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포도시관리공사 통진도서관에서 추천한 김하연 어린이가 지난 8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주최한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에서 버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2015년 처음 시작된 공모전은 디지털 환경에만 익숙한 어린이들이 한글 책 읽기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올해 제7회 공모전에는 75개 도서관, 3,809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통진도서관은 지난 6월 공모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7월부터 8월까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손 편지 공모행사를 실시했다. 공모에 제출한 작품 중 김하연(유현초 3) 어린이가 리디아의 정원(사라 스튜어트 지음, 시공주니어)을 읽고 쓴 편지가 우수작으로 선정되며, ‘버금상(국립한글박물관장상)’을 수상했다. '리디아의 정원'은 무뚝뚝한 외삼촌에게 웃음을 주고 싶은 리디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그림책으로, 김하연 어린이가 쓴 편지는 삶 속에서 우러난 경험과 가족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진솔하게 잘 드러나 있다. 통진도서관은 김하연 어린이에게 상장 및 부상을 10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김하연 어린이의 작품을 포함한 수상작은
(충남도민일보) 영덕군은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아토피피부염을 가진 어린이의 부모와 알레르기질환에 관심 있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모임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환아와 그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효과적인 예방과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이끄는 한편, 올바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모임은 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모임기간 동안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방법’에 대해 건강강좌가 진행되며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음식 만들기, 천연 아토오일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알레르기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넘어 정서적으로 서로 지지하고 돕는 지역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아토피 예방관리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환아와 가족들의 마
(충남도민일보) 임실군이 소비자 보호와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군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거주 소비자의 효과적 권익 증진을 위해 이루어졌다. 한국소비자원과 전라북도, 임실군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찾아가는 서비스’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 실시 등을 통해 안전교육 운영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번 교육 등은 행정안전부‘협업이음터’를 통해 소비자 전문기관인 한국소비자원의 경험과 지역 주민을 위한 임실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협업 사례로 더욱 의미가 있다. 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인영 한국소비자원 광주지원장이‘고령 소비자 피해 예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소비자 피해·법률·자산관리 관련 이동 상담, LG생활건강 후원으로 교육 참석자 대상으로 한 장수 사진 촬영 서비스 등의 소비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임실군민체육회관 및 청소년문화센터 일대에
(충남도민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직업 ‘유튜버’와 달고나 만들기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On-Air 고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영상 촬영, 핸드폰 어플을 활용한 영상 편집, 실시간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영상을 쉽게 접하고 이해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진로와도 연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집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1~3학년 청소년 20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19일 09:00부터 10월 23일 18:00까지며, 신청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충남도민일보)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홍보를 위한 엽서 4종을 출시하여 본격적인 엑스포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홍보물은 올해 3월 제작한 홍보물 “우리 차 한잔 드실래요?”에 이은 2차 제작으로 하동 주요 다원을 수작업으로 그린 그림이 담겼다. 엽서 4종은 하동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관내 주요 업소 32개소에 배부 및 비치해 내년 4월에 열릴 엑스포를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하동의 아름다운 다원이 담겨 있는 그림 엽서를 사용자들이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쌀쌀해지는 계절, 생각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엽서를 보내며 엑스포로 초대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신창열 사무처장은 “이번 2차 홍보물 출시를 계기로 하동군민들뿐만 아니라 타지역민들까지 엑스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홍보 방법으로 엑스포에 대한 많은 관심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국내 최초 차(茶) 엑스포로서, 2022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충남도민일보)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2021년 공모 특화사업 “이웃사랑으로 버무린 제철 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제철 김치 나눔 사업으로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계절김치로 직접 가을무를 사용하여 깍두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했다. 이날 담근 깍두기는 약 100kg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게 2kg씩 바로 전달됐다. 이를 받은 대상자들은 “기본찬인 김치를 지원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맛있게 먹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춘영 민간위원장은 “지난번 50가구 지원때에 못드렸던 어려운 분들에게 다시 전달할수 있어 기쁘다.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일수록 계절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제때 영양있는 식사를 하셔서 건강을 꼭 챙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 제철 김치 나눔사업은 겨울 김치로 김장 배추김치를 담궈 다른 취약계층 저소득 50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충남도민일보) 담양군은 저소득 위기가구 보호를 위해 완화했던 긴급복지지원 기준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은 주요 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런 위기 상황 발생으로 생계 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 복지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신속 지원하는 제도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늘어나면서 한시 완화한 지원기준에 따라 중위소득 75% 이하, 일반재산 1억7000만 원 이하, 금융재산은 1인 가구 기준 774만 2000원 이하인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계비는 4인 기준 126만 원, 의료비는 3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는다. 동절기인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긴급복지지원 주 급여(생계, 주거비)를 받는 가구에 월 9만8000원의 연료비도 추가 지급한다. 신청은 주거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 확인을 거쳐 우선 지원하고 조사한 소득과 재산 기준에 따라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군은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사례 관리를 통해 올해 9월 말까지 462가구에 3억1052만 원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
(충남도민일보) 대곶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0월 15일 대곶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햅쌀(10kg) 36포를 기탁했다. 대곶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김포쌀을 정기적으로 기탁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채미애 부녀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외된 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채낙중 대곶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후원물품에 감사하다.”며 “필요한 이웃에게 배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김포쌀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확산과 경기침체 등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지 못한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충남도민일보) 18일 양촌신협이 날씨가 추워지면서 방한용품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구래동행정복지센터, 마산동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이불 15채를 전달했다. 이번 신협의 나눔활동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매년 이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신남철 이사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작게나마 선물을 준비했다. 포근한 이불 덮으시고 따뜻한 겨울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재령 구래동장은 “양촌신협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관심을 갖고 사랑과 봉사를 해주시는 양촌 신협께 감사드린다. 봉사로 지역사회가 따뜻한 온기로 채워져 훈훈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늘 이불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받자마자 행정복지센터로 찾아와 “얇은 이불로 춥게 지낼 뻔 했는데 겨울 이불을 받아 너무 뭉클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려고 한시간 걸려서 왔다. 기부해 주신분들께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농업기술원은 10월 20일 신청사 개청을 맞아'강원농업, 미래를 준비하다'주제로 농업기술원에서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본 심포지엄은 기후변화에 적응하면서 농업생산량을 늘리고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디지털농업”과 “저탄소 농업기술” 중심으로 강원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미래를 준비하는 주요시점에서 디지털농업과 탄소중립은 향후 농업의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조기 접목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농업유관기관 및 농업인들도 인식을 같이하여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총 3부로 나눠 1부 탄소중립이 농업에 미치는 영향, 2부 디지털농업의 연구동향, 3부 강원도 지역특화작목(옥수수) 발전방안으로 농촌진흥청, 강원대학교, 한국정밀농업연구소에서 연사를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에 따라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농업기술원 신청사 현장에 참석하고 그 외 농업인 및 관계공무원 등은 온라인(유튜브) 생중계를 통하여 참여하게 된다.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심포지엄을 통하여 강원 농업이 디지털 농업과 저탄소 농업기술의 안정적 기반
(충남도민일보) 김포시 이재국 행정국장은 지난 10월 15일, 최신의 공간정보(도로시설, 상수, 하수, 자가통신망 등)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각종 시정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중인 2021년도 공간정보 DB구축 사업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이재국 행정국장, 정보통신과장, 공간정보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사업구역중 한곳인 사우동 및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대해 업무진행 상황 체크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해 협의 하는 등, 차질없는 사업추진 당부와 용역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 정보통신과는, 공간정보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020년에 김포시 공간정보 중장기 계획(‘21~’26)을 수립했으며, 올해 1차년도 사업으로 고촌읍, 풍무동, 한강신도시 일원에 대해 9억 원의 예산을 투입,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중남부 동지역을 완료하고 2026년까지 북부 읍ㆍ면지역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수차례 건의 및 협업을 통해 2022년도 상하수도 DB구축 예산의 30%를 국비로 지원받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향후 시 예산 절감은
(충남도민일보) 인천 서구가 가좌시장 이용 주민의 쾌적한 쇼핑환경을 위해 시행한 가좌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07년 준공 이후 노후화된 아케이드로 상인과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예산 10억 원을 확보하고 기존 설치된 아케이드 전 구간 지붕 교체 및 보수를 완료했다. 서구 관계자는 “많은 유동 인구와 위치상 강점 등을 가진 가좌시장에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시설 측면에서도 강점이 더해져 상인 매출 증대와 이용객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가좌시장 ‘소방시설 보수사업’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 사업으로 시장 고객지원센터와 아케이드 내 화재수신기, 감지기 등을 교체해 화재에 대비하고 소방시설 성능을 개선하는 등 재난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하는 전통시장을 만들고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농업기술원은“미래가치 생명농업, 행복실현 강원농촌”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수립하고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 일원 신청사에서 10월 21일 오후 2시에 개청식을 개최한다. 개청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및 각급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및 축사, 감사패 전달, 개청기념 퍼포먼스, 기념식수, 신청사 시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신청사는 2013년부터 총 670억원을 투자하여 춘천시 신북읍 280,000㎡ 부지에, 지하1층과 지상3층 규모의 청사 본관동과 연구동을 비롯한 건축물 및 부속건물 59개동이 건립되었으며, 100,000㎡ 규모의 논과 밭 등 시험연구포장도 새롭게 조성되었다.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강원농업의 100년 대계가 될 신청사에는 스마트 융복합시설을 비롯한 첨단 과학영농시설을 구축하게 되어 강원농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농업기술원이 강원농업 발전의 컨트롤 타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청]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고 홍정운 학생의 현장실습 중 사망 사건과 관련, 실습중인 모든 사업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실시해 문제가 발견되면 즉각 중단하고, 직업계고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현장실습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 장석웅 교육감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현재 학생들이 실습중인 324개 모든 사업장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문제가 발견될 경우 즉시 실습을 중단시키고, 학생들을 학교로 복귀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점검을 마친 103개의 사업장에 대해서도 주기적으로 위험요소를 살피고, 추가 실시 예정인 도내 전 직업계고의 현장실습은 11월 6일까지 전면 중지하기로 했다. 또한, 현장실습제도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직업계고의 교육과정을 정상화하도록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입장문에서 “노동권과 안전이 보장되는 실습처를 발굴해 실질적인 ‘학습형 현장실습’이 이뤄지도록 하고, 교육공동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현장실습 기간과 일정 및 기업체 선정에 대한 별도의 개선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특히, “전남교육청은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
(충남도민일보) 김포시는 지난 15일 김포시 접견실에서 70년전 6.25전쟁 당시 공훈을 세운 권영세(93세), 이영권(93세), 故 박화양님의 자녀 박병호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이날 전수한 훈장은 국방부에서 주관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으로 전쟁 당시 공적을 세워 훈장 수여가 예정되어있으나, 급박하게 돌아가는 전시에 때를 놓쳐 70여 년의 세월, 먼 길을 돌아 주인의 품으로 돌아왔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시 헌신분투하여 다대한 전과를 올려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이날 수여받은 참전용사분들은 전쟁 당시 세운 혁혁한 공을 인정받아 훈장을 받게 됐다.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훈장을 수여한 정하영 김포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훈장을 드릴 수 있어 죄송하다.” 고 전하며, “김포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 분들이 자긍심을 갖을 수 있도록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충남도민일보)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공원묘지의 상마리 공원묘지 이장을 추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18일 열린 대곶면 현안사항 주민 간담회에서 "묘지공원의 소유자인 (재)김포공원에서 김포공원묘지 이전 사업과 노후화 된 상마리 공원묘지의 현대화, 재정비를 별개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대다수의 대곶면민들께서 공원묘지 이전과 관련된 걱정과 우려, 반대 입장을 주셨고 시에서도 이를 겸허히 받을 필요가 있다”면서 “김포공원묘지의 상마리 이전은 백지화 하고 각각 별개의 계획을 세워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8월 20일 (재)김포공원, 풍무7‧8지구 추진위원회 풍무동 김포공원묘지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근에 공동주택들이 들어서며 이전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던 풍무동 도심 속의 김포공원묘지를 이장하고 주거단지로 개발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국지도 84호선의 조기 개통과 대명~양곡간 지방도, 대곶IC 인근 간동사거리 도로의 조속한 확포장 사업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국지도 84호선이 하루라도 빨리 개통 되도록 조치할 것”이라면서 “말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