘지하철 재승차 제도’는 서울시 창의행정 1호 사례로 선정되어 도입됐으며, 서울시는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고려하여 제도 개선 및 확대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지하철 재승차 제도는 지하철 하차 태그 후 기준시간 내 동일역으로 재승차하면 기본운임이 차감되는 대신 환승이 1회 적용되는 제도로 지난 3월 '창의행정 1호'로 선정되어 지난 7월 1일부터 시범 도입됐다. 서울시는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의 공론장 ‘서울시가 묻습니다’를 통해 지난 7.26. ~ 8.8. 14일간 시민의견을 수렴했고, 2,643명의 시민이 참여한 결과 만족도 90%(매우 만족 65.6%), 제도 이용 희망률 97.5%로 조사됐다. 또한 588명의 시민들이 제도개선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그 중 464명(79%)의 시민들이 적용시간 확대
(종합=충남도민일보)K브랜드방송진흥원(대표 김원국)은 동대문 상인 패션과 K-한국문화를 전세계로 잇는 글로벌 대표 한류패션 'DDP K-브랜드 패션위크'를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 2일간 동대문 DDP 패션몰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DDP K-브랜드 패션위크 (DDP K-Brand Fashion Week) 축제는 글로벌 패션의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로 동대문 DDP패션몰 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K브랜드방송진흥원이 주최하고 K-산업클러스터 주관으로 동대문 의류업체 신정(이사 김윤호), 르미에르(과장 박상은), 쟁이 우리옷(대표 정기봉), 사라(대표 김소정), 그레이스최(대표 최수현), 로네, 알로곤, 엘또로, 현대패션 등이 참여했다. 이번 패션쇼는 DDP K-브랜드패션위크(조직위원장 김원국)의 총괄로 동대문 K-브랜드 패션위크 총연출 장유리 감독과 기획부문 차스 감독이 맡아 진행하고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 공식 후원으로 한류 K-패션을 이끌고 있는 동대문 K-브랜드 패션위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이날 K브랜드방송진흥원 김원국 대표는 "K-패션에 대한 관심이 확장되고 있는 지금, 동대문 패션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새로운 서울을 담아낼 새 그릇 ‘100년 서울 도시공간 대개조’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에 들어간다. 뉴욕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주요 도심 복합개발 현장을 방문, ‘동서울터미널’을 시작으로 서울의 도시공간을 본격적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 대표단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허드슨강 일대 수변 중심의 도심복합개발단지 ‘허드슨야드(Hudson Yards)’와 주변 건물의 공중권(Air Right)을 양도받아 초고층 고밀 개발된 ‘원 밴더빌트(One Vanderbilt)’ 등을 집중적으로 둘러봤다. 19일 오후 오 시장이 방문한 ‘허드슨야드(Hudson Yards)’는 '05년부터 맨해튼 미드타운 서쪽 허드슨 강변의 낡은 철도역, 주차장, 공터 등 약 11만㎡ 부지를 입체적으로 재개발 중인 사업으로, 뉴욕을 대표하는 도심 재탄생 사례로 손꼽힌다. 뉴욕시는 '03년 마스터플랜을 통해 부지가 균형감 있게 개발되도록 합리적인 용도지역제를 제시, 입체적인 보행로와 업무․상업, 문화시설로 동·서측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게끔 유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0일간 '2023년 추석 5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예년보다 길어진 황금연휴인 만큼, 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의료 및 가을 태풍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재난, 풍수해, 교통, 의료, 물가 등 5개 대책반을 마련하는 한편, 이를 총괄·조정하는 ‘종합상황실’을 서울시청 1층에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해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①안전 ②나눔 ③교통 ④생활 ⑤물가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우선, 긴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등 교통·화재사고, 풍수해 대비 및 신속 조치를 위한 재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 화재 및 사건·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연휴 기간 화재특별경계근무(9.27.~10.4)를 실시한다. 가을철 태풍, 기습적인 호우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연휴 기간 중 호우 예보시 재난상황 대비 신속한 인
(충남도민일보) #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다양한 K-패션 브랜드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 업무 특성상 패션계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나 같은 바이어의 경우 독창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소매/유통 컨셉의 ‘서울’에 항상 주목하고 있다.” 해외 큰 손 바이어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세계 4대 패션위크(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보다 개최 시기를 앞당겨 진행한 2024 S/S 서울패션위크에서 5일간 1천 건이 넘는 수주 상담이 진행됐다. 수주상담 금액은 514만불로, 지난해 대비해 46% 증가한 규모다. 서울시는 지난 5일부터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24 S/S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에 5만 3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30개 패션쇼에 1만 7천여명이 다녀갔고, 시민참여 프로그램에는 3만 6천명이 참여했다. 총 5만 3천여명이 서울패션위크 프로그램(쇼, 체험)에 참여해 즐기고 돌아간 것으로 집계됐다. 2024 봄과 여름 트렌드를 미리 만날 수 있었던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이성동 디자이너의 얼킨 컬렉션을 시작으로 29회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시장은 13일,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트라이 에브리싱(9.13~15)’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을 찾은 칼판 벨훌(Khalfan Belhoul) 두바이 미래재단 대표를 만나 혁신 스타트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두바이 미래재단은 두바이 미래 핵심 프로젝트 계획 및 실행기관으로 인공지능, 로봇 등 미래 첨단기술 연구, 미래박물관 운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미래재단의 연구 성과를 두바이 개발 정책에 반영해 두바이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혁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지원에 적극적이며, 수직농장·스마트 농업 기술 전문 기업 알레스카 라이프 테크롤로지스(Alesca Life Technologies), 태양광 정수기 데솔레네이터(Desolenator),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제공 기업 nybl, 정밀 의료기술 전문 기업 P4ML 등 전 세계 유수 스타트업 투자했다. 이번 면담은 서울-두바이 우호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혁신·미래 기술을 활용한 도시경쟁력 향상 방안, 서울-두바이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방안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오갔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상암DMC 랜드마크용지 투자유치를 위해 9월 14일부터 14일간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대한 열람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지난 6월 16일 5차 매각에서 유찰된 이후 부동산업계 의견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결과, 현재의 공급조건으로는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한 조치이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은 미래수요에 대응하는 핵심거점 조성을 위해 기타 지정용도(업무시설 등) 확대하고, 비즈니스센터 기능 유지가 가능한 범위 내로 ‘숙박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컨벤션 등)’ 비중을 축소했다. 또한,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각계의 의견과 주택공급정책을 고려하여 주거비율을 연면적의 20%에서 30%로 확대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세부개발계획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사항으로, 세부적인 건축계획 등은 우선협상대상자와 서울시 간의 협상 과정을 거쳐 지구단위계획(세부개발계획) 결정 및 건축인허가 단계에서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각계의 의견수렴 결과, 사업자 참여조건을 완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용지공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