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오는 2026년까지 진행되는 민선8기 태안군의 장기 의료 프로젝트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이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 2024년도 첫 운영에 돌입했다. 군은 보건의료원 의료진이 지난 26일 태안읍 상옥1리 경로당과 장명(남산3리) 경로당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6일까지 8개 읍·면 경로당 총 60개소를 차례로 찾아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은 의료진이 관내 229개 전 경로당을 방문해 침 치료 및 상담, 혈압·당뇨 측정, 낙상 및 중풍예방 등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세로 군수의 민선8기 공약 중 하나로, 남북으로 긴 지역 특성상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년층이 많다는 판단 아래 2022년 처음 도입됐다. 지난해 군민 1520명이 뽑은 ‘2023년을 빛낸 군정 10대 시책’에 선정되는 등 지자체 의료시책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2022년 9월부터 보건의료원 소속 한의과 공중보건의 5명 등으로 팀을 구성, 경로당 한 곳당 매주 1회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설 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선물해 자율안전문화를 확산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 진화에 큰 효과가 있으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열·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도와주는 소방시설이다. 유동근 대응예방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에 진압과 대피를 도와 피해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라며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농협은행 태안군지부(지부장 윤희철)가 설 명절을 앞두고 태안군에 ‘사랑의 떡국떡’을 기탁하며 온기를 전했다. 군에 따르면, 농협은행 태안군지부 윤희철 지부장과 주해윤 군청출장소 소장 등은 29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떡국떡 100박스(200kg, 15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농협은행 태안군지부는 2022년과 2023년에도 태안군에 떡국떡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 1월 9일 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기탁에 나서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윤희철 지부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군민 여러분의 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오늘 기탁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태안사랑상품권 결제금액의 일부를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군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관내 전통시장(서부, 동부, 안면도수산시장)에서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한 이용객에 결제금액의 5%를 즉시 지급하는 캐시백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명절 관내 전통시장의 이용 활성화와 시장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비 2천만 원이 투입된다. 해당 기간 중 모바일이나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지류형은 제외)으로 전통시장에서 결제 시 구매금액의 5%(인당 2만 5천 원 한도)를 즉시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구입은 모바일형의 경우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을 내려받으면 되며 카드형의 경우 ‘Chak’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농협·신협·우체국·새마을금고를 방문하면 된다. 이번 조치로 태안사랑상품권 이용률이 늘어나 설 명절 지역상권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이번 캐시백 행사에 대해 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와 용역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미래 녹색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아우르는 탄소중립 중장기 기본계획을 세우기로 하고 지난해 말 충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을 수행기관으로 정해 현재 용역에 돌입한 상태다. 국가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총 10기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해 있는 태안군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254만톤CO₂eq △2019년 219만톤CO₂eq △2020년 191만톤CO₂eq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이는 2020년 기준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6억 5400만톤CO₂eq)의 0.3% 수준이다. 이 과정에서 군은 향후 발전소 폐쇄를 고려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갯벌식생 복원과 해상풍력발전 유치에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남면지역대에 음압구급차를 배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압구급차는 내부의 공기압을 낮춰 내부 공기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도록 만드는 장비를 탑재하여 특수 제작된 구급차량으로 감염병 환자 이송에 특화되어 있다. 이종우 현장대응단장은 “음압구급차의 도입으로 더욱 전문적인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1. 15. ~ 4. 26.)을 맞아 겨울철 궤양 예찰 및 지도 강화 등 화상병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사과나무와 배나무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세균병으로, 병에 걸리면 잎·꽃·가지·줄기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는다.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만이 유일한 해결법이다. 나무의 궤양 등에서 겨울을 보낸 세균이 봄철 개화기에 곤충이나 빗물에 의해 꽃의 암술대로 전파돼 급속도로 증식되는 특징이 있으며, 한 번 발생하면 과원 전체를 매몰 처리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커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분류·관리되고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병원균 생육이 정지되고 나무가 휴면 상태인 겨울철에 궤양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아울러 △전정 시 농작업 도구와 작업복을 70% 알코올 또는 락스 20배 희석액에 소독하기 △화상병 유사궤양 증상 가지 40~70cm 아래 절단 후 약제 도포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의 미발생 과원 출입금지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등의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2024 읍·면 연두방문’이 8개 읍·면 주민 총 1330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월 11일 남면을 시작으로 25일 소원면에 이르기까지 8일간 8개 읍면을 찾아 총 300여 건의 건의사항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두방문은 새해를 맞아 민선8기 성과와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과도 연계해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도모하고 각 읍·면별 경로당을 방문해 격려에 나서는 등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적었던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두루 만나며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어가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태안군의 미래 비전과 군정방향을 군민과 공유하며 ‘더 잘 사는 태안 건설’에 나서고자 하는 군의 의지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귀농귀촌인 융합 정책 지원 △지역균형발전사업 신속 추진 △해수욕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새내기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서산 베네키아 호텔과 백화초등학교에서 ‘2024년도 새내기 공무원 배움자리’를 실시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근무경력 2년 미만인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직 적응력 함양, 조직 내 유대감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MZ세대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공직자의 자세와 지방공무원 복무 ▲학교회계의 이해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신규 발령을 받고 첫 연수에 참여한 주무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에 적응하고 소통하는 방법,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니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신규 공무원이 많은 태안의 실정을 고려해 전문분야와 더불어 ▲챗GPT 활용 방법 ▲드론체험 교육 ▲보트 자격증 등 체험분야 연수를 신설할 예정이다. 박성숙 행정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긍정적인 에너지와 젊음의 패기로 공직생활에 임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2023년 화재통계 분석결과를 알리며, 전기적요인 및 부주의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화재통계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태안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87건으로 재산피해 8억 9천만원이 발생했으며 전년대비 화재는 2건(2.2%)이 감소하고 피해액은 2천2백만원(2.4%)이 증가했다. 화재통계에 의하면 화재 발생 장소별 현황은 비주거 40건(46%)'주거 22건(25.4%)'차량 9건(10.3%)'기타 9건(10.3%)'임야 5건(5.7%)순으로 나타났으며 원인별 현황은 전기 30건(34.5%)'부주의 29건(33.3%)'기타 15건(17.3%)'기계 11건(12.6%)'방화 2건(2.3%)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3년에는 도내 16개 소방관서 중 유일하게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이는 화재예방활동 및 신속한 초기대응의 성과로 분석된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 비주거시설에서 전기적요인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며 다음과 같이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① 노후된 전기설비 교체 ② 문어발식 전기사용 주의 ③ 불법 쓰레기 및 농산물 소각 금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오는 1월 31일까지 올해년도 자동차세에 대한 연세액 납부 신청을 받는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는 지방세법 제128조 제3항에 근거해 연 2회(6월, 12월)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해당 신청기간 중 한꺼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4.57%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이번 연세액 납부는 태안군 등록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자동차를 비롯해 이륜차와 기계장비 등 자동차세 부과 대상이 되는 차종이라면 모두 연납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군청 재무과 세정팀을 방문하면 되며, 전화 신청도 가능하고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세액 납부한 차량 소유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도 세액이 공제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연납 후 이사 등으로 타 지자체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자동차세가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연납 신청은 3·6·9월에도 가능하나, 연납으로 인한 공제율은 3월 신청의 경우 3.75%, 6월 신청 시 2.5%, 9월 신청 시 1.25%로 점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암 검진을 실시한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이 실시하는 2024년도 국가 암 검진은 발병률이 높은 6대 암인 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대장암·간암을 검진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다. 이중 위암은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 폐암의 경우 54~74세 남녀 중 폐암발생 고위험군이 검진 대상이다. 단,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1년 주기)과 간암(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6개월 주기)의 경우 출생연도와 무관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국가 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태안군의 경우 △보건의료원(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간암) △최영현 장 외과(위암·대장암·간암) △허내과(위암·간암) △서산의료원(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간암·폐암) 등을 방문하면 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 축산농가를 위해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추진에 나선다. 군은 올해 고령·여성 및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축질병관리제’ 사업을 추진, 선진 질병관리체계 구축 및 농가 경제적 손실 최소화를 도모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수의사가 영세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질병 검진과 치료 및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축산업이 점차 대형화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축산농가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고 이들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사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사업 대상은 20두 미만 소규모 사육농가 및 66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소 사육농가로, 이중 70세 이상 10두 이하 사육농가에 우선 지원된다. 태안군에서는 약 60여 농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공수의사 4명이 각각 10농가 이상을 방문하게 되며, 단순 예찰업무를 넘어 검진·치료·컨설팅까지 진행하고 축산농가-진료수의사-검사기관(동물위생시험소)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방역체계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거래 택배비 지원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인터넷 쇼핑몰 택배비 지원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121농가(업체)에 총 10만 6163건의 택배비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인터넷 쇼핑몰 택배비 지원 사업은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관내 농특산물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인터넷 직거래 택배비의 50%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 등 전자상거래를 시도하는 지역 농업인이 늘어남에 따라 △2019년 1만 6410건 △2020년 1만 9727건 △2021년 2만 4280건 △2022년 2만 2808건 △2023년 2만 2938건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개인 인터넷쇼핑몰을 운영 중인 농업인 한모 씨(40, 태안읍)는 “온라인에서는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택배비에 대한 부담이 상당한데, 택배비 지원 사업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nb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 김기록 서장은 지난 22일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하여 현장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는 아일랜드 리솜을 시작으로 한국테크노링 골든베이 리조트, 하늘과 바다사이 리조트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관계자의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 실태 점검 ▲관계인의 안전의식 제고 ▲대상물 현장확인 ▲화재취약요인 제거 ▲화재 예방 당부 등이다. 김기록 서장은 “겨울철에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신협이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신협은 지난 22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문기석 이사장, 이동훈 전무, 김명환 홍보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2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태안신협은 지난해 1월에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꾸준한 기탁에 나서고 있으며, 문기석 이사장도 개인 자격으로 무려 30여년 간 성금 및 장학금 기탁에 앞장서는 등 ‘태안의 기부천사’로서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문기석 이사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민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자 올해도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는 태안신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