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12월 18일, 4단계 두뇌한국(BK)21 미래인재양성사업 중간평가 예비결과를 발표한다.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2020년 9월 ~ 2027년 8월)은 전 학문분야에 걸친 석·박사급 인재양성과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 육성을 위해 교육연구단(팀) 운영 및 대학원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미래인재양성사업 중간평가는 2020년 선정평가 당시 사전 공지된 사항으로, 참여 교육연구단(팀)의 우수 성과 창출을 독려하고 경쟁을 통해 우수한 신규 교육연구단(팀)을 유입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됐다. 4단계 두뇌한국21 미래인재양성사업 중간평가는 두 단계로 진행됐다. 1단계2020년 9월부터 지원 중인 369개 교육연구단(팀)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하위 35%(129개) 교육연구단(팀)을 탈락시키고, 2단계재선정평가를 통해 133개 교육연구단(팀)을 선정했다. 1단계성과평가는 34개 학문분야, 사업운영 규모(단·팀), 전국·지역에 따라 분류된 경쟁단위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에 따라 하위 35%(129개) 교육연구단(팀)은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기자) 교육부는 12월 18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교육부 주요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30 청년자문단과 교육부 정책담당자들 간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교육부 2030 청년자문단은 지난 1년간 정책과제 제안 및 청년 여론 수렴 등 교육부의 주요 정책에 청년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청년 간의 소통 창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책실무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평생학습 활성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등 교육부 주요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2030 청년자문단과 함께 토론 등을 펼칠 계획이다. 김건호 교육부 청년보좌역은 “2024년에도 교육부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오석환 차관은 “2030 청년자문단이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잘 전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제안과 의견을 향후 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청년과의 소통 의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기자)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12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서울아트센터에서 ‘202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축제(부제: 우리 함께 예술로)’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그동안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18,500여 개교에 예술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사업은 예술적 표현력, 창의성 향상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 순화, 바른 인성 함양을 통한 학교폭력예방(붙임 2. 사례2) 등에 기여해 왔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초·중·고 100여 개교 학생 2,900여 명이 참가하여, 오케스트라, 합창, 뮤지컬 공연을 실시하고, 협동미술 작품을 전시(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전시 병행)하는 등 다채로운 예술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예술소외지역 학생들의 지역사회 연계 예술교육 활동 사례*도 소개된다. 관악합주반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동원중학교는 지역사회 지원으로 대구관악합주단, 코리아윈드필하모니와 업무협약을 맺어 전문 강사를 확보하여 수준 높은 예술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미술전시에서 ‘청춘 나비’라는 소재의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기자) 교육부는 16개 시도교육청(전북교육청 자체 추진)과 2023년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 동안 실시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전체 피해응답률은 1.9%로 2022년 1차 조사(2021년 2학기∼2022년 4월 응답시점)에 비해 소폭(0.2%p)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 3.9%, 중 1.3%, 고 0.4%로 조사되어 각각 0.1%p, 0.4%p, 0.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유형은 언어폭력(37.1%), 신체폭력(17.3%), 집단따돌림(15.1%) 순으로 나타났으며, 2022년 1차 조사 대비 언어폭력(41.8%→ 37.1%)과 사이버폭력(9.6% → 6.9%) 비중은 감소했으나 신체폭력(14.6%→ 17.3%) 비중은 증가했다.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은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고, 과잉 접근 행위(스토킹), 신체폭력은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응답률이 낮게 나타났다. 학교폭력 가해응답률은 1.0%로 2022년 1차 조사 대비 0.4%p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2.2%, 중학교 0.6%,
(충남도민일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2월 18일 오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유보통합 안착을 위한 재정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정책토론회는 협의회 및 국회 강민정, 도종환, 서동용, 유기홍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유보통합 재정 확보 방안’을 주제로 하여, 유아교육여건의 상향적 통합이라는 유보통합의 정책 목적을 뒷받침하기 위해 필요한 재정의 규모와 이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엄문영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가 발제에 나섰다. 주제 발표를 통해 엄문영 교수는 현 수준의 유아교육과 보육재정의 규모를 보육재정 약 11조원, 유아교육 재정 8.2조원으로 총 19.2조원으로 추정했다. 또한, 유보통합 추가 재정 소요를 (1) 시설의 상향평준화, (2) 운영시간 확대 및 교육과정 통합을 위한 추가 인력 배치 및 운영시간 연장으로 인한 운영비, (3) 인력 부문에서 양성과 채용, 현직 교사의 재교육 등을 통한 교원자격과 역량의 상향평준화, (4) 현 유아 및 보육교사의 처우 격차 해소 등 4가지로 분류했으며, 이를 달성하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원장 팽주만) 주관 ‘2023년 우즈베키스탄 교육행정가 방한 연수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교육원은 재외 동포 교육에서부터 한국어 및 글로벌 교육 협력을 위해 교육부가 외교부와 협의해 국외에 설치된 기관이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은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산하 공무원 중 주요 인사를 선발해 한국 교육 행정 시스템을 견학하고, 한국과의 문화 교류 확산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선문대는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돼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교육부 특수교육관리 기관 및 국립문화예술대학교 총장, 안디잔 26번 대통령학교 교장 등 총 17명은 지난 11일 입국해 17일까지 한국의 문화, 교육, 산업 현장을 방문한다. 이들은 13일 선문대 재단의 선학글로벌교육재단 산하 경복초등학교, 선정중고등학교,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 등을 방문 후 14일부터는 선문대,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충남교육청, 충북교육청, 외암리민속마을 등을 방문한다. 14일에는 선문대와 국립문화예술대학교(총장 쉐르마노브 엘도르)가 학술 및 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경찰대학(학장 김수환)이 13일 경찰대학교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지역인 아산시에 위치한 두 대학은 △학술, 정보, 교육 시설, 인력 등의 상호 교류 △각종 교육, 연구 사업의 공동 참여 및 지원 협력 △교육 및 연구 장비, 시설의 공동 활용 등을 위한 내용으로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학술 및 행정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문성제 총장은 “선문대 법‧경찰학과 자원은 물론 디지털 사회에 접어들면서 만연하고 있는 디지털 범죄 대응을 위한 ‘스마트치안’의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협력을 강화하겠다”면서 “두 대학의 협력이 지역과 협력하며 발전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학장은 “두 대학은 서로의 장점을 가지고 상호 협력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환경에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이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경찰행정 발전과 경찰 인재 양성에 모범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내년에 서울여대를 비롯해 강원대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등 5개 대학에 개인정보보호 전공이 본격 개설된다. 이를 통해 대학 수준에서의 개인정보보호 분야 미래 전문가 양성의 길이 대폭 열리는 것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월 14일 서울여대에서 ‘2023년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 양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과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5개 대학 담당교수 및 실무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은 대학 수준에서의 공공·민간 개인정보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 사업으로 교육부 등과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년 서울여대가 선정되어 2년째 운영 중이며, 올해에 △강원대(강릉원주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원주한라대) 등 4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하여, 개인정보 전공 개설 및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여대는 올해 소단위 전공(마이크로 디그리)을 운영했으며, 정보보호학부에 개인정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학생 개개인의 학업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를 2024년 초에 시행한다. 2017년에 전수평가로 실시하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표집평가로 전환한 이후 기초학력 미달(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1수준) 비율이 3배 가량 크게 증가했고, 초등학교, 중학교 단계에서 정확한 학력 수준을 확인할 수 없게 된 학부모들은 사교육을 통해 평가를 치르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실정이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6월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을 통해 초3·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여 집중 지원하고, 초3·중1 외 학년도 성취 수준에 기반하여 개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에 도입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을 파악하여 이를 교수‧학습에 활용하기 위한 컴퓨터 기반 평가이다. 2024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행 계획은 다음과 같다. 먼저, 평가 지원 대상을 초3‧5‧6, 중1‧3, 고1‧2로 확대한다. 올해는 당초 초5, 고1 평가를 신규 도입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산학협력단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수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수탁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이며, 사업비는 5년간 약 250억원이다.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수탁 선정으로 △노인복지관 운영 및 관리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적ㆍ물적 자원 발굴 및 관리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복지법령, 조례 및 지침에 의한 노인복지 관련 위탁사업 수행’에 근거해 지자체가 연계 운영하는 기관이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2일 부여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생산연령인구 및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 등 지역위기 심화가 예견되는 상황에서,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스마트농업 전환·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 김송자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이영진 산업과학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 및 부여군 박정현 군수, 전홍규 농림경제국장, 서장원 농업정책과장 및 조성완 (사)충남스마트농업협회장, 최형남 스마트원예단지협의회 사무국장, 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부여군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팜 통합지원센터, 임대 스마트팜 단지조성,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및 스마트농업 기숙·교육센터 등 구축 연계에 따른 청년농업인 유입 필요성과 스마트농업 교육의 관심이 증대되는 시점에, 특화되고 선진화된 공주대의 농업교육 인프라 활용을 통한 미래 신산업 분야의 농업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협업 체제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금번 협약을 통해 국립공주대와 부여군은 ▲스마트농업의 활성화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및 스마트농업의 발전과 미래첨단농업의 육성을 위한 노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여영현, 이하 HUSS)은 ‘기술+인문사회 융합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문사회 계열과 공학 계열 학생이 팀을 이뤄 사회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기술을 접목해 혁신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대회다. 총 69명 12개 팀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약 3주간 초연결‧디지털 사회에서 나타날 수 있는 사회 문제-가짜 뉴스, 정보 격차, 디지털 소외 계층, 인간 소외, 디지털 중독 등-에 대응한 해결 방법과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SW융합대학 박윤용 학장이 심사위원장으로, 인문사회대 김재광 학장, HUSS 경종수 부단장, IT교육학부 이영란 학부장, 아이디어팜 채이식 대표, 참좋은특허법률사무소 강형석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대상에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뉴스 통합 서비스 Bunch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우에노 고흥‧김수화‧최준혁‧이동욱‧이은채‧송예인 팀이 받았다. 이들은 고령층과 장애인 등 정보 접근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뉴스를 결합‧요약해 일관성이 보장된 뉴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아이디어로 높은 평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함께 개발한 ‘알지오매스키즈(AlgeoMath Kids)’를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3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알지오매스키즈는 세계 수학의 날(2024년 3월 14일)에 정식으로 열 계획이다. 2017년에 중·고등학생용으로 개발된 알지오매스는 대수 및 기하 학습을 돕는 수학 학습용 디지털 공학 도구로 학생들이 그래프의 개형이나 도형의 성질을 관찰하고 탐구해봄으로써 수학 학습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 2022년 한 해에만 약 93만명이 사용했고, 올해에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알지오매스를 초등교육과정까지 확대해 ‘알지오매스키즈’를 개발했다. 알지오매스키즈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와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작도 기능을 개발하고 수학 교구의 실제 조작 방식을 직관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삼차원 평면에서 쌓기나무를 쌓고 이를 움직이면서 관찰할 수 있는 점, 정다면체 전개도를 펼치거나 접으면서 탐구해 볼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교육부와 창의재단은 교사들에게 사용 안내서 보급 및 사용 설명회를 개최(2023년 12월 18일, 월)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4학년도 1학기 법학전문대학원 국가장학금 신청을 12월 12일 9시부터 접수한다. 법학전문대학원 국가장학금은 능력과 열정을 갖춘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하고, 법조인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6년부터 소득구간 연계를 바탕으로 국가·학교가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2월 12일 9시부터 2024년 1월 9일 18시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법학전문대학원 신입생(입학예정자) 및 재학생으로 재단누리집에서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득 3구간 이하의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며, 소득 3구간을 초과하는 학생들에게도 재학(예정) 중인 학교의 재정적 여건을 감안하여 차등 지원한다. 아울러, 교육부는 매년 각 법학전문대학원의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 전년 대비 장학금 증감률, 등록금 수준 등을 고려하여 학교별 장학금을 배정함으로써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학교 자체적인 지원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법학전문대학원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2024년 1월 16일 18시까지
(충남도민일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부 등이 지난 12월 7일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의 핵심 내용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및 학교폭력 사례회의 신설, 그리고 학교전담경찰관의 증원 및 역할 강화 등인데, 이 제도가 시행되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반에 걸쳐 객관성과 공정성, 전문성이 강화될 것이며, 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올리고 궁극적으로 학교교육력 강화에도 기여하리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교사들이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며 겪는 각종 민원 및 고충으로부터 벗어나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위촉직인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법적 지위를 보다 분명히 하여 이들이 실질적 조사권을 가지고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또한, 이들이 학교폭력 조사과정에서 무분별한 아동학대 고소고발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12월 7일, '2024~2028년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노후 학교시설의 공간재구조화, 안전 위해 요인 제거, 학교시설성능개선 및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29조 원을 투자한다. 우선, 40년 이상 경과 되어 학생들의 학습권을 위협하는 노후 학교시설을 학교 단위로 개축·리모델링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5년간 8조 5,301억 원을 투입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향후 10년간 계속 추진하여 전체 노후 시설의 50%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학교시설 안전 보장을 위한 위험요인 해소에도 향후 5년간 4조 8,063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모든 학교시설의 내진성능을 2029년까지 확보하고, 화재 시 위험성이 있는 샌드위치 패널 및 드라이비트 마감재를 2026년까지 완전히 제거하여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해·재난 위험에 대비토록 했다. 2027년까지 석면 제거를 모두 완료하여 학생 건강 위해요소를 없애고 급식 종사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에도 5년간 투자를 통해 2028년까지 설비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학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