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옥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18 부터 19일 2일간 영동와인터널에서 센터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역량강화 전문화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전문화 교육은 △힐링요가 △와인체험 △형법절차 및 피해자지원 △소진과 이해 △영동힐링센터 방문 순서로 진행됐으며, 범죄피해자 구조 제도 및 형사 사법절차, 현대인들의 정서적 스트레스 및 무기력 등으로 인한 소진 등 피해자들에 대해 이해하고, 피해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박필진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위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 되고, 더 많은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피해자 분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영동옥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관내 강력 범죄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 및 가족에게 △재정지원 △심리지원 △법률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자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피해자 지원센터는 강력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언제든지 지원센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영동 풍류 피크닉’을 개최합니다. 행사는 첫 주(10월 19일부터 24일까지)에는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이후(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레인보우 힐링센터에서 이어진다.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확정에 따라 엑스포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활성화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특히 문화관광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운영,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영동 풍류 피크닉’은 ‘해먹·북 페스티벌’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해먹과 그늘막이 설치된 자연 속에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작은 도서관에서 5,000권 이상의 도서 대여도 가능하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 토크 콘서트와 다양한 독서 관련 공연, 어린이 대상의 버블쇼와 마술쇼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도 적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상반기 기본교육을 미이수한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민방위 보충2차 사이버교육을 추진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의 경우 3년, 4년차 민방위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의 민방위 대원은 1시간을 수료해야 하며,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교육원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수강하면 된다. 11월 30일까지 24시간 동안 모바일로 교육 이수가 가능해 개인 일정에 맞추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또한 영동군은 상반기 기본교육을 미이수한 1년, 2년차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보충2차 집합교육도 준비중에 있다. 11월 15일 하루 동안 영동문화원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집합교육(보충2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올해 마지막 집합교육으로 타 지역 주소지의 대원들도 교육 일정에 맞춰 참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내 민방위 교육·훈련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10만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민방위 대원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19일 영동체육관에서 ‘제17회 충청북도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청북도와 영동군, 충북가족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동군가족센터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충북 10개 시군 가족센터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충북도 모범 다문화가족 12명에 대한 도시자 표창과 영동군 건강가정 지원 유공자 3명에 대한 군수 표창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 및 장기 자랑이 펼쳐졌다. 영동군가족센터 강수성 센터장은“오늘 축제가 영동군을 방문하신 도내 다문화가족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영동군가족센터는 충청북도, 영동군과 함께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도내 다문화가족과 가족센터 간의 화합과 정보교류를 위한 자리로 매년 시군 순회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19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와 아동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프린터 로봇 만들기와 과일피자 만들기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스프린터 로봇 만들기 체험 교실은 인지·언어 능력을 키우기 위한 드림스타트 맞춤형 서비스로 로봇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과일피자 만들기 체험 교실은 정서·행동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맞춤형 서비스로 아동이 다양한 과일 식재료를 접하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면서 영양과 성취감을 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과일피자 만들기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맛있는 피자를 자녀와 함께 먹고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자녀와의 관계 개선과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스스로 로봇을 만들어 완성하니 신기했다”며 “완성된 로봇으로 친구들과 함께 놀이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사)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부는 18일 영동군을 찾아 돼지고기 464kg(5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부는 매년 돼지고기 기탁 등 지역의 기부문화 조성과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김학제 회장은 “군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군행정동우회는 18일 양강면 청남리 죽청교에서 상수원 보호구역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동군민의 상수원을 깨끗하게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상수원보호구역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석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영동군의 깨끗한 물 사용을 위해 상수원 정화활동을 하니 굉장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더 쾌적한 영동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는 18일 영신중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자문위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청소년 역사·통일공감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민주평통 영동군협의회는 청소년의 긍정적 역사관과 통일의식 고취 및 평화,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이번 현장학습을 추진했다. 제1코스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 일제강점기에 많은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갇혔던 역사적인 현장을 견학하며, 독립운동가들의 자유와 평화를 향한 신념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제2코스로 1948년 이후 74년간 12명의 대통령이 국정을 펼치던 대한민국 현대사의 역사 현장인 청와대를 견학하며,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대한민국 문화를 체험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독립운동가들이 겪은 고난을 직접 느낄 수 있어 가슴이 뭉클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영동군협의회는 지역에서의 자유민주 평화통일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최근 증가하는 대형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성능화학차를 영동119안전센터에 배치하고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에 신규 배치된 고성능 화학차는 길이 10.2m, 높이 3.73m로 제작되어 일반 소방차량으로 진압하기 힘든 위험물, 대형 공장 및 초고층 화재 진압에 특화된 장비이다. 고성능 화학차는 대형화재 진압에 최적화하기 위해 물탱크 소화용수 11,100L, 포소화약제 1,000L를 적재할 수 있고, 분당 최고 1,900L의 물을 방수 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자동방수포는 유효방사 최대거리가 90m 정도로, 고압으로 물을 멀리까지 보내 보다 신속한 진화에 도움이 되며, 영동군 지형적 특성상 산불 확산 방지에도 유효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시연회를 통해 신규 차량에 대한 방수훈련과 함께 현장 대원을 대상으로 운전 조작 능력 향상을 위한 철저한 교육 진행 후 재난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이번 고성능 화학차의 배치로 관내 산업단지 내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사업인 ‘빵지로드(빵之ROAD)’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빵지로드’는 영동군의 특산 빵인 ‘와인 소금빵’을 찾아가는 코스로, 내년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있다. 와인 소금빵은 영동군이 지난 2022년부터 지역 특산 자원을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지역민과 함께 고민하며 연구·개발한 성과로 탄생한 대표 제품 중 하나다. 군은 와인 소금빵을 영동군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잡게 하고, 제조법을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와인 소금빵’ 제조법에 관한 기술이전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기술이전 교육에는 와인 소금빵의 상품화에 성공한 시나브로제빵소(대표 이성옥) 주관으로 △길등재 △사과망태기 △히스토리아 등 영동 지역 내 카페와 베이커리 사업자 7개소가 참여했다. 참여 업체들은 지역 특산물로 만들어진 와인 소금빵의 제조법을 배우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와인 소금빵은 와인을 활용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배드민턴부(감독 나옥재)가 전국대회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영동군청 배드민턴부가 단체전 3위, 혼합복식 3위를 차지했다.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으며, 배드민턴은 사전경기로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다. 8일 진행된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충주시청 고성현 선수와 팀을 이룬 영동군청 이승희 선수가 충청남도팀(당진시청 김덕영, MG새마을금고 백하나)과 붙어 아쉬운 패배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11일 여자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이세영 선수가 소속된 부산(삼성생명)과 경기를 치르고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영동군청 배드민턴부는 지난달 3일 열린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도 훌륭한 실력을 뽐냈다. 단체전 1위, 혼합복식(이승희·국군체육부대 박희영) 1위를 하는 등 4개 종목에서 입상을 하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나옥재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전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250만원을 상호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 상호기부를 추진한 이래 전주시와는 처음으로 상호기부가 이루어졌으며, 이번 기부는 두 지역의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첫걸음이 되는 의미 있는 기부다. 한편 영동군은 자매결연 및 우호도시와 지속적인 상호기부를 추진하고 있으며, △옥천군 △보은군 △무주군 △함양군과 상호기부를 추진해 온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을 위한 상호기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영동군과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참여해준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에 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17일 영동체육관에서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양무웅) 주관으로‘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인복지에 헌신적인 기여를 한 52명의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노인대회’와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래자랑에서는 48명의 참가자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시상품을 수여 받았다. 양무웅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17일 천태산 일원에서 119구조대원의 구조능력 역량 강화를 위한 산악사고 대비 특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훈련은 사악 사고 발생이 많은 관내 특성을 고려하여 등산객의 추락 및 조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등산 중 낙상에 의한 부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등산객을 구조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됐으며, 119구조대원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위험예지훈련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도르래시스템을 이용한 로프구조 기술 ▲들 것을 이용한 구출 및 로프에 매달린 요구조자 구조 ▲요구조자 응급처치 및 헬기이송을 위한 로프 바스켓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이다. 한편 가을철은 해가 빨리 지고, 하산 하는데 평소보다 오래 걸려 반드시 16시 이전에 하산을 목표로 해야 하며, 온도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수시로 날씨를 체크해야 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산악구조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베테랑 구조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감고을 충북 영동군이 주요 생산품인 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17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감 정량제 20kg 거래 경매를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시행한다. 군은 관행적인 됫박거래와 속박이 등 불공정 거래를 방지하고 감 1상자 20㎏ 정량제 거래 정착 유지를 위해 종이박스 및 콘티박스를 이용한 선별경매를 하고 있다. 감 생산자가 1등급에서 4등급으로 선별하고 경매를 시행한다. 감 경매는 청과상회 2개소와 황간농협매곡지점에서 이뤄지며 경매를 희망하는 생산 농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1, 2등급은 4만원, 3등급은 3만원 사이에서 경매가가 형성되고 있다. 감 20kg 정량제 거래용 종이박스는 경매를 시행하는 청과상회, 황간농협매곡지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군은 감 선별·경매와 정량제 거래용 20kg 종이박스 및 콘티상자 지원사업을 통해 감 시장의 유통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는 영동군의 감 산업 발전과 감·곶감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 및 영동의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동군지부는 17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8월에 있었던 영동포도축제 식당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날 기탁식에는 △임미애 지부장 △박정희 사무국장 △명륜진사갈비 강구영 △찜하우스 김태희 △뽕구네야식 우봉구 △빅히트호프 유은정 △정든칼국수 지현정 대표가 참석했다. 외식업 영동군지부는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각 100만원, 2022년과 2023년에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주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미애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