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사회 전반에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촉진하고 빅데이터캠퍼스를 더욱 활성화하여 데이터 기반의 사회혁신을 이끌어내고자 ‘2023년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빅데이터캠퍼스’는 서울시가 2013년부터 수집한 민간·공공데이터를 민·관·산·학이 자유롭게 공유·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은 시민들이 마음껏 분석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빅데이터캠퍼스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 행정과 사회혁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장이다. 이번 공모전은 빅데이터캠퍼스의 데이터 및 개방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 개발, 도시문제 해결 및 공공 이익‧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서울시 업종별 카드 매출 데이터, 대중교통 승하차 데이터, 서울시 내국인 생활이동 데이터, 유동인구 데이터 등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분석해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능력을 발휘하여 주제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지난 7일 서울소셜벤처허브가 위치한 강남구 역삼동 나라키움 역삼A빌딩 1층에서 '서울소셜벤처허브 오프라인 쇼케이스 “BOOST UP! 소셜벤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소셜벤처허브 오프라인 쇼케이스 “BOOST UP! 소셜벤처”'는 입주기업 14개사가 어떻게 사회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고,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지 시민과 각계 전문가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14개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 부스에는 시민 7백여명이 방문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 참여했다. 14개 기업별 부스는 입주기업 ‘페이퍼팝’의 부스, 테이블, 의자 등 종이 제품과 입주기업 ‘피에로컴퍼니’의 손질상품(리퍼비시) 전자기기를 활용해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올해 서울소셜벤처허브에 신규 입주한 5개사가 자사의 사업계획 및 비즈니스모델을 발표하는 ‘데모데이’에는 소셜벤처 관계자 및 예비창업자 1백여명이 청중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입주기업의 사업 발표, 투자자 중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 및 우승팀 선정 순서로 진행됐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혁신기업을 찾는 220개 국내외 투자사(VC·Acc), 바이오‧핀테크‧로봇 등 유망 스타트업 1,500개가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이하 Try Everything)을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Try Everything 2023은 ‘Start Now, Try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투자, 동행’을 주제로 강연과 포럼, 투자유치(IR) 등 65개의 스타트업 전문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서울시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개최한 ‘스타트업 서울: Tech Rise’를 시작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스타트업의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Try Everything’이란 이름으로 매년 9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벤처투자 위축이 장기화하고 있어,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자와의 밋업(meet-up)과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 등 기회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Try Everything을 통해 스타트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12일 10시부터 온라인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e서울사랑상품권(쇼핑전용)’을 7%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발행 규모는 총 77억 원이다. e서울사랑상품권(쇼핑전용)은 온라인 소비 증가로 오프라인 유통 판로가 막힌 소상공인을 돕고 시민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쇼핑전용 상품권이다. 추석 등 소비 수요가 높은 시기에 집중 발행하여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11번가 내 ‘e서울사랑샵’에서 사용 가능, 소상공인 판매수수료 30% 감면으로 소상공인 부담 덜어' 이번에 발행하는 쇼핑전용 상품권의 사용처는 ‘e서울사랑샵’이다. ‘e서울사랑샵’은 서울시와 11번가가 제휴·운영 중인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으로 8만여 소상공인 상품 2천9백만여 개를 판매하고 있다. 소상공인 판매수수료를 기존 대비 30% 이상 낮춰 부담은 줄여주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판매자 교육 등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지원하고 있다. '추석 기획전 할인쿠폰 동시 적용으로 최대 21% 할인 혜택…12월에도 연말 특별 기획전 예정' 소상공
(종합=충남도민일보)범국민실천운동본부 협의회(의장 김인성)은 국민운동 '7대 범국민 선포식'을 지난 9월 5일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교통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비롯하여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지구촌 환경 살리기 등 목전에 놓인 제반 사항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해결책을 강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범국민실천운동본부 협의회 김인성 의장은 "무엇보다 취약한 일자리 창출이 급선무다라며 서민 경제에 관심이 있고 농어촌 경제가 지닌 취약성과 다문화 경제의 어려움, 갈수록 황폐해져 가는 지구촌 환경, 국민의 생명 안전도 정부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시 한번 ‘새마을운동’을 일으켜봐야 한다. 공동체라는 힘을 빌려 뭉친다면 환경이나 삶의 질이 향상되리라고 확신한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을 해외에 알려야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오늘 단행한 범실천국민운동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와 제품을 알리고 더불어 중소기업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국제다문화협회, 국제교육교류협회, 국제한식협회, 국제미술교류협회,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설공단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도시기반시설 경영 전문 공기업’으로 도약한다. 서울시설공단은 1일 마장동 공단 청사에서 한국영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를 통해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하루 수십만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12개 자동차전용도로를 비롯해 고척돔, 서울월드컵경기장, 장충체육관,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문화체육시설 및 추모시설, 지하도상가와 공영 주차장․차고지, 장애인콜택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서울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을 관리하는 서울시 산하 공기업으로 1983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공단이다. ‘요람 (어린이대공원)에서 무덤 (시립승화원)까지’ 란 말이 어울릴 만큼 서울시민이 전 생애주기에 걸쳐 이용하는 24개의 다양한 도시기반 시설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날 기념행사에서 “공단은 창립이래 지금껏 서울의 주요 도시기반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 하는 기본적인 역할에 충실히
(종합=충남도민일보)(사)주거복지연대(이사장 남상오)는 육가공전문기업 농업회사법인 ㈜과연미트(대표 이정익)와 지난 8월 29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과연미트 시흥시 영업부 창고 앞에서 열린 행사는 (사)주거복지연대 법인, 경기남부지사, (사)주거복지연대가 운영하는 동작주거상담소, ㈜희망하우징, 시흥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 ㈜과연미트의 한우반골 기부물품 사랑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주거복지연대 남상오 이사장은 "궂는 날씨에 기부물품 포장이 손상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상하차 작업을 진행해 주기를 당부하며, 한우반골을 직접 수령하러 온 단체 참석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과연미트 관계자분들에게 지난 3월 기부물품(한우반골) 후원에 이어진 아낌없는 기탁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후원 받은 (주)과연미트 기부물품은 한우반골 70박스로 냉동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당일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하고, 종로구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 할 수 있도록 경로당 2개소에 전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8월 29일 열린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상계주공 5단지 재건축 사업 ▴영등포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위원회를 통해 공공주택 231세대, 분양주택 1,465세대, 총 1,696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심의에서는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디자인의 공동주택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일조권 규정에 따른 건축물 높이 제한을 완화해주고 어린이집․작은 도서관․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을 추가로 건립할 수 있게 했다.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노원구 상계동)’은 지상 35층, 공동주택 총 996세대(분양 840세대, 공공 156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하기 위해 신속통합기획(공공기획) 시범사업으로 진행되어 온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은 이번 심의를 통해 재건축을 위한 최종 관문을 통과하게 됐다. 건축위원회는 단지 내부에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문화강좌실 등 주민공동시설(1,510㎡) 추가 건축을 확정하고, 높이 제한 완화를 신청하여 건축물의 형태․높이․배치 등을
(종합=충남도민일보)LH 노동조합이 올해 4월 인천검단 LH아파트 신축공사에서 지하주차장이 붕괴된 사고와 관련해 전관예우와 같은 카르텔 악습과 폐단을 뿌리뽑고 현장에서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H는 이번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LH 자체조사 결과 철근이 설계도면과 다르거나 설계에서 누락된 20개 단지, 설계자 및 시공사와 감리사를 비롯해 총 103개 관련 업체를 수사 의뢰 조치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무량판 구조 철근 누락 사태가 설계, 감리 업체 등으로 취직한 퇴직 직원과의 유착관계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LH는 2021년부터 모든 설계공모 심의위원에 임직원을 배제시키고, 설계공모는 교수나 업계 전문가 등 외부인원의 판단에 따라 결정된다. 현재 전관예우 문제처럼 전직 직원의 영향력이 미친다고 보기에는 다소 설득력이 떨어진다. 오히려 국토부, 지방 국토청 등 내부 직원을 심의위원으로 포함시키는 곳과 외부위원의 금품수수 등의 문제로 폭넓게 파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이다. 또한, 민간 건설사 아파트에는 LH보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 결과 총 12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으며, 이 중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하고 조합이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즉시 수사의뢰하여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치구 및 변호사, 회계사 등 외부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위법, 분쟁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한 조합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압구정3구역에 대해서는 지난 3주간(7.31.~8.18.) 설계자 공모과정 등을 포함한 조합 운영 및 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에 따른 처분사항은 수사의뢰 1건, 시정명령 불이행 시 수사의뢰 7건, 시정명령 1건, 행정지도 3건 이다. 조사 결과 조합의 설계자 선정과정에서 정비사업 계약업무에 관한 위법 사항이 있었으며, 불투명한 자금차입이나 정보공개 지연 등 조합 운영에 관한 부적정 사례 또한 적발됐다. (용역계약) 조합이 계약을 체결하려면 국토교통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비롯하여 서울시 「공공지원 설계자 선정기준」, 조합이 작성·교부한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24일 오후 1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날 오후 2시, 서울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수산물 가공식품 중 의심 품목에 대한 방사능 정밀검사 수행기관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서초구 양재동 202-3)을 찾았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한 수산물 공급 및 유통 확인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가락시장, 노량진시장 등 국내 및 수입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먼저 오 시장은 방사능 분석실에서 신용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부터 유통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현황 및 분석 장비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방사능 정밀검사 장비(고순도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를 활용해 수산물을 검사한 후 채취한 시료의 검사 결과를 통보하고 누리집에 게시하는 과정까지 확인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의뢰된 의심 품목에 대해 요오드・세슘 감마핵종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하여 방사능 오염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서울시 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는 시험검사 완
(종합=충남도민일보)한국역사유적연구원(원장 배정임)은 고배 과학감정원과 ‘백제금동제불상의 사상과 미’를 주제로 국제 학술세미나를 지난 8월 16일 한국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국제 학술세미나는 지난 2022년 9월 19일자로 천지일보가 단독 보도한 세운미술관 소장의 백제 금동보살입상과 금동미륵반가사유상을 중심으로 백제 금동제 불상의 숭고미(崇高美)를 고찰하고, 고대 유물의 과학적 비파괴 검측의 중요성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정광 고려대 명예교수가 ‘백제 금동제 불상의 발견과 국가적 의무’를 주제로 축사를 전했으며,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은 ‘백제 금동제 불상의 조형미’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본격적인 학술토론회에서 ‘새로 발견된 금동제 보살상 반가사유상 고찰’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이재준 한국역사유적연구원 고문(전 충청북도 문화재위원)은 “삼국시대 반가사유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호(相好)의 표현으로 이 불상은 원만하고 후덕한 얼굴에 아름다운 미소가 은은하게 감돌고 있다”며 “상호는 충남 서산시 운산면 마애삼존불의 넉넉함을 지니고 있어 자비가 넘친다. 새로 조사한 금동반가사유상은 비록 소형이지만 백제의 우수한 금속예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신축 아파트를 저렴한 비용으로 장만할 수 있다', '빨리 가입해야 로열층,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추가분담금이 없다.' 등의 허위·과장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해 놓고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지 않아 조합원에게 피해를 입히는 '지역주택조합' 조사에 나선다. 서울시는 8월 14일부터 9월15일까지 시내 지역주택조합 111곳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사에 앞서 시는 '조사 매뉴얼' 개선을 위해 조합 7곳을 대상으로 표본 실태조사를 진행, 행정절차 미이행 등 60건을 적발하고 위반사항은 현재 자치구별로 조치 중이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총 118곳의 지역주택조합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올해 상반기 표본 조사가 이뤄졌던 7곳을 제외한 나머지 조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주택 마련을 원하는 다수의 구성원이 모여 조합을 설립해 공동주택을 짓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시행사가 개입하여 진행하는 일을 조합이 추진하다 보니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저렴한 비용에 신축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다. 그러나 조합원을 모집하기 위해 지역주택조합이 허위․과장광고 하거나 사
(충남도민일보) 10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공공기관 임직원 봉사자 36명과 함께 청년 161명을 대상으로 직무 멘토링, ‘청춘잡(job)담(talk)’을 진행했다. ‘청춘잡담’은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소그룹으로 매칭하여, 직무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진행된 ‘청춘잡담’에는 기업 및 공공기관 127개소, 임직원 봉사자 645명이 참여해, 청년 2,824명의 진로탐색과 미래설계를 도왔다. 이날 진로 멘토링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 ▲서울관광재단, ▲서울디자인재단, ▲서울시설공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연구원, ▲아동권리보장원, ▲한국공항공사,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등 서울소재 공기업 및 공공기관 12곳이 함께했다. 청년들은 34개 직무 분야 중 관심 직무를 직접 선택해 임직원 봉사자와 매칭됐으며, 해당 기관을 방문해 같은 직무를 택한 청년들과 함께 소그룹 진로 멘토링에 참여했다. 직무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멘토링은 임직원 봉사자와 청년들의 자기소개를
(충남도민일보) 앞으로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 시 50% 이상 동의하면 추진이 가능해진다. 또 반대 비율이 높아 현실적으로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곳은 입안 재검토나 취소할 수 있는 요건도 신설된다. 서울시는 '2025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담긴 '정비계획 입안 동의율'을 기존에 토지등소유자 2/3 이상에서 1/2 이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다만 토지면적 기준(1/2 이상)은 당초 요건을 유지, 대토지소유주 등 '주민 의사를 반영한 정비구역 지정'이라는 취지를 살릴 방침이다. '정비계획 입안 동의요건'(토지등소유자 2/3 이상 및 토지면적 1/2 이상)은 지난 '15년 '주거정비지수제'와 함께 기본계획에 주민 의사가 반영된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도입됐다. 시는 ▴주민 참여 신속통합기획 전면 도입('21.9.) ▴주택공급 기조 (신속․확대 공급) 변화 ▴사업단계별 동의율 개편(순차 증가구조) 필요성 등 최근 사회․정책적 여건 및 제도변화에 맞춰 입안 동의요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이를 통해 정비사업 구역지정까지 소요기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구역지정 이
(종합=충남도민일보)구로제중요양병원(이사장 원충희, 병원장 이한기)는 구로5동 주민자치위원회와 2023년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을 8월 9일 구로제중요양병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구로제중요양병원과 구로5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 주최로 사랑의 열매 및 구로희망 복지재단의 후원과 함께 마련된 삼계탕과 다과를 연일 폭염에 지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0여명에게 가정방문을 통해 여름철 건강과 안부를 묻는 삼계탕 나눔을 펼쳤다. 이날 이한기 구로제중요양병원장 겸 구로5동 주민자치위원장은"저는 병원행정 책임을 맡고 있는 병원장으로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는 의료진이 아니지만, 연일 폭염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다과를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한기 병원장은 보건복지부 공무원 출신으로 의료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통해 제2의 삶을 구로제중요양병원장으로 노인질환에 따른 병세의 악화방지와 생활기능 회복‧재활을 유도하는 지역사회 주치의 역활과 노인지킴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봉사 활동을 묵묵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