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과 상명대학교 한중문화정보연구소는 11월 1일 오후 1시 국립부여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내 세미나실에서‘백제·부여 연꽃문화 메카 조성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연꽃 문화의 학술적 토대를 구축하고, 콘텐츠를 발굴하여 부여를 연꽃 문화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국제학술대회로, 제1부와 제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제1부에서 안병삼 교수(삼육대학교)가 사회를 맡아'일본 속 백제불 전래와 전승에 관한 문제-선광사의 정토관과 연화화생을 중심으로'(편무영 명예교수, 일본 아이치대학), '≪홍루몽≫의 연꽃 문화'(유향순 교수, 중국 남경사범대학), '중원 지역 연화 문양의 변천: 간다라 예술의 영향'(등단단 학술이사, 동아예술문화산업협회), '그림 속의 연꽃-연화와 그림 속의 연화 도상 연구'(왕리 부교수, 중국 정주경영대학원) 발표와 이행철 교수(중국 절강공상대학교)의 총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2부에서는 최상은 명예교수(상명대학교)의 사회로'불교연화도상의 상징성 연구'(왕충림 학장, 중국 염성사범대학 예술대학),'와당과 도자기의 연꽃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28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25 부여군 생활인구 증대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강의는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및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는 공정관광포럼 운영위원장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전문가 자문단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공정여행 모델 구축을 목표로 개인과 사회,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세미나, 정책연수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 대표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정부 정책 ▲지속 가능성, 친환경으로 대표되는 관광 추세 ▲교육 관광, 사이버 군민제도, 생활인구 아카데미 등 체류시간 증대와 생활인구 유입을 늘리기 위한 주요 정책들을 소개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역 소멸에 맞서 관광 인프라 및 수용 태세 개선, 민관 협력체계 구축 강화 등을 통해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특화 관광 서비스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이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11월 1일까지 2024 예술누림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복지관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인 ‘2024 예술누림’에 2가지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2,500만 원을 지원받아 참여자 20명과 함께 지난 6월부터 5개월에 걸쳐 작품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참여자들이 직접 물품을 제작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은 물론 창조적인 활동을 경험하고 작품전시회 개최를 통해 예술가의 삶을 체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생활에 필요한 목가구 만들기 ‘목가구 제작직업 체험’, 직접 만드는 전통수공구와 공구함을 활용해 짜맞춤 기법의 꽃 ‘사방탁자 만들기’ 과정을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병진 소목장으로부터 이수 받은 윤순일 강사와 함께 진행했다. '2024년 무형유산 창의공방 레지던시‘에도 선정되어 참여자들과 함께 국립무형유산원과 소병진전주장전수교육관을 견학하며 전통 목공예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각자의 작품에 담아냈으며, 다양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을 위한 ’한울타리 큰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 공연 등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기관·단체장들이 관심을 두고 대거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주었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장애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복지관의 후원자, 자원봉사자, 활동지원사, 모범 장애인에 대한 부여군수 표창패를 수여하고, 장애학생과 장애인 자녀 중․고생 등 12명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축하 공연은 복지관 이용자들과 초대 가수(조승구, 조은하) 초청 공연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손기영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한울타리 큰잔치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는 지난 28일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관내 5개 고등학교의 모범 학생 7명에게 각 3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8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매년 한결같이 이어져 온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학업 성적이나 가정형편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여 그간 많은 학생에게 큰 힘이 되어 왔다. 올해 장학생들은 부여고, 부여여고, 부여정보고, 한국식품마이스터고, 부여전자고 등 관내 5개 학교에서 추천받아 선정되었다. 정하승 지부장은 “공무원 노동조합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시작한 이 장학금 사업은, 경제적인 이유로 소외된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미래를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강준규 교장도 공무원노조의 장학금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공무원노조 부여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국회 예산심의에 앞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8일 국회를 방문하여 우원식 국회의장,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현‧장철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 등을 직접 만났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국비 증액이 필요한 사업과 일부 반영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궁남지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부소산성 북문 주차장 조성사업 ▲ 백제마을유적자료관 건립사업 ▲전장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 능산‧나복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이다. 박 군수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부여군의 시급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대적”이라며, “백제 고도로서의 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내달 7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시작으로 본예산이 확정되는 12월 2일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온 가족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을 내달 2일 토요일 9시 30분 부여군 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너른 들판 가을걷이를 마치고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가족 간, 지역주민 간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준비했다. 이날 부여군 어린이들의 댄스 공연으로 활기차게 문을 열고,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캐릭터 ‘신비’, ‘금비’와 함께하는 따라 부르기 쇼(싱어롱쇼)와 포토타임, 매직벌룬쇼, 다문화 여성들의 난타 공연,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가족 퀴즈와 게임을 할 수 있는 오락 시간, 도시락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인 에어바운스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장 밖에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체험과 함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다양한 기관의 홍보 부스와 체험 마당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부여군청 소속 공무원인 윤여근 선수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9일 밝혔다. 윤여근 선수는 지난 25일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독주 21킬로미터 H4 도로독주에서 35분 29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27일에는 남자 개인도로 56킬로미터 H4 경기에서 1시간 39분 51초 기록으로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28일에는 혼성 도로 H팀 릴레이 9.6킬로미터 H(통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윤 선수는 부여군청 사회복지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공무원으로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2023년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사이클 종목 2관왕을 석권한 저력이 있는 베테랑 사이클 선수다. 지난 2020년에는 제16회 도쿄 패럴림픽에 처음 출전해 한계를 극복하는 도전 정신을 보여주었다. 특히, 현직 공무원으로서 당면 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하면서도 주말 등을 활용하여 훈련에 매진해 기량을 끌어올리는 등 주변인들에게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25일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챌린지 대회’에서 도 시·군 공무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밀 조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고난도 코스와 장애물을 피하는 ‘정밀 조종 부문’과 드론 조종자와 관제자 간 합동 수색을 통해 총 20개의 물체를 찾는 ‘수색·탐색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날 부여군은 정밀 조종 부문에 참가하여 열띤 경쟁 속에서 그동안 준비해왔던 성과를 최선을 다해 보여주었으며, 실력에 걸맞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드론 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행정 능률을 높이기 위해 드론 활용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히며,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실내 드론 축구와 같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드론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촬영, 방제, 관제, 정비 등의 전문가 과정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학습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충남국악단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궁남지의 소규모 거리공연 무대에서 ‘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를 찾아준 관람객에게 국화의 향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전통문화 보존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이번 축하 공연은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풍물과 가요 연곡, 전통 악기와 현대 악기가 어우러진 흥겨운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국화의 부드러운 꽃잎 모양과 곡선을 닮은 전통 한복을 입은 단원들이 펼칠 이날 무대는 축제장의 국화꽃과 어우러져 더욱더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부여군충남국악단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국악의 정서를 나누며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25일 여성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2024년 부여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방재단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에는 단원 15명이 참석했다. 충청남도 적십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된 응급처치 교육은 응급처치에 필요한 심폐소생술 전 과정 이론 및 실습, 상처 및 골절 처치, 갑작스러운 질병 대처 등에 대해 교육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원의 응급처치 대응 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10월 31일 목요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부여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여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 위기와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가의 탄소중립 2050과 충남도의 2045탄소중립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본 계획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며, 특히 부여군 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과 실행력에 중점을 둔 연차별 계획을 담을 예정이다. 부여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탄소중립 여건 분석, 온실가스 감축목표, 세부 시행계획 등의 내용을 군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제시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사업과 실천 방안이 담긴 계획안을 오는 11월 중 최종 보고회를 거쳐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설명회에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홀로 사는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증가를 예방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7월 중장년 1인 가구 1,400명을 대상으로 고독감을 평가하기 위해 전문 도구를 활용하여 실태조사를 했다. 해당 조사에서는 약 250명이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부여군은 발굴된 고립 위기 가구와 정기적으로 소통하기 위하여 인공지능 안부 살핌, 복지 등기우편 사업 등 일련의 복지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규암면 등 6개 읍면의 90명에게 생활 쿠폰을 지원하여 편의점이나 동네 마트 이용을 위해 외출을 유도하는 생활행태 개선사업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10월 29일부터는 규암LH천년나무에 거주하는 고립 위기 여성을 위한 ‘동네 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교류하고 함께 어울리면서 좋은 이웃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5회에 걸쳐 △마음 살피기 △건강 살피기 △행복한 힐링 밥상 △반려 식물 분양 △궁남지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노인 인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치매환자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한 치매 애(愛) 힐링(healing) 나들이를 지난 25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매 애(愛) 힐링(healing) 나들이는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나들이를 통해 치매환자를 돌보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는 서천 치유의 숲 마음 치유 힐링캠프를 통해 아로마요법, 명상 해독 체조, 싱잉볼 명상, 건식족욕 등 다양한 체험으로 참여자의 스트레스 지수 완화와 정서적 안정의 기회를 제공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가족은 “집에서 환자만 돌보고 있으면 답답한데 야외로 나와서 좋은 경험을 하며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스트레스도 풀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치매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더 다양하게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애(愛) 힐링(healing) 나들이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노후되고 열악한 주거에 거주하는 임천면 취약계층 대상 아동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위기가구의 서비스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통합사례 회의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함을 공유하여 최우선과제로 선정해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추진하게 됐다. 대상 가정은 4인이 거주하고 있으나 지적장애와 우울증 질환을 겪는 구성원이 있어 실내 생활 쓰레기 방치 등으로 비위생적인 상태가 매우 심각했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가구원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날 부여군 드림스타트와 부여선화로타리(회장 김만), 부여로타리 (회장 조진연), 중앙로타리(회장 문병재), 백제미소로타리(회장 장순신),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기영), 부여다사랑병원(이사장 권동원) 등의 기관·단체에서 총 30여 명이 주거 환경 개선에 참여했다. 주택 안팎으로 쌓여 있는 생활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분리 등 집 안 대청소를 했다. 창틀, 싱크대,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이불, 가전제품, 서랍장 등 물품을 전달하여 쾌적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26일 정림사지에서 ‘부여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여, 공동체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 마을 주민과 지역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 내 사회적경제·마을만들기·도시재생 등 3개 지원센터가 참여했다. 매년 각각 개최됐던 ▲사회적경제 한마당 ▲동남마을 축제 ▲부여공동체 한마당을 '2024년 부여공동체 한마당'으로 한 데 아울러 가을 정취 속 정림사지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했다. 작년 관북리 유적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던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올가을 정림사지로 찾아와 군민에게 사회적경제 분야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친환경 놀이터를 운영하여 생소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친근한 방식으로 알렸다. ‘동남마을축제’의 경우 올해는 전통 모자인 ’갓’을 주제로, 갓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복식 체험 부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