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5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문화 체험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 장애와 접근성 등의 문제로 외출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관내 장애인 및 보호자, 봉사자 40여 명은 영화관을 방문해 ‘원더랜드’를 감상하고, 상호 간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혼자서 야외활동을 하기에 아무래도 불편함이 있는데 오랜만에 다 함께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봐서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지소 관계자는 “영화관 나들이를 통해 상호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소는 물리치료실, 작업 치료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활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7일 구민을 대상으로 유행 중이거나 유행이 예측되는 감염병 예방관리 정보 및 해외 감염병 동향 등의 소식을 적기에 전달하기 위해 ‘감염병 FOCUS 미추 365’를 발간했다. 이번 이(e)-소식지의 명칭은 미추홀구 주요 감염병 소식지로서 365일 열린 창구 및 건강 상징 36.5℃를 의미하며, 전자파일 형식으로 분기별 발간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국내 감염병 포커스, ▲감염병 발생 통계자료, ▲해외 감염병 뉴스, ▲감염병 홍보를 위한 카드뉴스 및 보건소 소식 등 게재, ▲감염병 예방관리, 건강정보 전달 등 전문가 건강 칼럼으로 구성됐다. 6월 창간호에는 미추홀구 이희정 역학조사관이 국내에 현재 유행하는 백일해에 대해 초점을 맞춰 소개, 전파, 치료, 예방에 대해 소개했고 그 외에 관내 감염병 통계 현황, 해외에서 유행하는 뎅기열 관련 내용이 기재됐다. 아울러, 감염병 칼럼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해 미추홀구 조상현 역학조사관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소식지는 인천시, 각 군·구, 관련 기관 의료기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7일 간부회의를 마친 후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6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 실천 다짐 대회’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재난·안전 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안전 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생활 속 재난 및 사고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이번 안전 실천 다짐 대회를 계기로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매월 안전 점검의 날에 시기별·계절별 안전 주제를 선정해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홍보를 위한 안전 문화 운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7일 인하대학교 후문 인근 보도 불법 노점 1개소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용역반과 철거반을 동원해 인도 변을 불법 점거하고 있던 노점에 대한 행정대집행 강제 철거를 시행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노점은 수십 년 동안 인도를 점유하면서 통행에 불편을 주고 위생도 좋지 않아 도심의 흉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었다. 이에, 구는 오랜 시간 도로를 무단 점용했던 포장마차를 철거하고 불법 노점으로 지저분해진 도로에 화분을 두어 노점 재발 방지와 환경개선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아울러 오는 12일에는 도시 녹화사업과 연계하여 관할 동의 협조를 받아 여름꽃을 심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집행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제거돼 도시미관이 개선됨에 따라 대학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향후 불법 노점 재발을 막기 위한 예찰 활동을 실시해 불법 노점 발견 시 강력한 처분으로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로를 유지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꼭대기집(대표 조현재)’에 착한가게 16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종1동장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꼭대기집을 방문,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꼭대기집 조현재 대표는 “평소 기부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착한가게 참여로 영종1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무척 기쁘다.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상권 민간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한 것에 감사하다”라며 “아름다운 나눔 실천이 계속돼 지역 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층 후원 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 모두 따뜻한 영종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후원에 참여 의사가 있는 개인과 업체는 영종1동 보건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지난 5일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에서 ‘구강건강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6월 9일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자와 어금니(구치)의 ‘구’자를 토대로 정해진 날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구강건강 포토존 ▲치아 건강 체험 교실 ▲구강건강 퀴즈 이벤트 ▲혈압·혈당 체크 ▲흡연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어린 시기부터 올바른 칫솔질 습관 형성을 위해 ‘영구치를 응원해’라는 주제의 ‘찾아가는 구강 교육 프로그램’을 6월 3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유치원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어린이와 주민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를 통해 주민의 참여를 유도해 건강한 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영종하늘도시(중산동)에 소재한 ‘센텀베뉴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4년도 영유아 도시농업학습 지원’을 실시했다. ‘2024년도 영유아 도시농업학습 지원’은 농업 체험 기회가 부족한 도시지역 아이들에게 도시농업교구키트를 지원, 도시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인천시 중구에 소재한 국공립 어린이집(또는 유치원)이 대상이다. 이번 센텀베뉴어린이집 소중해반(6살)·존중해반(7살) 총 40명의 어린이들은 종이컵에 직접 흙을 담고 씨앗을 심어 물을 주면서 토마토의 성장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친환경 교육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해당 사업은 도시농업관리사의 교육도 함께 추진되며, 강사비를 포함한 재료비가 지원된다. 중구는 올해 ‘센텀베뉴어린이집’를 포함한 총 5개소에 대해 225개의 도시농업교구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시농업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농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미래의 멋진 도시농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합동으로 ‘2024 레디코리아(READY Korea) 2차 훈련’을 시행했다. 레디코리아 훈련은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범정부 대비태세 점검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도입된 신규 훈련이다. 이번에 진행된 2차 훈련에는 총 350여 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구조·구급 차량 등 6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인천국제공항 내 활주로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순간 돌풍으로 인해 지상에 있던 버스와 추돌한 상황을 가정, 다수 사상자 발생과 항공기 화재·폭발 등의 복합재난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구는 신속한 초동대처에 초점을 맞춰, 사고 상황 인지 즉시 상황전파와 동시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이어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을 결정하는 등 적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보건소에서는 신고 접수와 동시에 신속대응반이 현장으로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현장 의료 수요를 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 생활화를 위한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약 600여 명의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참여한 ‘제3회 별빛반상회’ 현장에 이어, 지난 5일 중구청 앞 쉼터에 별도의 부스를 구성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세요’라는 주제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독려하고, 깃대종, 실내 공기질 관리에 관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활동을 준비해 현장을 찾은 많은 구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지난 4일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이 직접 부스를 방문, 현장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하는 등 공직자로서 구민들과 더불어 환경보호 실천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는 인천 차이나타운 지역특화발전특구 발전을 위해 ‘중식당 외국인 요리사 비자 발급 특례제도’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인천 중구에는 국내 최대 차이나타운이 소재해 있지만, 최근 화교 1세대들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차이나타운만의 특화 요리 개발 부진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지속해서 제기되는 상황이다. 특히 차이나타운 상인들은 “차이나타운만의 특색과 본토의 맛이 사라지고 있어 1세대의 빈자리를 채울 중국 본토의 전문요리사 인력 수급이 절실하다”라는 의견을 피력하며, 외국인 요리사 사증 발급 특례를 건의해왔다. 이에 중구는 인천 차이나타운의 상징성, 지역경제의 미치는 효과 등을 고려, 지난해 8월 중소기업벤처부에 차이나타운 특구 중식당 외국인 요리사에 대한 사증 발급기준을 완화하는 특례 적용을 건의했다. 또한 특례 적용을 하기 위해서는 법무부 소관 출입국관리법 사증 발급 매뉴얼을 개정해야 하므로 법무부 본부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국회의원 간담회, 상인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운영하며 제도 개선에 힘썼다. 이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청소년 직업체험 및 진로설계관-다중지능 검사’ 프로그램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5명의 참여 청소년들은 한국잡월드에서 119구조대원, 메이크업 활용 분야, 미디어 방송분야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직업을 탐색하고 경험했으며, 다중지능 검사를 통해, 자신만의 진로 경로를 발견하여 합리적이고 맞춤형 진로 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과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현재 관내 중학교 1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수시 모집 중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은 “실제 직업 실무 경험과 현장감이 느껴져 내가 생각하고 있는 직업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할 수 있었다”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는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빙하여 ‘동구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특강에는 관내 주민 4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 개최됐다. 권 교수는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와 심리'라는 주제로 범죄의 심리적 원인과 유형, 그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다. 이날 강연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여 범죄 예방과 심리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노년층은 범죄 예방과 안전한 생활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얻었고, 청소년층은 범죄 심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새로운 진로의 세계를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강연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유익한 강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여성 1인 가구·점포에 대한 스토킹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여성 안심드림(Dream)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여성 1인 거주 40가구와 여성 1인 운영 40점포다. 구는 폭력·범죄 피해를 입은 가구와 저소득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가구)를 우선 지원하며, 일반가구는 전세환산금 2억5천만원 이하, 점포의 경우 전세환산금 3억5천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가능하다. 전세환산금은 보증금에 월 임대료×12개월로 계산한다. 지원 물품은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안심 홈세트와 보안 전문업체 ‘도어 가드’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안심홈 세트는 집안에 무선 인터넷 환경(WiFi)이 되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며 스마트 홈 카메라, 스마트 초인종, 문열림센서 등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도어 가드는 업체가 방문하여 설치하며 움직임 감지 등을 스마트폰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부가서비스로 24시간 출동 서비스, 영상저장 30일이 1년 무상으로 지원된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관내 대규모 공사를 진행하는 건설사들과 함께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건설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환경 피해 예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구민들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하여 동구와 상호협력, 저소음·저진동 장비사용, 살수차 운영 시 공사장 주변 도로 확대 운영 등이 담겼다. 건설사들은 환경 관리를 위한 책임감을 가지고 협약 내용을 성실히 준수할 것을 다짐했으며, 구는 건설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의 환경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 관리와 보호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온하고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센터에 등록된 기관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저염탐구생활’ 영양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어린이 급식소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저염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염도계 및 염도 기록표를 제공했다. 저염 교육자료 및 저염 레시피를 제공하여 각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저염 메뉴를 요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저염 교육을 받으면서 모르는 사실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실제 가정에서 염도계를 통해 직접 염도를 측정해보고 교육내용을 활용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향숙 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가정에서도 저염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인 염도 관리를 통해 어린이가 제공받는 모든 식사의 질이 향상되어 어린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친환경 식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으로 영양 특화사업[Eco(친환경)-식생활 미션 클리어!]를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에서는 등록기관 어린이를 대상으로 친환경 식생활 교육 및 나만의 텀블러 가방 꾸미기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기관 내 구성원(원장, 조리원, 교사)에게 Eco-식생활 실천 방법에 대하여 교육했다. 또한 Eco-식생활 빙고판과 잔반 줄이기 실천 스티커판을 제공하여 교육 이후에도 자체적으로 친환경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에 참여한 기관의 원장은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에 대해 생각해 보고 텀블러 가방도 꾸며보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어린이집 자체에서 할 수 있는 친환경 식생활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향숙 센터장은 “오늘날의 영유아들은 기후 위기 가속화를 직면한 세대로 이번 사업의 교육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기관 내 구성원(원장. 조리원, 교사) 모두 E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